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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백제학연구총서 19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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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 백제학연구총서 19권 발간

백제와 마한의 관계를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수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유병하는 '백제는 언제 영산강 유역으로 진출하였나'를 주제로 백제학연구총서 쟁점백제사 제19권을 발간하였다.

한성백제박물관은 2012년부터 백제사의 쟁점 주제를 뽑아 집중토론을 통해 논의하는 학술회의를 매년 2번씩 개최하고 그 결과물을 백제학연구총서 책자로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 성과물은 제19번째 책자다.

이번 총서는 지난 2021년 10월 22일에 개최한 제19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를 개최 결과를 전문성과 대중성을 갖춘 연구총서로 편찬한 것이다.

“문헌 중심으로 본 영산강 유역 고대사회와 백제”에 대한 목포대학교 강봉룡 교수의 발표문과 “영산강 유역에서의 백제와 마한”에 대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현주 교수의 발표문이 수록되었다.

이날 쟁점백제사 학술회의에서 개최된 집중토론 녹취록도 보완하여 수록했다. 공주대학교 정재윤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박중환 전 나주박물관장, 전북대학교 김낙중 교수, 건국대학교 홍성화 교수, 한성백제박물관 김영심 전시기획과장, 임영진 마한연구원장, 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장이 함께 논의한 내용을 담았다.

백제의 영역 확장 과정에서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마한과의 관계, 영산강 유역 정치제의 실체에 대한 연구 현황과 쟁점을 수록하였다.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등장하는 온조왕 시기의 마한 병합 기사, 탐모라와 탐라 기록의 신빙성 문제에 대한 쟁점 토론과 '양직공도'에 기록된 소국과 '일본서기'에 기록된 침미다례, '진서'에 기록된 동이 마한 신미제국과 영산강 유역 고대사회의 실체 문제 영산강 유역에서 발견되는 일본식 전방후원형 고분(장고분)과 서남해안의 왜계 고분에 대한 쟁점 토론이 담겨있다.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 관장은 “이번 백제학연구총서 19권 발간을 계기로 학계와 시민의 학술적인 소통이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며 “영산강 유역 백제와 마한의 관계에 관심을 가진 학계 및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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