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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위기청소년 지원 ‘아웃리치’ 현장상담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성지)가 2022년 ‘아웃리치’ 사업을 시작하였다.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하여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사업이다. 지난 15일(화)에 성호고등학교에서의 민·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으로, 16일(수)에는 운암지구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여하여 1388 청소년상담전화 홍보를 실시하고, 22일(화)에는 성호중학교 등굣길캠페인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있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번 아웃리치를 시작으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민·관합동 등굣길 캠페인, 야간합동순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연합 아웃리치 뿐 아니라, 간이 심리검사, 거리상담 등의 자체 아웃리치를 통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성지 센터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전화 1388’은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연중 운영되는 청소년 무료 상담 전화로 일상적인 고민 상담에서부터 학교폭력, 가출, 인터넷 중독, 자살·자해의 긴급 상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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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표 관광지, 안양시 관양동 동편마을 카페거리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안양의 명소 동편마을 카페거리(동안구 관양1동)가 명품 관광지로 우뚝 서게 됐다.(사진) 안양시는 23일 동편마을 카페거리가‘2022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이하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시는 최대 8천만원의 사업비와 컨설팅 및 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은 역사, 문화, 체험, 맛집, 생태, 레저 등에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발굴육성, 삶의 여유로움을 제공하고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사업을 주관한 경기도는 도내 10개 지역 골목거리를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발표내용을 검토, 최종적으로 동편마을 카페거리를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대상지로 선택했다. 공원녹지와 아우러진 이국적 분위기의 동편마을 카페거리는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된 행사경험이 풍부한데다 주변 환경이 쾌적한 것이 장점으로 꼽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인덕원역이 인접해 있다는 점 역시 관광잠재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방송국 드라마 촬영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안양시는 이번 선정을 발판삼아 관양1동 주민자치협의회, 상가번영회, 동편마을 카페거리 축제위원회 등 지역주민 단체와 소통하며, 차별화된 테마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관양1동 주민분들의 열정이 이뤄낸 결과다. 앞으로 안양을 널리 알리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품 테마거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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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유튜브 ‘판매왕 곽부장’으로 오산홍보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시민과의 접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시의 주요 사업 정보를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 유튜브는 대한민국 국민 전 연령층에게 고루 높게 도달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며, 시민들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포털보다 유튜브를 검색해 찾는 것이 일상화될 정도로 생활패턴이 달라지고 있는 데다 지역의 이슈소식이나 필요지식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여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산시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시정 주요 소식뿐만 아니라 오산시 중점 시책, 핫플레이스, 소소한 일상 등을 친근하게 풀어내고 특히 시의성 있는 영상은 빠르고 정확하게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오산시를 알리는 수단 으로 적극 활용해 호응을 얻는 중이다. 이미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반려동물테마파크 ▲시니어클럽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오산·수원·화성 잇는 동탄트램 등은 유튜브로 제작돼 시민들에게 알찬 정보로 전달되었으며, 곽상욱 오산시장도 직접 '판매왕 곽부장'이라는 카테고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오산시 곳곳을 홍보중이다. 이 콘텐츠들은 유튜브에 들어가 '오산시'를 검색해 ‘구독하기'를 누르면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시는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공식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가 2년 넘게 지속되면서 시정홍보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오산시의 혁신적인 정책들을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홍보는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유튜브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대흐름에 맞추어 앞으로 유튜브 채널을 활성화하여 공식적인 시 홍보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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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GTX C노선 화성·평택시 공동협력 협약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화성시·오산시·평택시는 22일 오산역환승센터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지자체는 GTX C노선 연장을 위해 현재 개별 추진 중인 타당성 및 기술검토용역(화성시, 오산시-평택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노선 연장의 분수령이 되는 민간사업시행자를 비롯한 관련 기관(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과의 공동협상을 추진한다. 곽상욱 시장은“대통령 당선인도 GTX C노선 연장을 경기도 1호 공약으로 발표한 만큼 3개시가 힘을 모아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면 추진에 탄력이 붙어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TX C노선 연장구간은 수원~병점~오산~지제까지 총 29.8km로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며, 소요사업비는 차량반복선 1.7km 신설, 차량구입비 등 약 1,829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 협상을 위한 타당성 검토 공동용역을 평택시와 협약했으며, 수원~병점 간 구간은 화성시가 자체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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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방세 운영도 정상급 ‘2022년 지방세정 운영평가 장려상’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안양시가 지난 21일‘2022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장려상 수상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 대한 2021년도 도세 징수율과 신장율, 도세 구제민원 처리, 시·군세 부과징수, 부동산가격 공정성 제고 등 6개 항목 전반을 분석해 이뤄졌다. 안양시는 99.7%의 도세징수율과 전년대비 121.7%의 도세 신장율 등 뛰어난 성과로 지방세 부과규모 기준 2그룹에서 장려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더불어 시상금 6천만원도 받는다. 이는 또 지난해‘노력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기도 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들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한 덕분에 이뤄낸 결과다. 납세자로서의 의무를 다해준 시민에게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납세편의 시책 발굴과 신뢰받는 세정운영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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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5개 지자체장에게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 증설제안,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공동건립한 5개 지자체장에게 추모공원의 화장로 증설을 제안하며, 협치 모드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사망자가 폭증하는데 따른 불가피성을 밝힌 것이다. 현재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6일장까지 치르는 일이 발생하는 상황이고, 보건복지부가 개장 유골 화장을 전면금지한데 이어 전국 60개 화장시설 집중 운영기간을 4월 15일까지 연장하는 등 근본대책이 필요한 시점에서 제안하게 됐다. 현재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로는 총 13기에 이른다. 이중 1기는 예비화로다. 최 시장은 18일 긴급하게 해당부서장 회의를 소집,“코로나19로 가족을 잃은 슬픔에 장례조차 제때 치르지 못하는 불편까지 겹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5개 시에 함백산 추모공원 화장로 증설을 위한 근본적 대안마련을 제안한다”고 피력했다. 화성 숙곡리에 위치한 함백산추모공원은 지난 2011년 당시 최대호 안양시장이 화성시 측에 처음 제안, 안양·화성시와 아울러 부천·안산·시흥·광명 6개 지자체가 공동 투자(1천714억원)하면서 건립이 추진됐고, 10년만인 지난해 7월 마침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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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현장 ‘장애인노동조합 집회’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17일 오전 9시경 안양시 안양3동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건설현장 앞에서 전국장애인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관계기관에 집회신고를 접수하고 장애인들은 휠체어를 타고 나와 건설장비인 덤프 트럭들이 현장에 줄지어 드나드는 곳에서 위태롭게 집회를 하고 있었다. 건너편 버스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노조원들이 집회하는 위험한 광경을 바라보며 자칫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이날 집회하는 과정에서 일부 장애인노조원들과 현장 관계자들간에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덤프 트럭과 노조원들의 몸이 부딫치는 일이 발생하였고 이에 노조원들의 감정이 격해지면서 고성과 욕설이 오가기도 하였다. 노조원과 중장비운전자간 몸싸움으로까지 번질뻔한 상황속에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이 빠르게 수습을 하면서 싸움은 일달락 됐지만 중장비접촉으로 인하여 하마터면 인사 사고로 까지 이어질 위험한 상황이 연출 되기도 하였다. 한편 집회를 신청한 장애인노동조합 안양시지부 관계노조원은 건설현장에 규정을 지키지 않아 여러번 시에 민원도 넣었지만 즉각 시정도 되지 않았고 건설현장이 1만평 이상이면 축중기 의무 설치 규정도 어기고 있다며 시정이 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집회를 할것이라고 주장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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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3동 전국 최초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지정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안양시는 15일 만안구 안양3동 양지마을 일원(안양동 959번지)이 전국에선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고시 주거재생혁신 국가시범지구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주거재생혁신지구는 정부의‘공공주도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른 사업이다. 공공주도로 주택공급을 신속히 하는 동시에 부족한 SOC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복지·생활편의의 거점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국가시범지구 지정으로 인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지마을 지역에 대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오는 2027년까지 공동주택 410호를 건립할 계획이다. 양지1공원 일대는 지난해 4월 주거재생혁신 후보지역에 선정된데 이어 10월 주민공청회로 공론화가 돼, 현재까지 67%넘게 주민들이 동의했다. LH는 이곳에 총 예산 2천619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말까지 410호에 이르는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근린생활시설, 공영주차장, 생활SOC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중 생활SOC와 공영주차장 건설에는 시가 국도비로 확보한 110억원과 시비 43억원 포함 153억원이 투입된다. 이는 지역에 부족한 기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향후 인근 노후 주거지역으로 점진적 정비 확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거재생혁신지구는 주택공급을 통한 노후주거지 개선이 가능하도록 신규 도입된 사업으로서 도시재생의 부족함을 메우게 된다. 공공주도로 이해관계 조율과 부지확보를 신속히 하고, 임대주택 공급 비율을 높이는 가운데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분양하며, 부담능력이 없는 실거주자를 위한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을 도입하는 등 기존 재개발에서 문제시됐던 원주민 내몰림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착공 시기는 올해 주거재생혁신지구 지정 고시에 이어 내년까지 사업시행인가와 보상절차를 거쳐 2024년 상반기로 예고돼 있다. 안양3동 일원은 안양역과 수암천변이 인접해 있고 주변에 학교가 밀집, 입지여건이 양호한 곳임에도 과거 두 차례 주택재개발이 무산된 적이 있다. 이후 민간개발이 시도됐지만 이 마저도 제대로 되지 않아 열악한 주거환경은 가속화 되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시와 LH의 적극적인 노력과 주민들의 높은 사업추진 열망으로 주거재생 추진이 확정됨으로써 향후 이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양지마을 도시재생이 주거재생혁신의 좋은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LH 그리고 지역주민과 협력 소통하면서 사업을 알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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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방정부 ‘산불대응 거버넌스’ 구축 추진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수원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산불 대응 개선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이 발생했을 때 대응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 녹지경관과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8일 밤 발생한 광교산 산불 진화작업을 할 때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산불 진화 장비 확보 현황도 점검했다. 광교산 산불은 8일 밤 11시 40분께 수원시와 의왕시의 경계 지점인 수원시 상광교동 산4-1번지 일원에서 발생했다. 이번 산불로 수원시 관할 구역에서는 축구장 3개 넓이(약 2만 2000㎡)의 산림이 소실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광교산 산불 진화작업의 문제점으로 ▲인접 지자체와의 연계 미비 ▲총괄 지휘소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미흡 ▲비상 소집 공직자의 임무 부여·보급 물품 지급, 안전확보 미비 ▲산불 발생 시 시민에게 정보 공유 체계 미흡 등을 지적했다. 광교산 산불은 수원시와 의왕시 경계에서 발생해 진화 작업에 다소 혼선이 있었다. 또 비상 소집된 수원시 공직자들에게 보급 물품을 지급 장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회의 참석자들을 산불 대응 개선 대책으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해 산불 대응 ▲지방정부 간 상시적 산불 대응 거버넌스 체계 구축 ▲산불진화 전문 인력 확충·역량 강화 등을 제안했다.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칭)에는 수원시 지역 특성에 맞는 산불방지대책 방향·범위, 산불방지 활동에 대한 보조금·포상·표창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의왕·용인·성남시(광교산·백운산 권역), 화성·안산시(칠보산 권역)와 산불대응 거버넌스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산불처럼 이웃 지자체와 경계 지점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때는 지자체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웃 지자체와 ‘산불 대응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주·야간에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시 기관별 업무 분장을 재점검하고, 비상 소집 인원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대형산불에 대비해 진화 장비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시스템을 개선하고, ‘산림재해전문관’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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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국민안전 체험관 건립 감사패 수상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경기도 오산시 곽상욱 시장이 안전체험관 설치의 중요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주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이하 안전체험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전체험관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094㎡, 지상 1층, 지하1층 규모로 오산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300억의 예산을 투자 (오산시 100억 투자)하여 지난 1월 준공되었으며, 2022년 상반기 개관에 앞서 3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개방 중이다.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화마을(소방체험)과 4개 ZONE(1구역: 가정 및 산업안전, 2구역: 교통안전, 3구역: 사회 및 자연재난 안전, 4구역: 야외 및 농촌안전), 4D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구역은 체험이 가능하며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교통사고, 건설현장 사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체험관 인근에는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드라마세트장도 있어 3가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안전체험관에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재난사고 없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