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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직원과 함께 청렴 소통 '공감 데이트' 하는........심덕섭 고창군수.<심덕섭 고창군수님과 대화하는 MZ직원> 심덕섭 고창군수가 MZ직원과 대화시간을 갖고 청렴 노하우를 전수하며 ‘청렴도시 고창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28일) 오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고창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공감 데이트’가 열렸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내가 생각하는 청렴, 친절에 대한 생각,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고창군에 바란다 등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또 공직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고치고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MZ공무원들의 마인드 개선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화자리를 통해 세대·직급 간 갈등 해소를 도모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를 자리매김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고창군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청렴도 향상과 다양한 소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군청 홈페이지에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민원실 앞에 무기명 청렴우체통을 설치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향후 2회차 ‘군수와의 청렴 공감데이트’는 향후 재·세정, 인·허가 담당 직원들과 진행될 예정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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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통일대장정 기원 행사 성황리에 개최.........'부안군' !<신통일한국 시스로드 부안군 2023통일대장정 기원 실시 장면> ‘베를린의 기적, 이제는 한반도로’ 주제의 ‘광복 78주년 기념,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부안군 통일대장정’ 행사가 27일 오후 부안읍 부안군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김두례·김형대 부안군의회 의원과 박재순 부안저널사장, 온영두 원광대교수, 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 등 각계 지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평화통일지도자 부안군협의회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부안군지회 등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조인식 실행위원의 사회로 개회, 국민의례, 피스로드 영상시청, 장경수 공동실행위원장의 내빈소개, 김창환 공동실행위원장의 환영사, 최흥시 공동실행위원장의 대회사, 김두례 김형대 부안군의회의원과 온영두 원광대교수의 축사, 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의 격려사,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두례(김광수의장 대신)·김형대 부안군의원과 온영두 교수는 축사에서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에서도 오늘의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주최측에 감사를 표하고, 부안군이 앞장서서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행사 등 통일운동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이와같은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축하해주었다. 정병수 전북공동실행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피스로드 부안군 실행위원회 주요 회장단과 참석자들께 감사를 표하고, 과거 일제강점기에 우리 선조들이 잃어버린 나라를 찾기위해 독립운동을 했다면, 이제는 제2의 광복운동이라 할 수 있는 남북의 평화통일운동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불원간 다가올 통일의 시대를 선도적으로 준비하는 부안지역의 지도자들이 되길 소망한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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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서 특산품 '소개하는 정읍시'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 기부 박람회에 참가한 정읍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전북 정읍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정읍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정읍시는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정읍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 우수 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부 답례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고, 현장에서 정읍시 SNS 구독 이벤트와 함께 정읍 쌍화차 시음 행사를 병행해 관심을 끌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 재정 확충의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특히 전국 각지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푸드 박람회와 연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올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해 전북, 강원, 경기, 충남, 제주 등 지자체 32곳이 참여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으로 타 지자체 거주자들에게 동학농민혁명도시 정읍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올해 기부금 목표액 달성을 위해 이달부터 포털 광고 시행 등 고향사랑기부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털에서 '정읍' 관련 키워드만 입력해도 기부하기와 시 답례품몰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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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에,지역홍보부스 운영하는 '고창군.' !<서울 명동관광정보센터 내 고창군 광광홍보존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 고창군이 서울 한복판 명동에 지역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거점’으로 활용한다. 28일 고창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최근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지역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명동관광홍보센터내 고창군 홍보존을 운영을 시작했다. 원본보기 아이콘 일부 공간을 홍보영상, 관광안내서 등을 비치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고창군은 낯설겠지만 7개의 세계유산을 내세운 홍보전략으로 세계 어디서도 보기 힘든 자연유산을 홍보로 여행자의 발길을 고창으로 향하게 할 예정이다. 재단은 센터 홍보존 이외에도 서울관광플라자 내 여행자 카페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운영 중인 8개의 서울시 관광안내소에 홍보영상 송출과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서울 여러 지역에서 고창에 대한 알찬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과 서울관광재단은 올해 1월 MOU체결로 서울과 지역의 상생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왔다. 그 결과 지난 6월에는 서울 지역 여행사 실무진들의 고창 팸투어를 진행, 여행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된 협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심덕섭 군수는 “관광 정보에 취약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는데, 서울관광재단의 도움과 협력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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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잼버리 주무부처' 여성가족부 장관, 국회 현안질의 불출석.. "여·야 참고인 문제 대치"<속보> 여성가족부 장관 국회 현안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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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종합 지원센터. 주민 주도형 마을 현장포럼 '성료'.....부안군 !< 농어촌 종합지원센터, 주민주도형 마을 현장 포럼 이미지>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는 최근 관내 3개 마을(부안읍 검장, 석하, 동진면 제전)에서 지역주민 50명 대상으로 실시한 마을 현장포럼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을 현장포럼’은 마을 만들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및 참여 의지 고취로 주민 스스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되어, 8월 7일부터 21일까지 마을별 3회차, 6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주민 스스로 마을자원 및 현안이슈를 발굴하여 실행해 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토론을 진행하였다. 마을 현장포럼에 참여한 한 마을주민은 ‘보듬어주는 마을’을 목표로 마을 곳곳에 방치된 폐기물을 마을 주민 스스로 수거하기로 하였으며, 청소의 날을 정하여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회관, 도로변 주변에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등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실천과제를 도출하였다.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사후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을 통하여 마을에서 사라졌던 쓰레기 분리수거장을 다시 만들 계획이며, 주민들이 단합하여 우리 마을을 깨끗이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포럼을 통해 주민공동체 회복 및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한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펼칠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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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학생 해외 문화체험'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 전라북도 교육청 !<전북교육청이 해외 문화체험 성과보고회를 갖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4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3년 학생 해외 문화체험 성과발표회를 열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일본, 싱가포르 해외 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 200명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발표회는 학생 해외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성과 및 결과를 분석해 내년도 사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 7월 17~21일까지 일본, 24~29일까지는 싱가포르 학생 해외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학생 해외 문화체험은 서거석 교육감의 주요 공약으로, 해외의 새롭고 다양한 사회·문화·역사·자연환경을 체험함으로써 다른 나라의 문화를 동등한 가치로 인식하고, 편견을 줄여 문화 다양성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관을 확장해 진로와 학습 전환의 계기를 제공하면서 학부모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전주서신중 이동현 학생은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일본의 문화를 배울 수 있었고, 외국인과 소통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줄어들었다”면서 “해외 문화체험은 저를 한층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됐고,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도교육청과 인솔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해외 문화체험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고 돌아온 학생 여러분, 인솔해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많은 격려를 보내주신 학부모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이번 해외 연수를 통해 쌓은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지식을 자양분으로 삼아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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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황새 3마리 이름, ‘찬란이·행복이·활력이’.......고창서 태어나 !<자연부화로 태어난 아기 황새 > 고창군에서 태어난 아기황새 3마리의 이름이 찬란이, 행복이, 활력이로 결정됐다. 25일 고창군은 고창 아기황새 3마리 군민 명칭공모 결과를 공개했다. 황새 이름공모는 고창에서 태어난 황새의 이름을 지역과 연관된 단어로 정해, 누구라도 쉽게 부르고 기억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16건의 공모작 접수되었으며, 이 중 고창읍 주민의 ‘찬란이·행복이·활력이’라는 이름이 1등으로 선정됐다. 지난 6월 태어난 고창 아기황새 3마리는 가락지 번호 A03(부, 균형이)과 A77(모, 지황이)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호남권 최초 황새 자연부화의 성공사례에 해당한다. 아기황새 3마리의 이름은 “찬란하고 행복한 활력이 넘치는 고창이 되기를 기대”하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천연기념물인 황새는 멸종위기종 1급으로 국내에는 150여 마리의 개체수가 확인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아기황새 찬란이, 행복이, 활력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위상을 높이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탐방 관광지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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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콩 생육을" 돕기위해 기상대비, 적기방제 실시하는.......정읍시 !<콩에 붙은 노린재>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콩의 생육과 기상을 대비해 불마름병, 탄저병 및 나방, 노린재 등 병해충 적기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4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논콩은 올해 7~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해 생장이 부진하거나, 심한 곳은 작물이 고사하는 등 전체적으로 생육이 불량한 실정이다. 또한 장마 이후 고온이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보다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요구된다. 특히 장마 이후 많이 발생하는 콩 불마름병은 옅은 녹색의 점무늬가 담갈색으로 변하고 주위가 노랗게 변하면서 잎 뒷면에 돌기를 형성하는데, 감염종자나 식물체에서 월동하고 있다가 빗물에 의해 주변 잎으로 전파된다. 불마름병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적용약제를 발병 초기에 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야 한다. 콩 탄저병은 꼬투리에 원형 또는 타원형의 겹무늬 반점이 형성되는데 식물체에서 균사 상태로 월동해 전염되고 비바람을 통해 전염되고 높은 온도에서 발생이 심해진다.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량종자 사용과 종자소독이 꼭 필요하며 포장 습도를 건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배수로 정비를 실시해야 한다. 꼬투리를 빈 깍지로 만드는 콩 나방 및 노린재 피해는 수확기에 콩 생산량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해충이 발생되는 초기방제가 중요하다. 꽃이 맺히는 시점부터 콩 꼬투리가 달리는 시점까지 10일 간격으로 나방 및 노린재 방제를 적극 실시해야 한다. 노린재 방제는 활동 시간대를 고려해 적용약제를 오전 또는 해질무렵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지속적인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콩 생육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며 "이럴 때 일수록 더욱 철저하게 병해충 방제를 해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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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본요금, 9월1일부터 5천원으로 '인상'.....고창군 !<고창군청 전경> 전북 고창군이 지난 4년간 동결됐던 택시 기본요금을 전라북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기준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기본요금(2㎞까지)을 기존 4000원에서 25%오른 5000원(1000원 인상)으로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요금 조정에 따라 거리운임은 137m당 163원에서 134m당 163원으로, 시간운임은 시속 15km 이하 주행시 33초당 163원에서 32초당 163원으로 조정된다. 심야 할증(00:00~04:00)과 고창군을 벗어나는 시계외 운행기준은 현행과 동일하게 20% 적용한다. 요금 인상은 다음 달 1일 0시부터 적용되지만 택시 미터기 수리검정을 마친 차량에 한해 반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전라북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택시 운임·요율 조정을 심의·의결하고 시·군에 통보됐다. 전라북도 14개 시·군 모두 택시 요금인상을 하게 됐다. 고창군청 나철주 건설도시과장은 “택시요금 인상은 생활 물가와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고창군의 실정에 맞는 조정안을 마련했다”며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운행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