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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입장문 발표..남양주시의회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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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광한 남양주시장 입장문 발표..남양주시의회를 생각하며

남양주시장(조광한)은 민선7기 남양주 지방정부가 출범한 지도 2년이 다 되어가고.이제는 외부에서 우리의 계곡을 찾아오고 왕숙신도시와 GTX-B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도시 규모에 걸맞는 기구설치 조직개편(안)이 4월에 싱정조차 되지 못했고, 결국 이번 달에는 상식을 벗어난 일부 시의원들로 인해 부결되는 싱황을 지켜보면서 참으로 개탄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자치는 생활행정이다’ 시민의 고단한 삶의 무게를 들어주고 좀 더 나은 생활환경과 도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시의회의 책임이며 의무이다. 저는 이렇게 막중한 책무는 등한시 한 채 특권의식에 사로잡혀 위세를 부리는 구시대적인 형태를 지켜보면서 기초의회 무용론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조광한)은 ‘신규공직자 임용은 결코 정쟁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고 하면서 행안부와 경기도의 승인으로 신규 공직자 임용의 필요성이 입증된 셈인데 이를 뚜렸한 이유도 없이 부결시킨 것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의 범위를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봉사하는 기관이라는 기본적인 본분조차 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여 동안 참으로 힘들고 또 외로웠다’고 말하면서 일부 시의원들의 반대를 위한 반대는 2년 내내 되풀이되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장(조광한)은 지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한 의원이 보여준 무례하고 고압적인 발언은 시장이라는 직책을 떠나 인간적인 모욕감을 느끼게 했으며 그러한 상황에서 본회의의 진행은 너무 미숙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개월 동안 수차례 현안사항 보고와 제안 설명으로 지속적인 설득과 이해를 구했고 상임위 부결 이후에는 재상정을 요청했고 임용대기자의 안타까운 처지도 남양주시의회에 전달하였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시민의 불편은 외면한 채 정치적 셈법을 앞세우면 우리시의 미래에 대한 희망은 점점 사라질 것이고 변화 없이 미래는 없으며, 그 변화의 시작은 본분에 충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남양주시장은 하반기 의회에서는 시민과 공직자를 볼모로 잡는 소모적인 정쟁이 다 이상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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