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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석양 내린 한강뷰 한눈에 담으며 ‘별빛요가’ 하자~별빛요가_한강뷰를 바라보며 요가하는 사람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10일부터 6월 21일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삼성해맞이공원에서 별빛요가를 진행한다. 별빛요가는 올해 강남유닉투어에서 선보인 첫 프로그램이다. 강남유닉투어는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양재천 웰니스 코스, 도산대로 시티런 등 테마별로 월 1회씩 운영했다. 올해는 운영방식을 변경해 프로그램 횟수를 늘리고 분기별로 진행해 구민과 관광객들이 눈여겨본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도록 만들었다. 별빛요가가 열리는 삼성해맞이공원은 강남 최고의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명소다. 해 질 무렵 건물과 가로등에서 쏟아지는 불빛으로 반짝이는 도시를 내려다보며 요가와 필라테스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전에 기분 좋게 몸을 풀 수 있는 바른걸음 클래스, 셀프 림프 순환 마사지 등 이벤트 수업을 진행한다. 공연이 끝나고 재즈, 클래식, 올드팝, 국악 등 작은 음악회가 이어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지난 4월 26일 열린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은 “가장 완벽한 금요일 저녁”이라며 호평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엄마가 요가를 하는 동안 아빠와 아이는 공원에서 한가로이 뛰어놀고, 요가를 하지 않은 사람들도 여유롭게 재즈 공연을 즐겼다. 강남유닉투어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비짓강남 홈페이지(visitgangnam.net)에서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7~8월 방학 시즌에는 격주 목요일마다 코엑스 아티움 2층에 있는 케이타운포유에서 ‘코엑스 투어&K-pop 스타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엑스 아티움은 K-POP 글로벌 팬덤 이커머스 플랫폼이자 국내 최대 K-POP 체험시설이다. 참가자들은 보컬 레코딩룸과 댄스룸에서 케이팝 스타의 트레이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유닉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강남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웰빙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남에 걸맞은 양질의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별빛요가_작은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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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 하모니’ 감사 릴레이!4월 26일 어버이날 기념행사_표창장 수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4월 26일 ‘효 하모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6개 복지관에서 연이어 행사를 이어간다. 구는 지난 26일 ‘세상에 하나뿐인 그대를 위한, 효 하모니’ 행사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단체) 등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사회자로 나선 조영구의 활기찬 진행과 트로트 가수 나상도와 김용임의 신나는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강남구노인복지기관협의회 9개 기관과 한방의료 봉사단체에서 신체나이 측정, 찾아가는 스마트 사랑방 등을 다양한 부대행사를 선보였다. 어버이날 당일인 8일에는 노인복지관 6개소(▲강남노인종합복지관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강남시니어플라자 ▲역삼노인복지관 ▲압구정노인복지관 ▲대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경로식당에서 특식을 제공한다. 또한, 각 복지관마다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는 2일~8일 취약계층 어르신 65가구를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한다. 대치노인복지관은 3일 14시 30분~16시에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복지관 라인댄스 동아리 DC+DC, 강남행복콘서트 공연팀이 행사의 흥을 돋운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은 NH농협은행서울본부와 영동제일교회의 후원으로 8일 11시~13시 영동제일교회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저소득 홀몸어르신 150명을 초대해 트로트 가수의 신나는 공연과 기념품을 선사한다.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도 참여해 삼계탕 특식을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많이 즐거워하셨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며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월 26일 어버이날 기념행사_구민과 인사나누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4월 26일 어버이날 기념행사_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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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가지 한강, 2024서울국제정원박람회 김경호 광진구청장, 뚝섬한강공원 주변 긴급점검도로변 점검중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30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정원박람회는 서울특별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공동주최로 5월 16일에 개막해 22일까지 본행사가 이어진다. ‘서울에서의 정원의 삶’을 주제로 학생, 시민, 기업이 직접 참여해 정원작품을 만들고 정원전시와 정원산업전 등 다채로운 정원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구는 이번 행사에 맞춰 뚝섬한강공원 가는 길에 광진매력정원을 조성했으며, 능동로 일대 녹지에는 매력꽃길로 화관목 27종, 야생화 46종을 식재했다. 자양강변길을 비롯한 행사장 주변도로에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돕기 위해 2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꽃길, 정원 조성 현황▲노상적치물 및 노점상, 불법광고물 ▲도로시설물 파손 및 가로녹지 ▲불법주정차, 이륜차 등 교통불편사항까지 집중점검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을 대비해, 안전과 청결에 특별히 신경쓰라고 지시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서울시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 라며 “이번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광진구의 매력을 널리 알려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매력정원 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뚝섬한강공원내 정원점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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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전에 사색하라<전북 남원 운봉, "지리산 바래봉 정상가는길 철쭉"> 김광부 기자 “Thinking는 자기 것을 갖고 노는 것입니다. Thought는 남의 것을 갖고 노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Thinking 해야 합니다. Thought는 명사로 머 물고 있는 상태입니다. Thinking 해야 동사가 될 수 있습니다. 생각만으로는 해결책을 찾을 수 없습니다. 생각한 것을 행동을 취했을 때 해결책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Thought만 하지 마세요. Thinking를 하세요. 아니,Thought를 버리고,Thinking 하세요. 그때 삶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김도인 저(著) 《아침의 숙제가 저녁에는 축제로》 (좋은땅, 4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전북 남원 운봉, "지리산 바래봉 정상가는길 철쭉"> 김광부 기자 ‘검색’은 남이 Thought 한 것을 보는 것입니다. ‘사색’은 내가 Thinking 하는 것입니다. 사색을 한 후에 내가 사색한 것의 확증을 위해 검색해야 합니다. 생각 없이 예수를 믿는 것은 맹신(盲信)입니다. 맹신에 감정가지 섞이면 광신(狂信)이 됩니다. 악한 세대의 특정 가운데 하나는 생각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군중심리에 휩쓸립니다. 성숙한 그리스 도인은 다릅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여,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생각하며 행동합니다. <전북 남원 운봉, "지리산 바래봉 정상가는길 철쭉"> 김광부 기자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히3:1)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전북 남원, "지리산 바래봉 정상가는길 철쭉"> 김광부 기자 <전북 남원 운봉, "지리산 바래봉 정상가는길 철쭉"> 김광부 기자 <전북 남원 운봉, "지리산 바래봉 정상가는길 철쭉">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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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 현장 방문1일 행정재경위원회 의원들이 탄천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복진경)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일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 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조성 현장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복진경 위원장을 비롯해 전인수·한윤수·윤석민·이도희·김현정·이동호·손민기·오온누리 의원이 참여해 파크골프장 A, B, C 코스(3개소)를 직접 돌아보고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을 이어나갔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은 “구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많은 예산이 투입된 만큼 조성이 완공될 때까지 꼼꼼하게 점검해 차질 없이 진행 시켜야 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 즐거운 여가생활과 체육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집행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등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 탄천 파크골프장은 총 면적 24,552㎡(7,440평)에 27홀로 구성되어 있으며 A, B, C 3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식재 철거 및 토공정리, 자전거도로·산책로 확장 등 공사를 마무리하고 집중 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 등을 위해 식재를 이용한 자연형 호안 정비 및 가동형 안전펜스 설치 등 추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방문을 마치고 기념촬영 중인 행정재경위원회 의원들(좌측에서 6번째 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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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을 위한 79개 사업이 한 곳에 광진구, 2024 청년정책 안내서 발간김경호 광진구청장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청년사업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담은 ‘2024 청년정책 안내서’를 발간했다. 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쁜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청년에게 도움을 주는 정보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안내서는 ▲취업‧일자리 ▲창업 ▲주거 ▲문화‧체육‧교육 ▲생활‧복지 ▲참여‧소통의 6개 분야에 79개 사업을 담았다. 사업분야별로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서울시와 중앙부처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함께 담았으며 부록에는 청년들이 자주 찾는 도서관, 청년센터, 공영주차장, 문화시설, 전통시장 등의 위치를 표시한 청년지도도 함께 수록했다. 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책자를 청년시설과 동주민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며, 광진구청 누리집, 광진전자북에도 게시해 언제든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청년정책 안내서를 준비했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행복한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년포털, 천원의 아침밥, 어학 및 자격시험응시료 지원, 평생교육 바우처, 청년 축제 등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4년 광진구 청년정책 안내서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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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광화문광장에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를 위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김형재 시의원은 지난 2월 제322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화문광장 및 서울광장에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 및 상시 게양을 제안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광화문광장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에서 지난 29일 통과됐다. 김 의원은 지난 2월 23일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화문광장 및 서울광장에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 및 상시 게양할 것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제안했다. 시장은 이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사업과 연계하여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조례안은 시장이 광화문광장 내에 시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국기 게양대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찬성자로는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39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은 제안이유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광화문광장에도 시민들의 애국심 함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국기 게양대를 설치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 되어 광화문광장 내에 국기 게양대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동 조례안을 발의하였다며 개정 입법취지를 설명했다.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제3항에 따르면 대형건물, 공원, 경기장 등 많은 사람이 출입하는 장소에는 가능한 한 연중 국기를 게양하도록 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에도 이러한 조항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광화문광장에는 현재 국기 게양대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서울시청 앞에는 게양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새로 지어진 신청사에 비해 작은 편이다. 김 의원은 “광화문광장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 장소이자 국민 소통의 공간으로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다”라며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 대형 태극기가 늘 펄럭임으로써 국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며,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중요한 행위”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5월 3일에 개최되는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김형재 시의원은 지난 2월 제322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화문광장 및 서울광장에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 및 상시 게양을 제안했다. 김형재 시의원은 지난 2월 제322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광화문광장 및 서울광장에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 및 상시 게양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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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외 경험 없는 취약청년에 기업탐방 기회 제공…<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 '첫발'서울시가 해외여행 경험이 한 번도 없는 취약계층 청년 등이 해외연수를 통해 견문과 시야를 넓혀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기업 탐방과 문화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 서울시는 성장 의지는 있지만 해외연수 기회가 전혀 없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해외 선진국과 신흥국의 기업 탐방을 지원하는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오는 5월 8일(수)부터 17일(금) 17시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시는 청년들이 단기간에 이미 상당한 발전을 이룬 선진국과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인 신흥국의 산업현장 모두를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미국‧베트남을 방문국으로 선정했다. 선진국은 다양한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집중되어 있어 고도의 기술과 혁신을 경험을 할 수 있는 미국으로 선정했다. 미국은 글로벌 기업 순위 TOP10에 미국 기업 6개가 선정(출처: 2023년 포브스 the global 2000) 될 정도로 선진 기업이 가장 많은 국가로, 다양한 취업 및 연수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에서 실시한 해외 취업 선호도 조사 결과 1위(출처: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 “잡코리아” 등)이며, 한국에서 해외 취업을 가장 많이 한 국가다(출처: 한국산업인력공단). 신흥국은 지속적으로 경제 성장하는 성장형 산업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베트남으로 선정했다. 베트남은 경제성장률 ’22년 8%, ’23년 5%가 넘는 등 고속 성장 중인 신흥시장 대표국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생산거점을 이전하면서 글로벌 투자가 집중되고 있으며 산업구조가 단순 제조업에서 IT, 유통, 서비스 등으로 변화하며 취업 가능 분야가 다각화되고 있다.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로 선발된 청년들은 미국과 베트남에서 현지 기업 탐방, 기업인 인터뷰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진로와 가능성을 탐색하게 된다. 현지 연수는 7~8월 중 미국 2주‧베트남 2주, 약 4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항공료‧체류비 등 연수에 드는 비용은 서울시가 전액 부담한다. 미국에서는 K-이노베이션 센터, 플러그앤플레이, UC버클리 대학교 등 현지 기관‧기업‧대학 방문과 함께, 취‧창업 성공 선배들을 만나 현지 성공 후기를 듣는다. 베트남에서는 KOTRA무역관, 삼성전자, FPT 대학 캠퍼스 등 현지 기관‧기업‧대학을 방문하고, 하노이한인회 등을 통해 현지 취‧창업 성공 후기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 방문기관(장소)와 시간은 추후 변경될 수 있음 해외연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원정대 선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어학교육,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 등의 사전교육도 마련되며, 연수 이후에도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전교육은 7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팀별 미션 준비, 어학교육, 글로벌 직무특강, 안전 교육 등을 진행하며, 특히 참가자 스스로 해외연수 방문지에 대한 충분한 사전학습과 방문계획을 수립하게 하여 연수 효과를 극대화한다. 사후관리는 취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특히 청년인생설계학교,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등 기존 청년정책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진로 개발할 기회를 제공한다. 1기 해외 원정대가 연수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관리‧지원하여, 청년 성장의 롤모델(모범 사례)로 육성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중 해외 출국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 청년 등이며, ‘청년 몽땅 정보통(youth.seoul.go.kr)’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 선발은 별도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인적성검사‧면접심사 총 3단계에 거쳐 진행된다. 최종 참여자는 5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는 청년들이 해외 현장방문, 선배와의 교류 경험을 통해 해외 현지의 견문을 넓히는 데서부터 취‧창업 등까지 청년들의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특히, 여러 이유로 해외를 경험할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 청년들에게 선진국과 신흥국을 동시 방문해 글로벌 마인드와 서울 청년의 성장 가능성을 한껏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청년 해외 원정대」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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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 장미원 야외결혼식 개최… 서울시, 가정의 달 약자와의 동행‘23년 상반기 장미원 결혼식 진행모습(6.11)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약자와의 동행’ 행사를 추진한다.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다문화 두 쌍의 부부에게 광나루 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야외결혼식과 제주도 신혼여행을 선물한다. 서울시는 이번 기회에 가족들과 잊지 못할 뜻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KB증권과 협력해 작년 2번의 야외결혼식에 이은 3번째 결혼식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광나루 한강공원 장미원 야외결혼식은 4일(토) 13시에 열린다. 올해는 대상 부부가 여느 신혼부부들처럼 결혼식에 더해 신혼여행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제주도 2박3일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은 장미 약 20,000주가 식재되고, 장미 산책로, 장미 터널, 장미 아치 등 특색있는 구조물이 설치된 장미 명소다.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무료 야외결혼식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기획하고, 결혼식 비용과 제주도 2박3일 여행경비는 KB증권이 전액 후원하며, 예식 진행은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 예식업체가 맡는다. 이번 결혼식 주인공 중 한 쌍의 부부는 고물을 수거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부다. 이번 지원을 통해 어린 자녀와 함께 신혼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다른 한 쌍의 부부는 한국인과 중국인으로 이뤄진 다문화 부부다. 평소 자녀가 “왜 부모님은 결혼사진이 없냐”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이 생겨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결혼식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부는 풍납종합사회복지관과 성북구청 추천으로 이뤄졌다. 결혼식은 화촉점화, 신랑·신부 입장, 혼인 서약, 주례사, 축가, 축무, 행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야외결혼식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이 야외 공공예식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한강에서 장미원 야외결혼식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한강공원에서 가족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 추진해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3년 하반기 장미원 결혼식 진행모습(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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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공존을 위해 무엇을…' 서울시, 노을공원 전시할 공공미술 찾는다서울시가 공공미술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시행하는 ‘2024 공공미술 작가 발굴 및 전시’ 작품 공모가 올해는 노을공원을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공모는 ‘노을공원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미술, 건축, 조경 및 디자인 등 분야에 활동 중인 작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총 3점을 선정하며 당선작에는 각 200만 원의 상금과 2,500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예술은 공존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로, 인간에게 버려졌던 쓰레기 산이 노을공원으로 변모한 장소적 특성을 배경으로 환경과 예술이 만나 제시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예술적 시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 세부주제는 ‘기억이 모인 땅’, ‘노을이 스미는 빛’, ‘바람이 머무는 언덕’의 세 가지로 나눠지며 참여를 원하는 작가들은 각 주제에 어울리는 작품을 제안할 수 있으며 장르는 제한이 없다. 최종 당선작 선정은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서류심사(1차)와 작가의 발표심사(2차)를 병행한다. 선정기준은 작품의 독창성, 공공 예술성, 실현 가능성, 유지·보수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공모 마감은 5월 19일(일)까지이며 공모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과 공모 누리집(https://2024noeulpublic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최종 당선작은 6월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고 10월부터 12월까지 약 세달 간 노을공원에서 야외전시로 시민에게 선보인다. 공모관련 문의 : 02-6952-4907, 2024noeulpublicart@gmail.com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노을공원이 지닌 매력적인 역사성과 장소성이 작가적 상상력과 만나 구현될 예술작품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기존의 설치된 저명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젊고 도전적인 작가들의 새로운 작품들이 더해져 앞으로 노을공원은 서울시 공공미술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작품 공모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