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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정읍시청 '단풍미인 씨름단'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정읍단풍미인 씨름단>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전남 구례에서 진행되고 있는‘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읍 씨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전남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0개팀 360여명의 씨름 선수가 참가했다. 단풍미인씨름단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소장급 김성하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제60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김성하 선수는 최상의 컨디션을 바탕으로 준결승까지 경기를 이끌었다. 준결승에서는 문준석 선수(수원시청)에게 아쉽게 패했으나, 최종 동메달을 차지해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희연 코치는“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뿌듯함을 느낀다”며 “매 훈련마다 열심히 임해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주시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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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9일 고창군 농업인의 날 '개최.'.....고창군 !<고창군청 전경> 고창군 농업인단체가 ‘제 25회 고창군농업인의 날 행사’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오는 11월9일 내외빈과 농업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연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농업인의 날은 매년 11월11일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부기념일로 지정됐다. 하지만 당일(11일)에 중앙단위 농업인 관련 행사 등이 예정되면서 다수의 지역 농업인과 함께 하는 행사를 앞당겨 추진하기로 했다. 기념식은 고창군과 13개 농업인 단체로 구성된 농업인단체고창군협의회(이하 농단협)가 주관한다. 고창군농업발전에 기여한 유공농업인 이상환(고창군 4-H연합회)회장 등 14개 읍면 농업인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유공 농업인 3명에게 고창군의장상과 유공공무원 3명에게 농단협에서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퍼포먼스로 11m흰떡 자르기가 관심을 끈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 가루미를 이용한 분질미와 이를 이용한 빵 시식행사, 공공비축미매입품종 전시 및 시식행사, 고창군4-H연합회와 청년벤처스 청년홍보관 등 다채로운 전시 행사가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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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가을철 벼 베기' 영농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부안군 !<가을철 벼 베기 애로사항 청취 이미지> 부안군 변산면은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지난 16~17일 2일간 지역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허진상 변산면장은 벼 베기 영농현장을 방문해 직접 벼 베기 작업에 동참하며 농민들이 소중히 키운 벼를 수확하는 기쁨을 함께 나눠다. 올해 첫 수확을 마친 김모(69세)씨는 “농민들의 영농현장에 직접 방문해 격려해 준 말들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허진상 면장은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 쌀값 폭락 등과 더불어 해마다 겪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 피해에도 고품질의 벼 수확을 위해 노력해 준 변산면 농민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민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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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대통령, 헌재소장 후보에 이종석 '헌법재판관 지명' !윤석열대통령은 헌법재판소장 후보에 이종석 헌법재판관을 지명하였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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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없는, 하늘아래 '나' 홀로.... 엄마 만지고 싶다 !!눈물이 난다. 이 세상 많은 사람들 중에 엄마가 생각나 눈에 눈물을 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나는 아빠도 없다. 아빠의 눈물은 나지 않는다. 나 어릴때 한번 본적이 있는데 지금은 기억속에 가물 가물 지워져 버렸다. 나의 엄마는 3주 전에 암으로 나를 홀로 두고 하늘 나라로 가셨다. 나는 초등학교 5학년. 엄마는 41살. 엄마와의 이별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나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었지만 그래도 매일. 매일 기도하며 엄마를 건강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었다. 병상에 누워계시는 엄마 얼굴보면은 슬픔도 없어지고 엄마 손을 잡으면 행복해지고 가진것은 없어도 나의 마음은 부러운 것 없는 부자였다. 그러나 엄마가 세상을 떠나시고 엄마없는 하루. 하루를 외할머니와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엄마를 만지고 싶은 생각이 나 참을 수 가 없어 외할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없는 엄마를 왜 찾느냐고 하시면서 할머니는 나는 부등켜 안고 엉엉우셨다. 나도 할머니 품에 안겨 엄마를 부르며 울었다. 엄마가 살아계셨을때는 승용차로 학교에 등교도 시켜주고 예쁜 옷도 사주시고 다른 아이들 처럼 행복하였었는데 지금은 허공속 하늘 바라보며 엄마 얼굴그리며 살아가야 하는가? 오늘 밤 꿈나라에서 엄마를 만져보았으면 행복하겠다. 엄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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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정읍편 녹화 '방송' !<전국노래자랑 정읍시 예선 포스터> 국내 최장수 인기 예능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정읍을 찾는다. 정읍시는 정읍사문화제가 펼쳐지는 오는 29일 오후 1시 한국가요촌 달하 일원(우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정읍편’공개 녹화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은 제34회 정읍사문화제의 마지막 날로, 시는 문화제를 풍성하게 하고 시민 화합과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고자 전국노래자랑 유치를 추진했다. 참가 신청은 정읍시민이거나 정읍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공개 녹화 때는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나서 노래실력과 장기를 뽐낸다. 또 정겨운 입담을 자랑하는 MC김신영을 비롯해 조항조, 김혜연, 박현빈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전국노래자랑 정읍편이 힘든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건강한 미소를 드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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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 기념 환경교육 '개최'.....부안군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은 13일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을 맞아 지질공원해설사, 자연환경해설사(국립공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매년 10월 13일은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International Day for Disaster Risk Reduction)로 1989년 국제연합(UN)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제사회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세계적 자연재해의 수치는 1980~1999년과 비교해 2000~2019년에 약 2배로 급증했으며 실제 홍수와 폭풍, 폭염 등 기후 관련 비상사태가 현저히 증가한 것을 전 세계 곳곳에서 실감할 수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재 직면하고 있는 세계적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기 위해 세계 자연재해 감소의 날의 의미와 기념 배경을 이해하고 매년 급증하고 있는 자연재해의 위험 인식과 재난 감소를 위한 개인 및 사회의 활동에 대해 교육했다. 또 자연재해 발생빈도 증가의 주요 원인인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으로 심도있는 이론교육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활동 위주의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군 환경과에서는 환경교육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동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홍보를 진행한다. 탄소포인트 제도는 저탄소 녹생성장에 대한 시민의식과 온실가스 감축 및 참여 확대 등을 위한 것으로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point.or.kr/) 최형인 환경과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구의 온도와 이로 인한 자연재해의 급증 현실을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실천으로 환경교육,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탄소포인트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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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가을밤 별빛 기행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성료' !<야간경관 라이트 쇼. 고인돌의 모습> 고창 고인돌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2023 고창 고인돌 유적 문화유산 미디어아트(9월15~10월14일)’에 3만6천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는 지난해 대비 5배가 늘어나며 “고창군 야간 관광콘텐츠의 새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돌 미디어아트는 ‘별똥별이 떨어지는 순간 다시 순환하기 시작하는 삼천년의 시간여행-별빛기행’을 주제로, 깨어나는 고인돌, 시간의 다리, 영감의 선사마을 등 11개 구역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자연 그대로의 고인돌 유적을 활용한 메인 미디어파사드는 생동감 있는 음향, 화려한 조명과 함께 5200㎡의 압도적인 크기의 대형 콘텐츠가 연출되어 많은 관광객의 탄성과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상호작용하여 체험할 수 있는 인터렉션 콘텐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밤산책, 고인돌유적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 라이트쇼로 깊어가는 가을 밤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 기술을 접목해 고창 고인돌 유적을 재해석하고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세계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용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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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번 주 "혁신위 출범" !<국민의 힘 당 로고> 국민의 힘 당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참패를 하고 지도부 교체를 하는데 인물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기현 2기를 도로 영남 당이라고 할 정도여서 이번 주에 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한다. 또한 호남지방은 지원자가 없을 정도여서 버려진 카드아니냐 할 정도이다. 국정감사에 바쁘게 움직이고, 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휴우증에 시달리는 국민의 힘 당은 내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 김기현대표의 지도력에 반론을 제기하는 의원들과 외부에서 대통령의 실정을 거론하는 반대세력의 의원들이 함께 김기현대표와 사무총장의 인선 문제를 비난하는 것에 혁신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국민의 힘 당은 수도권의 공천과 경상도의 공천에 유리한 입장에 서기 위한 의원들로 지도부가 구성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국민의 힘 당은 이념이 아니라 민생에 신경을 써야 국민들로 부터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다.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의대생 충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잘하고 있다고 칭찬과 격려를 할 정도다. 국민의 사랑을 받고 기대에 부응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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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정비와 주차장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정읍시' !<정읍 호남고사거리와 유창아파트 주차장 조성구간> 전북 정읍시가 보행자 안전에 중점을 둔 인도정비와 주차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17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 확보된 예산 30억원을 들여 시내권 7개소와 시외권 2개소 도로와 인도정비 공사를 완료, 이 중 4억원을 투입해 호남고사거리~유창아파트 800m 구간의 보도블럭을 교체하고 자전거도로 구간은 황토포장을 마쳤다. 이와 함께 대로(35-40m)의 인도와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노상주차장 56면(일반37, 사선17, 장애인2)을 설치했다.이번 공사는 사전 설계 단계에서부터 인근 20여개 상가 주인과 관계자에게 공사내용을 설명하고 협의했다. 또한 인근 주민대표(통장)에게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공사를 시행해 호응을 받았다.아울러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한 예산 3억원도 확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근 아파트 주민과 상가를 방문하는 이용객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로에 노상주차장을 설치해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정비된 도시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