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세종병원과 갤럭시워치가 절 살렸습니다.” 세종병원 하트세이프 앱을 스마트워치와 연동해 이용하는 모습. / 세종병원 제공 A씨(70·여)는 심장이 좋지 않다. 심방세동(부정맥)은 물론, 대동맥박리증으로 심장 수술까지 받은 이력이 있다. 그러던 중 최근 어지러움을 느껴 인천세종병원을 찾았다. 심전도 패치 검사를 받았지만, 결과에는 이상이 없었다. 분명 증상은 있는...
인천세종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이성배)가 출범 후 한 달여간 응급 수술은 물론, 부인과 질환 등 다방면에서 수술을 성공하며 순항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외과 이상명 진료부장(사진 가운데)이 다빈치SP 로봇장비 이용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의료진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인천세종병원 제공 4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출범한 로봇수술센터에서 한 달여간 급성 담낭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A씨(46)에 대한 담낭 절제술을 시작으로, 자궁근종 절제술 ...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 해외 의료나눔 활동의 토탈케어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방지석 과장이 지난 12일 몽골 국립 제2모자병원에서 한 어린이에게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며 이상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 부천세종병원 제공 대한민국 심장전문병원 명성에 걸맞게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의료진이 직접 현지를 찾아 환자를 진료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26일 부...
“치매와 정상적인 노화는 엄연히 다릅니다. 명절을 맞아 부모님 건강을 체크해보는 건 어떨까요.” 부천세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우은송 과장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 우은송 과장(정신건강의학과)은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데, 스스로 몸에 생기는 변화를 다른 사람과 의논하는 게 불편하다 보니 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
세종병원그룹(이사장 박진식) 모바일앱 ‘스마트 세종병원’이 도약했다. 스마트 세종병원 모바일앱 초기화면 기존 환자 토탈케어 기능에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재활 처방 기능까지 추가하며 환자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킬 전망이다. 20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진료 예약과 현장 접수, 수납, 주차정산, 제증명 신청·발급, 입원시 서비스 요청, 입원비용...
세종병원그룹(이사장 박진식)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의료진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세종병원 민경진 과장(심장내과)이 지난 14일 인천 계양농협 본점에서 강좌하는 모습. / 세종병원 제공 부천세종병원 정수진 과장(내분비내과)은 지난 13일 ‘당뇨병 바로 알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강좌는 당뇨병이 현재 얼마나 흔한 질병으로 자리 잡았는지 그 심각성을 알리고...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이성배인천세종병원 비만대사외과클리닉 진료과장이 비만대사 수술을 집도하는 장면. / 인천세종병원 제공 A씨(여·44)는 6세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그리고 인천세종병원 소속 베테랑 간호사다. 직장맘의 힘듦에도 엄마와 간호사라는 사명감은 삶의 행복이었다. 한 가지만 빼고, 바로 비만이다. 160㎝ 신장의 A씨는 출산 후 몸무게가 90㎏까지 불었다. 식이요법은 작심삼일...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 로봇수술센터가 6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세종병원 로봇수술센터가 6일 출범했다.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과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6번째), 이성배 로봇수술센터장(5번째) 등 임직원이 출범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인천세종병원 제공 단일공 최소침습 수술이 가능한 최신 로봇 기계 도입과 전담 의료진 구성으로, 환자의 의료서비스 질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최근 다빈치SP 로봇 장비...
“몸이 붓고, 숨이 차는 증상이 계속되면 심장 이상일 수 있습니다.”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박윤지 과장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박윤지 과장은 5일 경기 시흥보건소에서 열린 찾아가는 건강강좌에서 “심장 기능이나 모양에 문제가 생겨 수축·이완 기능 이상이 오면서 부종과 호흡곤란이 생기는 증후군이 바로 ‘심부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ldqu...
올해 세종의학상 최우수 논문상을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이현종 과장이 거머쥐었다. 세종의학상 최우수 논문상 부천세종병원 심장내과 이현종과장 세종병원그룹(이사장 박진식)은 부천세종병원 개원 41주년 기념일에 맞춰‘제15회 세종의학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4일 이같이 수상자를 밝혔다. 이 과장은 ‘죽상반 회전 절제술을 시행한 병변에서 생체 분해형 폴리머와 지속형 폴리머 스텐트의 임상성적 비교 : ...
대한민국의 미래, 소아심장을 지키려면 소아·선천성 심장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부모 및 보호자 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노력과 전문인력의 확충,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인천세종병원 부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정윤 과장은 “심장병이 있다고 그 아이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라며 “이미 단순 선천성 심장병...
‘우여곡절 끝 2번의 행운’ 신생아때부터 성년까지 선천성 심장병 치료를 위해 부천세종병원과 인연을 맺은 A씨(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가 심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집도의 이창하 진료부원장(4번째), 주치의 김정윤 과장(2번째) 등 의료진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부천세종병원 제공 올해 성년을 맞은 A씨(19)는 불과 4개월 전까지만 해도 사생을 헤맸다. 지난해 부천세종병원에서 심실보조장치(VAD)를 삽입술을 받고 심장이식 수술을 대기하던 중 갑작...
소아·선천성 심장병의 치료는 수술 또는 시술이 끝이 아니다. 전문의들은 이를 ‘치료의 시작’이라고 정의한다. 부천세종병원 심장재활센터에서 재활중인 환자의 모습. / 부천세종병원 제공 전문의들은 수술 또는 시술적 치료 후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전문적인 심장재활’에도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부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수진 과...
“어른인데, 왜 소아청소년과에 가야 하죠?” A씨(40·여)는 지난해 정기 건강검진에서 순환기질환 의심증세를 발견하고, 집 근처 병원에서 심장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심방중격결손.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에 구멍(결손)이 있어 혈류가 새는 기형이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선천성 심장병인데, 40평생 몰랐다고 한다. A씨는 결국 부천세종병원에서 흉터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 방법으로 수술을 받았다. B씨(61·여)는 10대때 선천성 심장병인 활로씨 사징으로 수술을...
줄어드는 출산율, 비인기 진료과 소아청소년과. 그럼에도 미래세대 소아에 대한 건강 지킴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이에 따른 치료법도 궤를 달리해야 한다는 것이 세종병원의 설명이다.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이자 올해 개원 41주년을 맞은 부천세종병원이 바로 이 소아심장을 지키고자 수십년 간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의료진이 초음파 영상으로 소아심장 이상 유무를 진단하고 있다. / 부천세종병원 제공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