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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수원갑), 관광산업 육성 등을 위해 트램도입 추진▲김현준 국민의힘 국회의원후보(수원갑) 김현준(수원시 갑선거구(장안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는 “수원시의 대중교통 이용도 제고와 교통체증 해소,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트램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수원시, 장안구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놓을 매개체가 필요하다”며, “수원역∼수원화성∼종합운동장 등을 연결하는 트램 도입은 수원시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도심재생 등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램은 자동차와 노면을 공유 또는 전용으로 운행하여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며, 교통약자에게 편리하고, 도심내 관광명소간 연결이 가능하여 강력한 관광자원의 기능을 수행하는 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후보는 “트램은 환경측면에서 CO2 배출 문제에 대비할 수 있고, 사회적인 측면에서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 무차별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도시측면에서는 도시확산을 막고 구도심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자가용 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훌륭한 교통수단”라며, “트램은 단순히 이동성 개선이라는 목적에서 벗어나 수원시의 관광산업 육성과 수원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통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장안구의 도로여건은 타 도시에 비해 열악해, 트램을 도입하면 차로가 잠식되어 교통지옥이 초래된다는 우려도 충분히 이해한다”며, “트램은 보행 친화적인 대중교통으로, 도입시 차로 잠식은 불가피하지만 대체 교통수단 활성화 등으로 인근의 교통체증이 완화될 수도 있다 ”고 밝혔다. “외국의 경우에도 트램 도입 초기에는 시민들이 50%이상 반대하였으나, 도입 후에는 80% 이상이 찬성한 사례도 있다”고 강조했다. 2019년에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시민의 75%가 관광, 출퇴근, 쇼핑 등을 위해 트램 도입에 찬성한 바 있다. 김 후보는 “트램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합의에 이르는게 중요하다”고 밝히며, 김 후보는 “트램 도입을 위해서는 행정수장의 강력한 의지와 공직자들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수원시와 교통연구원 등 교통전문기관과 협업체계를 마련하여 트램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트램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도시철도법, 철도안전법, 도로교통법 등 다양한 법률의 개정이 필요하고, 열악한 사업성 확보를 위해서는 국비투입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여당의 후보로서 관계기관 간 입장을 신속히 조율하고, 소요 예산을 적기에 확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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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후보, 영통구 공약 발표...“더 편리하고 더 쾌적한 ‘품격 영통’ 만들 것” 다짐▲더불어민주당 염태영국회의원 후보(수원무)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 후보는 3일 ‘더 편리하고, 더 쾌적한 영통구’를 만들기 위한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염태영 후보는 지난 2일에는 권선지역 발전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시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청와대 비서관 등 차별화된 경륜으로 영통 주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염 후보는 영통 2, 3동과 관련, “서른 살 영통을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면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선도지구 지정 추진, ▲동탄-인덕원간 신수원선 영통환승역을 더블 역세권으로 조성, ▲영통소각장 이전 추진 및 피해보상 범위 확대, ▲반정로 확장 연결, 남부 순환로 신설, AI교통신호 도입으로 덕영대로 상습정체 해소, ▲영통중앙공원-영흥수목원 연결 생태육교 건설, ▲영통중앙공원, 어린이교통공원 리모델링, ▲청명산·독침산 등산로 정비 및 걷고 싶은 길 조성, ▲과밀학급 해소 및 영통 도서관 신축, ▲K컬처·K뷰티 특화 예술중·고등학교 신설 등을 약속했다. 또한 망포 1, 2동을 수원 남부지역의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망포역은 수원무 지역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 한 곳”이라며 “망포역-동탄역(SRT) 간 트램을 조기 착공하고, 시민들이 SRT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망포에서 서울역, 서울시청 등으로 가는 강북행 광역버스를 신설하고, 망포 역세권 개발을 통해 망포역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망포역 에스컬레이터 추가 설치, ▲수원시-화성시-용인시 시 경계지역 대상 통합도시계획 및 도로정비계획 추진, ▲망포1동 어린이공원을 가족 친화형 공원으로 조성, ▲망포중 안심통학로(영통로 130번길) 정비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염 후보는 “수원시민이 성장시킨 수원의 일꾼, 수원시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청와대 비서관로 일하며 검증받은 유능한 염태영이 영통·권선 혁신으로 지역 발전에 날개를 달겠다”며 “영통·권선 주민께서 ‘그래! 염태영’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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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오 (수원을) 국민의힘 후보, 무박 7일 대장정 선거유세 돌입▲홍윤오국민의힘(수원을)후보 수원을 국민의힘 홍윤오 후보는 4월 3일 선거방송토론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7일 앞두고 무박 7일 대장정 유세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홍윤오 후보는 남은 선거기간 7일 동안 밤과 새벽 시간에도 일정을 진행하면서 ‘24시간 깨어있는 서수원’을 직접 경험하고 시민 한 분 이라도 더 만나뵙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후보는 처음 마음을 잃지 말고 막판 유세 총력전이라는 마음으로 무박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고 강조했다. 새벽의 시작을 알리는 환경미화원분들, 버스기사님들, 심야시간에는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 식당 등을 방문해 더 소통하겠다며 ‘7일 무박 대장정’ 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홍 후보는 2001년 9.11 테러이후 한국 기자로서는 처음이자 단독으로 아프가니스탄 전장을 취재한 아프간 종군 1호기자로서 당시 함께 취재하던 외국인 기자 4명이 무장괴한에게 피살되는 일을 겪기도 했다. 또 그때 홀로 아프간 고물택시를 타고 이동해 일주일 간 취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후보는 “한 분이라도 더 만나 뵙고, 단 한 분의 손이라도 더 잡기 위해 두 발로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뛸 생각이다. 시간이 모자랄 때는 자전거를 타고 동네 구석을 다니며 인사하기도 하는데, 남은 기간에도 그렇게 할 예정이다” 기존 하루 이틀 정도의 무박 선거유세는 일부 후보자들이 했었으나 7일 동안의 무박 선거운동은 홍윤오 후보가 최초로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홍 후보에게 이름표로 붙어있는 ‘아프간 종군 1호기자’‘여행작가 정치인’과 같은 최초의 도전이 될 것으로 향후 선거 막판 표심을 뒤흔들 캠페인들이 준비되어 있다며 사력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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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적극행정 공무원들에게“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천해 달라”▲이재준 수원특례시장(가운데)과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들을 만나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조경애 저출생대응팀장, 최영희 시민청 베테랑팀장 등 적극행정 우수공직자 6명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20년 이상 경력 베테랑 공무원들이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을 위해 애쓰신 직원 여러분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극적으로 일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과 공직자들은 적극행정 실천을 독려하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적극행정 실천을 결의했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실행계획 주요 내용은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소극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수원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행정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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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국민의힘 후보(수원병), "국비 확보 통해 대형사업 추진, 전통시장 고질적 현안 해결하고 남문 상권 부활시킬 것"▲방문규국민의힘 (수원병)후보가 상인연합회 대담.토론회에 참석해 인사 하고 있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국비 확보를 통해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현안들을 해결하고 남문 상권을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방문규 후보는 3일 영동시장에서 열린 수원시 상인연합회 주최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에 참석해 "수원 상권 쇠퇴의 근본적 원인은 기업들이 빠져나가고, 경기도청이 이전한 데 있다"며 "지금이라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국비 확보를 통한 대형사업들을 추진하고 반드시 시장 상권을 살려내겠다"고 전했다. 방 후보는 "장기적으로 수원이 어떤 방향을 가지고 발전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 있는 분이 한 명이라도 계셨으면 지금 이 정도로 망가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수원 국회의원 5명, 경기도지사, 수원시장 모두가 관심이 없던 탓"이라고 지적했다. 방 후보는 "특히 주차문제의 경우 국가·중앙이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추진해나가겠다"며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의 주차장처럼 주차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대형주차공간을 마련해 수원 내에서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원 화성 복원사업 팔달문 성곽 잇기와 관련해서는 "문화재 복원도 중요하지만, 수원 전통시장 활성화, 현대화에 가장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며 "상권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갖고 문화재청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수원시 상인연합회 최극렬 회장, 한성철 수석부회장, 박명희 상인회장, 조정호 상인회장, 이정관 상인회장 등 수원시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수원시 상인연합회 한성철 수석부회장은 "당선이 되신다면 전통시장 상인들과 직접 만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줄 수 있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방문규 후보는 "40여 년간의 공직생활동안 아이디어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으로 인정받아왔다"며 "상인분들과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 상권을 살려낼 대책을 반드시 강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방문규 후보의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 공약으로는 ▲수원천 환경 정비사업(수원천을 청계천처럼) ▲온누리상품권 지급 확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공영주차장 조성)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전통시장 내 e-스포츠 아레나(경기장) 조성 추진 ▲전통시장 스마트·안전(화재) 관리 시스템 구축 추진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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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 확대▲안양시 캠핑용 자동차전용 임시주차장 운영 안양시는 평촌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동안구 흥안대로305)의 캠핑용 자동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기존 12면에서 총 34면으로 확대 조성해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안양시에 등록된 캠핑용 자동차 수는 약 150여대(2024년 3월 기준)이다. 시는 2022년 1월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12면의 전용 임시주차장을 처음 조성했다. 다음 해인 2023년 7월 노후화로 운영을 중단한 안양종합운동장 내 야외수영장 부지를 활용해 41면을 조성했다. 올해는 3월부터 4월 초까지 기존 12면의 농수산물도매시장 옆 유휴부지에 주차 구획선 설치 공사를 실시해 총 34개 주차면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관내 전용 임시주차장은 2곳에 총 75면으로 등록된 캠핑용 자동차의 약 50% 규모다. 전용 임시주차장은 안양도시공사가 월정기주차제로 운영하고 있다. 안양도시공사는 전용 임시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고자 기존 11만원의 정기주차요금을 오는 5월 1일부터 2만원을 경감해 9만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양시는 캠핑용 자동차의 주택가 및 이면도로 상 고정·장기주차, 불법주차에 따른 시민 불편과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월 ‘안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장기주차에 대한 계도 근거를 마련했다. 지난 3월 캠핑용 자동차 등의 장기주차에 대한 계도를 시작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향후 유휴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캠핑용 자동차 전용주차장 조성을 확대하겠다”며 “전용 주차장 이용의 부담을 낮추고 올바른 주차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차요금을 인하하는 만큼 시민들께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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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간접흡연 제로(ZERO)’ 정화형 스마트 흡연부스 설치▲간접흡연 제로(ZERO) 정화형 스마트 흡연부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진정한 상생을 위한 ‘간접흡연 제로(ZERO)’ 정화형 스마트 흡연부스를 설치했다. 관공서 등 공중이 지나다니는 곳에는 간접흡연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곳곳에 흡연부스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정작 흡연부스 안은 담배연기로 가득 차 흡연부스에서 새어나오는 연기와 흡연자의 옷에 밴 니코틴 등으로 인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은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 팔달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지난 27일 청사 내 노후화된 흡연부스를 ‘정화형 스마트 흡연부스’로 교체·설치했다. 밀폐형으로 제작된 ‘정화형 스마트 흡연부스’는 안에 설치된 공기정화 설비를 통해 내부 공기가 계속 순환되면서 담배연기와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특히 이 흡연부스는 정화성능이 우수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되었다. 실제로 이날 흡연부스에는 여러명의 시민이 흡연하고 있음에도 특유의 짙은 연기나 강한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청 주차장은 화성행궁, 행리단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은 곳으로 가족단위 방문객도 많아 흡연자와 비흡연자 양측모두에 대한 배려가 꼭 필요하다”며 “공기정화 능력이 강화된 ‘정화형 흡연부스’의 설치로 팔달구를 찾는 시민의 건강권을 더욱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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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수원시치어리딩협회 발대식 참석▲수원시 치어리딩협회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3일(수) 수원시 팔달구 호텔리츠에서 열린 수원시치어리딩협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수원시치어리딩협회는 지난 2월 16일 수원시체육회 정기이사회에서 ‘인정단체’로 승인을 받았다. 발대식에는 수원시체육회장, 치어리딩협회장, 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해 동호회에 소속된 경기대, 수원대, 아주대 치어리딩 동호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열정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하나가 되어 펼쳐 보이는 치어리딩을 보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하는 걸까 절로 감탄하게 된다”며 “오늘 치어리딩협회 발대식을 발판으로 더 큰 꿈을 향해 서로를 믿고 응원하며, 성공을 향해 함께 달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치어리딩은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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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국회의원(수원병) 후보, 팔달구 청년기업가들과 만나 "후츠파(용기, 도전) 정신으로 원도심 상권 부활 방안 논의"▲방문규 후보와 청년기업가들이 팔달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하고 있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팔달구 지역 청년기업가들과 만나 팔달구 원도심 상권 부활 방안에 대해 논했다. 방문규 후보는 2일 희망둥지협동조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청년 소상공인으로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팔달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방 후보는 "구 경기도청 부지를 예술문화 융복합 개발을 통해 시민에게 환원하고, 화성행궁광장 지하주차장을 건립해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청년 소상공인분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 상권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청년 사업가는 "팔달문에서 장안문까지 이어지는 모든 상권이 연결되어 있다"며 "청년몰에 국한하지 않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방문규 후보는 "이스라엘의 유명한 교육방식으로 담대하고 도전적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후츠파 정신'이 있다"며 "여러분들도 이같은 후츠파 정신으로 도전해나가신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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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민이 직접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한다안양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기 위해 올해의 안양시 중점과제를 시민투표로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편익을 제고하거나 불편사항 해소 등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제다. 이번 투표는 내부 실무심사를 통과한 21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가운데 중점과제로 선정을 원하는 과제 5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의 생각모음란에서 ‘2024년 안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또는 안양시청 홈페이지의‘설문조사’게시판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서 상위 10개로 선정된 과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의 과제가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된다. 선정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제도 지원 및 분기별 성과점검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연간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