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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골든타임이다! 김제시 청년창업 성장 프로젝트 119 추진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체계적인 창업 성장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유망한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및 지역정착에 앞장서 ‘청년창업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시행착오와 위험부담을 줄이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김제 청년 지역정착 N.O.W.’를 비전으로 창업 도전과 도약, 지역 정착 3개 분야에 5개 사업을 추진,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창업 도전을 위해 전북 최초 창업입주형 청년복합공간인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창업공간 신규 입주자 7팀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검증 등 맞춤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및 창업공간 등을 지원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시 청년창업 도전 지원사업 ‘아리(All-Re)’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 42명을 발굴․육성, 최대 1,500만원의 창업초기비용과 성장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생애 최초 예비 청년창업가에게는 청년정착수당을 월 100만원씩 최대 9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8일까지 7명의 청년창업가를 모집하는 전북 시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에게는 창의혁신교육과 7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특히 청년창업 도약을 위한 ‘아리플러스’ 사업을 신설, 청년을 1명 이상 채용 중인 7년 이내 청년창업가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창업 성장지원 최대 1,500만원과 성장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청년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한편 시는 디지털 업무 관련 청년 신규 채용시 인건비를 월 160만원씩 2년간 지원하는 ‘김제시 청년 디지털 일자리 도전·도약 지원사업’을 통해 25명의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소통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정책을 설계하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청년 맞춤형 창업일자리의 기반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입체적인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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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2년도 제1회 추경 1조 30억원 편성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15일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본예산 9,404억원보다 626억원 증가한 1조 3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민생 지원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 코로나19 재택 중심 방역체계 전환 등 적극적인 대응과 피해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32억원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20억원 ▲전라북도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시설 재난지원금 지급 15억원 ▲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 3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1억원 등이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사랑상품권 활성화 지원 48억원 ▲소상공인육성지원기금 전출금 10억원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 10억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1억원 ▲청년 상생기업 일자리 지원사업 1억원 등을 편성하였고, 이 외에도 ▲주민숙원 및 지역활성화사업 95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 26억원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8억원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 8억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개선사업 7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1억원 등 청년 및 아동 삶의 질 향상 및 시민 생활 편익 증대와 지역 개발을 위한 예산(안)이 편성되었다. 송명호 기획감사실장 “이번 예산(안)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비롯한 코로나 19 장기화와 일상 회복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추경예산 확정 이후 속도감 있는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부양과 주민 불편 해소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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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2년 3월 민간데이터 활용 행정업무 추진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산시는 양산시민과 외부인이 사용한 카드 및 현금영수증 매출 자료를 활용하여 지역 내 경제‧상권 모니터링과 매월 갱신되는 통신사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완료하고 2022년 3월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1월 기준 양산시에 발생된 매출액을 살펴보면, 지역 내 11,206개 점포에서 3,894억원 매출 실적이 확인되어 점포당 34,758,000원의 매출실적 통계가 확인되었다. 매출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소매업’으로 1,866개 점포에서 매출액 1,55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점포 수가 가장 많은 업종은‘음식업종’으로 4,871개 점포에서 736억 매출액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신규로 개설된 점포 수는 214개소, 해지 점포 수는 162개소로 위드 코로나 시대 양산시 창업률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역 내 매출 데이터는 양산시 경제·상권 모니터링 데이터로 양산시 문화관광과는 관광 마케팅 및 축제 계획 수립, 일자리경제과는 전통시장 지원 사업과 상권 활성화 계획, 행정과는 재난지원금 모니터링 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공공 정책사업이 민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을 추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 시기 양산시 전통시장은 코로나 충격에서 벗어나 2021년 9월 41억 규모로 최고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9년 코로나 발발 이전해 전통시장 평균 월 매출액은 21억으로, 2020년 2월과 3월은 코로나 확진자 여파로 월 매출액이 17억으로 약 4억원의 매출 감소를 확인하였다. 하지만, 2020년 5월과 9월 재난지원금 정책으로 당해 연도 최고 매출액 32억을 달성하였고, 2020년 11월에 실시된 양산시 전통시장 동네 장보기 서비스 시행으로 명절 시즌 매출액과 동일한 31억을 달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2021년 1월까지 월 매출액이 31억 규모로 유지되어 동네 장보기 서비스 정책추진이 전통시장 매출액 증가에 꾸준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021년 9월 재난지원금 정책으로 41억이라는 최대 매출실적을 확인할 수 있어 전통시장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였고, 전통시장 이용자가 높은 현재 고객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대목이다. 양산시는 민간 매출액 데이터와 더불어 통신사로부터 매월 유동인구 자료를 갱신받아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양산시 전역 유동인구를 확인할 수 있는‘유동인구 클라우드 서비스’도입을 완료하였다. 100만 건이 넘는 양산 전체 지역의 유동인구 데이터를 실시간 조회 ‧ 시각화 표현 ‧ 분석 보고서를 출력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 양산천 일대와 유동인구 많은 교차로 그늘막 안전시설물 설치 및 동면 사송 신도시 유입인구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업무용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산소방서에 양산시 유동인구 클라우드 서비스를 2022년 2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으로 지원하였다. 양산소방서 소방행정과는 소방청사 신축·이전 검토, 예방안전과는 예방 캠페인 교육, 현장대응단은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파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2022년 양산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진입에 따라 지역 경제 모니터링으로 행정에서 추진되는 정책사업의 초점을 명확히 하고, 인재가 모이고 발전하는 도시로써 부울경 메가시티 속 양산시의 위상을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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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곡면 대곡마을, 2022 농촌 새뜰마을 사업지로 선정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농촌 새뜰마을 사업’공모에 2020년 일반성면 신촌지구, 2021년 이반성면 대동지구에 이어 올해 대곡면 대곡지구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곡지구는 그동안 경상남도의 현장확인과 사전평가, 균형위의 대면평가 등 지자체 경쟁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약 21억 원의 사업비(국·도비 약 80%)가 투입될 계획이다. 농촌 새뜰마을 사업은 균형위 주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인프라, 마을환경개선, 주택정비 등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적극적인 자활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며,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 및 공모단계부터 참여하는 주민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국비 기준 최대 15억 원이 지원되는 방식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대곡지구에는 농촌 새뜰마을 사업으로 노후 주택정비, 소방도로 확보, 주민역량강화 및 범죄예방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경남도 및 우리 시의 노력의 결과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낙후 마을에서 활력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부강마을로 발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곡면 대곡마을은 93가구 114명이 거주하며 30년 이상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마을 생활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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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스마트 도시관제센터, 미래형 도시관리 컨트롤 타워로!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의 미래형 스마트 도시관제센터는 24시간 도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도시 인프라의 실시간 제어를 통해 최적화된 도시를 구현하는 도시 컨트롤 타워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진주시 도시관제센터는 빅데이터센터, 스마트시티센터, 교통정보센터, 지능정보센터를 포괄하는 선진 스마트 도시통합센터로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교통상황, 각종 사건·사고, 재난 상황 등 다양한 도시 정보 수집체계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상호 연계함으로써 신속하고 능동적인 스마트도시 안전망 기반을 강화했으며, CCTV 영상분석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스마트 교통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이를 통해 통합된 도시정보를 도출하고 신속 대응함으로써 단순한 CCTV 관제센터 역할뿐 아니라 다양한 도시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능화된 도시관리센터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범죄예방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하여 매년 150여 대의 CCTV를 추가로 설치하여 관제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진주시 도시관제센터에서는 주택가, 골목길, 공원, 학교 등 도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3695대의 CCTV를 28명의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사건·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CCTV 영상정보 5000여 건을 경찰서에 제공하여 사건 해결 및 범인 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진주시는 운영 중인 CCTV의 관제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 주는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에 나섰다.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은 기존 시 전역 CCTV에 딥러링 기반의 지능형 기술을 적용하여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을 관제 모니터에 표출하는 시스템으로 싸움, 배회, 쓰러짐 등 이상 징후가 있는 상황을 신속히 감지해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관제의 집중도를 높여 관제요원의 업무 효율을 향상하고 각종 범죄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해 안전한 도시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여성안심구역 등 CCTV 600여 대에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을 우선 적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CCTV 영상 제공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 생활안전 사각지대 등에 지능형 CCTV 관제시스템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올해 22억9000만 원을 투입해 범죄예방 CCTV 추가 및 저화질 CCTV 전면 교체, CCTV 설치구역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진주경찰서와 합동으로 범죄예방 환경 진단을 통해 최적의 사업지를 선정하여 5대 범죄 다발지역 및 농촌마을 등을 중심으로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농촌마을 및 방범취약지역 등에 방범용 CCTV를 45개소 174대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 CCTV 149개소 440대를 교체하여 관제 공백을 최소화하고 범죄예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스마트한 도시관제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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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42회 전라북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 성료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창군은 ‘제42회 전라북도 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1~13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와 고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햇고, 임원과 선수 등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초등부와 중둥부 학생 선수에게는 전국소년체전에 전북대표 선수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됐고, 고등부 입상자 역시 전국체전 전북대표 선수 선발이 랭킹 포인트로 작용해 선수들의 승부욕을 높였다.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회가 열렸고, 참가선수와 관계자 이외 대회장 출입을 엄격히 통제했다. 이어 고창에선 14~19일 ‘중국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국내 50팀, 1500여명의 대학생이 겨루기와 품세 등 열전에 들어가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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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 한국동서발전(주)- (재)울산테크노파크 ‘지역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업무협약’체결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주군은 한국동서발전 주식회사, (재)울산테크노파크와 15일 군청에서 그린뉴딜 중소기업 성장생태계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이전 공기업, 지자체와 관내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구축 △울주군 중소기업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저탄소 고부가 가치 제품 개발 등 자립형 기술 보유기업 육성으로 기업 체질 개선지원 △한국동서발전(주) 인프라 활용으로 울주군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품 경쟁 우위 확보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지원 사업내용은 기술 개발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인증 획득 지원 및 에너지 효율화 지원으로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울주군과 동서발전(주)에서 사업비 6억 5천만 원(울주군 46%, 동서발전 54%)을 공동 조성해 15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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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대응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와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부산 연안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감시체계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국제원자력기구(IAEA) 조사단이 후쿠시마 제1원전 현장을 방문하는 등 오염수 해양방류를 위한 준비절차를 계속 진행하자 시가 부서별 대응 현황과 계획 점검을 통한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먼저, 해양 방사능 감시와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조사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부산시와 국가 방사능 검사 결과에 대한 통합 메뉴를 개설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 연안에 대한 실시간 방사능 감시와 해수 방사능 분석도 강화한다. 시는 현재 5곳(강서구 1, 동구 1, 해운대구 1, 기장군 2)에 설치되어 있는 방사능 무인감시망을 1곳(남구)에 추가로 설치하고, 해수욕장 등 연안 해수에 대해 약 180건(’21년 140건)의 방사능을 분석하는 등 검사 횟수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기장군 2곳(기장해양정수센터, 온정마을)과 영도구 1곳(태종대)은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서 매일 또는 주 1회 삼중수소를 분석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현재까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소비 수산물과 농산물, 가공식품 등 생산·유통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하여 16개 구·군과 함께 재래시장, 도매시장, 대형마트, 온라인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연간 약 800건을 수거·검사한다. 부산시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관내 양식장과 수산물 위판장 등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위하여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올해 방사능 검사장비(전처리장비 1대)를 추가 확보하고, 연근해 수산물 등 114품종을 대상으로 연간 300건 이상 심층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위하여 부산시, 구·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해양경찰,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하여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수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사업도 병행하기로 하였다. 김유진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부산 연안 해수와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체계를 강화하고, 분석 결과를 수시로 공개해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계획과 관련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해나갈 방침”이라며 “아울러, 산업계와 간담회 등 소통의 장을 확대하여 시민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 수산식품업계 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4월 13일,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하여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즉시 전달하고, 부산·울산·경남·전남·제주 등 5개 시·도와 실무협의체를 구성, 공동건의문을 마련하여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적극 대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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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1일부터 청소년 백신 3차 접종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남도는 청소년 고위험군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12세부터 17세 대상 백신 3차 접종을 오는 21일부터 추진키로 하고, 예약 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5~11세는 24일부터 1차 접종 예약에 들어간다. 접종 대상은 기초접종 완료 이후 3개월이 지난 청소년 중 중증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이다. 접종 권고 고위험군 범위는 만성폐질환, 만성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질환, 신경-근육질환, 당뇨·비만·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청소년이다. 그 외 일반 청소년은 자율 접종을 추진하고, 기초접종 완료 후 코로나19 확진된 청소년은 권고하지 않는다. 접종은 온라인예약 후 보호자 동반 또는 동의서 확인 후 개별 접종을 하면 된다. 전남도는 또 5~11세 소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예약을 받아 31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백신 접종은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나이대에 맞는 접종 세부 사항을 확인해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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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코로나19 대응 신체적 면역력 제고 잰걸음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움츠린 도민들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건강한 여가를 통해 신체적 면역력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 김해시·양산시·밀양시 지역을 시작으로 25일까지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군 및 체육회와 함께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나누어 개최하며, 도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회복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생활체육 집중 홍보 및 체육활동 실천 분위기 확산, 학교 및 직장 체육 활성화 방안, 생활체육 강좌 및 프로그램 등 수요자 맞춤형 운영,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 등 생활체육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도는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 공동 대응, 파크 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타 시·군 주민들 간 공동 사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시·군 및 체육회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장기간에 걸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도민들이 하루바삐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시·군, 체육회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활동은 어렵겠지만 가정이나 직장에서 틈틈이 건강체조, 스트레칭, 걷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