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가·신고된 의약품을 주기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의 2021년 의약품 품목갱신 결과를 공개했다.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는 2018년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이미 허가·신고된 의약품을 5년 주기(1주기: ’18∼’23)로 ▲안전성·유효성 등 안전관리자료 ▲품질관리자료 ▲표시기재자료 ▲제조·수입실적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2021년 의약품 품목갱신 결과에는 2018년 제도 시행 이후 지난 4년(’18~’21년)간의 의약품 품목갱신 결과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가축 인공수정 실습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암소 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축 인공수정이란 가축의 직장(直腸)에 사람이 직접 손을 넣어 정액을 주입하여 수정하는 방법을 말한다. 가축 인공수정 실습 교육은 살아있는 가축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농장 방문, 방역, 가축 부상에 따른 부담이 커 진행하기가 쉽지 않다. 연구진은 암소 모형의 소 생식기 내부(경관, 추벽, 자궁, 난소 등)를 실제 소와 비슷하게 구현했다. 또 내부 경로에 감지기(센서)를 장착해 인공수정이 진행되는 과정을 확인할...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벼, 감자, 옥수수 등 주요 식량작물 재배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장 맞춤형 상담을 통해 품종, 재배기술, 판촉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요 식량작물 재배 농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올해 현장 맞춤형 상담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인 2월부터 4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5월부터는 영농기와 수확기에 발생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현장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신품종...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겨울철 강수량 부족에 따라 마늘, 양파 등 노지 월동작물 생육 부진이 우려됨에 따라 급수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2개월간(’21.12.16.∼’22.2.15.) 전국 평균 강수량은 8.7㎜로 평년 강수량 51.9㎜의 17% 수준이고 2월 하순 이후에는 본격적인 성장기로 용수가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앞으로 적은 강우가 지속될 경우 마늘, 양파 등 노지에 재배하는 월동작물의 생육 부진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노지 월동작물의 주요 재배지역이면서 강...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02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심사를 위한 “202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프로그램 국민심사단”을 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국민심사단 참가는 만 19세 이상으로 방송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방통위 홈페이지의 지원서 양식으로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통위는 정부주관 심사단 참여경험과 연령·성별·지역의 다양성 등을 고려하여 9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3월초 최종 선발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국민...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월 17일 한국과학기술 정보연구원(KISTI,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국가슈퍼컴퓨팅본부와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본 의향서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포함한 국립보건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체, 임상 정보 등 보건의료분야의 대규모, 대용량 바이오 빅데이터의 임상적·과학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이는 보건의료분야 대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국립외교원은 2022년 2월 21일 13:30~17:30에 통일부의 후원에 따라 통일연구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과 함께 “남북기본합의서 발효 30년: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남북기본합의서 발효 30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학술회의는 1991년 12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5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채택되고, 1992년 2월 19일 평양에서 개최된 ‘제6차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발효된 “남북기본합의서 발효 30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최된다. 남북기본합의서는 남북...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저온기에도 품질 좋은 수박을 재배하려면 이상저온에 대비해 철저한 환경 관리와 병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박은 생육에 알맞은 온도가 18~30도(℃)인 고온성 작물로, 열매채소류 중에서도 높은 수준의 광량(광포화점 8만 lux)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12~1월(촉성재배) 아주심기 했거나 2~4월(반촉성재배) 아주심기를 앞둔 농가에서는 수박이 10도(℃) 이하의 저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환경 관리에 신경 쓰고, 생리장해와 병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저온기에는 재배 유형(작형)에 따...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농촌진흥청은 2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평안을 기원하며 먹는 ‘오곡밥’과 다섯 가지 잡곡의 종류, 건강 기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종류는 지역이나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식용피가 오곡 중 하나였지만, 요즘에는 찹쌀에 조, 기장, 수수, 검정콩, 팥을 섞어 오곡밥을 짓는다. 농촌진흥청은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잡곡 품종으로 조 ‘삼다찰’, 기장 ‘금실찰’, 수수 ‘소담찰’, 검정콩 ‘청자5호’, 팥 ‘아라리’를 추천했다. 조 ‘삼다찰’은 찹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9개 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을 신산업·지식서비스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제128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보고했다. 이번에 보고된 경제자유구역별 발전계획은 '경제자유구역 2.0, 2030 비전과 전략'(‘20.10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21.6월)에 따른 후속조치로, 각 경제자유구역의 장기 발전비전과 핵심전략산업의 특화·육성 전략을 담고 있다. 각 경제자유구역의 여건·특성을 고려하여 기존 중점유치업종을 위주로 핵심전략산업을 선정하여, 동 분야 입주 국내기업에 외투기업...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오헤아 킨타나(Ojea Quintana)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2.15. -2.23.간 방한할 예정이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금번 방한 기간 중 외교부, 통일부 등 정부 부처 인사 및 시민사회 면담 등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2016.8월 임기를 개시한 이후 금번이 일곱번째 방한으로, 금번 방한은 금년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 예정인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것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은 재난상황에서도 산림의 핵심적인 기능(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본 계획은 다양한 위험 유형(태풍, 화재, 지진, 감염병, 사이버테러 등)을 고려하여 대규모 직원 결원, 청사 사용 불가 등의 경우에 적용하며, 서부지방산림청의 핵심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부서 및 국유림관리소별 임무와 역할, 조치사항 등을 규정했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2.15~5.15)에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비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무실 밀...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해양경찰청은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해안방제기술 컨설팅」과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컨설팅」이 5년 연속 계속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 오염 방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해양경찰청 퇴직공무원을 전문 위원으로 위촉해, 이들이 해안 지역 현장 조사와 영세선박을 대상으로 해양 오염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자문을 실시하는 것이다. 지난해 3월 울산 송유관 기름유출 사고 현장에서 전문위원이 방제 작업자를 대상으로 방제기술을 지도하고 해양 오염 ...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14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전국 경로당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노인복지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대면 프로그램도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27일 노인여가복지시설에 추가 접종자만 출입·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던 지침을 강화하여,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고 집단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경로당 운영중단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동안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영양을 공급받고 건강 유지에 도...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2월 11일, 2022년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고(故) 서원채님을 의사자로, 우소춘님 등 3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의사자 1명, 의상자 3명).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으로, 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로 구분한다. 위원회가 인정한 의사상자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 -고(故) 서원채 의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