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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별빛 보며 미래를 꿈꾸던 날은 저물어 가고, "새싹이 돋는 것 처럼 꿈을 쫒는 제자들을 사랑하는". !!<동국대학교 선수시절 우승을 하여 시상식에서 환호하는 맨 오른쪽 이경진 부장선생님> 전북고창군 부안면 용산리에 있는 시골 중학교 축구부 이경진부장님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부장님은 축구가 좋아 어린시절 밤하늘 별빛을 보며 축구공과 매일 땀을 흘리며 연습을 하였다고 회고 하신다. 그렇게 연습을 하였던 결과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빛이나기 시작하여(전주공업고등학교)재학 중에도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서울의 동국대학교 축구부 장학생으로 진학을 하였으며, 대학 재학 중에도 우승을 하였다고 한다. 대학졸업과 함께 하남고.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는데. 수원공고에서는 2번의 우승과 2번의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여하는 영광도 간직하고 있다고 하셨다. <이경진 축구부장님의 집무 광경> 이부장선생님은 본인이 축구를 하셨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선수들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입장에서 영어. 중국어. 컴퓨터등을 비롯 제2외국어까지 각종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선수들의 뒷바라지를 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가운데에서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읽을 수 가 있었다. 지방의 작은 소도시에서 축구를 지도하는데 어려움은 말할 필요없이 모든것이 부족하지만 선수들이 성실한 자세로 배움에 임하도록 종용한다는 이부장님은 사랑밖에 줄 수 없어 어느 선수든 아끼며 사랑으로 지도한 결과 선수들이 본인의 마음을 읽고 잘 따라 주어 고마움을 선수들에게 돌리는 마음을 들으면서 교육을 시키는 아름다움 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짐을 볼 수 있었다. 2002년도에 부임하셨는데 퇴직이 4년 앞으로 남았다는 이부장님은 제자들에게 사랑을 줄 시간이 아쉬움으로 남는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을 보니 진정한 교육자로서 제자들을 사랑하였구나를 알 수 있었다. 시골학교에서 제자들과 참교육의 의미를 부연하는 이부장님의 건강과 미래에 축복이 함께하시길 빌며. 인터뷰를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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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부안군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최우수상 이미지> 부안군 백산면 백산미래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 2023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와 축산과학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독려하고 우수 생산 농가를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 군은 약 3422ha에서 4만여톤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제조비, 종자대, 조사료 생산장비, 품질관리 지원 등 연간 약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백산미래영농조합법인에서 출품한 사료용 옥수수 사일리지는 높은 영양분은 물론 외관 평가에서 모든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과 조사료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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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노인, 안전 안심서비스 '확대 추진'......부안군 !<부안군청 전경> 전북 부안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 노인의 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한다. 부안군은 이를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차세대 장비를 기존 642대에서 400대를 추가 설치, 총 1,042가구가 응급안전안심서비를 제공받게 됐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장비를 취약노인 가정에 설치해 화재․활동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는 등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그동안 독거노인과 장애인이 대상이었으나, 이번 3차 사업부터는 고령의 노인부부, 조손가구 등 대상자 기준을 확대했다. 부안군은 장비가 설치된 대상자들에 대해 활동 감지기 안전 확인, 응급상황 발생 확인, 대상자 가정 안전실태 확인 등을 위해 응급관리요원을 배치해 설치된 장비를 관리 중이다. 실제로 올해 독거노인 가정화재 발생 시 화재감지기가 작동해 119로 연결, 신속히 출동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특히, 서비스를 제공받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먼 거리에 있어 자주 와보지 못하는 부양 의무자들에게도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노인 및 장애인 대상자들의 응급상황을 빠르게 인지하여 안전망 확보 및 고독사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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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행복 활력고창' 대도약을 위한 희망트리 "점등식."......고창군 !<2024년을 기원하는 고창군 점등 장면> 고창군이 지난달 30일 오후 고창군청 광장에서 ‘희망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번 점등식은 쉼없이 달려왔던 2023년을 되돌아보고 올해보다 더 희망찬 2024년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임정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과 군민들이 참석했다. 조명 시설은 고창군청 광장과 청사에 설치됐고,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저녁 화려하게 불이 켜진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펼쳐질 고창군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2024년을 꿈꾸게 하는 희망이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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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종합학습 발표회, 개최 하는 "정읍시 지역아동센터". !<정읍시 지역아동 종합학습발표회에서 이학수정읍시장님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정읍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자희)는 지난 2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11회 종합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한 해 동안 30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재능을 뽐내며 댄스, 합창,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와 함께 직접 만든 목공예품과 미술작품, 화분 등의 작품전시도 병행됐다. 기념식에는 지역아동센터사업에 공로가 있는 종사자 3명과 드림스타트 유공자 2명을 선발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학수 시장은 “종합학습발표회에 참여한 아동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성장의 기쁨을 누리고 희망과 꿈을 키울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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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띠뱃놀이, "창작공연 내달 1일 열려".....부안군 !<전북도립국악원 연주회 포스터> 전라북도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부안군이 후원하는 '부안 위도(고섬섬)_띠뱃놀이, 소망과 바람을 보듬다' 창작 공연이 다음 달 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공연의 주 무대가 되는 고섬섬(부안 위도의 옛 지명)의 나무들은 무성하나 크지는 않다. 이 모습이 마치 고슴도치의 털처럼 보여 고슴도치 '위'를 써서 위도로 불린다. 고섬섬은 예부터 고려와 중국을 잇는 해상교류의 중요한 경유지이며 장보고의 해상무역로였다. 한반도 3대 조기 파시(생선 시장)에 속하는 대규모의 황금어장으로 근 50년 전까지만 해도 수천여 척의 어선이 드나든 역사가 깃든 곳이다. 대규모의 어부들이 몰리는 만큼 바다로 나아가는 어민들의 무사 안녕과 만선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대리 원당제(국가무형문화재 위도 띠뱃놀이)가 성행했는데 현재는 매년 음력 1월 초에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명맥을 잇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바다를 섬기고 바다에서 살아가는 어부의 이야기를 칠산바다와 고섬섬, 원당 마누라와 바닷길, 그리고 풍어제를 얼개로 하여 구성한 작품이다. 무대 위에는 섬을 형상화한 무대를 세워 섬과 바다의 경계를 나누고 위도의 풍경을 고스란히 표현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위도의 대월 습곡과 주상절리, 공룡알 화석지 등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으며 이중 대월 습곡은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백합처럼 순백색으로 피어나는 위도 상사화는 전 세계에서 오직 위도에서만 볼 수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스 토리가 가득한 위도를 테마로 모두가 꿈꾸는 소망과 바람을 바다와 섬, 신과 인간이라는 이미지에 담아 작품을 구성하여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풍어와 무사 안녕의 바람을 담아 띠배를 띄었을 그들의 간절함과 삶의 모습들을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부안군의 위도 띠뱃놀이가 주민에게 상기되며 가치가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희망과 감동을 뜸북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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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유산도시협의회 개최.. “유산 활용과 보존방안 공유”.....고창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 실무자 워크숍에 참석한 인사들> ‘국내최초’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보유한 고창군이 국내 25개 세계유산도시들과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 특히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등 고창군만의 유산 활용법을 소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고창군은 지난 29일 오후 ‘제27차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및 실무자 워크숍’을 상하농원에서 열었다. 협의회장인 김윤철 합천군수와 부회장 심덕섭 고창군수,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회원도시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25개 시군구 단체장 협의회로 세계유산도시 간 상호 우호증진과 협력을 목적으로 2010년에 창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행정협의회다. 고창군은 13대(2022~2023년) 부회장도시로서 제6회(2012년6월)와 제15회(2015년12월) 정기회의 개최에 이어 3번째로 제27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유네스코 보물 7개를 품은 고창군 홍보영상으로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등재된 ‘가야고분군’ 등재도시의 정식가입이 승인됐다. 내년 협의회의 대외적 홍보와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한민국 세계유산도시가 고창에 모여 정기회의와 실무자 워크샵을 개최하게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 세계유산도시들이 연계하여 관광활성화 등 현안에 대하여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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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유공자 " 화랑무공 훈장 전수"........부안군 !< 권익현 부안군수(왼쪽)가 지난 28일 6.25전쟁 유공자 자녀 이순열 씨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하고 있다.> 전북 부안군이 지난 28일 6. 25전쟁 당시 공로가 인정돼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70여 년 간 수여받지 못한 故 이원진 중사의 자녀 이순열 씨에게 화랑 무공 훈장을 전수했다. 고인은 월남전 참전 등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참군인의 표상이었으며 6. 25전쟁 당시 제1 신병 보충대대 소속으로 공적을 인정받아 1953년 6월 25일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수받지 못했다. 지나 1990년 7월 작고 시까지 아쉽게도 전수되지 못한 훈장이 늦게나마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자녀 이순열 씨에게 전수될 수 있었다. 부친의 훈장을 수령한 자녀 이순열 씨는 "아버님의 훈장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훈장을 찾아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6. 25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으로 현재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을 위한 맞춤형 보훈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6. 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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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흡연. 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 펼쳐'........정읍시 -!<청소년 흡연. 금연 예방 공연의 모습> 정읍시 보건소(소장 손희경)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초등학교와 중학교 5개소를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을 주제로 하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은 흡연과 음주의 시도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금연과 금주의 중요성과 문제점을 알리고 청소년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전문예술단체 ‘창작그룹 가족’을 초청해 지난 9월과 10월에 전북동화중학교와 정읍초등학교에서 2차례 진행됐고 오는 12월 1일 배영중학교, 12월 11일 정우초등학교와 신태인초등학교에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 아이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며 “학교와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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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면 구동마을, 모정 준공식 .열려.........고창군 !< 심덕섭 고창군수가 구동마을 모정 준공식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고창군 성내면 구동마을 모정준공식이 28일 현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한 면내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무더위 쉼터 및 화합의 장소 준공을 축하했다. 기존 구동마을 모정은 2차선 도로를 건너야 해서 위험하고 불편함이 컸다. 고창군은 주민 숙원해결차원에서 군비 2300만원을 들여 구동마을 회관 옆으로 모정을 신축하게 됐다. 손재흥 구동마을 이장은 “마을 숙원사업인 모정을 준공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결실을 맺고 주민들이 화합하며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넓고 쾌적한 모정이 마련되어 주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덕섭 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사에 지친 고단한 몸과 마음을 해소하고 더욱 화합하는 사랑방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