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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 연휴 기간 재난상황실 운영 강화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서귀포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재난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서귀포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한 24시간 상황관리 신속 대응·조치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차단을 위해 재난상황실 근무 인원을 기존 1일 4명에서 7명으로 확대·운영한다. 재난상황실 운영을 통해 △상황발생에 대비한 읍면동 초동 대응태세 점검, △신속 재난대응을 위한 비상대응체계 유지, △자연재난(태풍, 호우 등) 및 사회재난(가스폭발 등)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즉각 대응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생활 수칙 이행 및 격리장소 이탈방지를 위한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을 운영하여,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미설치자 및 통신오류가 자주 뜨는 인원에 대해 중점관리하고 이탈 의심시 전담공무원과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7일부터 13일까지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2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석 전까지 점검을 완료하여 시민들의 시설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을 통한 빈틈없는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명절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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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경기도축구협회 업무협약(MOU) 체결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평군은 16일, 군수집무실에서 경기도축구협회와 2021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유치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양평군 관내 공공체육시설(축구장)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연령별(단일클럽, K-7, 여성, 유소년, 30대~70대) 경기도 내 200개 팀이 참가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정동균(양평군수), 이석재(경기도축구협회장), 김덕호 양평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 및 경기도축구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참석자(선수, 임원, 관계자) 백신 2차 접종확인, 코로나 검사결과 등 사전 준비로 안전하게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 양평군수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에게 활력 및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코로나 검사 등 사전준비해 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유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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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수미마을 2021년 귀산촌교육(임업후계자교육)기관 선정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양평 수미마을이 2021년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1년 귀산촌 교육사업 산촌 청년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귀산촌 교육사업 산촌청년 교육과정은 청년 귀산촌 예정자 및 희망자 또는 산촌에 관심이 있는 일반청년을 대상으로 귀산촌과 산촌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청년 귀산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만19세부터 만39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산촌에 대한 이해도 증진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2021년 수미마을 산촌 청년교육은 ‘지속가능한 도농상생을 위한 산촌인재양성.’이라는 비전하에 ‘산촌에서 창업으로 살아갈 수 있는 청년육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산촌문화(산촌의 역사와 가치, 산림문화, 귀산촌정의, 산촌둘러보며 산촌특징조사), 청년산촌창업(산촌창업 기초이론, 산촌창업의 기획 및 과정), 산촌체험(트리클라이밍, 생활목공체험, 산림치유실습), 산촌탐방(산림복합경영사례지 탐방) 등 4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귀산촌 교육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9월 29일 수요일과 30일 목요일은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10월 6일 수요일부터 8일 금요일까지는 현장 대면수업으로 진행되고, 10월 9일 토요일에 비대면 수료식으로 마무리 된다. 현장교육이 있는 3일 동안에도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매일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여 조금이라도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교육에서 제외시키고, 양평군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숙소 또한 1인 1실을 제공하고 교육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산림청 산림임업분야 교육 이수시간 인정(임업후계자 요건 포함) 및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교육 이수시간 인정의 혜택이 부여된다. 임업후계자에게는 산림사업 종합자금 융자, 산림소득사업에 대한 공모사업 대상자 자격부여, 세제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특별히 젊은 세대를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만19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만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미마을 교육 전용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로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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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절 맞이 장수기원 ‘실버카’ 전달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단월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실버카를 전달하는 ‘9988 실버카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훈구 단월면장,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단월면 거동불편 어르신 34분을 대표해 보룡1리 거주하시는 어르신 2분께 실버카를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단월면은 어르신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가호호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사용방법을 알려드리며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걸을 때 다리에 힘이 없어 자주 넘어져 가까운 거리를 다니기도 겁이 났다”며 “이렇게 편리한 물품을 지원해주니 외출하는 것이 더이상 겁나지 않는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실버카 나눔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 편의를 돕고 낙상사고를 예방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훈구 단월면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늘 애써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면민이 행복한 단월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은 당일 오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소규모 간담회를 가졌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체가 되어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단월면의 기본계획 공유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단월면 마을복지계획은 9월말 최종 완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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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견학 방문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화성시는 10일 공동형 장사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김준성 영광군수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견학은 서철모 화성시장과 박민철 복지국장, 지현 노인복지과장과 함께 시설현황 청취 후 화장로와 장례식장, 봉안당, 특화묘역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영광군수의 방문은 사설묘지를 설치하는 영광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묘지조성에 따른 산림 및 자연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진시설인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을 벤치마킹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규모와 시설이 매우 뛰어난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견학은 영광군에서 실시하는 공설 추모공원 조성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함백산추모공원은 전국 최초로 6개 시가 공동추진 한 지방자치 상생협력 모델”이라며 “영광군의 추모공원 설립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6월 30일 개장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부지 30만1146㎡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3개동을 포함해 화장로 13기, 장례식장 8실, 자연장지 2만5300기, 봉안시설 2만6514기를 갖춘 종합장사시설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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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 양평중, 카누부 종합우승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평교육지원청 양평중학교 카누부가 9월 3일~6일(4일간)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출전 전 종목을 석권하며 남자 중등부 종합우승을 하여 카누 명문 학교임을 입증하였다. 9월 3일(대회 1일 차) 카누 200m 1인승에 김성일 선수가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서 열린 카누 200m 2인승에 김성일, 이도윤 선수가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였다. 9월 5일(대회 3일 차) 카누 500m 1인승에 이도윤 선수가 출전하여 2위 선수와 10초의 차이를 두며 여유롭게 1위를 하였다. 9월 6일(대회 4일 차) 카누 500m 2인승에서는 이도윤, 윤호가 1위를 하였고 김성일, 김관중이 2위를 하며 경기 종합 금 4, 은1로 전 종목을 석권하며 종합우승을 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규모 카누경기대회로 (사)대한카누연맹과 고성군이 주최 및 주관하여 개최되었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하며 시차를 두고 대회출전 선수만 경기장 출입을 허용하며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50명 이상 집합금지에 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기를 진행하였다. 대회 출발전학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양평중 배현섭 교장은 “항상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 같은 마음가짐으로 경기와 훈련에 임할 것을 강조하며 그동안 노력한 결과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개최되는 시합인 만큼 개인위생과 안전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서대성 감독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로 여름방학 동안 수상훈련을 전혀 하지 못한 상황에서 2주간의 짧은 준비 기간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린 김주원 코치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회 직전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져 부상으로 이번 대회출전을 하지 못한 한태빈 학생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양평중학교 카누부는 2007년에 창단되어 학교와 교육지원청, 양평군청의 지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3년부터는 김주원 코치의 지도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방법을 통해 매년 우수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1학년 김선웅, 유은상 학생이 카누를 시작하여 선배들의 영광을 이어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평중 카누부는 현재 총 7명(3학년 3명, 2학년 2명, 1학년 2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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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 운영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안군은 다양한 공공시설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개방자원을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으로 회의실과 주차장, 캠핑장 등 시설은 물론 방역물품도 공유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공유누리 사이트에 접속 혹은 공유누리 앱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공공자원 개방시설 일제정비를 통해 문화시설과 숙박시설,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80개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등록을 마쳤다. 공유누리는 공공자원을 위치기반 지도로 검색해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정보확인과 실시간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유누리 활성화로 공공자원의 개방·공유를 통한 군민의 기회비용 절감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등록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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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7일 제70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의회사무처 소관 ‘2021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을 보고 받았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상임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원식 의원 대표발의)’ 과 시청과 교육청 조례를 대상으로 조례의 시행 효과와 목적 달성 등을 분석‧평가하고자 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차성호 의원 대표발의)’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포상 대상자에 대한 선정 심의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공적 심사위원을 증원하고, 위원회의 간사 직위명을 명확히 하여 조례의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윤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수정 가결했다. 이어 2021년도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계획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김원식 위원장은 의정슬로건 정비와 의회 물품 적정량 제작을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종용 부위원장은 의정활동 적기 보도를 위한 조치계획에 대해 담당 부서 간 사전 점검과 수시 모니터링 등 후속 조치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주요 의정활동과 성과들이 시민들에게 제때 공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손인수 의원은 의정자료실의 누락 자료 보완 조치와 본회의장 전산시스템의 교육청 자치법규 연동 조치가 신속히 개선된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효율적인 상임위 회의 진행을 위해 의원 요구자료를 바로 상임위 회의실에서도 확인 가능하도록 의정포털시스템 개선을 추가 요청했다. 차성호 위원은 세종시법 개정에 대비해 의회 청사 내 필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 수립은 물론, 관계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계획 이행을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의회운영위원회 김원식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온 지적사항과 위원들이 제안한 개선사항에 대해 조속한 조치와 지속적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의회운영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3건은 오는 9월 3일에 열리는 제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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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콜롬비아 친교 행사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6일 오후 국빈방한 중인 콜롬비아 대통령 부인 마리아 훌리아나 루이스 여사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전시된 유물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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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2기 '행복문경 지킴이' 본격 활동문경시는 제2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문경 지킴이’가 오는 9월부터 2년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문경 지킴이’는 각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출산, 양육, 실업, 노령,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으로 복지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 지원하는 복지 인적자원망을 구성하여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나아가 복지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지역주민과 가장 밀접하게 활동하고 있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통장 포함 509명을 위촉하는 한편, 문경우체국, 한전엠씨에스(주) 문경지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문경시지회,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경지역자활센터, 문경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등 7개 기관·단체들의 업무협약을 통해 방문형 직종 종사자 400명을 추가로 구성하여 총 909명의 행복문경 지킴이가 활동하게 되었다. 이들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가 있을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도움을 요청, 복지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제2기 행복문경 지킴이 위촉과 업무협약으로 지역주민 중심의 복지 인적자원망을 구축하여 주변의 이웃에게 한 번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