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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 중점 홍보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거제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인감증명 제도 운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 발급사실 통보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인감보호신청은 본인의 인감증명을 보호해달라는 특별한 의사의 표시로서 본인 또는 본인이 지정한 사람만 본인의 인감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제도이다. 특히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는 그간 인감사고 예방을 위해 대리발급 시에만 본인에게 발급사실을 통보해왔으나 본인 사칭 인감사고에 대비하여 본인발급한 경우에도 발급사실을 통보하는 것으로 확대하여 시행 중이다. 인감보호신청과 인감증명서 발급사실 통보 서비스는 주소지 관계없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고 있는 거제시 민원실, 면·동주민센터, 출장소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인감증명서 발급은 부동산이나 차량 등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직결되는 행정 사무로 재산을 보호하는데 시행 중인 두 가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5월 31일까지 제도 중점추진 홍보기간으로 지정해 면·동 민원실과 이·통장 회의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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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인여가시설 신축·보수 사업으로 쾌적한 어르신 여가공간 제공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포항시는 2022년 경로당 신축 3개소 11억4,000만 원, 노인복지회관 화장실 보수 2억 원, 송림노인복지관 방수 및 펜스 교체 9,000만 원 등 14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여가시설 신축 및 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월 말 현재 포항시 65세 어르신은 전체 인구의 18.6%를 차지하고 있어 고령사회에 접어들었으며, 2024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질 높은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로 소득증대 정책, 장기요양 및 맞춤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 돌봄정책, 경로당 신축 및 노후경로당 리모델링으로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으로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있다. 이번 신축 경로당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침수돼 이용이 불편한 흥해읍 금장1리경로당, 거주지역 내 경로당이 없어 여가공간 부족을 겪고 있는 해도동 경로당, 건립된 지 40년이 넘어 노후된 연일읍 중명1리경로당 등을 새롭게 신축해 어르신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로당 신축 및 노인복지회관 보수 등 노인여가시설 확충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겠다”며,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업 등 노인복지 수행인력을 통해 어려운 어르신을 발굴·지원하며 어르신이 행복한 희망특별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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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박 전 대통령 귀향 환영위해 사저로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오전에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를 마치고 오후 12시 15분경 대구 달성군 사저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귀향을 환영하기 위해 대구 달성 사저로 향했다. 이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님의 귀향을 축하드리기 위해 대구 달성 사저에 다녀왔습니다. 정치적으로나 마음으로나 따뜻한 고향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간 힘든 시간 속에서 약해진 건강도 하루 빨리 되찾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또“달성에 오면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봐드리겠다는 내용의 언론 기사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따뜻한 고향의 품 안에서 좋은 일,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마음 깊이 기원합니다”라고도 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대통령님의 말씀처럼 앞으로 고향 대구경북을 위해 많은 조언과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우 지사는 지난해 12월 박근혜 대통령이 특별사면 대상자로 포함되자 페이스북을 통해 “많이 늦은 감이 있지만 사면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제는 국민 대통합의 시대로 가야한다”고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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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백로타리클럽, 광주시에 이웃돕기 현물 기탁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국제로타리 3600지구 광주문백로타리클럽 박범식 회장 및 회원은 24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0포(10㎏‧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지난 12일 광주문백로타리클럽 창단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한 것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첫 발걸음을 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범식 클럽 회장은 “클럽의 시작을 축하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축하의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문백로타리클럽의 창단과 초대 회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오포읍의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그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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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어린이용 소형마스크 27만여장 지원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는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린이용 소형마스크 27만여장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하는 어린이용 마스크 27만여장은 관내 어린이집 307개소 원아 1만3천464명에게 1인당 20매씩 지원할 계획이며 마스크는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영유아 확진 사례가 늘고 있다”며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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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지산~안정선 도로 확포장 준공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순창군이 24일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군도 19호선 지산~안정선 3공구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 전라북도의회 최영일 부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준공식은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 컷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 공사의 추진 배경으로는 1995년부터 군도19호선 총 14.7km에 대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양여금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던 중 양여금 지원 제도 폐지로 일부 구간만 개통한 채 2004년 사업이 보류되는 위기를 겪었으나, 2016년 특별교부세 등 10억 원을 확보하며 개발 사업이 재개된 바 있다. 지산~안정선 3공구 도로 확포장은 2017년까지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마무리 짓고 같은 해 본격 공사에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총 7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6년 준공된 지산~안정선 2공구(인계 용암~구림 통안)에 이어 총 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하여 개설한 지산~안정선 3공구는 구림면 통안마을에서 안정리까지 폭 9m, 길이 3.06km 도로를 확포장했다. 이전에는 구림 통안에서 안정리를 가기 위해서 구림면 소재지를 우회하거나 위험한 비포장 고갯길을 넘어가야 하는 등 주민이 불편함을 겪고 사고위험에도 노출된 상태였다. 황숙주 군수는 기념사에서 “2016년 준공된 지산~안정선 2공구에 이어 3공구까지 전구간 공사를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지산~안정선 도로 확포장 공사 준공을 계기로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 군정 발전에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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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2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교육장 방역,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착석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장인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최소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농업인 대학은 미래농업과 31명, 발효학과 32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총 20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현장 및 온라인 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미래농업과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 농업마케팅, 농산물 가공산업 등을 배우고 발효학과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전통주 및 식초)에 대해 전문 강사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농업인대학이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인 만큼 도농복합도시인 광주시 농업발전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9기를 맞고 있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졸업생 550여명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농업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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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운영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경산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증진과 농업기계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농업기계 공급 증가에 따른 농업기계 수리 향상과 코로나19로 침체한 농업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4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화, 목) 수리점과 먼 마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지난 3월 순회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되었지만, 우리 시 농업인에게 힘이 되고자 4월부터 재개하여 농업기계 수리비 경감(1만 원 무상)으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여 봄철 영농작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 등의 극복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농업정책을 추진하여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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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4·3생존희생자·유족 중심 추념식 봉행 ‘만전’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74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인 봉행을 위해 2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추념식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오임종 4·3유족회장, 고희범 4·3평화재단 이사장, 홍성수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윤병일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모두발언을 통해 “각 부서 및 기관에서는 추념식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추념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유족회에서 제안한 거동이 불편한 생존희생자와 유족 편의를 위한 사항을 비롯해 날씨 대비 등 실무적으로 추념식을 준비하면서 담당부서는 유족들에게 준비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추념식 진행 전반에 걸쳐 각 기관·부서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추념식 실행계획 △행사장 배치계획 △교통관리 계획 △홍보계획 △안전관리계획 △각 부서·기관별 준비상황을 살펴봤다. 부서별 소관보고 이후 오임족 유족회장은 “추념식 전날인 4월 2일과 추념식 행사가 끝난 후에도 많은 유족들이 4·3평화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부서·기관에서는 방문하는 유족들에 대한 안전대책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구만섭 권한대행은 “각 부서·기관 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분야별 준비상황을 최종 정리하되 상황 변화에는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전략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하는 4·3희생자 추념식은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거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참석인원은 299명으로 제한하며, 4·3평화공원에 방문하지 못하는 유족과 도민을 위해 도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추모관(추모공원 가상체험)을 구축해 16일 문을 열었다. 온라인 추모 활성화를 위해 18일부터 ‘온라인 추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스크나 달력에 동백꽃 스티커를 붙이거나 동백꽃을 그려서 4월 10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4·3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추념식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 아래 간소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도는 사전에 모든 공간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 완료 확인과 발열검사도 병행한다. 긴급 상황을 대비해 현장진료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추념식에 많은 유족들이 함께 하지 못한 점을 고려해 올해는 참석자의 50% 이상이 4·3생존희생자와 유족들에게 배정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4·3생존희생자와 유족 대부분이 고령인 점과 백신접종 등을 감안해 지난 2년간 참석을 제한한 65세 이상 유족들이 추념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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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수료식 개최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밀양시는 24일 밀양시농업인교육관에서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역량 있는 6차산업 농업인을 육성 및 지역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 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의지와 사명감을 갖춘 자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체험관광해설사 교육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시행해 오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장기간 교육이 중단됐다가 2021년 연말에 재개됐다. 6차산업 인증 및 유지관리 방안,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체험 교육과 여행 작가와의 토크 강의 등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은 수강생 축하 공연,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출석률 70% 이상의 수강생 19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들을 잘 활용해 농촌현장에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등 밀양을 찾는 농촌체험관광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