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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마포구청소년, 우정쌓기 활동 '전개' !<고창군 청소년과 마포구 청소년들이 우정쌓기를 하고 있다.> 고창군과 마포구 청소년들이 2박3일 서로의 지역을 함께 오가며 우정을 쌓았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고창군과 마포구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 위원회와 지도자 등 70명은 서울 마포구와 고창군을 함께 오가며 문화를 탐방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은, 고창군 청소년과 지도자 30여명이 서울시 마포구를 방문 마포 청소년들과 조를 나눠 망원시장을 방문하여 시장구경도 하고 맛난 간식거리를 사 먹었으며, 홍대앞 레드로드를 방문 로드샵 구경과 인생 네컷을 찍었다. 하이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첫날밤을 보낸 청소년들은 사전에 가고 싶은 곳으로 뽑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 시설을 둘러보고 프로축구 선수의 사인회에도 참여했다. 이어, 양 지역 청소년들은 함께 고창으로 이동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의 환영 영상과 고창군의 7가지 보물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레크레이션으로 스트레스를 풀며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3일차에는 상하농원에서 아이스크림만들기 체험을, 청소년문화센터와 수련관을 방문해 시설 탐방과 게임을 함께 한 후 롤링페이퍼와 3일간의 추억을 정리하는 포토북 만들기를 함께 했다. 양 지역 청소년들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나눴고, 마포구 청소년들은 유스호스텔에서 1박을 더하며 고인돌유적지 탐방과 반달돌칼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고창군청 이길수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교류 사업을 통해 양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돈독히 다지며 미래로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2018년 체결한 고창군과 마포구의 우호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작년 마포 청소년의 고창방문에 이어 처음으로 서로의 지역을 함께 오가며 잊지못할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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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안정지원금'지급'........정읍시 !<이학수 정읍시장> 전북 정읍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2차 소상공인 안정지원금(50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지원금은 경기침체와 매출감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본보기 아이콘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표상 주소와 사업장소재지가 정읍시에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지난해 연매출액이 1억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또 공동대표(법인 포함)인 경우 대표자 1인에게만 지급한다. 단, 지난 5월에 지급된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1차 지급 대상자와 2022년 매출액이 없는 소상공인, 공고일 기준 휴·폐업자,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영리 사업자, 태양광발전업·약국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제외업종 및 정읍시에서 정한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내달 7일부터 31일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서류를 가지고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50만원이며, 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액 모바일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는 지원자에 대한 자격요건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지급대상자를 확정, 오는 10월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을 위해 지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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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 국가대표후보선수' 하계 전지훈련 '구슬땀'......고창군 !<고창군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하는 배드민턴 선수들> 고창군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후보선수 70여명이 고창군립체육관과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20일부터 8월2일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중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강도 높은 체력훈련뿐 아니라 순발력, 지구력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선수와 코칭스태프 100여명에 달하는 배드민턴 전지훈련팀이 훈련을 이어가게 됨에 따라 긴 장마로 침체된 고창군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편의점, 치킨집 등에서는 모처럼 밀려드는 주문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고영구 배드민턴 주니어 국가대표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협조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신 고창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이뤄지는 배드민턴 국대 후보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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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 업무' 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하는" 전북교육청 !<전북교육청 전경>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립 유·초·중·고등학교 및 교육기관 현업업무종사자의 안전·보건 인식 개선과 권리 증진을 위한 것으로 26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업업무종사자는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급식, 청소, 시설관리 등의 유해·위험업무에 종사하는 이들이다. 26일 전주를 시작으로 완주·익산·정읍 등 10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의 이해와 권리를 교육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자와 근로자가 같이 위험성을 발굴·개선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의 이해 △위험성평가 및 예방대책 등으로, 현업업무종사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업무 기반을 다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현업업무종사자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건의 중요성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라면서 “산업재해 예방 수칙 등 전문지식 함양을 통해 관리자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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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연지아트홀, '정읍 단풍아카데미' 개최......정읍시 !<안지연 강사 초청 포스터> 정읍시는 26일 오후 7시 연지아트홀에서 음악평론가 안지연 강사를 초청해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라는 주제로 제106회 정읍 단풍아카데미를 개최한다.안지연 음악평론가는 독일쾰른음대를 졸업하고, 김포대학 외래교수를 역임, CBS라디오‘아름다운당신에게’작가로 활동했고, KBS 열린음악회 원고를 집필했다.현재는 ‘반가워, 오케스트라!’를 출판해 작가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오케스트라를 친근하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이번 특강에서 안 평론가는 다정하고, 편하게 오케스트라를 감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 전달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강연을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정읍 단풍아카데미’는 정읍시가 분야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전문적인 지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11월까지 무료로 실시된다.이번 강연에 이어 오는 8월 16일에는 ‘트렌드코리아 2023’의 공동저자인 권정윤 박사의 강연이 준비돼 있고, 8월 30일에는‘연탄길’저자로 이철환 작가의‘마음으로 바라볼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한 강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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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현장서 지역 예비군과 장병들이" 복구작업에 구슬땀 '흘려.'......고창군 !<고창읍 양계장 무너진 축대를 군 장병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고창군 고창읍 예비군중대(중대장 박창수)와 지역예비군 읍·면대 장병들이 고창읍과 함께 수해복구에 발벗고 나섰다. 박창수 중대장과 읍면대 장병들은 고창읍 신월리 양계장의 축대가 무너진 현장에서 방수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박창수 예비군 중대장은 “고창군을 지키고 있는 하나의 축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며, 언제든 도움이 필요할때는 발 벗고 나서겠다”며 “부대원들도 지역에 도움이 돼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조정호 고창읍장은 “비가 계속해서 예보돼 있어 축대가 더 밀려 내려오지 않을까 걱정하던 중에 고창군 지역예비군 장병들 덕분에 큰 시름을 덜 수 있었다”며 “관과 군이 피해복구에 함께 해 수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주민들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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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원, 4명 '장마에 베트남으로' '해외 여행' !<기자칼럼> "국회의장까지 역임하신 분께서 후배의원들을 모시고 해외 여행을" 가셨다고 언론에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라오스로 4박5일 일정으로 박정. 윤준병. 최기상.의원들과 함께 가셨는데. 지금 국내는 수해로 농작물과 가옥 그리고 인명피해는 50명이 넘게 희생을 당하고 '온' 국민이 태풍과 폭우로 걱정을 하고 있는 시국에 여행을 가셨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그중 3분 박정. 윤준병. 최기상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연락을 받고 한국으로 뒤돌아 오는데. 박병석 (전) 의장은 돌아오지 않으셨다. '놀아도 세비는 나오고. 농민들과 국민들은 피. 땀흘리든지 말든지 여행이 우선인지 묻고 싶다. 귀국하는 즉시 국회의원 뺏지 떼어 버리든지 하는게 "수해로 운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원한을 달래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농작물이 물에 잠겨 먹을 것이 없고. 생필품이 썩어 생활걱정과 가옥이 침수 및 파괴되어 잠 잘곳이 없어 학교 체육관에서 잠을 잘 정도로 국민들은 아픔속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권력자의 힘만이 최고 인지 국민들의 아픔은 아랑곳 없이 안일하게 행동하는 것이 아쉽다. 인생 70이 넘고 '국회의장까지 하신 원로께서 국민생각하는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묻고 싶다. 같이 동행하신 3분의 국회의원도 본인의 행동이 국민의 표방이 되었는지 생각해보시고요. '폭우로 전 국민이 밤잠을 못자고 날을 세우며 가사도구를 정리하는 판국에 비행기 타고' 외국으로 놀러가 (말인즉 출장이지) 이게 말이 됩니까? 여당. 야당. 국회의원님들 세비 전부 반납하시고, 특권이라고 하는 모든 것 반납하셔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가 분노가 치밀어 올라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민주당 180석 만들어주었더니 한 게 뭐가 있습니까.? 이러한 사고를 가지고 정치를 한 다는 것은 국민들이 웃습니다.......제발 정신 차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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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정읍시 !<청년지원 사업 포스터> 정읍시가 무주택 청년 주거비 경감을 위해 월세를 한시 특별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21일까지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청년 자립기반 마련과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 내 청년에게 월 임차료 중 20만원을 1년간,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19~34세(1988~2004년생)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소득·재산요건은 청년 본인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 6735원)이면서 재산가액이 1억 7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 4816원), 재산가액 3억 8000만원 이하여야 한다.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전담콜센터(1600-0777)나 정읍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지원팀(063-539-8123)에 문의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한시적 사업인 만큼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이 서둘러 신청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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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초강리 동진강 유역" 홍수주의보 !<동진강 유역 하천 수위 모습> 동진강 유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동진강의 지류인 정읍천의 전북 정읍시 초강리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영산강홍수통제소는 오늘(24일) 4시 50분에 동진강 유역 전북 정읍시 초강리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영산강홍수통제소는 정읍시에서 하천 수위 상승과 범람에 따른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하천변에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 머무는 등 홍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정읍시 초강리 지점의 수위는 4시 40분 현재 4.71m(수위표 기준)를 기록한 뒤 계속 상승 중이며, 60분 뒤인 5시 40분에는 홍수주의보 기준인 5.00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홍수주의보는 최대 홍수량의 50%까지 수위가 높아질 때 내려지며, 천변 둔치와 자전거도로 등 시설물이 침수될 수 있습니다.정읍시 초강리 지점의 홍수주의보 수위는 5.00m, 홍수경보 수위는 6.00m입니다.또, 계획된 홍수 조절의 한계를 의미하는 계획홍수위(대홍수경보 수위)는 6.66m입니다.현재 동진강 전북 정읍시 초강리, 영산강 광주광역시 장록교 등 2개 지점에 홍수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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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우울증예방프로그램 '가동'......고창군 !<찾아가는 우울증예방프로그램 진행 장면> 전북 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남주영)가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마음쉼터’를 운영한다.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노인 우울증과 스트레스 검사를 시행한 결과, 우울증 고위험군이 3명 이상인 마을을 선정해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진행했다. 유관기관(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고창군가족센터)과 협력을 통해 ▲안마봉사활동 ▲서금요법 ▲네일아트 ▲발마사지 ▲원예요법 ▲노래교실 ▲요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선사해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며 조기발견과 치료개입, 유지를 위한 연속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우울증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정신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