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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극복 국민참여방역 운동본부,수원시 소상공인업소.경로당에 환기설비 설치지원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코로나극복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가 수원시 소상공인 업소, 건강취약계층 생활시설 등 20개소에 환기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는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상공인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위한 환기설비 지원사업 기증식’을 열고, 수원시 소상공인 외식업소·경로당 등 20개소에 환기설비 설치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기증식에는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이 참석했다.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한국환기산업협회·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환기설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는데 꼭 필요한 ‘환기’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환기시설이 없거나 열악한 소상공인 업소,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복지 시설(경로당 등) 등에 환기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한 시설에 무상설치해주고, 1년 간 무상으로 A/S(사후 관리)를 해준다. 환기설비는 경동나비엔 등 환기설비를 제조하는 5개 업체가 협찬한다.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는 환기시설 설비를 지원할 수원시 소상공인 외식업소와 경로당을 선정 중이다. 지난해 9월 창립한 코로나극복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는 시민, 소비자, 보건의료계, 종교계, 노동단체 등 154개 시민단체·전문가 등이 결성한 시민사회단체다. ‘지속가능한 방역체계로 전환’을 목표로 활동하며 정부에 시민사회와 정부에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11월 국민참여방역운동본부와 ‘코로나19 안심지방자치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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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울진군에 긴급 구호 물품 지원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수원시가 산불 피해를 본 울진군에 간식, 핫팩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홍건표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최중열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상임이사 등은 7일 오후 울진군 임시 재난현장지원본부가 설치된 봉평신라비 전시관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핫팩, 컵라면, 구운계란, 과자류 등 울진군이 요청한 구호물품(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산불 피해 지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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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대상 신속항원검사 키트 무상지원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임산부들이 큰 어려움 없이 코로나19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오미크론 확산세 속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들에 대해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임신 중인 여성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분증 제시와 함께 임산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서류는 임신확인서, 임산부수첩, 초음파사진이나 앱 등 폭넓게 인정된다. 이렇게 신청한 임산부에게는 5주 동안 주 1~2회에 걸쳐 사용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 1인당 10개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족관계 증명서를 제시해 배우자,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 등의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각별히 건강에 유의해야 하고 감염에도 취약한 임산부들을 위한 배려라며, 많은 관심과 검사를 권장했다. 한편 안양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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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피해 아동 치료 회복 민 · 관 의기투합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안양시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서 전달식이 3일 안양시청 (3층접견실) 에서 있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3개소 병원 관계관(유경호 한림대병원장,김대열 안양샘병원 행정부원장,김두형 희망가득 병원장)을 초청해 지정서를 전달하면서 아동이 안전한 안양을 위해 적극적인 치료와 역할을 다해 주길 당부 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3개 기관은 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가운데 피해 아동의 안전 확보와 함께 의료 서비스에 힘을 모은다. 피해 아동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 정신적 검사 및 치료, 학대의심사례 신고는 물론 피해 아동에 대해 필요한 검사와 치료가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안양시는 지난해 7월 피해아동 전담팀인 ‘아동보호팀’ 을 신설했으며 오는 7월에는 학대피해아동 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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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감염병 전담 병원장과 간담회 개최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수원시가 3일 관내 감염병 전담 병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 코로나 19에 확진된 영유아나 임산부 등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관내 6개 병원과 수원시의사회에 ▶응급의료 대응체계구축 ▶분만 긴급 수술 등이 필요할때 관계기관 핫라인 구축 ▶재택치료 중인 영유아 확진자는 의사 진료를 우선 받을수 있도록 체계 구축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확충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 한상욱 아주대학교 병원장은 "임산부· 영유아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아주대학교 응급실로 이송해달라" 며 "우리 의료진이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김지훈 수원시의사회장은 "수원시에는 인구대비 응급 진료인프라가 열악하다" 며 "수원시가 주도하는 응급의료 체계가 있어야 영유아 사망과 같은 안타까운 사고를 줄일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조청식 시장 권한대행은 "3월 중순까지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의료진의 대응 능력이 한계치에 와 있다" 며 재택 치료자 관리 의료기관이 대폭 확충될 수 있도록 수원시의사회가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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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 안철수, 전격 후보단일화 선언 "정권교체 必"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늘(3일) 국회 소통관에서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두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 정권교체’ 를 위해 뜻 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늘 단일화 선언으로 "완벽한 정권교체가 실현될 것임을 추호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뤄 "오직 국민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환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공동 선언문에서 "저희 두사람이 함께 만들고자 하는 정부는 미래 지향 적이며 개혁적인 국민 통합 정부입니다" 라며 "저희 두사람은 원팀으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주며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고 상호 보완적으로 유능하고 준비된 행정부를 통해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겠다고" 라고 말했다. 이자리에서 안후보는 "국민의힘을 더 실용적인 중도적 정당으로 만드는데 공헌하고 싶다" "그래야 더 많은 지지 층을 확보하는 대중정당이 된다" 라고 말했다. 윤후보는 그간 단일화 협상이 난항을 겪었던 것에 대해 "안 후보가 그동안 제3 지대 에서 소신있는 정치 활동을 지지해준 많은 분의 헌신과 감사에 대해 마음의 부담이 크지 않았나 생각된다,며 합당을 통해 국민의 힘의 가치와 철학이 더 확장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양당은 대선후 합당을 추진하기로 협의를 했다. 양측이 조율한 합의문에는 공정과 상식, 실용과 미래, 과학기술 강국, 등의 내용이 담긴걸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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