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오르며 세계유산 등재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 양주시는 지난 13일 개최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심의에서‘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업은 지난 1997년부터 2016년까지 약 20년에 걸친 회암사지 종합정비사업(발굴조사, 박물관 건립, 유적정비 등)이 완료됨에 따라 회암사지의 가치를 알리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5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거주 예술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창작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는 '2022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 사업에 참여할 3기 단원을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구 서구어린이도서관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그림책과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 ‘키즈셰프의 그림책 레시피’를 운영한다. ‘키즈셰프의 그림책 레시피’프로그램은 지난해 선보였던 북쿠킹 요리 수업이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지속 운영되길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장 많이 선택되었으며, 이에 도서관에서는 이용자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진행한다. 요리교실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그림책과 연관된 풍성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 내 홍보관에 마산합포도서관 겨울캠프 어린이 회원인 초등학생들이 방문했다. 마산합포도서관 겨울 캠프 주최측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하수처리에 관한 살아있는 현장 체험과 다양한 환경학습을 하고자 견학을 신청했다. 견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 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겨울캠프 초등학교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하수처리장 내에 예쁜 꽃들이 많고, 환경정비가 잘되어 있어서 놀랐고, 야외포토존, 생태하천, 축구장 등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볼거리와 편의시설이...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행복숲체험원 목공체험원 소속 김수경 작가의 첫 인두화 개인전이 오는 17일부터 성내동 관아갤러리 1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인두화는 붓과 종이 대신 나무 위에 불(인두)을 이용하여 글씨나 그림을 표현하는 공예로, 나무를 태우는 시간과 속도를 조절하며 세밀한 명암으로 대상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완성해 나간다. 인두화 첫 개인전을 준비하는 작가 김수경은 2013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처음으로 인두화를 접하고 나무를 태우고 또 겹쳐 태우는 인고의 반복작업을 통해 그 매력...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담양군이 올해 1년간 담양군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자의 도시, 담양’ 여행후기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 확산 이후 위축된 소규모 여행객을 끌어들이고 SNS를 활용한 여행후기 작성을 통해 담양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을 방문한 여행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본인 블로그나 SNS 계정에 담양을 여행하며 느낀 소감을 사진이나 영상과 함께 게시한 뒤, 담양군 문화관광 누리집 여행후기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분기별로 우수후기를 선정하며, 당선작으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담양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7일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관내 청소년들의 창의성 향상과 문화소외 현상을 해소하고자 기획한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3d펜 그리기 체험과 아크릴판에 LED를 투과시켜 만드는 무드등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1월 17일부터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하여 선착순 신청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신축 확장이전 하여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현재 문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난 한해 1억 7,0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한 청주시한국공예관 뮤지엄숍이 2022년을 함께할 새로운 입점작가를 기다리고 있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8일까지 뮤지엄숍 상반기 입점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통·현대 공예와 문화상품 2가지로, 입점기간은 오는 2월 21일부터 2023년 2월 20일까지 총 1년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과세자, 간이과세자, 면세자)을 보유한 공예 및 문화상품 분야 작가 및 업체로, 지속‧주문생산과 A/S 등이 가능한 ...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문화재청은 13일 오후에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양주 회암사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Tentative List)으로 선정할 것을 의결했다. '양주 회암사지'는 1964년에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유산구역에는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등 보물 4건을 포함한 총 9건의 지정문화재가 있다. '양주 회암사지'는 지난 2018년과 2020년 잠정목록 선정 심의에서 부결된 바 있으나, 이번 심의에서 문화재위원회는 유산의 성격, 명칭, 부도군과 사찰(유적) 구역 간의 연결성과 비교 연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선정 돼 국비 21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함안으로 떠나는 문화힐링’ 프로그램 시리즈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총 4회에 걸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4월에는 뮤지컬 ‘나무늘보 릴렉스’, 5월에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 ‘로맨틱 첼로’, 7월에는 마술의 세계로 떠나는 ‘매직 프레젠트’, 9월에는 어린이 뮤지컬 ‘생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2일까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역특산물 온라인 특별판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생산품 업체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우체국쇼핑몰 내 ‘사천시브랜드관’을 개설하고, 40개 업체의 지역특산물 전품목에 대해 10% 할인 판매한다. 우체국쇼핑물을 통한 지역 특산물 온라인 특별판매 기획전은 지난해 처음 진행됐는데, 연간 1,103백만원의 매출로 지역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안양시 호계도서관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직업 선택을 돕기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찾아, 드림(DREAM)'을 운영한다. '찾아, 드림(DREAM)'은 온라인 직업체험 강의, 진로 멘토와의 만남, 진로․직업 관련 도서 전시 및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 직업체험 강의는 예비 초등 5~6학년, 예비 중등 1학년을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25일까지(매주 수, 목, 금) 오전 10시에 줌(ZOOM)으로 운영되며 로봇공학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미래식량연구가 등 현대사회에...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2022년 임인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호랑이 관련 추천도서를 전시중이라고 밝혔다. '2022년 검은호랑이 해로소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추천도서 전시는 아동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동자료실에서는 '채식하는 호랑이 바라', '친구의 전설', '날아라, 호랑이', '호랑이 눈썹' 등 10권이 전시중이고, 종합자료실에서는 '파이 이야기', '호질', '착호갑사 이필신', '오직 달님만이' 등 20권이 전시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주 비빔면과 전주 복덩이떡, 전주 초콩나무 등 전주지역 농산자원을 소재로 한 제품이 꾸러미로 제작됐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전주 인기명물을 다 모아놓은 ‘전주 관광상품 꾸러미 키트’를 생산기업들과 함께 힘을 모아 쇼핑 라이브방송과 온라인 몰을 통해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꾸러미 키트에는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 지역 기업과 함께 밀·쌀·복숭아·콩나물 콩 등 전주지역 농산자원을 주원료로 기능성과 기호성을 높여 개발한 △㈜소부당의 ‘복덩이 떡’ △㈜천년누리의 ‘비빔면’ △㈜디자인...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일제 강점기에 잊힌 한글 복원문학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전주시립 완산도서관은 14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20세기 초 한글 복원문학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1900년부터 1960년도 사이에 발표된 한글 문학 중 일제 강점기의 친일 문인들에 의해 문단에서 배제되거나 잊힌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동아일보를 창간한 김동성의 ‘프로스트 시선’ 번역본, 무애 양주동 박사의 수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