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광주시, 2022년도 교육환경 개선사업 보조금 교부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 중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광주중앙고 등 총 17개 학교에 19억6천만원의 보조금을 교부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은 광주시와 교육청의 협력사업으로 각 학교의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거나 신규 시설 설치를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지원한다. 각 학교별 주요 사업은 광주매곡초 신관동 교실바닥 교체공사 등 초등학교 8개교에 6억9천800만원, 광주광남중 옥상 방수공사 등 중학교 3개교에 3억7천900만원, 광주중앙고 석면텍스 교체사업 등 고등학교 4개교에 7억2천900만원, 특수학교인 인덕학교와 동현학교에 1억5천4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의 활성화 등 타 지역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광주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남시 평생학습매니저, ‘선후배 멘토링’으로 노하우 전수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3일 평생학습매니저 간의 정보교류와 노하우 공유를 위해 ‘선후배 맨토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후배 맨토링’ 행사에는 선배 평생학습매니저 7명과 신규 평생학습매니저 6명이 참여했다. 모임을 통해 신규 매니저들은 선배들로부터 학습공간 발굴 팁, 학습공간을 보는 힘, 공간주를 내편으로 만드는 방법 등 지난 3년간의 활동 노하우를 배웠다. 선배들은 또 그동안 활동하면서 느꼈던 어려움과 보람, 자긍심, 노하우 등의 경험을 나누고, 신규 매니저들의 궁금한 점 등을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매니저들은 지난 2019년부터 하남시 곳곳을 누비며 평생학습 공간을 발굴하고 학습프로그램 기획·운영, 모니터링 등 빛나는 학습공간(별자리학습)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규 매니저는 “처음으로 평생학습매니저 활동을 시작하게 돼 막막하고 두려움도 있었는데 선배 매니저들의 멘토링이 아주 큰 도움이 되고 든든한 마음마저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하남시, 학교와 마을 잇는 체험학교 ‘하하하 함께하남’ 운영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2022년 하남마을체험학교 ‘하하하 함께하남’을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하하 함께하남’은 지난 2월 21∼22일 하남혁신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60개 프로그램에 대해 접수한 결과 총 1145개 학급이 신청했다. 하남혁신교육지구 시즌Ⅲ사업인 하남마을체험학교 ‘하하하 함께하남’은 지난해부터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2년차를 맞았다. 마을자원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학교 안·밖 교육 실현을 목표로 관내 사회적기업, 교육단체, 공공기관 등 26개 기관과 연계해 총 6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학교는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생태, 역사, 친환경, 인문, 예술체육, 진로, 미디어 등 9개 영역을 중심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과 학교 밖 체험 활동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 가운데 ▲안전체험마을(초등 2년 대상) ▲눈높이 자원순환교육(초등 3년 대상) ▲클래식공연(초등 4년 대상)은 해당 학년 필수 정규 교과과정으로 지정해 전학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와 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프로그램 참여 마을활동가 강사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전입 및 신규 교사 대상 사업설명회와 원클릭시스템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준비를 마쳤다. 또한 3월부터 안전한 학교 밖 체험활동을 위해 체험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해연 평생교육원장은 “하남시의 다양한 지역자원들과 연계한 하남마을체험학교를 통해 학교와 마을을 잇고, 마을공동체가 하나 되는 교육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해 하남혁신교육지구가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총 45억1000여 만원을 편성해 하남혁신교육지구 시즌Ⅲ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
하남시, 유니온타워 통해 우크라이나 '평화의 빛' 캠페인 참여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반전(反戰)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의 빛’ 캠페인이 하남시에서도 시작됐다. 하남시는 지난 3일부터 105m 높이의 하남유니온타워 외벽 전체면을 활용해 야간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을 표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평화의 빛' 캠페인은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뉴욕과 런던 등 전세계 랜드마크에 조명을 통해 전쟁 반대와 우크라이나 국민을 응원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
광주시, 파크골프장 조성 관련 벤치마킹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3일 남양주시, 여주시, 양평군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현황 및 운영방식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증가와 더불어 쾌적한 환경의 새로운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체육회 소승호 회장, 광주파크골프협회 이경숙 회장,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평군 파크골프장은 부지면적 4만790㎡, 총 81홀로 조성돼 있으며 2019년 수도권 최초로 파크골프장 공인인증을 받았으며 1일 평균 250명 ~ 300명의 이용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우수 체육시설이다. 현재 광주시에서 운영 중인 청석공원 파크골프장은 부지면적 1만㎡, 18홀로 조성돼 있지만 정식 규정보다 협소한 면적과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인해 확장 및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앞두고 벤치마킹을 통해 주요시설 견학 및 조성 경위 및 이용현황, 경제적 파급효과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광주시에 적합한 시설 규모 등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파크골프는 전 세대 모두가 함께 쉽게 배우고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인 만큼 광주시에도 빠른 시일내 접근성이 우수한 위치에 쾌적한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을 살려 공원 및 체육시설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생활체육으로 고령화·코로나19 시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하남시, 소기업ㆍ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최대 10만원 연장 지원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방역패스를 적용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완화를 위해 방역물품구입비 2차 지원을 이달 25일까지 연장해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2차 지원대상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는 16개 업종(목욕장,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으로,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 포함) 기준에 해당되며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지원내용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체온계, 칸막이, 마스크 등 방역물품 구입 비용이다. 연장된 2차 신청접수 마감일은 이달 25일까지이다. 하남시청 홈페이지 온라인접수 및 시청 민원처리상담실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증빙서류로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방역물품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2차 접수는 방역패스 적용 16개 업종 소기업·소상공인 중 이전에 방역물품 지원금을 받은 적이 없거나 중소벤처기업부의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이 어려운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
하남시, 고위험 시설 및 면역저하자 4차 추가접종 실시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요양병원과 시설, 면역저하자 등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차 추가접종을 시행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추가 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의 우세종화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른 것이다. 기저질환 등으로 면역형성이 어렵고, 집단발생 증가에 따라 감염위험이 높은 요양병원·시설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완료 4개월 후부터 가능하지만 집단감염 발생 우려 등이 있는 경우 3개월 후부터도 접종할 수 있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mRNA)이다. 접종방법은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하고, 요양시설은 방문 접종으로 나눠서 시행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요양시설의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예진의사와 접종간호사 등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방문 예방접종을 4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박강용 하남시 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의 면역 형성을 높이고 집단발생을 억제해 중증자와 사망자가 줄어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4차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하남시, 감일지구 민관공협의회 개최 ‘입주민 불편 최소화’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일 감일지구 현안 및 불편사항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상호 시장 주재로‘감일지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일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10년 5월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바 있고, 올해 12월 사업지구 전체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98%로, 전체 19개 블럭 1만3009세대 가운데 15개 블럭 1만395세대가 입주해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시 관자는 물론 입주자대표와 시의원, 한국도로공사, LH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 사항들을 논의하고 시에 건의했다. 회의에서는 감일지구 준공과 관련, ▲대중교통개선・확대 및 감일육교 철거에 따른 대책 수립 ▲공영주차장 및 복합문화센터 등 기반시설과 여가시설 확충 ▲감일지구 조성에 따른 생활 불편요소 등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협의회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은 크게 교통, 기반시설, 생활환경 분야인데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 LH, 한국도로공사, 경찰서 등 관계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입주민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하겠다”며 “올해 공공시설물에 대해 인수인계 예정인데, 시민들과 합동 점검해 철저한 인수인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감일지구 민관공협의회를 시작으로 위례지구 민관공협의회, 환경단체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소통하고 경청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광주시,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 총력 대응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2. 2. 1.~ 5. 15.) 중 산불로부터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초월읍 지월리 산19-4 일원에 발생한 산불을 비롯해 현재까지 8차례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최근 겨울철 대기 건조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화재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0명, 산불감시원 등 44명을 선발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등산로와 산림 또는 산림인접 지역에서 예방·감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무분별한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소각 및 기타 불법 소각 행위,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버리는 등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적발 시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신동헌 시장은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시 대형산불로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영농을 위한 논·밭 소각 행위 등을 자제해 주시고 산불 방지를 위한 주민들의 예방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광주시, 비정규직 근로자 무료 노무 상담 지원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비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무료 노무 상담’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비정규직 근로자와 근로기준법 등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이며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상담 내용은 임금체불, 부당해고 및 근로계약서 작성 등의 노동 법률 상담으로 이뤄지며 공인노무사가 함께한다. 노동 법률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사전 접수 없이 운영시간에 경안동에 위치한 광주시 노동자 복합쉼터를 찾아가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노무 지식을 잘 몰라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지만 경제적 여건이 부족해 전문 상담을 받는 게 어렵다”며 “무료 노무 상담 서비스를 통해 피해를 줄이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