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리나 게오르가에바 IMF총재는 21일 ,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과 화상 통화 했다. 그는 통화에서 "한국은 코로나 19에 대한 신속한 방역대응에 힘입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가운데 가장 경제적 피해가 적은 대표적 나라"라면서 "코로나 피해로 큰 고통과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앞서 홍 장관은 한국의 코로나 방역 활동과 성과 등에 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IMF와의 관계 유지와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IMF는 세계경제전망(W EO)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율을 OECD회원국 중 리투아니아(-1,8%)에 이어 한국을 두번째로 높은 -1,9로 전망한 바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