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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2024년도 상반기 어린이 모의의회 마무리동자초등학교 모의의회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8일 용마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모의의회를 끝으로 ‘2024년도 상반기 어린이 모의의회’를 마무리했다. 어린이 모의의회는 관내 어린이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됬으며 ‘2024년도 상반기 어린이 모의의회’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동자초, 광남초, 용마초등학교 학생 총 101명이 참여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한 뒤 본회의장에서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장애인을 거부하는 식당에 벌금과 벌점 부여 조례안’ 및 ‘초등학교 왕따없애기 조례안’ 등과 관련하여 실제 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어 참가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의장 체험 및 기념촬영을 끝으로 모의의회를 마무리하였다. 추윤구 의장은 “하반기에도 어린이 모의의회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관내 어린이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매년 관내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회기 중 모의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나 기관은 광진구의회 의사팀(02-450-144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용마초등학교 모의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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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미래 국가대표 ‘승리의 Team Seoul!’학생 선수 결단식 참석!미래 국가대표 ‘승리의 Team Seoul!’학생 선수 결단식에 참석한 이새날 의원(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2일 강남구 경기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각 종목 선수단과 이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교육청, 서울시 체육회 등 1,000여명의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선수들의 활약상 영상 상영, 축하공연, 태권도 시범 격파 등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학생 선수는 지난 3월과 4월에 총 4,700여 명이 출전한 서울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학생 308명, 중학생 556명 총 864명으로 최종 선발된 서울 대표 선수들이다. 선수들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승리의 Seoul Team, 꿈을 향한 도전!’이라는 목표로 육상, 수영, 축구, 배구, 농구, 테니스, 태권도, 양궁, 기계체조 등 36개 종목에 서울을 대표해 활약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우리 서울 학생 선수들의 멋진 활약과 안전한 대회 일정을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적합한 훈련 방안 마련 등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국가대표 ‘승리의 Team Seoul!’학생 선수 결단식에 참석한 이새날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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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영주차장인 압구정 428부지 개발전략 용역 착수압구정 공영주차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현재 공영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는 압구정동 428번지 부지를 최적의 시설로 개발하기 위한 개발전략 및 실행방안 마련 용역에 착수했다. 압구정동 428번지는 3호선 압구정역사거리역과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1만3968㎡ 규모의 알짜배기 부지다. 1981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학교와 공원으로 개발할 계획이었으나 2004년 학교 용도가 폐지되고 공원과 주차장으로 도시계획시설이 변경됐다. 이후 2010년 서울시에서 강남구로 소유권이 이전된 후 공영노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가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는 데는 압구정동 일대의 변화와 맞물려 있다. 지난해 7월 압구정지구 2~5구역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이 수립됐고, 11월 압구정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되는 등 정비계획이 순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개발사업에 발맞춰 현재 주차장 단일기능으로만 쓰고 있는 이 부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개발안을 발굴해 냄으로써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최적의 도입시설과 적정 개발 규모를 검토하고, 대안별 사업 타당성을 분석해 올해 말까지 단계별 세부 사업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주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이 부지를 서울의 대표 도시인 강남의 위상에 걸맞는 랜드마크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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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문가에게 듣는 생애주기별 마음챙김 특강 개최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생애주기별 마음챙김 건강강좌를 5월부터 10월까지 4차례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신규 사업으로 기획한 릴레이 특강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연령대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알려주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5월 28일 10시~12시 대치4동복합문화센터에서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안병은 센터장이 ‘아이와 죽음을 이야기하라’를 주제로 강의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자살·자해 문제와 그 대처방안을 함께 짚어준다. ▲6월 11일 14시~16시 도곡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중장년을 위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강의가 이어진다. 삼성서울병원 전홍진 교수가 중장년의 우울 및 예민성 조절에 대해 알려준다. ▲9월 5일 10시~12시 논현2동복합문화센터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마마라 정신건강의학과 신동근 원장이 ‘남녀의 심리 차이 이해, 스트레스 없는 대화법’을 주제로 심리적 갈등 해결 노하우를 설명한다. ▲10월 17일 10시~12시 연리지가족부부연구소 박성덕 소장의 중장년 및 노년 부부를 대상으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당신, 힘들었겠다’를 주제로 생명을 살리는 가족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 강좌당 100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전화(☎02-2226-0344)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좌와 함께 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음악치료, 인지행동치료, 치료레크레이션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집단 프로그램 ▲심리검사 및 상담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등 마음 건강을 위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각 연령대에 새롭게 직면하는 갈등과 그로 인한 정신건강 문제를 정신과 전문의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구민의 정신건간 증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_마음챙김건강강좌_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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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1동, 냉난방기 점검·수리로 취약계층 여름나기 도와삼성1동 주거취약계층 냉난방기 점검 및 수리 현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삼성1동이 관내 주거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난방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했다. 동은 이를 위해 지난 4월 17일 돌샘사회복지회(이하 복지회)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주민센터와 삼성1동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했으며, 복지회에서 냉난방기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했다. 에어컨 수리 전문가와 동 직원이 총 32가구를 방문해 에어컨 36대를 점검하고 냉매 가스 충전 및 송풍기·필터·냉각핀 등 내부 청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 동행한 복지 담당 공무원이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상담을 통해 1:1 맞춤 복지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동은 유관기관과 연계해 이번에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가구 5세대에 특수청소, 도배·장판 교체, 집수리 서비스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냉난방기 점검·수리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 한 분은 “에어컨을 산 지 오래됐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청소를 못 해서 사용할 때마다 신경이 쓰였는데, 이렇게 깨끗해진 에어컨을 보니 개운하기도 하고 너무 안심이 된다”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준 주민센터와 복지회에게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원선 삼성1동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폭염일수가 증가하면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이 염려됨에 따라 이번 냉난방기 점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홀몸어르신을 비롯해 관내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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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벽돌로는 집을 못 짓습니다<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어떤 신자가 부흥회 가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곳에서 벽돌 한 장을 얻어 옵니다. 그 벽돌에 은혜받은 날짜와 목사 이름을 적어서 뒤뜰에 갖다 놓습니다. 뒤뜰에는 그런 벽돌이 산더미같이 쌓였습니다. 그러고는 그 벽돌로 집을 못 짓습니다. 비가 오면 비를 맞고,바람이 불면 바람을 맞으며 벽돌 옆에 쪼그려 앉아 그냥 굶고 있습니다(중략). 집을 짓지 못하고,누가 찾아오기만 하면 벽돌 한 장 뽑아서 자랑만 합니다.” 박영선 저(著) 《고난이 하는 일》 (IVP, 61-62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유명한(?) 목사님의 좋은 설교를 많이 알고 있다며, 벽돌을 자랑해도 그 벽돌로는 집을 지을 수 없습니다. 그 벽돌 옆에서 여전히 쪼그려 앉아 비를 맞고 바람을 맞습니다. 교회에서 신실하게 예배 드리고 순종하고 헌신하며 땀을 흘리고, 목사님과 성도들을 사랑하고 사랑받을 때 신앙이 자랍니다. <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 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벧전1:22)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경남 산청, "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모산재의 황매평전, 황매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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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의장,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김현기 의장,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수)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효행 공로자들을 표창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서울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대책을 마련하면서 어르신들을 더욱더 존경하게 됐다”라며, “그 이유는 전쟁, 가난과 같은 숱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자식들을 여럿 낳고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그래서 옛 어르신들은 ‘내 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자식 목구멍에 밥 넘어가는 소리가 제일 듣기 좋다’고 하셨다”라며, “그렇게 헌신해 가정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신 어르신들이야말로 애국자 중의 애국자”라고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또, 김 의장은 “과거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이었다면 노인 인구가 크게 증가한 오늘날은 어르신이 근본이 되는 ‘노인천하지대본’”이라며, “서울시의회가 앞장서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경제활동을 더 확대해 노후가 더 아름답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25개 자치구 어르신 등 2천여 명이 참석, 함께 어버이은혜를 합창했다. 김현기 의장,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 김현기 의장,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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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민원실 악성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경찰출동하여 제압중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8일,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광진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이 직장을 그만두거나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훈련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규격에 맞지 않는 사진을 가지고 와서 여권발급을 무작정으로 요구하는 악성민원을 가상했다. “무슨 행정이 이래? 내가 낸 세금으로 월급을 주는데 왜 안돼? 책임자 나와.” 민원인의 폭언과 고성이 이어졌다. 해당 팀장과 담당자가 자제할 것을 요구하고 휴대용 보호장비로 현재 상황이 녹화되고 있음을 고지했다. 민원인은 오히려 격분하며 서류를 찢어 던지면서 직원을 밀쳤다. 이 상황을 옆에서 지켜본 직원이 비상벨을 눌러 경찰에 알리고 청원경찰을 호출했다. 청원경찰이 나섰다. 다른 민원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악성민원인을 가로막았다. 피해 공무원을 대피시키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민원인을 진정시킨 후,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다. 모든 과정이 실전처럼 전개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보호 등 악성민원에 대한 응대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지휘통제반 ▲상황대응반 ▲민원인 대피유도반 ▲피해공무원 등 구호반의 4개반에 16명을 편성해 전담임무를 부여했다. 폭언, 폭행, 기물파손, 위험물 소지 등 비상상황별 대응절차를 마련하고 직원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직원보호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악성민원에 적극 대응해 직원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좌석배치도 및 구청 홈페이지의 직원이름 비공개 처리 △휴대용 보호장비 지원 △악성민원 전담반 운영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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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하반기 서울동행일자리 306명 모집...자격요건 전격 완화!광진구청 전경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2024년 하반기 서울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306명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는 자격요건을 완화해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18세 이상 광진구민 가운데,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9,900만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4억 6,900만원 이하인 경우가 대상자에 포함됐다. 모집 부문은 5개 분야 33개 사업이다. ▲경제적(18명, 동주민센터 복지동행 도우미 등) ▲신체적(56명, 스쿨존 어린이 교통지도사업 등) ▲사회안전(75명, 거리노숙인 상담반 등) ▲디지털(5명, 우리동네 안전환경 관리단) ▲기후환경(152명, 주민휴식공간 환경정비 등)이 해당된다. 사업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로 배치돼 하루 3~4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당 9,860원을 받고, 4대보험과 주휴수당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0~21일 동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자격 조회를 거쳐 6월 24일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 또는 일자리청년과(☎02-450-705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서울동행일자리는 약자와 약자가 상생하는 의미 있는 일자리 사업”이라며, “고용 안정은 삶의 행복과 관련된 만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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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데이트․나들이는 한강 서래섬에서… 서울시, '유채꽃 축제' 개막<축제 지도> 이번 주말 데이트·나들이는 반포한강공원 한강 서래섬에서 즐기는 것을 강력 추천한다. 푸르른 한강과 함께 펼쳐지는 노란 ‘유채꽃’ 물결이 방문객에게 장관을 선사할 예정. 유채꽃밭에 놀러 온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 거울 속에 비치는 유채꽃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인생샷을 올려보자. 꽃 반지·밀짚모자 만들기 체험, 어쿠스틱 밴드·비눗방울 공연 등 다양한 체험·공연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5월 10일(금)부터 19일(일)까지 10일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유채찬란’을 주제로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유채꽃 축제는 ▴2만 5천㎡ 면적의 서래섬에 1만 8천㎡ 규모로 조성된 유채꽃밭(B·C·D 구역) ▴포토존(B·C·D 구역) ▴체험존(A·E 구역) ▴공연존(D·E 구역) ▴쉼터존(A·E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포토존’과 ‘쉼터존’은 10일간 상시 운영되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5월 11일(토)~12일(일) 이틀 동안 열린다. ‘포토존’은 역대 최대 규모인 9개 종류가 설치됐다. 서래섬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만날 수 있다. 유채꽃 축제에 처음 등장한 대형 에어벌룬 해치와 소울프렌즈, 노란색 페인트 붓으로 서래섬을 물들인 엉뚱한 매력의 캐릭터 샐리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형 꽃아치·거울 포토존, 부케·화관으로 꾸며진 로맨틱 포토존 등도 있다. 18~21시에는 조명을 점등해 야간에도 꽃밭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피크닉존’은 서래섬 1교·3교 부근에 마련됐다. 피크닉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나무하우스’, 서래섬과 잘 어울리는 노란 파라솔 아래 쉬어갈 수 있는 ‘빈백 쉼터’가 조성됐다. ‘공연’은 5월 11일(토)~12일(일) 서래섬 내 공연 구역 곳곳에서 열린다. 어쿠스틱밴드 ‘오아밴드’가 밤양갱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메들리를 들려주고, 기타·가야금으로 퓨전 음악을 선보이는 ‘노래가 야금야금’의 공연이 방문객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각각 14·17시에 30분간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이 좋아할 ‘헬로버블’의 비눗방울 퍼포먼스는 이틀간 매일 15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밀짚모자 만들기, 꽃반지 만들기, 꽃 타투 체험, 하트풍선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총 5개로, 5월 11일(토)~12일(일) 11시~18시 서래섬 양쪽 끝 피크닉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밀짚모자 만들기’, ‘꽃반지 만들기’는 매시간 3회 열리며 각 회차별로 12명씩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와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누리집(https://hangang.seoul.go.kr/)을 참고하면 된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9호선 신반포역․구반포역, 4․9호선 동작역에서 가장 가까운 한강의 나들목을 통해 찾아오면 된다. 특히 4․9호선 동작역 2번 출구에서 ‘한강 순환관람차(일명 ’한강 해치카‘)’를 이용해 서래섬까지 이동할 수 있다. ‘한강 해치카’는 주중 14시~20시, 주말 11시~20시에 20분 간격으로 연중무휴 운행한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이동 약자가 편리하게 서래섬 등 한강 명소를 이동할 수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을 제대로 즐기기 좋은 찬란한 계절 5월,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을 노랗게 유채꽃이 만발했다.”며, “한강과 유채꽃, 해가 지면 더욱 아름다운 한강의 노을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기억에 남을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