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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5월 가정의 달 취약계층에게 여름김치와 갈비탕 나눔 펼쳐[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북부분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젝트인 맞춤형 행복드림 “용(龍)기(氣)가득 온기가득”활동을 5월4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맞춤형 행복드림 “용(龍)기(氣)가득 온기가득”은 진접, 오남, 별내지역의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60가구에게 용기가득 꾸러미(여름김치와 갈비탕, 카네이션)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원풍정(박기화대표)의 갈비탕, 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했다. 용기가득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가족처럼 건강과 따뜻한 식사를 챙겨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래 살아보니 이렇게 좋은 날도 온다고 하시며 기쁨을 표현하셨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5월 가정의 달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진춘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다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용기가득 꾸러미로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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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재단법인 다산학술문화재단과 함께 3일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다산학 국제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 학자들이 다산 정약용의 통치론을 예치 및 법치의 관점에서 토론하고, 정약용 선생의 학문이 동아시아 유학에서 갖는 위상과 독창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국내외 다산학 연구자 16명이 모여 다산 정약용의 예학과 통치론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기조 발표를 맡은 장동우 대진대 인문학연구소 교수는 다산의 예학 관련 저술이 문집 전체의 28% 정도를 차지하는 많은 양임에도 그동안 예학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특히 다산 선생이 스스로 ‘불후의 역작’이라 말했던 『상례사전(喪禮四箋)』의 역주 작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성건 안동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는 “다산 선생이 『춘추고징(春秋考徵)』에서 고례(古禮)를 복원할 때 기존의 해석을 따르지 않고 나름대로 재해석한 부분이 있다”라며 “‘제사’의 체계를 명확히 해 ‘통치’의 질서를 확보하고자 했던 다산 선생의 의도가 숨어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학을 이용해 통치 질서를 바로잡고자 했던 다산 선생의 통치론은 『경세유표』까지 이어진다”라고 덧붙였다. 정순우 다산학술문화재단 이사장은 “그동안 다산 예학에 대한 연구가 비교적 미진했다”라고 지적하며 “오늘 발표가 다산 연구의 커다란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이날 학술대회에서 “정약용 선생의 학문적 성과가 집약된 ‘예학’을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연구자들이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2022년 세계다산학 출범 이후 꾸준히 진행된 연구가 이번 국제학술회의를 계기로 남양주를 넘어 ‘K-학술’로 한 단계 비상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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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생활환경숲 조성사업’ 완료[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진접읍 장현리 국유지 일원에 ‘생활환경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활환경숲은 생활권 유휴지를 활용해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폭염 완화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4억 5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지 내 방치된 잡풀, 잡목 등을 제거하고 하천변 산책로에 메타세쿼이아, 스트로브잣나무, 왕벚나무 등 1,469주의 교목 및 관목을 식재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룬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국주호 공원조성과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하여 가로숲길, 쌈지공원, 학교숲 등의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생활권 내에 자연을 느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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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여름철 수해 대비 신하촌마을 합동 안전점검 실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퇴계원읍 신하촌마을에서 여름철 수해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안전점검에는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및 시민안전관 직원 등 12명이 참여하여, 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인 퇴계원9리 신하촌마을의 우기 전 사전 대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간이배수펌프 19개소의 퇴적물을 제거하여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여름철 우기 신하촌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오는 15일부터는 여름철 대책기간에 돌입하여 호우 시 현장 예찰을 실시하고 간이배수펌프 작동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권영수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수해 대비 사전점검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신하촌마을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구 시민안전관은 “여름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9년 결성되어 남양주시의 방재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각종 재난예방 및 복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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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맞이 행복나눔 식사대접[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와부읍 도곡리 소재 끼리한우 정육식당에서 행복나눔 식사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이 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일일이 전화로 안부를 묻고 행사에 초청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점심 식사로 소불고기, 제철 과일, 백설기 떡 등 영양 가득한 음식을 대접하고, 귀갓길에는 덕소교회와 오렌지유통에서 후원한 식용유 세트를 기념선물로 증정했다. 김장재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더 행복한 노후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섬기고 대접하는 자리를 종종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준비한 한끼의 식사는 단순한 한끼가 아니라 한 분 한 분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행사이다”라며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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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 반려견 배변 에티켓 팻말 설치[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지난 2일 호만천에 반려견 배변 에티켓 팻말을 설치했다. 봉사단은 호만천 산책로에 애완견 배설물을 방치하는 행위를 개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단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반려견 에티켓 문구를 담은 팻말 10개를 제작·설치했다. 김묘숙 단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이 모두 즐거운 공공장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펫티켓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센터장은 “시간을 할애해 환경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원분께 감사드린다. 단체에서 신경 써주시는 만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호평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호평동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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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마석교회, 남양주시 화도읍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마석교회(담임목사 곽병태)는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5,000,000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정순, 공공위원장 박재영)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본격적으로 다가오는 더위에 힘들어할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뜻을 같이하고자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성금을 전달한 마석교회 곽병태 목사는 “어려운 상황으로 힘들어 할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써달라”고 밝혔다. 황정순 위원장은 “소외계층의 아픔을 돌아봐 주고 지원해줘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한 사람도 복지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화도읍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알아봐 주시고 매년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마석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 사회의 돌봄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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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읍, ‘건강백세 조아조아’ 첫걸음 시작[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2일 지역 특색사업 ‘건강백세 조아조아’의 첫걸음을 화도읍 가곡3리 마을회관에서 시작했다. 이날 화도읍은 가곡3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 △음악 댄스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 신체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동안 행복마을관리소는 건강 체조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왔으며,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건강체조 조아조아’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화도읍은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특색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린이 등굣길 안전 지도 △취약계층 돌봄 △공구대여 △환경정비 진행하는 등 주민과 접촉하여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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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유아 가족 프로그램 ‘5월 N 남양주 숲에서 놀자’ 운영[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상상 the 숲놀이’ 특별프로그램인 ‘5월 N 남양주 숲에서 놀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아 가정에 관내 숲체험원을 활용해 자연을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숲체험원 협력하에 운영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3·24·27·29일 총 5회에 걸쳐 5개 권역(별내, 진접, 평내, 화도, 황금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진행한다. 체험내용은 ‘꼬물꼬물 내가 누구게?’ 곤충의 한 살이를 주제로 △산책 △애벌레 관찰, △번데기 되어보기 △밧줄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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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분회, 불우이웃돕기 버스킹 공연 후원금 전달[아시아통신]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분회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약 291만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지난달 27일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진행된 가정의달 맞이 이웃 돕기 버스킹 공연을 통해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관내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고석철 진접분회장은 “버스킹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진접읍의 어른으로서 좋은 일에 솔선수범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신 대한노인인회 진접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욱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