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관한 남북공동사무소가 16일 비참하게 폭파되어 버렸다. 북한 조선방송 등은 이날 오후 15시경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폭음과 함께 파괴 되었다고 보도했다고 말했다.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김유근)은 북측이 남한을 쉽게 보고 약화시킬 경우 우리 정부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관내 음식점, 카페 등의 옥외영업을 6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테이블 간 공간을 확보하여 감염을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허용 대상 업종은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며, 1층 영업장과 연결된 건축물 전면 공지에서 옥외영업이 가능하다. 특히, 옥외 영업 시 실내·외 테이블 간격은 2m이상을 유지하여야 하며, 영업주와 종업원은 상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영업이 종료되면 ...
금요문화마당 보훈가족 위안의 밤 행사가 1997년 10월9일 울산 유형문화제 1호로 지정된 동헌에서 금요문화마당 두번째 행사가 열렸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특집으로 진행된 보훈가족 위안의 밤 행사는 울산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동헌에서 멋진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구경나온 시민들의 마음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울산·부산·경남지방경찰청은 2020.6.9.(화) 11시, 울산경찰청에서 김진표 울산경찰청장, 김창룡 부산경찰청장,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을 비롯하여 각 경찰청 과장, 경계지역 관할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동남권 경찰청 광역협의회(이하‘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지난 해 8월 출범한 이후, 그간 인접 관서 간 협조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광역범죄와 각종 사건사고에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범인검거‧신변보호‧실종자 수색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관할 경계가 애매했던 66개소에 대해서는 합동...
경기도가 최상류 물길인 ‘도랑’의 복원·관리를 통해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회복에 앞장서기 위해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한국물환경학회, SK하이닉스(주)와 협력을 다짐했다. 이영종 경기도 수자원본부장과 유은옥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창희 (사)한국물환경학회장, 김형수 SK하이닉스(주) 부사장은 4일 오후 광주 도 수자원본부에서 ‘경기도 도랑 복원사업의 효과적인 시행과 관리를 위한 환경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네 기관은 ▲마을 주민 환경교육 지원 ▲사업 추진 및 사후 관리에 대한 기술 자문 ▲수질분석 및 정화활동 지원 ...
도미닉 라브 영국장관은 홍콩주민이 소지하고 있는 '영국부속영토시민'(BDTC)으로 영국의 시민권으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홍콩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BNO여권으로는 영국 내 거주나 노동은 할 수 없었다. 지난 28일 중국은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전체회의에서 홍콩내정개입에 외국세력차단과 국가분열에 해당하는 테러리즘 활동처벌 등 홍콩보안법을 과반 이상으로 통과시켰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숙현)은 5월 16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 지역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이번 대회는 ‘전통의 가치와 감성up! 원격 제기차기’를 주제로 개최됐다. 면대면 지역 스포츠클럽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원격으로 즐기는 지역 스포츠클럽 축제 운영의 모델을 제시해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지난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업에서 제기차기 선수 선발, 5월 초 학교별 제기 대장 선발전을 거쳐 5월 16일 최종 ‘원격 제기차기 대회’를 ...
미국 퀀텀스 케이프론 회사는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독일은 발빠르게 미국 퀸텀스 케이프론 회사와 협력하여 일부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용량이 크면서 누액 위험이 안전성이 매우 높다.
하남시는 코로나19 방역대책과 대응체계를 정리하는 백서 제작에 시민들이 느낀 문제와 경험 등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시정업무에 반영하고, 기록집을 시민과 함께 공유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60일간 시 홈페이지 링크 후‘코로나19 시간의 기록’코너를 통해 일상에서 느낀 코로나19 주제로 A4용지 1매 이내로 자유로운 형식의 기고가 가능하다. 이후 채택된 기록은‘코로나19 방역대책 백서’에 기록 될 예정으로 코로나19를 겪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낀 점(공감, 공포) 피해사례(경제적 어려...
박종호 산림청장이 14일 오후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열린 '산림일자리발전소 3기 그루매니저 발대식'에서 그루매니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루매니저는 그루경영체 발굴 및 지역주민 주도의 산림비즈니스모델 개발, 창업과 경영개선 등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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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n번방 개설자 '갓갓'을 검거했다.
출전선수를 소개하는 목소리가 체육관을 울렸다. 여느 때와 달리 낭랑한 목소리에 관중의 시선이 쏠렸다. 맑고 단호한 목소리로 소개를 한 뒤 총총히 걸어 내려온 이는 국내 첫 여성 링아나운서 이한나(25) 씨다. 격투기대회 링아나운서를 맡게 된 건 절반의 우연과 절반의 필연이었다. 원래 K-1 한국대회 링아나운서로 널리 알려진 이원석 씨가 대회 단체로부터 제의를 받았으나 스케줄이 겹치자 제자들 중에서 '대타'를 찾았다. 이때 '내가 하겠다'고 손을 번쩍 든 사람이 이씨였다. 현장감각과 배짱, 애드리브 능력을 키우는 데는 관중이 많은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