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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마트교육 디바이스 ‘웨일북’ 공식 홈페이지 오픈 … 수업 환경에 최적화된 스펙 공개2021-08-10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가 교육용 스마트 디바이스 ‘웨일북’의 공식 홈페이지를 10일 오픈하고, 하반기 중 출시될 웨일북의 기능과 외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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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경영 체계 쇄신 나선다…연말까지 새로운 조직 체계와 리더십 구축할 것 네이버 이사회는 현재의 CXO 체제가 회사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실제로도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하지만, 급성장의 결과 조직 규모가 커지고, 업무의 복잡성이 증대되는 속도가 지금의 CXO들에게 요구되는 책임을 압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그 동안 경영진들이 네이버의 미래에 걸맞는 새로운 조직문화와 리더십을 위해 다양한 안을 이미 검토해 오고 있던 점을 알고 있었기에,이번 일을 계기로 네이버의 미래를 위해서는 새로운 조직문화와 리더십을 만들어가는 일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현장에서의 혁신과 소통이 더 빠르고 활발해지는 조직으로 네이버를 본격적으로 바꿔 나가자고 경영진에게 제안했다. CEO를 포함한 경영진도 이사회의 이같은 제안에 공감하고,새로운 조직체계와 문화, 리더십을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네이버의 경영진은 실무 TF를 구성해 새로운 조직 체계와 리더십 구축을 연말까지 완료할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진행과정에 대해서는 이사회와 충분히 협조하기로 했다. 변대규 의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뤄지는 경영 체계의 변화가,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하고,새로운 체계에서 네이버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단계의 도약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또한, 변대규 의장은 리스크관리위원장을 대신해 리스크관리위원회의 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조사 결과, 일부 임원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있었고,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리더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 부분이 확인됐었다고 말했다. 대상자들에게는 확인된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각각의 징계 결정이 내려졌다. 최인혁 COO는 리스크관리위원회의 결정과는 별개로,이번 사건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해당 직무에 대한 사의를 이사회에 표했고,이사회는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성숙 대표이사는 직원 대상의 메일을 통해,구성원들에게 깊은 사과를 전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전체 문화를 다시 들여다보고 점검하면서 네이버가 생각하는 리더십과 건강한 문화는 어떤 것일지 등을 고민하고 세워나가는 노력을 CEO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도 본격적으로 마련하고 바꿔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이사회의 제안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하며,“네이버의 미래에 걸맞는 새로운 조직문화와 리더십을 세우는 일에 속도를 내어 지속적인 혁신과 활발한 소통이 이뤄지는 조직으로 바꿔 나가자”는 취지를 살려 연말까지 새로운 체계와 리더십을 세우는데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번 리스크 관리위원회 조사 외에도,현재 진행 중인 경찰 조사 및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추가적인 문제 사안이 있을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조치하고 더 나은 회사로 바꿔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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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엑스퍼트, 여러 명이 동시에 라이브로 수강할 수 있는 ‘그룹 클래스’ 기능 오픈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 엑스퍼트가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동시에 라이브로 온라인 클래스를 들을 수 있는 ‘그룹 클래스’의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 네이버 엑스퍼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1:1 유료 상담 또는 온라인 클래스를 통해 사용자들과 만날 수 있는 전문가 중심의 플랫폼이다. 지난 8월 오픈한 ‘엑스퍼트 클래스’의 경우 현재까지 누적 거래 건수는 24만여 건, 개설된 클래스는 1만여 개 이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1:1 라이브 클래스, VOD 클래스에 이어 새롭게 추가되어 최대 10명까지 동시에 라이브로 수강 가능하며, 화면 공유와 그룹통화 및 채팅 기능 등이 함께 제공된다. 참여 가능 인원은 100명까지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 엑스퍼트 그룹 클래스에는 브이 라이브, 쇼핑 라이브 등에서 활용되고 있는 글로벌 수준의 라이브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전문가의 라이브 송출환경과 사용자의 시청 환경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룹 클래스는 전문가뿐 아니라 사용자 간의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한 만큼, 공예·요리·홈피트니스 등 참여자 간 동기부여를 돕는 분야일수록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문가 입장에서도 보다 많은 사용자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만큼 효율성이 높다는 측면도 있다. 먼저 현대, AK 백화점 문화센터 클래스 중심으로 △공예/공방 △운동 △요리(홈쿠킹) △미술 △사진 △자기계발 등 분야의 약 40여 개 클래스부터 선보인다. 수강을 원할 경우, 전문가가 사전에 등록한 수업 일정을 보고 참여 가능한 클래스를 선택해 구매하면 된다. 네이버관계자에 의하면 엑스퍼트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서비스 사용성 및 사용자 피드백을 고려해 향후 참여 인원과 클래스 종류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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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SF 6년, 투자팀 71%가 네이버와 시너지 내며, 전체 기업가치 1.3조 원으로 성장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D2SF는 지난 6년간 기술 스타트업이 네이버와 함께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었고, 기술 스타트업을 가장 잘 이해하는 투자자이자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네이버 실무진들의 까다로운 기술 검증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술 스타트업은 빠르게 가치를 증명하며 성장성도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네이버 D2SF가 지난 6년간 투자한 스타트업은 70개, 총 투자액은 400억 원에 이른다. 이들 대다수는 이제 막 창업했거나, 창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초기 단계의 기술 스타트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양 리더는 “투자팀 중 65%는 법인 설립 후 첫 투자금을 유치한 파트너가 D2SF"라며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기 어려운 초기 단계이더라도, 기술적 가치와 성장성에 주목해 투자하고 성장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매출을 일으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B2B 분야 스타트업이 80%임에도, 전체 투자팀을 보면 생존율 99%, 후속투자유치 성공율 70%, 전체 기업가치 1조 3,000억 원이라는 놀라운 숫자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800억 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한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는 “반도체 개발 특성상 긴 시간과 많은 인력 투자가 필요한데 법인도 설립하지 않은 2017년 당시 우리의 비전에 공감하고 힘을 실어준 유일한 투자자가 네이버 D2SF였다”며 "그만큼 기술의 가치, 기술 스타트업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는 파트너이며, 네이버 D2SF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건 네이버의 뛰어난 기술 전문가들로부터 검증받았다는 인증과도 같다"고 말했다. 양 리더는 "투자팀 중 71%*참고2가 네이버와의 접점을 찾는데 성공해 구체적인 협력을 논의 중"이라며 “스타트업과 네이버의 여러 기술/서비스 조직이 교류하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왔다고 말했다. 양 리더는 이 같은 협력이 네이버 입장에서는 기술·서비스 품질을 빠르게 고도화하고,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초기에 레퍼런스를 확보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Win-Win 사례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와 스타트업의 교류가 M&A로 이어진 사례도 있다. 2017년 네이버가 인수한 AI 챗봇 모델링 스타트업 컴퍼니AI, 2019년 스노우가 인수한 버즈뮤직, 지난해 네이버웹툰에 인수된 스타트업 비닷두(V.do)가 이 대표적이다. 양 리더는 “투자뿐 아니라, D2SF 공간에 입주한 스타트업들 역시 <네이버와의 교류>를 가장 중요한 성장 요인으로 꼽는다"며 “네이버와 기술 스타트업뿐 아니라, 기술 스타트업과 기술 스타트업의 시너지 역시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크라우드웍스 박민우 대표는 "D2SF 투자 직후부터 클로바, 파파고 등 네이버의 AI 데이터 수집 및 가공 프로젝트를 협력해왔다"며 "네이버와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 수많은 AI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했고, D2SF 스타트업 커뮤니티에서도 상당수의 고객사와 파트너를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 리더는 연내 완공 예정인 제2사옥에도 1개층 규모로 스타트업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한다며, 네이버와 스타트업이 함께 실험하고 교류하며 더 큰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2사옥에 마련될 스타트업 전용 공간은 ‘Collaboratory’라는 컨셉 아래 서로 벽을 허문 공간에서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라며, "세계 최초의 로봇 친화형 빌딩에서, 서로가 새로운 자극을 주고 받으며 더 큰 성장의 기회를 마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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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성 탐사로봇 '주룽'이 촬영한 화성 사진 공개신화사통신에 의하면 중국의 첫 화성 탐사선 '톈원(天問) 1호'가 착륙하는 과정과 착륙 후를 촬영한 영상이 5월 19일 공개됐다. 19일 공개된 사진은 화성 탐사로봇 '주룽(祝融)' 전면에 장착된 장애물 회피 카메라가 찍은 것으로 화성 지표 착륙을 위한 경사로가 정상적으로 펼쳐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주룽'의 앞 방향에서 보이는 더 넓은 지형 정보를 얻기 위해 장애물 회피 카메라는 광각렌즈로 만들어졌다. 이로 인해 화성 지평선은 곡선 형태로 보인다. 중국 국가우주국(CNSA)이 공개한 사진 속엔 화성 탐사로봇 '주룽(祝融)'의 경사로, 태양광 패널 및 안테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앞서 15일 화성 유토피아 평원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톈원 1호'는 '주룽'을 통해 지구와의 통신 시스템을 구축했다. 17일엔 화성 탐사로봇 '주룽'이 사진과 영상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할 수 있도록 네 번째 화성 근접 제동을 실시해 통신 궤도에 진입했다. 현재 '주룽'은 착륙 플랫폼에서 분리되는 작업을 준비 중이며 향후 화성 지표에 내려 이동 순찰 및 탐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