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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 3차 사진전제5대에서 제7대까지 의정활동 사진 12점 전시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개원 30주년을 기념하는 3차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령군 의회 제5대(2006년 7월 ~ 2010년 6월)와 제6대(2010년 7월 ~ 2014년 6월) 및 제7대(2014년 7월 ~ 2018년 6월)까지의 의정활동이다. 이 기간 동안의 회기활동과 시정현장방문, 간담회 등의 사진 12점을 의령군의회 2층 복도에 마련된 의회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의령군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하여 현재 제8대 후반기를 맞고 있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사진전을 열고 있다. 주제는 ‘그 기억, 그리고 희망’이다. 의회 개원 30년의 역사를 회고하고 지난 활동에 대한 기억을 의령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내일의 희망으로 열어가자는 의미이다. 의령군의회 개원 30주년 기념 사진전은 3차 사진전을 마지막으로, 1991년부터 2020년까지 30년의 기록을 약 10년 주기로 4월과 5월, 그리고 6월 등 세 차례에 걸쳐 각 12점씩 총 36점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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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어경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회장 김진기 의원)와 보건정책연구회(회장 윤성미 의원)는 6월 3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과 의정회의실에서 각각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사회복지연구회는 “관광약자들의 관광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한 실태조사” 용역과 함께 “근로장애인들의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분석”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정책연구회는 “초등학생들의 음주·흡연·약물 오남용의 예방과 대응을 위한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중간보고회에는 각 연구단체 회장과 소속 의원, 용역수행기관의 연구원들뿐만 아니라, 실무부서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여러 가지 대응방안과 의견들이 오갔다. 한편,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향후 최종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이며, 연구결과는 제도개선 및 정책발굴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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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형 스마트 제조혁신 모델로 미래를 선도한다최근 5년간 경남의 제조업은 조선 등 주력산업의 부진에 따라 생산 및 수출액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왔다. 독일, 일본 등 주요 경쟁국들이 제조업에 ICT기술을 융합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온 반면 국내 기계산업은 대기업 중심의 구조 아래 생산성이 하락하고 선진국과의 기술격차 확대, 후진국 기술 추월로 인해 시장경쟁력이 약화되는 등 위기를 맞이했다. 따라서 경남도는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 우리 제조업의 위기를 타개하는 돌파구이자 기회임을 인식하고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도는 2018년 하반기부터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2022년까지 3,954억원을 투입하여 2,000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년 12월말까지 총 1,476개의 스마트공장을 지원했다. 올해는 1,165억 원 규모로 450여개의 스마트공장 지원을 목표로 6월말까지 대상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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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 국회의원과 국비확보 공조체계 본격 가동국회 방문,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고예산 확보에 고군분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2년도 국고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안병오 기획예산실장은 이날 지역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창원시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고 예산을 최대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국비 지원 건의 사업은 지역구별로 창원시가 추진해야 할 중요한 사업들로, 지역구 공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등 3건 228억원, 의창구 2021 산업단지 대개조 프로젝트 등 3건 363억원, 성산구 스마트산단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3건 95억원, 마산합포구 풍력 너셀테스트베드 구축사업 등 3건 101억원, 마산회원구 양덕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3건 159억원, 진해구 가스터빈 부품 제조기술 지원센터 구축 등 3건 86억원 등 총 18건 1,032억원이다. 시는 2022년도 사상 최대 국비 확보를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병오 기획예산실장은 “지역 국회의원실에서도 창원시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필요성 등을 공감하고,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며 “향후 국회 상임위 및 예결특위 심사 등 예산안 최종 확정 시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해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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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도의원 대표발의, 경상남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상인 의원(창원1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안’이 2일 제386회 정례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하여 17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상인 의원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디지털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디지털성범죄의 중대성 및 범죄인식에 대한 교육과 피해자의 보호·지원을 위한 시책 등을 마련함으로써 디지털성범죄 근절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이를 위한 예방계획의 수립과 관련 실태조사 및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불법촬영물의 유통 방지를 위한 조치 등 관련사항을 규정하였다. 또한 성착취물 등을 발견한 경우 신고할 수 있는 체계 마련과 디지털성범죄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이날 심사에서 디지털 성착취물 유통 방지에 관한 적극적인 조치사항과 책임자 지정 및 신고의무 조항은 상위법 근거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규정을 완화하고,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 등에 대한 인사조치 조항을 제외한 수정안을 통과하였다. 이상인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경상남도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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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3일부터 ‘찾아가는 창원여성 재난안전교육’ 시행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일부터 여성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창원여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창원여성 재난안전교육’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재난 안전 약자들을 주로 돌보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안전 전문 강사를 기관별로 파견해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주요 내용으로 재난유형별(화재, 지진, 태풍, 붕괴, 전염병 ) 대피요령을 교육하고, 특히 코로나19관련 예방수칙과 대처방안이 대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 어린이집 등 8개 기관 167명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시행하며, 향후 많은 여성들이 유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가모집할 계획이다. 여성 재난안전교육은 2017년 여성친화 공감 토크콘서트 참여자 제안으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847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창원시 여성가족과(225-3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요령을 습득하여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안전예방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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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MRO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공항공사법」이 정한 바에 따라 항공 MRO사업을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지난 4일 이스라엘 국영기업인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IAI)과 항공정비 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와 인천공항 항공기 개조사업 투자유치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는 공기업의 목적을 간과한 것일 뿐만 아니라, MRO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 시도 등 편법적인 관여로 사실상 MRO사업 추진을 선언한 것이나 다를 바 없어, 사천·진주 시민을 비롯한 340만 경남도민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항공 MRO사업 진출 시도는 결국 과잉중복투자와 경쟁력 저하로 이어져 아직 걸음마 단계인 국내 항공정비산업 발전에 발목을 잡을 뿐만 아니라 양 지역이 상생하는 길이 아닌 공멸의 길을 자초하는 것으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사기업의 영역인 항공기 정비업에 국가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기 개조시설의 건축, 임대하는 등은 이후 항공 MRO사업에 참여하려는 전초단계로 오인하기 충분하고, 이를 경우 국제무역기구(WTO) 피소 대상이 되어 대외 신뢰도 하락 등으로 이어져 국가 경제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불 보듯 하다. 경남도내 사천시와 진주시 권역에는 2017년 정부지원 항공 MRO사업자로 선정된 KAI와 항공부품 제조업체가 밀집하여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항공 클러스터가 이미 형성되어 있고, KAI에서는 항공 MRO 전문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 주식회사(KAEMS)를 설립하여 2019년 2월 민항기 초도정비를 시작으로 62대의 항공기를 정비하는 등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미래를 착실히 준비해 가고 있다. 더구나 KAI와 경상남도, 사천시는 2018년부터 4,229억원을 투입해 31만 2,000㎡ 규모의 MRO 산단을 2023년 준공 예정으로 3단계를 나누어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에 있고, 이미 공사가 준공된 1단계 사업지에는 연간 100대 규모의 민항기를 정비할 수 있는 행거동이 준공,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기체정비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인천국제공항공사가‘인천공항 항공기 개조사업 투자유치 합의각서(MOA)’체결을 빙자하여, 항공 MRO사업에 참여한다면 국가 핵심 인프라 사업에 대한 중복투자로 혈세 낭비, 국내 항공산업 경쟁력 저하는 물론, 양 지역 경제를 압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임은 삼척동자도 가늠할 수 있다. 정부 또한 대통령의 공약이행과 국토균형발전, 항공정비사업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가공모사업으로 결정된 사천MRO사업이 당초 목적대로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을 다함이 당연하다. 따라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항공기 개조사업 투자유치 합의각서 체결을 즉각 철회함이 마땅하고, 또한 정부는 국내 항공산업 전체를 망치는 일개 공기업의 어처구니없는 행위를 관망해서는 아니 될 것이며 만약, 340만 경남도민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는다면 향후 발생되는 사태에 대해서는 정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모든 책임을 져야 될 것임을 밝혀둔다. 이에 340만 경남도민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스라엘 항공정비 업체를 앞세운 시설 임대형태의 MRO사업 시도를 당장 중지하라. 하나. 국회는 국가균형발전을 망각하고 국력 낭비를 초래하는 국영기업의 MRO허용 법안개정 시도를 즉각 철회하라. 하나. 정부는 경남을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행과 항공정비산업의 경쟁력 제고 대책을 마련하라. 하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MRO추진을 즉각 멈추지 않는다면 사천·진주 시민을 비롯한 340만 경남도민과 함께 저지할 것임을 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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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한정애 환경부장관 만나 지역현안 집중 건의창원시는(시장 허성무)는 2일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만나 마산만 수질개선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갖고 마산항을 직접 찾아 현장답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시장은 환경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창원권역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및 주남저수지 습지보호지역 지정 마산만 수질 및 습지생태계 보전사업 국비지원 특례시 권한위임 등 관련법 개정 등 3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마산만 및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창원권역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이 지정이 필요하고 주남저수지 철새 서식지 확보, 습지 복원 등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습지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하여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마산만 수질 및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 및 그린빗물인프라 조성, 주남저수지 훼손 유수지 생태복원 사업, 하수처리시설 시설개선 등 총 5개 사업 국비 702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2022년 1월 창원특례시 출범에 따른 대기, 폐수배출시설 인허가 관리 일원화을 위해 특례사무 권한위임과 물티슈 변기투입 차단을 위해 자원재활용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이어 허성무 창원시장과 한정애 환경부장관은 마산만 수질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산항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마산만의 지형적 여건을 반영한 육상 오염원 관리와 생물 다양성 보전 등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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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전면 개양마을회관 신축 개소식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오후 4시 진전면 양촌리에서 개양마을회관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이 참석해, 개양마을회관의 신축과 개양마을 주민들의 새로운 소통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기존 마을회관은 면적이 40㎡로 상당히 협소하고 1975년 건립돼 노후화됐을 뿐만 아니라 사유지에 위치하고 있어 마을회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3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된 개양마을회관은 마을 중심부에 위치하고 지상 1층, 연면적 65㎡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이다. 어느 건축물에 견줘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현대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허성무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마을 중심의 양지 바르고, 좋은 부지에 멋진 디자인으로 마을회관이 건립돼 기쁘다”며 “개양마을회관이 마을의 명물이자 진정한 주민들의 소통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개양마을 어르신들의 소중한 공간이 마련돼 기쁘나, 코로나19의 위험이 줄어 들 때까지 시설물 이용이 원활하지 않음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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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2년 연속 국외연수여비 전액 반납군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고통 분담차원 결정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지난 1일 올해 편성되어 있는 국외연수여비 전액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사회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것은 작년 국외여비 4천9백만원 반납에 이은 두 번째 결정이다. 의원 국외연수비 규모는 국외여비 3천9백만원과 국제행사 초청 및 견학여비 1천만원을 합쳐 총 4천9백만원이다. 이 국외연수비 예산은 6월 예정인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삭감 처리하기로 했다. 문봉도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김규찬 부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원 모두가 뜻을 모아 국외연수여비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 소상공인과 서민경제에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