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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뼈다귀를 보고 즐거이 으르렁거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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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뼈다귀를 보고 즐거이 으르렁거리듯이

“녀석은 뼈다귀를 뜯으면서 이리 뒤집었다 저리 돌렸다 하며 빨아 대고 물어 대고 했다. 때로 우리는 나지막하게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듣기도 했는데(중략),그 녀석의 기쁨에 나도 늘 기뻐했고,그놈의 장난스런 진지함,‘필요한 것 한 가지’에 완전히 빠져 있는 녀석의 천진난만 함을 즐거워했다.” 유진 피터슨 저(著) 양혜원 역(譯) 《이 책을 먹으라》(IVP, 20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유진 피터슨 목사님은 개가 뼈다귀를 가지고 그토록 즐거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체험했던 것과 비슷한 광경을 이사야 선지자가 체험한 것을 보게 됩니다. 피터슨 목사님의 개가 자신의 소중 한 뼈다귀를 가지고 나지막하게 으르렁거리며 기쁨에 겨워 물고 즐기고 음미한 그 일을, 이사야서에는, 사자가 자신의 먹이를 가지고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자기의 먹이를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사31:4). 여기에서 ‘으르렁거리다’라는 단어에 이끌리면서 순간적 으로 기쁨이 터져 나왔다(중략). ‘으르렁거리다’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 ‘하가’가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이 단어는(중략) 주로‘묵 상하다’(Meditate)로 번역되는 단어였다.”(20-21쪽) 그렇습니다. ‘으르릉거리다’가 바로 ‘묵상’을 뜻하는 히브리어 ‘하가’라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을 묵상한다는 것은 사자나 개가 자 신의 횡재를 보고 으르렁거리며 그토록 좋아하듯이, 오직 하나님을 바 라보며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 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19:14) <경건 메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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