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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통진도서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기부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통진도서관이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KF94 마스크 1,7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통진도서관의 이번 기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됏으며, 김포시장애인복지관과 김포이웃살이를 통해 우리 지역 장애인과 이주노동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포도시관리공사 김동석 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추워지는 날씨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김포도시관리공사로 꾸준히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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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소통마스크 사업' 전체 어린이집으로 확대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22년부터는 종로구 전체 어린이집으로 영유아 언어발달을 도울 ‘소통마스크(입이 보이는 마스크)’가 제공된다. 종로구가 올해 9월과 10월, 추진했던 소통마스크 시범사업의 높은 만족도와 언론의 관심 등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대상은 종로구 어린이집 만 0~2세반 담임교사 및 장애아반 담임교사 약 400명이다. 이로써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아동의 학습발달 지연문제 해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문가에 따르면 영유아는 상대방의 입모양과 표정을 보고 감정에 공감하며 이를 기반으로 언어, 지적 능력은 물론 사회성까지도 발달시킨다고 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 지속된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 시대의 영유아들은 이전 세대에 비해 언어 학습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종로구는 발달 시기에 맞는 맞춤형 보육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앞서 관내 어린이집 3개소 영아반 담임교사와 재원아동에게 소통마스크를 지급하게 됐다. 교직원은 소통마스크를 착용하고 보육 활동을 이끌었으며, 재원아동은 원하는 경우에만 투명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영아들이 교사의 입 모양이나 표정에 즉각적으로 반응했을 뿐 아니라 궁금한 단어가 있을 때 이전과 달리 되묻는 횟수가 줄어들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었다는 교직원 응답이 있었다. 소통마스크는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사의 입을 보고 뽀뽀하는 등 애정 표현을 한다거나 함께 미소를 짓는 비언어적 표현 횟수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 학부모들의 만족도 또한 덩달아 높아졌다고 어린이집 관계자는 답했다. 구 관계자는 “종로구의 소통마스크 사업에 대한 타 지방자치단체의 문의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임을 밝히며 “이러한 영향으로 서울시에서도 25개 자치구 보육교사에게 투명마스크를 이달 지원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차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지연문제 해결을 돕고, 보육환경 질을 높이는 세심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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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세지면, ㈜코팩스 마스크 2000매 기탁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나주시 세지면은 관내 업체 ㈜코팩스(대표이사 이진우)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 마스크 2000매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탁된 마스크(KF94)는 생계 여건이 어려운 장애인·홀몸노인 등 생활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국내 양식사료 생산업체인 ㈜코펙스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난 2017년부터 매월 30만원 정기 후원금(누적액 18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주택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이재민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과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칭송을 받고 있다. 이진우 대표이사는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가운데 지역민의 건강, 방역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경식 세지면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준 이진우 대표이사께 감사들니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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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몽골에 겨울의류 및 마스크 전달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2일 길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몽골에 겨울의류 약 700점과 마스크 66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나눔행사로 인천시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몽골 사막화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조림사업을 추진해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산림조합이 주관하는 동 사업은 인천시민주도로 시작됐으며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바양노르솜과 다신칠링솜 104ha에 16만6천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현재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에 걸쳐 몽골 성긴하이르한 일원 100ha 부지에 14만4천주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인천시민들로 모집된 자원활동단은 매년 몽골 현지를 방문해 조림활동을 전개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현지 활동이 아닌 국내활동으로 전환했다. 국내 자원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활동 단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와 겨울의류를 몽골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조은유치원(인천 남동구 소재)이 좋은 취지에 공감해 동참했다. 서용성 시 생활환경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제적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인천 희망의 숲’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또 이를 통해 한몽 교류 협력을 촉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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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윤석민 전 야구선수, 5000만원 상당 KF-94 마스크 기탁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출신 윤석민 전 선수가 21일 용인지역자활센터에 5000만원 상당의 KF-94 방역용 마스크 5만 400매를 기탁했다. 이날 용인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석민 씨와 유튜브 채널 ‘수현의 맛’을 운영하는 부인 김수현 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용인지역자활센터는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복지시설로 150명 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윤석민 씨는 “용인에 함께 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씨는 “현재 준비 중인 사업과 연계해 내년에는 혼자 계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먹거리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해준 윤석민 선수, 김수현 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는 취약계층을 돌보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윤석민 씨는 한국프로야구(기아타이거즈)와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 등 국가대표로 크게 활약했으며 2019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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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마스크', 메인 포스터 공개…K히어로 '등장'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액션물이다. 이와 관련, 21일 '타이거 마스크'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타이거 마스크를 만난 후 변화한 '건평'(조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좌우에 위치한 타이거 마스크와 '건평'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마스크의 비주얼 그대로 들어간 컷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한편, 영화 '타이거 마스크'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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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국생명과학(주), 안성시에 마스크 7만6천500장 기탁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동국생명과학(주)(대표이사 이영춘)이 지난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 7만6천500장(현금 1700만원 상당)을 안성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영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모두가 협력하여 이 위기 또한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역물품인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동국생명과학(주)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안성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생명과학(주)은 의약품, 의료기기 도소매 및 원료의약품 제조시설로 안성시 미양면 제2공단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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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동, 제이엠 인터내셔날 마스크 1,041장 기탁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 제이엠 인터내셔날에서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방역마스크 1,041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이엠 인터내셔날은 방역마스크 판매 업체로서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성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은 상황에서 특히 생활 필수품인 방역마스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기탁해주신 제이엠 인터내셔날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올해 10월 21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성금 뿐만아니라 쌀, 라면, 김치, 등 현물 기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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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사)이웃, 필리핀 산후안시에 마스크 1만매 전달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 홍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은 12월 17일 (사)이웃 사무실에서 홍천군 우호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에 보낼 KF94 마스크 1만매(9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물품 전달식에는 허필홍 홍천군수, (사)이웃의 박학천 이사장, 전상범 운영위원장, 박태원 회원과 홍천군 교류협력부서 등이 참석했다. 홍천군과 필리핀 산후안시는 지난 2009년 5월 26일 우호교류를 맺은 후 필리핀 계절근로자 파견과 산후안 세종학당 운영 등을 활발히 운영하였지만 민간단체의 교류는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이 그 첫 물꼬를 열었다. 봉사단체 (사)이웃은 2019년 8월 당시 필리핀 35세 계절근로자가 홍천에서 온혈질환 증상으로 생명이 위험한 사항이었으나 병원 및 의료진 연계와 병원비 등을 지원하는 등 필리핀 청년이 약 20여일 만에 정상 회복되는데 도움을 줘 2021년 2월 산후안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인연이 있다. 전상범 운영위원장은 “홍천군 우호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와 민간교류의 첫 시작을 열게 되어 (사)이웃 전 회원들께 감사하며, 산후안시 주민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의 우호도시에 첫 민간교류를 시작해 준 (사)이웃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홍천과 산후안시 모든 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여 서로 건강하게 왕래하는 날이 빨리 도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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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 빠른 확산 대응 실내 마스크쓰기 등 기본방역 철저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20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에 대응, 실내 마스크 쓰기 등 기본방역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직사회가 솔선할 것을 강조했다. 허 시장은 “최근 확진자 발생상황과 병상확보 여건 등을 볼 때 매우 엄중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럴 때 공직사회가 나서서 방역수칙 모범을 보이며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특히 허 시장은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특별한 전파이력이 없는 경우도 많은 만큼 실내 마스크 쓰기 등 기본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지치고 소상공인이 받는 타격도 커지고 있어 조속히 상황이 진정되도록 총력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보다 엄격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시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행동할 것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사회가 오랫동안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직기강 관리가 필요하다”며 “올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음에도 일각의 사례가 공직 전체의 품위와 시민의 신뢰를 훼손하는 사례가 없도록 간부공무원이 공동책임의 자세로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실국별 기획홍보 강화, 겨울철 안전관리 등 현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