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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정소식지 정기 구독자수 1만6천명 돌파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시정소식지 ‘광주비전’의 정기 구독자수가 1만6천명을 돌파하면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정기 구독자수인 1만1천950명 보다 34% 증가했다. 광주비전은 지난 2007년 5월 창간된 이례 시의 주요 시정 소식과 함께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전달해 오면서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타블로이드판(신문) 형식 28면에서 책자 형식의 56면으로 개편하고 사진 위주의 표지와 일러스트를 강화하여 보기 쉽게 만들었다. 페이지 상단에는 보이스아이 코드를 삽입해 노약자, 다문화 가정 등이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루하지 않은 볼거리와 읽을거리 제공을 위해 사진과 디자인에 비중을 두는 차별화 전략으로 친근감과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1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홍보·출판·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 소식과 함께 볼거리와 읽을거리 가득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들을 소식지에 담아내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알찬 구성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한 시정소식지가 제작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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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미사강변도시 단설중 설립, 더 이상 늦춰줘선 안돼”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사강변도시 단설중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상호 하남시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지원청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3개 기관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실마리를 풀어낼 단초(端初) 역할을 할 업무협약서에는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하남시 풍산동 537번지 일원을 학교용지로 선정하고 ▲교육환경평가를 통한 적정성 검증 절차 ▲공공시설(도로, 상·하수도 등)의 우선적 설치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의 협력사항이다. 이날 방 의장은“미사지역의 단설 중학교 적기개교는 미사강변도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더 이상 늦춰져서는 안 되는 당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그동안 학교용지 선정에 난항을 겪어 왔는데 풍산동 537번지 일원에 단설중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 결과”라며,“원활한 학교설립 추진을 위해 3개 기관이 하나가 되어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그러면서,“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주민들과 소통하지 않는 사업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에서는 미사강변도시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주민들과 지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미숙 의장 지난해 10월‘통합학교 반대 교육정상화 학부모 모임’과 2차례 간담회 주재하며 미사통합학교 해법 찾기에 나선바 있다. 방 의장은 1차 간담회 당시 학부모들이 주장한 단설중학교 설립이 가능하다고 본 업무11블럭(풍산동 499)에 대해 LH 하남사업본부장을 만나 매각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등 동분서주한 모습을 보여 왔다. 또한, 방 의장은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문제는 학생 수의 수요 예측 실패와 이에 따른 지구단위계획이 반영되지 못 했던 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LH와 교육청에 해결책 마련을 촉구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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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가치온 공간‘ 입주 사회적기업 등 모집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사회적기업 지원공간인 ‘가치온 공간’에 입주할 기업 및 기업가를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감일 A3BL 단지(하남시 감일순환로 93-3, 1층) 내 100㎡ 규모로 조성된 ‘가치온 공간’은 하남시가 사회적기업 등의 임대료 부담을 덜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거점시설이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또는 사회적협동조합 1곳과 2019∼2021년 기간 중에 하남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기본·심화·예비창업자)을 수료한 예비 사회적기업가 4팀이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입주일로부터 1년간 ‘가치온’ 사무공간을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및 기업가는 하남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28일까지 하남시청 도시재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오는 3월 중 입주 예정이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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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육재단, 제58회 이사회 개최...꿈키움 장학생 선발안 등 의결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교육재단은 지난 22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58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결산, 추가경정예산안, 꿈키움 장학생 선발(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하남교육재단은 지난해 각종 사업을 통해 장학사업으로 3억8000만원, 교육사업(미래교육사업·우수특화사업·미래학교 꿈트리 등)으로 1억9000만원을 집행했다. 올해 추진계획인 주요 사업은 ▲장학생 선발·지원 ▲하남형 미래교육프로젝트 ▲미래인재양성 ‘Future-Run’ ▲대학진학 입시설명회 ▲하남시 바로알기 ▲으쓱(ESG) 챌린지·콘테스트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청포도) 지원 ▲공공기관 협력사업 등이다. 재단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이들 2022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하고,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9억6800만원의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김상호 이사장은 “하남시장학회에서 하남교육재단으로의 역할 전환이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재단은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진로진학, 미래교육지원, 교육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하남시 교육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인재육성을 위해 2020년 새롭게 출범한 하남교육재단은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해 지금까지 2594명에게 총 2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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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두 번째 ‘만남의 날’ 가져... ‘군인 찍는 사진작가’ 라미 현 등 표창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2일 시청 별관에서 올해 두 번째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선행도민(2명), 독서문화 진흥 유공자(2명)가 도지사 표창을, 일자리업무 추진(4명), 선행시민(9명), 도서관 아카이브 사업 유공자(1명)가 각각 시장 표창 및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날 ‘군인 찍는 사진작가’ 라미 현 작가(라미스튜디오 대표)가 ‘도서관 아카이브 사업’유공자로 감사패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라미 현 작가는 2017년부터 미국·영국 등 참전국을 방문해 지금까지 1700여 명의 참전용사를 촬영했으며, ‘더 늦기 전에 더 많은 분들을 기록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지금도 국내외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찾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남시 일가도서관에서 진행한 6.25 참전용사 구술 채록 ‘기억으로 쓰는 역사’에도 함께 해 참전용사들의 사진을 기록함으로써 구술채록집 발간과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기여했다. LH 마주봄 작은도서관의 석나영 운영관리부장과 인성소통협회 최주석 대표도 이날 독서문화 진흥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석나영 부장은 하남시 마을공동체 지침서를 제작해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했고, 최주석 대표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독서문화 진흥 유공자로 선정됐다. 김상호 시장은 “독서문화 진흥, 일자리업무 추진, 선행시민으로 표창을 받으신 분들과 ‘기억으로 쓰는 역사’에 함께 한 라미 현 작가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성장하는 하남에서 성숙한 하남으로 발전하기 위해 주민자치, 민관협치, 시의회, 14개동 유관단체, 시민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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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입영지원금, 이제 온라인으로 신청하세요”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지금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 가능했던 군 입영지원금을 올해 2월 23일부터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입영지원금은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하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예정자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가 제정된 후 예산 확보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2021년 9월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올해는 기존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신청이 가능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접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김교성 안전정책과장은 “올해부터 입영지원금 신청·접수를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받아 신청대상자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입영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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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 선정...중장년 일자리 사업 강화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가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억여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는 일자리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아이디어가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억여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하남일자리센터의 중장년 일자리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일자리 정책마켓’은 도내 시·군에서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공공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에서 구매해 자치단체에 확산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를 통해 만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1대1 집중 재취업 컨설팅 ▲현장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컨설팅 ▲중장년 취업지원 사업에 필요한 서포터즈(직업상담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하남시는 신도시 택지개발로 인해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며 “중장년 인구 또한 증가하는 추세로, 특화된 중장년 일자리지원 대책을 추진해 이들을 위한 보다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취업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남일자리센터는 지역일자리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전년보다 29% 향상된 1100여 건의 상담알선 취업을 기록했다. 올해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를 통해 중장년 구직자가 취업역량을 키워 더 많은 일자리를 얻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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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 신규 노선 개통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3월 개학 시기에 맞춰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 신규 노선 2개를 추가 개통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항인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통해 지난해 5월 5개 노선을 시작으로 지난 12월에 5개 노선을 추가한 데 이어 오는 3월부터 2개 노선을 추가 개통해 총 12개 노선이 운영된다. 이번에 추가로 개통되는 신규 노선은 올해 2월 추가 도입되는 전기버스 3대의 노선으로 △광주12번(2대) 장지차고지~경기광주역~광주터미널~밀목~도수초교~천진암 △광주13번(1대) 장지차고지~경기광주역~광주터미널~밀목~도수초교 구간을 운행한다. 특히, 이번 신규 노선은 경안중, 광주초·중, 경화여중·고, 광주고, 중앙고, 도수초·광수중 등 학교를 주요 경유지로 하고 있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영지원 사업’과 병행해 학생들의 통학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11월 완료된 경기연구원 수행 연구용역인 ‘광주시 학생통행실태 분석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에서 제언한 통학버스 노선의 우선순위 및 운행계획(7개 학교, 6개 노선)의 실행력 담보를 위해 ‘광주시 지방 대중교통 계획’ 반영을 추진 중이며 향후 재원확보 등을 거쳐 연차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전기버스 4대를 더 구입해 하반기 신규 노선 발굴 및 기존 이용 수요가 많은 노선의 증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기존 수익성 중심의 버스 운영체제와 차별화된 서비스,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경강선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마을버스 100% 공영제’를 지속·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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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 복지·교육 민생현장 방문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2일 복지·교육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과 청소년 수련관을 둘러보면서 현장점검 및 운영상황을 살피고 각종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은 지난해 10월 18일 정원 20명 규모로 송정유림필유 아파트 내에 개소했으며 신 시장은 1호점 내부를 직접 살피면서 아동의 이용상 어려움이나 센터 관계자의 운영상 문제점 등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청소년 수련관을 방문한 신 시장은 오는 9월 개시 예정인 수련관 3층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현장 등을 둘러보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촘촘한 맞춤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이번 민생현장 방문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대민 소통행정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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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도시 하남’ 비전 점검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의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변경내용을 점검하고 시행결과를 심의했다.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3대 추진전략, 33개 세부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중장기 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다. 시와 협의체는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위해 복지·보건·환경·문화·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복지 욕구를 담아내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현재 성장하는 하남에서 성숙한 하남으로 가는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지혜를 모아 복지도시 하남의 전환기를 꼼꼼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