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정읍시가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대면 신청을 받는다.4일 정읍시에 따르면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쌀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중소규모 농가에 대한 소득안정 기능 강화로 농가 간 형평성 제고를 위해 2020년 첫 도입됐다.지급 대상 농지는 종전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하면서 지난 2017년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해당 직불금을 정당하게 받은 농지다.다만, 농지전용·처...
정읍시가 미래농업을 이끌 지역 내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을 추진한다. ‘오감 만족 농촌 체험학습’은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초·중·고 등이며 오는11월까지 농촌체험 교육농장11개소에서 회당20~30명 이내의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첫 교육은 지난31일 오맘스 농장에서 영원초 학생들의‘블루베리 잼 만들기’체험을 시...
정읍시가 '자동차세와 검사 지연 등에 따른 과태료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 차량 단속을 강화한다.정읍시는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체납 차량 장기 미반환 영치번호판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에 징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이번 체납액 징수는 장기간 차량 방치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성을 감소시키고 도시미관 저해와 주민 불편 등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시에 따르면 2022년 2월 말 기준으로 정읍시가 보유하고 있는 미반환 영치번호판은 235대로 체납액은 6억2,200만원에 이른다.이 중 1년 이하 번호판이...
전북 고창군과 한국어촌어항공단이‘상포권역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31일)오후한국어촌어항공단과‘상포어촌뉴딜300사업’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창군수,상포권역 지역주민을 비롯한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 등 이 참석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뉴딜 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기본계획수립과 실시설계를 비롯해 지역협의체 운영과 주민역량강화사업,시설물 공사감독,사업관리를 담당하게 된다.군은 사업 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의...
논 타작물(논 콩 자라는 모습) 논 타작물 재배 선도 도시인 정읍시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논 콩 재배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나섰다. 쌀 생산량 감축을 통해 쌀값 안정에 기여하는 동시에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여 농업인들의 농업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는9,300만원이 투입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통해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공급과잉 상황을 해소하겠다는 구상이다. 관련해 시는4월30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논 타작물(논 콩)재배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사업 대상 농지는 총...
정읍시 농업기술센타 직원들이 밭의 양파 병해충 관찰을 하고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는 마늘·양파의 본격적인 생육기를 맞아 병해충 예찰과 사전 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온이 높아지는 봄철에는 토양의 수분과 병해충 밀도가 높아 고자리파리,노균병,뿌리응애,흑색썩음균핵병 등의 병해충 피해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마늘·양파의 키가 작거나 잎이 노랗게 변한다면 병이나 충해가 발생했을 확률이 크기 때문에 전염되지 않도록 피해 마늘·양파를 솎아내야 한다. 또 ...
고창군 선운사 동백꽃 만발 새빨간 동백꽃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었다.빨간 꽃잎과 짙푸른 잎사귀가 천년고찰을 배경 삼아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란 꽃말을 지닌 동백꽃은 나무 위에서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고 꽃봉오리가 땅으로 통째로 떨어져 마치 땅 위에 피어난 것처럼 땅에서 두 번째 꽃을 선사한다.그리고는 우리네 마음에서 세 번째 꽃을 피운다. 구름 속에서 마음을 닦는 고창 선운산이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었다. 31일 고창군 선운산관리팀은 국내 최대 동백꽃 군락지인 선운사동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