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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 장미원 야외결혼식 개최… 서울시, 가정의 달 약자와의 동행‘23년 상반기 장미원 결혼식 진행모습(6.11) 서울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약자와의 동행’ 행사를 추진한다.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다문화 두 쌍의 부부에게 광나루 한강공원 장미원에서 야외결혼식과 제주도 신혼여행을 선물한다. 서울시는 이번 기회에 가족들과 잊지 못할 뜻깊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KB증권과 협력해 작년 2번의 야외결혼식에 이은 3번째 결혼식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광나루 한강공원 장미원 야외결혼식은 4일(토) 13시에 열린다. 올해는 대상 부부가 여느 신혼부부들처럼 결혼식에 더해 신혼여행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제주도 2박3일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은 장미 약 20,000주가 식재되고, 장미 산책로, 장미 터널, 장미 아치 등 특색있는 구조물이 설치된 장미 명소다. 서울시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무료 야외결혼식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기획하고, 결혼식 비용과 제주도 2박3일 여행경비는 KB증권이 전액 후원하며, 예식 진행은 서울시 공공예식장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 예식업체가 맡는다. 이번 결혼식 주인공 중 한 쌍의 부부는 고물을 수거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부다. 이번 지원을 통해 어린 자녀와 함께 신혼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 다른 한 쌍의 부부는 한국인과 중국인으로 이뤄진 다문화 부부다. 평소 자녀가 “왜 부모님은 결혼사진이 없냐”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이 생겨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결혼식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부는 풍납종합사회복지관과 성북구청 추천으로 이뤄졌다. 결혼식은 화촉점화, 신랑·신부 입장, 혼인 서약, 주례사, 축가, 축무, 행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야외결혼식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이 야외 공공예식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한강에서 장미원 야외결혼식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한강공원에서 가족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 추진해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3년 하반기 장미원 결혼식 진행모습(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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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공존을 위해 무엇을…' 서울시, 노을공원 전시할 공공미술 찾는다서울시가 공공미술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시행하는 ‘2024 공공미술 작가 발굴 및 전시’ 작품 공모가 올해는 노을공원을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공모는 ‘노을공원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국적의 미술, 건축, 조경 및 디자인 등 분야에 활동 중인 작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선작은 총 3점을 선정하며 당선작에는 각 200만 원의 상금과 2,500만 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예술은 공존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로, 인간에게 버려졌던 쓰레기 산이 노을공원으로 변모한 장소적 특성을 배경으로 환경과 예술이 만나 제시될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예술적 시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모 세부주제는 ‘기억이 모인 땅’, ‘노을이 스미는 빛’, ‘바람이 머무는 언덕’의 세 가지로 나눠지며 참여를 원하는 작가들은 각 주제에 어울리는 작품을 제안할 수 있으며 장르는 제한이 없다. 최종 당선작 선정은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서류심사(1차)와 작가의 발표심사(2차)를 병행한다. 선정기준은 작품의 독창성, 공공 예술성, 실현 가능성, 유지·보수 용이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공모 마감은 5월 19일(일)까지이며 공모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과 공모 누리집(https://2024noeulpublic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최종 당선작은 6월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고 10월부터 12월까지 약 세달 간 노을공원에서 야외전시로 시민에게 선보인다. 공모관련 문의 : 02-6952-4907, 2024noeulpublicart@gmail.com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노을공원이 지닌 매력적인 역사성과 장소성이 작가적 상상력과 만나 구현될 예술작품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기존의 설치된 저명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젊고 도전적인 작가들의 새로운 작품들이 더해져 앞으로 노을공원은 서울시 공공미술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작품 공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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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특별시지부 2024년 상반기 전적지 순례 실시상이군경회 전적지순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 구본욱)는 지난 30일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전적지 순례를 실시하였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로써, 경기도 양평군 지평리전투기념관, 용문산지구 전적비 등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참배를 진행하였다. 구본욱 지부장은 “전적지 순례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깊게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하는 마음이 일반 국민들에게도 널리 전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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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신나는 어린이날 ‘미래 놀이터’에서 놀자!4월 20일 과학의날 페스티벌에서 과학마술공연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 10시~16시 강남미래교육센터(영동대로 22)에서 가족들과 함께 미래기술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놀이터를 운영한다. 미래 놀이터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6종의 프로그램과 6종의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학생 225명을 대상으로 90분씩 3차례 진행된다. 학생들은 야외에서는 로봇과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 내부에서는 가상의 우주 공간에서 신나는 미션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XR, VR, AR, MR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밖에 ▲비트독 로봇의 릴레이 게임 ▲로봇마스터의 술래잡기 ▲과학과 마술을 결합한 신기한 마술쇼 ▲미래기술 전시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날 미래 놀이터 방문을 기념하며 외계인 키링, 태양계 UV팔찌, 국제우주정거장(ISS)·미래기술 키트 등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AI가 그려주는 캐리커처, 디지털 친환경 타투, 외계인 솜사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면서 우주과학과 최신 미래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어린이날에 만난 희망찬 미래처럼 앞으로 아이들이 희망찬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_강남미래교육센터 어린이날_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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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토요일 아침 ‘건강 뜀’에서 야외 러닝 함께 해요!지난 4월 26일 금요일 저녁 건강뜀 프로젝트에 참여헤 양재천을 달리는 사람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한 달 토요일 오전에 개포근린공원·양재천 등에서 함께 달리는 ‘건강 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강남구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서울시 평균값보다 저조하게 나왔다. 중등도 운동은 심박수를 일정 수준 이상 유지하며 숨이 차는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일주일에 5일 최소 30분 정도의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거나 일주일에 3일 최소 2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이 필요하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러닝, 필라테스, 맨몸근력운동 등 중등도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어 운동 실천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모임 시간을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전으로 잡아 바쁜 학생과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26일 저녁 7시 첫 모임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뛰었다. 앞으로 5월 매주 토요일(4일, 11일, 18일, 25일) 오전 9시에 개포근린공원에 모여 양재천 5km 코스를 달릴 계획이다. 전문 강사는 참여자들에게 다치지 않고 달리는 방법, 준비운동, 주의사항 등을 알려주고 달리기 실력에 따라 그룹별로 달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은 강남구보건소에서 제공하는 헬스체크업 서비스에 연계돼 지속적으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건강 뜀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와 SNS의 구글폼(https://forms.gle/6s88b39QgjRjjNcb6)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카카오 오픈채팅방 ‘2024 강남구 건강 띔 프로젝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5월 말까지 상반기 운영을 마치고 하반기 9~10월에 다시 재개해 연간 10회 운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건강 뜀’은 발로 뛰면 심장도 함께 뛰고, 좋은 습관을 이웃과 함께 하는 건강 커뮤니티도 살아난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주민들이 함께 뛰고 웃으면서 더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살아가는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건강 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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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3동, 몸·마음 건강 챙기고 행복지수 높여요개포3동 생명존중 마을 만들기 캠페인 단체사진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3동이 어르신 1인가구를 비롯해 우울감을 느끼는 주민들의 마음 치유를 돕기 위해 지난달 26일 하상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생명존중 마을 만들기’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은 강남구보건소,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관 측에서 제공한 앞마당에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이동상담실인 ‘마음안심버스’와 함께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부스가 설치됐다. 현장에는 280여 명의 구민이 방문해 ▲자살경향척도검사와 생명존중교육(강남구보건소) ▲정신건강 OX 퀴즈 및 룰렛이벤트(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 검사(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부확인서비스 신청·홍보 서비스 및 찾아가는 건강상담실(개포3동 주민센터) 등 기관별로 제공하는 다양한 몸·건강 케어 서비스 및 관련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특히 사전에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추정된 12명에게는 PHQ-9(우울선별검사), Mini-plus 자살경향성 척도, HRV(스트레스 측정) 등 심층검사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심층검사와 상담을 받은 김 모씨(48)는 “마음안심버스에 들어가 속마음을 꺼내놓고 실컷 울었더니 얼어붙어 있었던 것 같은 내 감정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재현 개포3동장은 “영구임대주택 거주자를 비롯해 몸·마음 건강관리가 어려운 분들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5월과 9월에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련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개포3동 생명존중 마을 만들기 캠페인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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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5월 가정의 달 맞아 ‘웰다잉 특강’ 개최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5월 3일과 23일에 웰다잉 특강을 개최한다. 강남구웰에이징센터가 지난해 5월 개최한 웰다잉 특강의 반응이 뜨거웠다. 죽음에 대한 준비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참가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구는 이번엔 2차례의 웰다잉 특강을 준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주변 사람의 고마움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일 오후 2시 삼성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웰다잉, 삶과 죽음의 질을 향상시킨다’ 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자는 한림대 철학과 명예교수이자 한국생사학협회장인 오진탁 교수를 초빙했다. 오 교수는 1997년부터 생사학 강의를 시작해 죽음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강연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미지의 영역인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성찰과 죽음에 대한 준비를 통해 내 삶을 보다 행복하고 지혜롭게 설계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줄 계획이다. 5월 23일 오후 2시 논현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생전에, 유품정리’ 특강이 이어진다. 강연자는 2021년 tvN 인기 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유품정리사 김석중 대표다. 세상을 떠난 고인들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간 흔적에 대한 정리방법과 인생을 살아가는 삶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강의는 회차별 선착순 120명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신청 방법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 전화 접수(02-3423-7002)를 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삶을 돌아보고 행복한 노년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기관인 강남구웰에이징센터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동행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웰에이징센터_웰다잉특강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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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1동, 반려 식물로 어르신 마음 보듬는 그린테라피 실시개포1동 어르신 그린테라피 현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1동이 30일 개포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키우기를 통해 마음 치유를 돕는 ‘어르신 그린테라피’를 진행했다. 동은 최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자가 늘어남에 따라 관내에 사회적 관계망 재형성과 정서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특히 홀몸어르신,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우 가족 또는 외부에 접촉하는 사람이 적고 사회활동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충족하기 어려운 편인데, 반려 식물 키우기를 통해 이 점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서울농업기술센터와의 협업으로 보다 전문적인 식물 테라피를 진행할 수 있었다. 동은 참여 대상을 적극 발굴하고 장소를 제공했으며, 서울농업기술센터는 식물, 화분 등 물품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전문가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각자에게 맞는 식물을 추천받고 각자의 소망을 담은 팻말을 화분에 다는 등 ‘나만의 반려식물’을 만들었다. 이날 반려 식물을 맞이한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있다 보니 종종 울적한 때가 있었는데, 오늘 소망을 적어서 꾸민 화분이 새로운 친구가 될 것 같다”며 “외로움을 덜어줄 말벗이 생겨서 좋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참가자 중 지속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우리동네돌봄단’ 대상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유형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주 1~3회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노인 맞춤 돌봄 특화 서비스를 연계해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기선 개포1동장은 “오늘 즐겁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과 행사 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서울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든 어르신이 행복한 개포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포1동 어르신 그린테라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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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6회 ‘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 ’ 일산 호수공원서 개최된다한국장류 발효인협회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대표 전병하), 가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이 2024년 6월 1일(토요일) 일산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의회가 후원하는 금번 제6회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은 첨단화, 디지털화되어 가는 현대사회에서 설 땅을 잃어가는 전통장류발효식품인 된장 고추장 간장 청국장은 물론 전통장을 활용한 응용장류소스장인을 선발하는 우리나라 유일한 장류소스경연대회로 그동안 정부와 시민들의 관심밖에서 소외되던 전국 10만 장류농가들의 축제 한마당 경연대회로 전국 각지의 명품 장들이 출품예정이며 최고의 장류발효소스가 해마다 발굴되었다.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장류발효인협회는 전국 각 지역의 특산품인 팔도장맛을 특화하여 명품 장류브랜드 발굴 및 선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금번 장류발효소스경진대회에서 축적된 한국의 장류소스의 진미를 세계화 시키는 포부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대회는 4대장류 부문, 응용소스부문, 제과제빵부문, 전통주부문, 해산물젓갈부문 떡,차,디저트 등 총 8개부문으로 구분 실시되며 2024.5.25.일부터 5월30일까지 한국장류발효인협회로 접수하면 되며 응용소스 전시경연 및 시상은 2024.6.1.일 토요일 실시한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한국장류발효인협회는 향후 대한민국장류발효문화대전을 세계소스올림픽으로 확장하여 K푸드의 대표 브랜드인 전통장류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문의:02-971-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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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폐지수집 어르신 66명에 안전장비 지급교통안전교육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폐지수집 어르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속적인 수집활동을 돕기 위해 안전장비 지원에 나선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23년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폐지수집 어르신 4만 2천명 중 6%가 폐지수집활동 중에 교통사고를 경험했다. 안전에 매우 취약하다. 게다가 고령화, 야간작업, 차도통행 등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 이에 구는 지역내 폐지수집인 66명에게 리어카와 캐리어를 지원한다. 무거운 고철 리어카를 대신해 20킬로그램 무게의 알루미늄 리어카를 28명에게 배부한다. 운전과 조작을 쉽게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펑크에 강한 통타이어를 설치하고 손잡이 부분에 경적을 장착했다. 반사판을 부착해 야간작업에도 시인성을 확보했다. 배부된 리어카는 번호를 부여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소형 캐리어도 지급한다. 노쇠, 장애, 보관 문제로 리어카 사용이 어려운 38명에게 가로 45센티미터, 세로 54센티미터 규격의 소형 짐수레를 제작‧배부한다. 안전장비를 지급한 후에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사업 효과를 배가시킬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된 폐지수집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야광안전조끼, 방한점퍼, 장갑 등 안전용품을 지원했으며, 월 평균 15만 원의 폐지단가 차액을 보전하는 등 지원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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