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국전력 은 5일 이사회를 열어 베트남 '붕앙 2 석탕화력발전소' 사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산업무역부가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300Km 떨어진 하띤성에 600MW급 2기(총 1천 200MW) 용량의 발전소를 건설, 운영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22억달러, 한화로 2조 6000억원 상당에 달한다.
경상남도가 '창원방산혁신협력지구(클러스터)' 1차년도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한 사업공고를 5일 내고, 구체적일 타임스케쥴을 발표했다. 도 관계자는 "방산부품 국산화 및 지역방산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정책인 만큼 기대가 크다"면서 특히 유망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밣혔다. 1차 지원분야는 ▲방산사업화 지원 과 ▲방산부품 국산화 및 첨단화 연구개발 등 2개분야 4개 사업이다. 지원 규모는 10억원 선이다. 1차 신청은 이달 13일까지인데, 연구개발분야는 2...
경기도가 '공무원 청렴'에 한발 더 나섰다. 처벌에 그치지 않고 청념도 교육을 실시, 재발을 철저히 차단시키기로 한 것이다. 또한 음주운전, 성범죄,비위자도 함께 3대 중점비위 모두 관련 청렴교육을 받도록 의무화했다. 3일 경기도는 지난달 수립한 경기도 공무원 3대 중점비위 예방의 후속조치로 엄정한 처벌과 함께 공무원비리를 뿌리뽑기위해 이같은 조치를 병행키로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기위해 예방문자 집중발송, 직위대상별 맞춤형교육, 공직감찰 등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청렴교육이수 시간은 총 20시간이다.
경상북도는 30일, 추석을 앞둔 시점에서 또한차례의 폭발적 확장세가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특히 도 질병관리본부는 이동인구의 증가로 도민들의 안전이 크게 우려된다면서 거리두기, 이동자제등을 당부했다
국회는 24일 본회의 열어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처리한다. 어제 국회법제사법위원회를 여야 합의로 무사히 통과했기때문에 오늘 본회의에서도 별이의없이 고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안에는 *임차인이 상가임대료를 6개월 간 연체하더라도 주인이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하거나 내보내지 못한다는 조항과 *건물주가 과도하게 일방적으로 임차료를 인상요구할 수 없다는 등의 특례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정안은 코로나19를 비롯한 1급 법정 감염병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서둘러 마련된 것이다. 이 법개정 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
얼마만에 열린 하늘 길인가! 대한민국 인천과 중국의 우한을 잇는 하늘 길이 16일부터 열린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발생이후 무려 8개월 만에 열리는 하늘 길인 것이다. 중국 우한은 당초 코로나바이러스의 최초 진원지로 알려지면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도시로서 우리나라의 상공인과 유학셍 등이 상당수 몰려있는 전통의 도시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저비용 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의 인천~우한노선에 대한 운항허가결정을 내렸고, 이에따라 16일부터 이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중국 지방정부의 방역확인과 중국...
2018년 4월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관한 남북공동사무소가 16일 비참하게 폭파되어 버렸다. 북한 조선방송 등은 이날 오후 15시경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폭음과 함께 파괴 되었다고 보도했다고 말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김유근)은 북측이 남한을 쉽게 보고 약화시킬 경우 우리 정부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는 코로나19 방역대책과 대응체계를 정리하는 백서 제작에 시민들이 느낀 문제와 경험 등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시정업무에 반영하고, 기록집을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60일간 시 홈페이지 링크 후‘코로나19 시간의 기록’코너를 통해 일상에서 느낀 코로나19 주제로 A4용지 1매 이내로 자유로운 형식의 기고가 가능하다. 이후 채택된 기록은‘코로나19 방역대책 백서’에 기록 될 예정으로 코로나19를 겪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낀 점(공감, 공포) 피해사례(경제적 어려...
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지도 벌써 50여일이 지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주춤해 졌지만 산발적인 집단감염은 여전해 시민 여러분의 걱정과 심려가 크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우리 지역에는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이번 주 들어서는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이는 시민들께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시의 대응방침을 적극 실천해 주신 결과로,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재난은 결코 공평하지 않기에, 어려움은 여전하지만 확진자 동선 ...
김봉준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인사비서관은 오늘(17일)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1대 총선 남양주(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남양주시청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은 위대한 국민의 촛불 대장정이 완성되는 역사적인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정치교체를 통해 국민의 뜻을 올바로 대변하는 국회를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이 정치를 결심한 이유이자 목표”라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2020년 한 해가 남양주의 향후 20년을 결정한다”면서, “왕숙신도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계곡 및 하천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내년까지 깨끗한 경기도 계곡을 조성하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고자 23일 양주 계곡 일대 불법영업소 철거현장을 방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양주 석현천 고비골과 여울목 일대 영업소 2곳의 철거현장을 찾아 직접 작업을 지휘하는 한편 석현천, 장군천, 돌고개천, 갈원천 일대 업주 및 주민 4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지사는 철거지역 업주들과의 간담회에서 “내게 화내도 좋다. 작은 잘못에 눈감다보면 큰 잘못을 시정하기 어렵다. 규칙은 누구나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