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0기 하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오는 9월 27일에서 11월 19일까지 약 2개월간 별관 배움터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트로트난타·음식만들기·도자기페인팅 등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 모집은 8월 30일(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인원은 트로트난타 과정 12명, 음식만들기와 도자기페인팅 과정은 16명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이희승 안동민속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은 전통이라는 특정한 분야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우리 고유의 음식을 만들어 보고 전통과 새로운 것을 결합하여 또 다른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