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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공사 때문에 불안해서" 못살겠다. !<고양시 아파트 주차장 기둥의 붕괴로 철재 받침을 해놓은 모습> 광주시 아파트 타설사고. 인천 검단신도시 주차장 붕괴 사고. 고양시 주차장 기둥 붕괴 사고가. 자재 함량등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부실한 공사를 하는 게 인명 사고는 물론 재산상의 피해를 가져오고 있다. 공사현장의 사고 횟수가 늘 수록 사람들의 불안은 가중될 것이다. 서울의 주택부족으로 고층으로 건물을 짓도록 건폐률과 용적율을 높여주는 정책이 여의도등 토지의 지지기반이 약한 곳의 신축현장이나 기존의 고층건물이 있는 장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은 불안한 생각을 갖는 것은 누구나 똑같을 것이다. 국토부장관이 직접나서 부실공사로 인해 사고의 현장 관계자는 강도 높은 처벌을 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고물가. 금리인상등 건설사업 현장에서는 수익성 부족현상으로 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다는 것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종식이 우리 건설경기를 호황으로 이끌 수 있으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에서 안심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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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안 1조 1048억원 '시의회 전달'......정읍시 !<정읍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을 위한 내년도 예산안을 정읍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북 정읍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도 예산안을 정읍시의회에 제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2024년 본예산은 2023년 본예산 1조 1193억원보다 1.3% 감소한 1조 104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는 올해보다 145억원 감소한 것으로, 일반회계 1조 293억원, 특별회계는 755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1조 293억원 중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올해 996억원보다 0.9% 증가한 1005억원이고 의존재원인 지방교부세는 4828억원 대비 294억원 감소한 4534억원이다. 조정교부금은 240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3743억원 대비 370억원이 증가한 4113억원으로 편성됐다. 세출예산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급한 현안사업과 시정 역점사업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하는 등 한정된 재원 범위 내에서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되도록 편성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의 내년도 경제활성화 사업으로는 ▲정읍사랑상품권 600억원 발행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오’확대 운영 2억 9000만원 ▲2027년까지 총 사업비 80억원 투입되는 샘고을 정다운상권 활성화 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6억 5200만원 등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기존 신혼부부에서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액도 5년간 1% 최대 100만원에서 10년간 2% 최대 300만원으로 확대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정읍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농생명 첨단산업도시 조성 사업으로는 ▲농축산 미생물 공유인프라 구축 사업 207억원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 180억원 ▲반려동물 신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 71억원 등이 편성했다. 또 ▲치유농업관 신축 35억원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에 10억 3000만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2025년까지 총 73억원을 투입해 혁신공간 공유센터 조성 등으로 농촌이 자립해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고부관아 복원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1억원 ▲정읍문화유산 방문자센터와 익스트림 스포츠시설, 동화마을 테마공간을 조성 사업 329억원 ▲정읍천과 정읍역을 연계하는 관광핫플레이스 조성사업에 40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도시 조성 사업은 ▲감염병 질환 취약 어르신 대상포진, 폐렴, 독감 등 무료접종 사업 27억원 ▲어린이 전용병동을 갖춘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사업에 지방소멸대응기금 53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도시기반확충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공급배관로 설치사업 121억원 ▲시가지 주차타워 등 5개소 공영주차장 조성 92억원 ▲장명지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82억원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2억 8000만원 ▲정읍스포츠타운, 체육트레이닝센터, 황토현 축구장 건립사업 550억원 등이 있다. 이밖에 시민과 함께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소통방 온라인 플랫폼 개설 ▲인공지능 기반 챗봇 서비스 운영 등이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불확실한 현 상황에서 어떻게 합리적으로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총체적인 고심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사업 관리를 강화하고 시민의 혈세가 적재적소에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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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최대 200만원'…유기농 '자재비 지원'.........정읍시, !<정읍시청 전경> 전북 정읍시가 친환경 농업 유기농 자제지원을 ㏊당 최대 200만원으로 정하고 신청을 받는다. 시는 '2024년도 유기농업 자재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12월31일까지 농지가 소재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 농업인에게 녹비작물 종자와 유기농업 자재 등의 구입비 및 토양검정컨설팅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영농 경영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력 증진 과 농약·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유도하는 국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유기·무농약 농지와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지다. 유기농업자재(자재원료 포함)는 ㏊당 유기 200만원, 무농약 150만원, 일반 100만원을 지원하며 녹비작물 종자는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자운영, 수단 그라스 등의 지원이 가능하다. 유기농업 자재는 친환경농어업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 공시 자재에 한 해 지원받을 수 있고 우선순위는 유기인증농지. 무농약인증농지, 일반농지 순이다. 대상자 선정은 내년 2월이며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사업을 통해 농가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약·화학비료 사용을 감소시켜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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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예정 공무원 귀농 '귀촌교육' 진행........고창군 !<고창군이 지난 16일 실시한 은퇴예정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 알아보기’ 맞춤형 현장교육 장면> 전북 고창군은 전날 은퇴예정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 알아보기’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퇴직 예정 공무원이 귀농·귀촌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원본보기 아이 이들은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해 귀농귀촌 정책설명을 듣고 체류형 센터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이어 고창군 귀농·귀촌 우수사례 농가 견학 및 체험을 진행하여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고창군을 소개하고 농업·농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을 앞둔 공무원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으며, 귀농·귀촌을 활성화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농식품공무원교육원서 주체하는 은퇴예정 공무원 귀농귀촌 교육은 올해 고창군에서 3회차 진행했다. 김수일 농식품교육원 원장은 “귀농귀촌 1번지로 알려진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소개를 듣고 이곳을 방문한 교육생들의 호응이 이해간다”며 “고창군은 귀농귀촌 1번지라는 명성답다”고 전했다. 현행열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은퇴를 앞두신 예비 귀농·귀촌인분들이 고창에서 성공적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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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스마트 "농생명산업 육성 앞장".....농업진흥원 !<지역 미래 성장을 견인할 성장동력 사업과 스마트 농생명 산업의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현장>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영세한 도내 농산업체가 부품 국산화와 기술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시제품과 개발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실증장소를 제공, 현장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지역의 주요 특구·지구 등을 연결하고, 해당 지역의 특화 산업 육성과 생태계 구축을 통해 혁신역량이 집적된 지역경제 거점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8년 비수도권 14개 시도에 지역혁신클러스터를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각 시도는 클러스터별 특화 산업 육성에 필요한 기술개발, 기업 유치,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을 지원해 왔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전북테크노파크, 지역 소재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비R&D) 2단계 사업’의 지원기업을 내년 2월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농진원은 영세한 도내 농산업체가 부품 국산화와 기술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시제품과 개발 기술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실증장소와 일부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비용 지원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기간 내에 특화 분야별 전문가에게 시제품·기술 개선, 수출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또한, 시제품·기술 실증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실증효과에 대한 평가는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를 받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북권 기업 중 일부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실증을 통해 수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에스에스엘이 개발한 온실용 정밀농업시스템을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테스트베드 교육장에 구축해 데이터 수집, 급액량 계측의 정확도를 개선하는 등 성과를 거둬 스페인 알메리아 지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또 완주에 한호기술은 온실용 다목적 로봇 시스템을 개발해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 적용했고, 제품의 핵심 기술인 탑승모듈 개선을 통해 일본 현지 농업법인으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지원 규모는 6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3천만 원 또는 5천만 원을 지원한다.지원 자격은 전북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스마트농생명 관련 기업이며, 타지역 소재지라도 지원 기간 내 본사, 연구소 등 부속시설 이전 시 지원이 가능하다. 농업 관련 제품(농기계, 에너지 등)에 핵심기술(빅데이터, AI, SW 등)을 융합한 산업도 신청할 수 있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 구자헌 스마트농업진흥팀장은 “스마트농업 발전·보급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지원 기간 연장과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회와 수요조사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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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을 위한 돌봄서비스 "수행인력 교육실시한.".......부안군 !<부안군청 전경>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4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부안노인복지센터·부안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128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 날 교육은 지역사회 취약노인의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 및 종합적인 돌봄관리체계 구축 지원, 수행기관 실무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 도모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여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북광역지원기관(우리노인복지센터)을 필두로 진행되었으며, 김현미 강사(현미힐링심리센터)의 노인성 만성질환, 대상자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필요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해 헌신하는 생활지원사분들과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길 바라며, 이에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복지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은 현재 2,050여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안전확인,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및 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돌봄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보장하기 위해 1인당 연 3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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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최 금연 환경조성" 우수기관 선정.........정읍시 !<금연환경 조성 우수사례 우수상을 받은 입상자들> 정읍시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환경 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5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활용해 금연환경 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지역사회 흡연율을 감소에 기여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정읍시는 -초등학생 금연 포스터 공모전 -금연주간 홍보 캠페인 -그림자 조명 설치 운영 -생애주기별 금연교육 -청소년 금연 골든벨·뮤지컬 운영 -찾아가는 통합건강캠프 운영 -금연아파트 지정 -금연지도원 인력 확충 등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사업 추진은 물론 다른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정읍시에 접목해 금연문화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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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관내 럼피스킨 방제 현장, 점검하는 '노형수 부군수' !<고창군청 전경> 노형수 고창부군수가 관내 럼피스킨 방제 현장을 찾아 소독상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15일 오후 노형수 부군수는 아산면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소 럼피스킨 방제 대책을 점검했다. 고창군은 현재까지 지역내 소 럼피스킨 확진 9건이 집중되며 최고단계의 가축전염병 방역조치가 이뤄지고 있다. 노형수 부군수는 “평생을 키워온 소들을 하루아침에 묻게 되는 가슴아픈 심정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역 축산업을 지켜내고 농가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날 소 럼피스킨 방제에 특별교부세와 재난기금 투입을 결정했다. 전염병 매개체로 알려진 모기·파리 등 흡혈 곤충을 차단하고 농가들에 소독약품과 살충제 등을 집중 공급한다. 특히 14개 읍·면에는 공동자율방제단을 구성해 축사 인근 도로와 하천, 도랑, 웅덩이, 퇴비사 등에 새벽시간과 저물녘에 연무소독이 실시된다. 이외에도 축산농가에는 동물용 해충기피제가 공급되고, 예찰단과 농장전담제(108명)를 운영하고 있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백신접종 후 항체형성이 이뤄지는 다음주 까지가 럼피스킨 확산을 막을 골든타임이다”며 “소 사육 농가는 지속적인 소독과 흡혈 곤충 방제를 철저히 해주고, 고창군에서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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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해 회의"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에서 열린 2023년 제2차 수질환경 보존회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 정읍지사가 관리지역 내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해 자치단체 및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댔다.15일 정읍지사에서는 하인호 지사장과 정읍시청 백근대 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한 학계, 환경단체, 지역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수질환경보전회의 '2023년 제2차 수질환경 보전회 회의'가 열렸다.정읍지사는 농업용수 수질과 관련해 관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자 이해관계자를 직접 네트워크에 참여시켜 수질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목적으로 수질환경보전회를 구축·운영하고 있다.회원들은 정읍지사의 유지관리에 대한 홍보상황과 농업용수 수질관리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반적인 사업계획과 수질오염 저감방법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하인호 정읍지사장은 "관내 저수지 여러 곳이 오염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정화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질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오염원 중에서는 저수지 상류에 유입되는 숙성되지 않은 퇴비와 액비 등도 해당되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저수지가 오염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수질보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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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목 보육 정읍시 '산림자원 분야'....정읍시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가 전북도의 '2023년도 산림자원분야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는 14개 시·군의 숲가꾸기 사업 점검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품질 향상과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를 통해 정읍시는 경쟁 수목과 덩굴류 제거의 적정성, 조림목 보육, 어린나무 가꾸기에서 호평을 받았다. '조림지가꾸기'는 조림 후 3년간 조림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덩굴과 풀을 제거하는 사업이며 '어린나무가꾸기'는 조림 후 5~15년 된 보육대상목과 수관경쟁을 하는 유해수종, 덩굴류, 피해목과 폭목을 제거하는 사업을 말한다. '큰나무 가꾸기'는 15년 이상 된 수목의 밀도 조절 등이 필요한 산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숲가꾸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정읍산림조합과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해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대상지 선정과 현장 점검 등에 대해 상호 협력했다. 그 결과 올해 790㏊의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비롯해 어린나무가꾸기 100㏊, 큰나무 가꾸기 90㏊ 등 총985㏊의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했다. 최승호 산림녹지과장은 "정읍은 산림면적이 47%로 숲가꾸기는 산림을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는 중요 사업"이라며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제림 육성으로 산주 소득 증대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