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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민이면 누구나 안전보험 자동 무료가입! 최대 1천만원까지 보장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올해부터 전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안전보험’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은 누구나 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별도 가입 없이 중랑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만 두면 무료로 가입되며 보장기간은 이달 29일부터 1년간이다. 보장하는 사고 발생지역은 중랑구 포함 전국 모든 지역이다. 보장항목은 총 10개로 ▲가스상해사고 사망 ▲가스상해사고 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사망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후유장해 ▲의사상자상해 보상금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감염병 사망 ▲익사사고 사망 ▲청소년 유괴·납치·인질 일당 ▲미아찾기 지원금이다. 단, 만 15세 미만의 경우 상법 제732조에 따라 사망을 제외한 후유장해만 보장된다. 보장금액은 항목별 최고 1천만 원이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 있더라도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구기한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로 청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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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 되어 볼까? 서울시 친환경농장 6,800구획 선착순 모집서울시는 남양주시, 양평군, 광주시, 고양시, 시흥시 등 서울시 근교 15곳 6,800구획 규모의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참여자를 2월 1일(월)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분양받은 농장은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은 서울시민의 먹는 물 공급원인 한강상류지역 수질보호에 동참하고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한강수계기금을 활용해 팔당댐 주변 한강상수원보호구역내에 농장을 만들어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 비닐멀칭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참여자에 농장임차료 1구획(16.5㎡)당 3만원과 소농기구 구입비 50%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배 시기에 맞춰 봄․가을에 모종, 씨앗, 유기질퇴비 등 농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농장에 친환경 병해충 방제를 진행해 초보 참여자도 손쉽게 도시농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농장별 모집 규모는 ▴남양주지역 650구획(송촌약수터 400, 삼봉리 250) ▴양평지역 2,350구획(교동 600, 부용리 650, 수능리 600, 양수가정 500) ▴광주지역 2,500구획(삼성리 1,050, 귀여리 350, 도마리 450, 지월리 450, 하번천리 200) ▴고양지역 1,040구획(성사동 370, 수역이 500, 원흥역 170)▴시흥지역 260구획(안현동)이다. 참여시민은 농장 구획당 3~7만원(남양주․양평․광주 3만원, 시흥 5만원, 고양 7만원)의 임차료를 부담해야 하며, 신용카드 결제, 가상계좌 입금 중 한 가지 방식으로 임차료를 납부할 수 있다. 서울시민과 서울시에 주소를 둔 단체(기관)는 참여 신청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많은 시민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 최대 3구획까지 참여 구획수를 제한한다. 다만, 3월 2일까지 선착순 분양이 마감되지 않는 농장은 3월 3일(수)부터구획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며, 기존 신청자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단체(기관)는 별도의 신청서와 참여자명단을 서울시 도시농업과로 제출하면 참여인원당 최대 3구획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양식은 서울농부포털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농부포털(cityfarmer.seoul.go.kr)이나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 다산콜센터(120번), 서울시 도시농업과(☎ 2133-5398, 5373)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광덕 서울시 도시농업과장은 “친환경농장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재배하고 수확하는 도시농부를 기다린다.”며,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자연 속 여가활동으로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서울 친환경농장 농장별 현황 지 역 별 농 장 명 소 재 지 분양구획 1구획당 임차료 합 계 15개 농장 6,800 팔 당 상수원 보 호 구 역 소계 1 5,500 남양주시 송촌약수터 조안면 송촌리 964 400 6만원 (자부담 3만원, 예산지원 3만원) 삼봉리 조안면 삼봉리 375-7 250 양평군 교 동 양서면 부용리 21 600 부용리 양서면 부용리 582-1 650 양수가정 양서면 부용리 647-1 500 수능리 서종면 수능리 395-1 600 광주시 삼성리 남종면 삼성리 422 1,050 귀여리 남종면 귀여리 393-2 350 도마리 퇴촌면 도마리 203 450 지월리 초월읍 지월리 680 450 하번천리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120 200 기 타 지 역 소계 2 1,300 고양시 성사동 덕양구 성사동 617-3 370 10만원 (자부담 7만원, 예산지원 3만원) 수역이 덕양구 성사동 604-3 500 원흥역 덕양구 원흥동 119-1 170 시흥시 안현동 안현동 35 260 8만원 (자부담 5만원, 예산지원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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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해 119구급대 심정지 환자 이송 중 471명 소생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9구급대가 총 3,967명의 심정지 환자를 응급처치와 동시에 이송했으며, 이 중에서 471명이 병원 전 단계(의료진에 인계되기 전)에서 심장기능이 회복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심정지 이송환자에 대한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도 지난해 11.9%를 달성했다. 이는 ’19년 11.7% 대비 0.2%P 향상된 수치이다. 병원 전 자발순환 회복률은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통해 이송되는 심정지 환자 중 병원 인계 전에 심장기능을 회복하는 비율을 말한다. 최근 3년간 서울시 119구급대 심정지 응급이송인원 현황 (단위 : 명) 구분 합계 2018 2019 2020 심정지 응급이송 인원 12,043 4,101 3,975 3,967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된 인원 1,356 420 465 471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 11.3% 10.2% 11.7% 11.9% 전국 평균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 10.8% 10.6% 11.0% 10.8% 출처 :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 서울소방 119구급대가 응급이송한 심정지 환자의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은 ’18년 10.2%였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향상되어 ’19년부터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그동안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전문자격자 채용, 응급처치 직무교육 강화, 특별구급대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특별구급대는 서울시내 24개 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1급 자격을 갖춘 대원 중 특별교육 과정을 이수한 대원이 탑승한다. 이 밖에도 신고접수 단계부터 이송까지의 구급활동정보를 평가․환류하여 체계적으로 구급서비스에 대한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심정지 및 중증외상 관련 구급활동은 응급의학전문의 등 의료전문가가 평가에 참여하고 개선 필요사항은 119구급대 및 의료계에 공유하고 있다. 한편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협력하여 작년에 발표한 ‘급성심장정지 조사 주요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08년 3.1%에서 ’18년 37%로 34%p 가량 증가하였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의 경우 4분이 지날 경우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주변에서 심정지 상황을 목격한 경우 신속한 119신고와 심폐소생술 시행,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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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규모 주민참여예산제 공모사업 신청하세요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4월 9일까지 중랑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올해 예산규모는 작년 대비 1억 원이 확대된 10억 원이다. 공모분야는 생활주변 불편사항이나 소규모 동네환경 개선사업 에서부터 주민 숙원사업까지 다양하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주민 직접참여 사업이다. 신청은 중랑구민 및 중랑구 소재 기관·사업체 종사자, 학생 등 누구나 가능하며,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www.jungnang.go.kr 구민참여 ▶ 주민참여예산제 ▶ 사업제안)를 통해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마을협치과(☎02-2094-0433)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사업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나 인건비나 법정경비 등 경직성 경비와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특정단체(개인)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총 사업비 1억 원 이상 또는 행사성 사업비 3천만 원 이상인 사업은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8월 중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고 예산편성 및 구의회 예산심사과정을 거쳐 확정된 후 2022년에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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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전 서울시장 성희롱 등 직권조사 결과에 대한 서울시 입장국가인권위원회 직권조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재발방지대책을 적극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어제 국가인권위원회는 6개월간의 직권 조사를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사건의 책임있는 주체로서 인권위 조사 결과를 반성과 성찰의 자세로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계신 피해 직원과 가족들, 그리고 큰 심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시민 여러분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가 나온 만큼 피해자에게 상처를 더하는 2차 가해와 소모적 논쟁을 중단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서울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결과를 쇄신의 계기로 삼아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서울시 성차별․성희롱 근절 특별대책을 차질 없이 시행하는 한편, 추가 대책을 마련해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사항을 엄격히 이행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피해자가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직원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적극적인 보호방안을 마련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시행하겠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결과를 자정의 발판 삼아 조직 전반을 살피겠습니다. 모든 직원의 인권이 보장되는 성평등한 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반복되고 있는 문제가 없는지 내외부의 현실도 엄정히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성평등 도시라는 흔들림 없는 목표 아래 시민 신뢰 회복과 피해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1. 26.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 서 정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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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혁신챌린지 최우수 혁신기술은? AI 기반 '온라인 법률상담 플랫폼'서울시가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서울혁신챌린지」 올해 대회에서 ‘한국AI소프트’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법률상담 플랫폼 ‘바로’(BarLaw)가 최우수 기술에 선정됐다. ‘바로’(BarLaw)는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법률정보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서비스하는 법률상담 플랫폼이다. 정확하고 빠른 답변이 가능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쉬운 접근성으로 기존 법률상담의 진입장벽을 허물어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도 양질의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가족의 목소리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세계 최초의 동화책 전용 AI 플랫폼부터 이미지‧텍스트 분석 알고리즘을 통한 SNS용 공동구매 플랫폼까지, 총 13개 팀이 결선 수상팀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최고인 34:1의 경쟁률(444개 팀(1,442명) 참여)을 기록했다. 「제4회 서울혁신챌린지」 결선에는 총 38개의 과제가 올라 전문가와 시민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1팀), 우수상(3팀), 장려상(9팀) 등 13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평가가 진행되었다. 우수상은 3팀이 수상했다. ▴‘㈜아이에스피디’는 가족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세계 최초 동화책 전용 인공지능 플랫폼인 ‘엄마동화’ ▴‘셀럽커머스㈜’는 AI를 기반으로 한 이미지 및 텍스트 분석 알고리즘을 통한 SNS용 공동 구매 마켓 플랫폼 ▴‘㈜휴먼스케이프’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희귀질환 데이터 포털 및 사업화 모델을 각각 개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 '17년 213개 팀(892명) → '18년 392개 팀(1,115명) → '19년 452개 팀(1,266명) → '20년 444개 팀(1,442명) 서울시는 이 기술들이 시장성 있는 기술로 고도화될 수 있도록 R&D 비용을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고, 최종적으로는 제품과 서비스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를 종합 지원한다. 법적‧제도적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해주고, 글로벌 기업, 국내외 기관들과의 멘토링과 기술협력도 지원한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을 중심으로 특허, 마케팅, 투자지원 등 후속관리에도 나선다. ‘17년 처음 시작한 ‘서울혁신챌린지’는 인공지능, 디지털금융, 바이오의료, 블록체인 같은 미래 유망분야의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 여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을 발굴, 사용자가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방정부 최초의 개방형 플랫폼이다. 스타트업에게는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복지‧안전‧환경 같은 대도시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에도 활용한다는 목표다. 지난 4년 간 ‘서울혁신챌린지’에 도전장을 낸 혁신아이디어는 총 1,501건에 달하는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혁신기업들의 등용문으로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제1회 대회에서 최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린 ㈜플랫팜과 휴이노가 대표적이다. ㈜플랫팜이 개발한 AI 기반 이모티콘 기술은 삼성 갤럭시노트 10에 탑재된 데 이어 현재 구글과 베트남 1위 메신저 ‘잘로(Zalo)’ 등을 통해 전 세계 50개국 이상, 1억 명 이상이 사용 중이다. 휴이노는 손목시계형 실시간 심전도 측정장치를 개발, 지금까지 총 358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고,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과 국내 최초로 ‘스마트 심전도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 중이다. ㈜플랫팜 : 이모티콘 콘텐츠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글로벌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플랫폼을 결합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벤처투자로부터 20억 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이 기술은 삼성 갤럭시노트 10에 탑재되었다. 작년 하반기부터는 구글의 GIF 이미지 검색엔진인 테너(Tenor)를 통해 전 세계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베트남 1위 메신저 ‘잘로(Zalo)’,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사 텔콤(Telkom) 산하 ‘챗아자(ChatAja)’ 등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다. 휴이노 : 휴이노가 개발한 손목시계형 실시간 심전도 측정 장치는 과기정통부의 ICT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유한양행 등 투자자들로부터 132억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금융권(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을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200억 규모의 시리즈 B투자*를 받았다. *시리즈 A 투자 : 스타트업이 시제품을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하기 전까지 받는 투자 *시리즈 B 투자 : 회사가 일정 규모를 갖춘 뒤 대대적 인력 확보 및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받는 투자 *스마트 심전도 모니터링 : 환자가 스마트기기로 자신의 심전도를 측정하여 해당 데이터를 병원에 전송, 피드백을 받는 의료서비스 서울시는 이런 성공사례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혁신기업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결선 수상 팀뿐 아니라 가능성을 가진 예선 수상 팀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도전 그 자체만으로도 성장의 발판이 되는 만큼, 이들의 기술이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술로 다듬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지난 대회(제3회, '19년)에서 예선은 통과했지만 결선에서 탈락한 16개 팀에게 재도전 기회를 줬다. 참가자들은 온‧오프라인 ‘오픈 플랫폼’을 통해 전문 멘토단 및 다른 참가자와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팀을 꾸렸으며, 그 중 예선을 통과한 32팀과 재도전 희망팀 6팀이 최종 결선 평가를 치렀다. 특히, 스타트업과 글로벌 대기업 간 협업기회를 다양하게 마련, 스타트업은 안정적인 성장으로 해외시장 진출기회를 잡고 대기업은 신산업 분야 혁신기술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최대 ERP 소프트웨어 기업인 SAP,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LG CNS,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이 ‘서울혁신챌린지’의 기술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는 기술후원사를 추가로 유치하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울혁신챌린지 1회 결선 수상기업 4개 팀(㈜플랫팜, ㈜휴이노, 펄스나인㈜, 디디에이치㈜)은 글로벌 기업인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인공지능 행사인 GTC(GPU Technology Conference)에 초청받아 실리콘밸리(미국)에서 혁신기술을 홍보하고 기술 및 장비지원의 혜택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SAP, NAVER, LG 유플러스, KT 등 유수의 기업들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ERA* 등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멘토링, 기술협력, 비즈니스 플랫폼 무료 지원, 해외 현지 홍보 등 우수 참가기업의 기술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ERA : 뉴욕 소재 Top 액셀러레이터, 6만개 기업 및 글로벌 네트워크 보유 * 데스밸리(Death Valley) : 스타트업이 자금 유치 실패,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실패하는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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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 전 1000권 읽기’확대로 책 읽는 중랑 만들기 박차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 구립도서관이 21년 확대된 취학 전 천권 읽기 사업으로 책 읽는 중랑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취학 전 천권 읽기’ 사업은 뇌가 집중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인 영유아기에 독서습관을 형성하자는 취지로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3년 동안 천 권을 읽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이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독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어 구민들의 호응이 높다. 현재 지역 내 6개 구립도서관과 18개 공립작은도서관, 27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는 참여 기관을 단계별로 확대해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37개소의 4,125명의 유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천권읽기’ 참여는 도서관과 각 기관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천권읽기’를 달성한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천권읽기’ 어린이 축제와 참여아동 학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다채로운 사업이 될 전망이다. 또한 ‘취학 전 1000권 읽기’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련 영상도 제작돼 눈길을 끈다. 천권읽기 사업의 공식 캐릭터 ‘가치’가 소개하는 ‘취학 전 1000권 읽기’의 모든 것, 참여 가족들의 생생한 후기가 담긴 ‘우리들의 행복한 천 권 이야기’가 그것이다. 두 홍보영상은 중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현재까지 취학 전 천권읽기에 참여한 유아는 총 2,565명이며 1,000권 읽기를 달성한 유아는 52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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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전자책 발간…초보자용 유튜브 강연도서울시는 신규 건축실무자와 일반 시민이 건축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을 책자로 발간하고, 온라인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도 게재하였다.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은 원래 건축법을 이해하기 쉬운 도면으로 설명한 포털사이트(네이버) 지식백과로 현재까지 약 537만 건의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웹사이트를 바탕으로 했다. 금번 서울시는 명지대학교 이재인 교수와 공동으로 최근 개정된 법령을 반영하고, 건축행정 실무자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사례를 새롭게 추가하여 414쪽의 책자로 발간하였다. 서울시는 책자 300부를 서울시 관련부서 및 자치구 건축부서에 배포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들을 위하여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에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도록 게재하였다. 서울시 건축사징계위원회 위원 및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의 건축문화 정책에 참여하고 있는 이재인 교수는 ‘이 책은 건축법 안에서 복잡하게 얽혀있는 규정들의 본래 의미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건축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서울시의 노력에 동의하여 방학기간중 참여하게 되었다’고 귀뜸하였다. 아울러 서울시는 건축문화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 문화교육’을 제안한 한국디에프에스연구원의 「좋은 건축주 되기」교육을 후원하고, 강의 영상을 유튜브(https://www.youtube.com)에 게재하였다. 본 강연은 설계단계의 절차, 건축시공과정의 이해, 건축기본소양 등 건축주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건축과정을 담았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유튜브에서 「서울시 건축문화 활성화 교육」으로 검색하면 총 24개의 강연을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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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365일 편리하게 서류 발급받으세요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올해 지역 내 3곳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한다. 21년 추가로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 중랑구청 민원여권과 ▲ 7호선 중화역 ▲ 망우3동 거점 마을활력소 등 3곳에 설치된다. 구청사에 추가로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1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중화역 발급기는 2월 중, 망우3동 거점 마을활력소 발급기는 오는 12월로 예상되는 마을활력소 개청시기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비대면 업무처리를 선호하는 주민이 늘고, 구민들의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요청이 있어 새롭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및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새로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결제방법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운영시간인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와 달리 24시간 발급이 가능해 연중 원하는 시간에 민원서류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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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주도 도시녹화’ 300개소에 8억 지원… 주민제안사업 공모평범한 일상이 소중한 요즘, 생활권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를 극복하고 이웃과 위안을 나누는 우리 동네 봄맞이정원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직접 일상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2021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하여, 1월 21일(목)부터 2월 19일(금)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1년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은 2020년 추진한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의 후신으로 시민들이 5인이상 공동체를 조직, 녹화대상지 선정에서 녹화, 사후관리까지 전(全)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은 총 2개 분야다. ➀꽃, 나무, 비료 등 최대 200만원 이내 녹화재료 지원과, ➁ 재료비, 사업진행비 등 개소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의 정원조성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총 지원예산은 약 8억원이다. 단, 5년 이내 재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허가 관련 법정 의무조경지, 하자보식 기간 내에 있는 지역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시민 뿐 아니라 생활권이 서울인 사람도 서울지역 내 사업대상지만 있다면 공동체를 구성하여 신청 가능하며, 2개 분야 중 1개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신규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신규 신청 시(’20년 공동체정원 조성 주민제안사업 미 선정자) 가산점을 부여하고 심사기준을 세분하여 심사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조금 지원분야의 경우, 보조금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하고 참여 공동체 희망 시 시민정원사 지원을 통해 대상지별 꽃 · 나무심기 기획, 설계, 식재, 기술지도 지원을 통한 녹화의 질적 향상을 증진할 계획이다. 사업선정은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자치구 현장평가 결과 및 사업제안서 등 제출한 서면자료를 검토하여 녹화재료(필요성, 공익성, 자발적 주민참여), 보조금(필요성, 공익성, 자발적 주민참여, 녹화의 현실성, 예산타당성)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보조금심의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위원회 인력풀에서 공공조경가 그룹, 민간전문가, 대학교수, 공무원 등 9명이내로 구성할 예정이다. 월 19일(금)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지원(신청) 양식(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참여공동체 소개서, 각 1부씩)을 내려 받은 후 작성해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또는 푸른도시과)에 메일 전송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시 조경과(전화 2133-2107)또는 자치구 공원녹지과(또는 푸른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