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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돌봄SOS센터 서비스 확대로 돌봄공백 최소화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올해 돌봄SOS센터를 기존 4대 서비스에서 8대 서비스로 확대하고 3월 19일까지 서비스 제공 기관을 공모한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사고·장애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일시재가(가정방문을 통한 수발서비스), 단기시설(단기간 시설 입소), 식사지원(기본적 식생활 유지위한 식사배달), 정보상담(돌봄관련 문제 상담) 등의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저소득층을 포함해 중위소득 85%이하의 지역 주민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확대되는 4대 서비스는 △건강상담과 투약, 의료관리를 제공하는 건강지원 △필수적인 외출활동을 돕는 동행지원 △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 청소·위생을 지원하는 주거편의 △일상적 안부와 말벗이 되어주는 안부확인 등이다. 구는 구민들에게 수준높은 돌봄SOS센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 기관을 공모한다. 돌봄SOS센터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3월 19일까지 중랑구청 복지정책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협약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22년 3월 31일까지며 돌봄 의뢰 대상자에게 협약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심사 결과는 오는 3월 중 개별 통지 예정이다. 접수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www.jungnang.go.kr)의 중랑소개 ▷중랑소식 ▷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확산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중단 없는 돌봄서비스를 지원, 986건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발굴 조사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520명을 발굴, 상담과 지원을 추진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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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사각지대 놓인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추진지역 청소년 김 모 군은 작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소중한 꿈을 지킬 수 있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했지만 중랑구의 특별지원을 통해 검정고시에 고득점으로 합격했고, 현재도 원하는 직장에 입사하고자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 청소년을 지원하고 비행 및 일탈을 예방하기 위한 ‘2021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접수를 3월 29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다른 제도나 법에 의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중위소득 72% 이하(생활, 건강지원의 경우 65% 이하) 만 9세 ~ 만 18세 저소득 청소년이다. 저소득 청소년에는 학업을 중단했거나 비행 및 일탈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이 해당된다. 지원여부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원 내용은 △기초생계비 △검사치료비 및 약제비용 △입학금 및 수업료, 검정고시비용 △기술습득 및 진로상담 비용 △소송비용 등이며, 지원 대상 청소년에게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한 가지 항목에 대해 현금 또는 관련 서비스로 지원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을 비롯해 보호자, 교직원,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체육청소년과(☎02-2094-0084), 각 동 주민센터, 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2-490-04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청소년특별지원사업으로 지역 청소년 12명에게 약 1천 6백만 원을 지원,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어려운 청소년의 후원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를 연계하는 청소년 디딤돌사업을 지난해 신규로 추진했고, 그 결과 중랑구약사회와 늘찬병원 등에서 후원금을 기탁 받아 추가로 위기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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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분리배출한 투명 페트병, 레깅스로 재탄생!서울시와 효성티앤씨의 ‘투명 폐페트병 재활용’ 협약을 통해 탄생한 의류, 가방 등의 제품이 10일 출시됐다. 서울시는 투명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1월 28일 효성티앤씨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처음 선을 보인 제품은 레깅스, 플리츠백 등 플리츠마마의 ‘러브서울’ 에디션 8종류이다. 서울시가 자치구를 통해 투명 폐페트병을 수거·선별하였고 이를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 서울’ 원사로 제작, 플리츠마마에서 제품화 해 출시 판매하는 것이다. 이번 제품은 서울시 내에서 버려진 투명 폐페트병만을 수거 및 재활용하여 제품으로 제작되었다. 자치구에서 수거한 투명 폐페트병을 중간 재활용업체에서 파쇄 등의 공정을 통해 플레이크(Flake)로 만들고, 다시 가공을 통해 재생원료인 칩(Chip)으로 만든다. 이를 효성티앤씨에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서울’ 원사를 제작하고, 플리츠마마에서는 이를 활용하여 ‘나’로부터 버린 페트병이 다시 ‘나’에게 아름다운 제품으로 돌아온다는 ‘미사이클(Me-Cycle)’의 가치를 담아 제품을 만들었다. 이번에 출시된 ‘러브 서울’ 에디션 8종은 오는 3월 10일부터 ‘더현대 서울’의 ‘플리츠마마’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시 공동주택에서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의무화 이전에는 투명 폐페트병 배출 시 별도 선별이 이루어지지 않아 고부가가치 재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반면 업계에서는 해외에서 페트 재생원료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 제품출시는 폐자원의 재활용을 넘어 지역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지역형 자원순환 및 순환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시험 과정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 서울시 단독주택과 상가지역은 현재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시범운영 중이며, 오는 12월 25일부터 의무화가 시행된다. 폐비닐을 재활용한 가로수 보호대, 하수관 등은 제품의 특성상 개인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 적고, 개인의 소비로는 이어지기 어려워 순환경제로의 확대에는 한계가 있었다. 투명 폐페트병의 경우 원사로 재활용되어 개인 소비가 가능한 의류, 가방 등으로 제작되고 자원의 선순환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순환경제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를 계기로 지역형 자원순환 및 순환경제 구조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더 나아가 개인의 소비로 이어지지 못하는 품목 및 재활용제품은 공공구매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금천·영등포·강남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공공수거하는 투명 폐페트병의 상태를 개선하고, 효성티앤씨와 협력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약 100톤 규모의 재생 섬유 생산을 목표로 고부가가치 재활용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주택에서는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이 비치될 경우 비교적 양질의 폐페트병 확보가 가능하다. 하지만 공공수거하고 있는 단독주택·상가지역의 경우 대부분 재활용품 종류와 관계없이 혼합배출 되고 있어 배출·수거·선별 과정에서 타 재질 혼합 및 2차 오염의 우려가 높아 공동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명 폐페트병의 재활용가치가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추가 세척 공정 등의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중간 가공품의 순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장섬유 등 고부가가치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공공수거한 투명 폐페트병의 상태 개선이 필요하다. 서울시 및 금천·영등포·강남구에서는 기존 선별 체계 및 시설 개선, 별도 분리배출 홍보 확대 등을 통해 상태 개선을 위해 협의 중에 있다. 한편 서울시는 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오는 6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용 수거함 비치 여부, 혼합 수거 실태 등을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작년 12월 25일부터 민간에서 수거하고 있는 공동주택은 투명페트병의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가 시행되었고, 자치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3월2일 기준 서울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448개 단지 중 2,206개 단지(90%)에 투명페트병 배출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었다. 다만, 일부 단지에서 별도 분리배출 된 투명 폐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혼합 수거하는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계도 이후 반복적인 혼합 수거가 적발될 경우 행정처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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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봉제 메카 중랑! 봉제업체 환경개선에 최대 3억여원 지원!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봉제업체(2,462개)가 있는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대표산업인 패션봉제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작업환경 개선을 돕는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공모사업인 ‘2021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35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자등록 업체 중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로 ▲분진, 조도, 소음, 안전 등 평균기준 이하인 업체 ▲지하·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 ▲현 사업장에서 업력이 오래된 업체 등이다.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안전필수설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닥트·흡입기, 노후배선 정리, LED 조명 교체 등도 지원한다. 재단테이블, 작업대 등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설비도 설치할 수 있다.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900만원으로, 전체 공사비의 90%까지 지원한다. 실태조사와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5월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패션봉제산업은 중랑구 제조업의 73%를 차지하는 구의 대표산업으로 지역경제에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구는 패션봉제산업의 활발한 성장을 위해 2019년 면목패션(봉제)특정개발진흥지구를 위한 마중물 사업비 200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중랑패션지원센터(스마트앵커) 착공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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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정리수납 전문봉사자 양성과정’ 참가구민 모집!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의 경우 집안 정리가 어려워 쾌적하지 못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리수납 전문봉사자’로 활동할 구민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리수납’이란 불필요한 물건을 비우고 가구를 재배치하여 집의 숨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공간정리 큐레이터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4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중랑구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출퇴근이 즐거운 거실 공간 가꾸기 ▲페트병·옷걸이·쇼핑백의 변신 ▲싱싱한 냉장고 관리 ▲공간이 바뀌면 아이가 바뀐다 등 다양한 정리수납 관련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교육은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8회의 교육과정 중 5회 이상 참석해야 수료할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는 오는 6월부터 구 직영봉사단으로 1년 이상 활동하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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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보다 아름다운‘중랑구민대상 후보자’를 찾습니다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범구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26회 중랑구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구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로, 개인의 경우 구에 3년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시상은 총 4개부문으로 ▲지역 또는 주민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공적이 있는 봉사상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버이를 공경하여 타인의 귀감이 되는 효행상 ▲3대 이상 한 가족을 이루며 동일 지역에 10년 이상 뿌리내려 다른 가족의 귀감이 되는 모범가족상 ▲그밖에 구를 위해 활동한 공로가 특별히 인정되는 특별상이다. 부문별 1명 또는 1개 단체를 선정하며, 단 모범가족상의 경우 개인만 수상 가능하다. 후보자는 지역 내 기관장·단체장·학교장의 추천 또는 구민 10명 이상의 연명을 받아 거주지 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고 시상은 5월 ‘2021 서울장미축제’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중랑구민대상’은 현재까지 3개 단체, 91명의 자랑스러운 구민들을 발굴하였다. 지난해에는 몸이 불편한 시부모님을 극진히 간호한 한미순씨(효행상), 코로나 마스크대란 시 공적마스크 5부제 정착에 기여한 ‘중랑구약사회’(특별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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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울장미축제’ 중랑장미 16개동 전역에 피어난다“코로나로 지친 서울 시민 분들께 서울장미축제가 장미와 희망과 행복을 가득 선물합니다.” ‘서울장미축제’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는 서울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새롭게 변신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5월 ‘2021 서울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 전역에 장미가 가득 피어나는 ‘장미만발’ ▲골목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희망을 주는 ‘희망만발’ ▲코로나로 지친 구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만발’을 주제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에서 주관하며, ‘장미’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안전한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중랑장미공원에서 3일간 집중 진행되던 축제 프로그램을 16개동 전역과 온라인으로 분산하여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동별 ‘희망의 미니장미정원’ 조성, 전통시장·꽃집 등 지역경제와 연계한 ‘콘텐츠 이커머스’, 게임 속 가상세계에서 장미공원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울장미축제’ 등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존에 축제가 개최되던 중랑장미공원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축제기간 중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안내 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먹거리 부스와 야간 경관조명 등을 운영하지 않는다. 지역자산인 중랑천과 장미터널을 모태로 2015년부터 개최된 서울장미축제는 2019년에만 20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명실상부 서울의 대표축제이다. 특히, 묵동천에서 장평교에 이르는 국내 최장 5.15km 장미터널은 축제가 끝나도 계속 장미를 볼 수 있도록 가꾸어 주민들의 힐링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장미축제는 코로나 장기화로 피로감을 느끼는 서울 시민분들께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에 발맞춰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3~4월에는 온라인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족에 대한 사연을 담은 편지 공모전 ‘Rose Poem’의 ‘대상’ 선정작은 각색 후 5월 장미축제에서 공연으로 소개된다. 장미·희망·행복을 주제로 한 댄스 공모전 ‘장미와 함께 춤을’에서 입상한 팀에게는 장미축제의 댄스 프로그램을 통해 멋진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미축제 홈페이지(https://seoulrose.jungnang.go.kr/seoulRos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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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19 구급대, 백신 이상반응 환자 이송체계 구축 … 첫날 11명 이송서울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첫 날 이상반응이 발생하여 119 구급대에서 이송한 환자는 11명이며 메스꺼움, 두통, 발열 등 경미한 증상이 발생하여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 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백신 접종 후 질병상담도 14건이 있었으며, 대부분 근육통, 오한 등의 가벼운 증상 문의였다. 서울종합방재센터는 백신접종 이상반응을 포함한 119 신고 접수시 적절한 응급 처치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백신 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응급 의료자원 정보를 실시간 파악하여 “백신 접종 관련 이상반응 환자 신속 이송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소방서에 예방접종 장소, 시간, 인원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환자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119 구급대는 초기 응 급처치 후 보건소 협약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하게 된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귀가하여 이상반응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의료상담을 24시간 실시한다.”면서 “119에서는 의료상담을 통해 시민의 불안감 을 해소하고 의료기관 이송이 필요한 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히 이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24개 소방서장은 백신 접종 관련 환자 이송 체계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건소, 백신 접종센터, 요양원 등 접종 장소에 대해 접종 일정 및 출동 정보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비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접종 장소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여 특별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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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올해 교육경비 70억 지원...자치구 3위 도약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83개 학교에 70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38억 원 대비 32억 원 증액한 금액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3번째로 높은 파격적 지원이다. 구는 2022년 교육경비를 80억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중랑 구를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학력신장 분야사업에 40억 원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25일,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80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증진, 초등 영어교 과 집중지원,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고교학점제 지원 등 269개 사업에 30억 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기초학력 코디사업에 1억 3천만 원을 투입, 동부교육지원청과 손잡 고 18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에도 나선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STEMA(융합인재교육), 인공지능, 가상현실, 드론 등 융합교육에는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분야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새솔초 국악 관현악단, 면목초 배구부, 묵현초 꿈꾸는 음악학교 합창단 등 학교별 특기과정이 있는 27개교에 4억 5천만 원을 지원하 여 학생들의 문예체 함양을 돕는다. 구는 학력신장 사업에 이어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원격 수업실 구축 등 환경개선 사업에 30억 원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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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3.2.부터 더 편리하게 이용하세요서울대공원(원장 이수연) 홈페이지(https://grandpark.seoul.go.kr)가 한 눈에 보기 좋은 편리성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곳으로 새단장을 완료했다. 확 바뀐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는 3월 2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접속하자마자 보여지는 시원한 전경은 사용자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생동감 있는 화면을 제공하는 것 뿐 아니라 태블릿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화면까지 제공하여 어디서든 서울대공원을 편리하고 쉽게 즐길 수 있다. 돋보이는 점은 퀵 메뉴의 강화다. 필요한 정보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자주 쓰는 메뉴를 설정하여 보다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다. 시설별로 보기 쉽게 정리된 카테고리와 온라인 소통을 위한 메뉴들도 따로 묶여 있어 효율적으로 개편되었다. 홈페이지는 전보다 큼직해진 텍스트와 버튼으로 누구나 이용하기 쉽게 단장되었다. 가독성이 좋아지고 정보별로 묶인 스토리로 즐거움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대공원 채널의 영상을 모아놓은 페이지가 마련되어있어 정보와 영상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대공원과 동물원을 생생한 360° 영상과 사진으로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울대공원은 숲과 동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속 힐링파크’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원 이용에 관한 정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알려 시민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는 그동안 ‘굿콘텐츠서비스인증’ 및 6년 연속 ‘웹접근성인증마크’를 획득하였으며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유익한 정보가 많은 곳으로 운영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