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부 학술제 제20회 다울제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함께하며 어울리는 제20회 다울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다울제는 학생들의 간호연구 자세 함양과 간호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이어져 온 행사로 학술제를 통해 전공역량을 간화시키는 동시에 학과를 단합시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더욱이 이번 2020년 간호학과 다울제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비대면 온라인 학술제로 진행됐다. e-포스터와 온라인 발표로 진행된 이번 학술제에는 ▲간호법 제정 ▲감염관리 ▲환자안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공공의료 발전 등의 다양한 주제로 총 24팀이 지원하여 비대면 상황에서도 의미있는 학술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선우 학부장 “이번 학술제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열악한 상황이었지만 발표에 참여해준 모든 팀들의 수고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단순한 학술발표를 넘어 함께 협력하여 도전하고 즐길 수 있는 다울제가 되기를 희망한다. ” 배소현 학과장 “구슬도 꿰어야 보배다. 이번 학술제를 학술제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간호실무, 교육 및 연구의 적용방안을 탐구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다울제는 ‘다 함께 사는 우리 이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간호학부는 해마다 나이팅게일의 생일(5월 12일)인 국제간호사의 날을 즈음해 다울제를 운영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학기에 진행하며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
삼육대 ‘신학과 학문’,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학술지 선정삼육대 신학연구소(소장 김상래)가 발간하는 학술지 ‘신학과 학문’이 2020년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 학술지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학술지 등재제도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평가해 학술적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하는 제도다. ‘신학과 학문’은 삼육대 신학연구소가 1993년 ‘신학 리뷰’ 1호를 발간한 것이 시초로, 2010년까지 매년 1회 발간했다. 이후 2016년 복간해 2017년부터 발간 횟수를 연 3회로 증간했고, 2018년 8월호부터 ‘신학과 학문’으로 제호를 변경,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신학과 학문’은 폭넓은 연구 성과를 통해 한국 사회 전반에 만연한 과거지향적인 기독교의 퇴행적 방향성을 개선하고, 창조적이고 융복합적인 미래지향적 기독교 세계관을 확립하여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공헌해왔다. 특히 기독교적 가치를 학문과 삶의 전 분야로 접목시키는 융복합적 학술지를 표방해왔다. △심리학의 눈으로 본 기독교(제20권 1호) △경영학으로 본 교회(제20권 2호) △신학과 문학의 대화(제20권 3호) △교회와 음악(제21권 2호) △성경과 교회와 건축(제21권 3호) 등 매호 특집 주제를 기획하여 다양한 학문영역에서 기독교적 가치의 융합과 확산을 구현했다. 최근 발간한 ‘코로나 특집’ 제22권 2호는 △코로나에 대한 의학적 이해와 대처 △코로나 시대의 교회와 목회와 선교 △의학과 신학의 통섭으로 본 코로나 등 주제로 코로나 이후 기독교 신앙과 세상의 변화를 다각도로 분석해 주목받았다. 또한 ‘이중 언어 국제 학술지’로서 독창적인 학문적 기여가 될 영어 논문을 적극 투고 받았으며, 이를 통해 투고자 범위를 세계화함은 물론, 연구소가 지향하는 가치를 전 세계적으로 공유하는 데 힘쓰고 있다. 김상래 삼육대 신학연구소장은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연구력과 영향력을 갖춘 편집위원을 확보하여 신학과 학문의 접점이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은 물론 우수학술지 선정, 나아가 세계 최대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 등재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
삼육보건대학교-한국사회보장정보원 희망e음 서포터즈 중간발표회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지난 10월 28일 대회의실(최만규 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다각화를 위한 희망e음 서포터즈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이진아 노인복지과 학과장을 비롯한 15명의 서포터즈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정해선 부장 등이 참석했다. 노인복지과 이진아 학과장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요청, 초고령화 문제 등의 문제를 다루고 홍보하느라 매우 수고했다.”라며 “이번 서포터즈 활동으로 여러분은 복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은 시간깨닫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학생들은 3개팀으로 구성해 복지와 관련된 주제를 정하고 영상 제작과 7월부터 현재까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대해 홍보 내용을 제작해 각각 본인의 SNS계정에 올려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 그리고 홍보를 하면서 느낀점을 발표하고 복지사회로 더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활동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정해선 부장은 ”무조건 홍보는 모든 이에게 알리는 것만이 홍보가 아니다.“라며 ”복지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것이 홍보이며 앞으로 학생들도 주변 사람들과 복지에 관해 많이 이야기하며 함께 좋은 사회를 이루어 나가자.“라고 했다.
-
삼육보건대학교 2020자살예방 지킴이 리더 양성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학생상담센터에서는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9일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 중앙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자살예방 지킴이 리더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자살예방 지킴이 리더 양성 교육은 보건복지, 의료분야의 전문인으로서 자살 위험에 처한 이들을 발견할 수 있는 민감성을 증진 시키고 현장에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자살 예방 지킴이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을 운영한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혜정 강사는 ”또래 관계 속에서 자살에 대한 신호를 더 빨리 감지할 수 있으며 죽고 싶다는 강한 감정은 반대로 살고 싶다는 강한 양가 감정이다.“라며 한국형 표준자살예방 교육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통해 안전하고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석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고, 참석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상담센터장 이준혁 교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무기력감과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이 많은데, 이번 자살예방 지킴이 리더 양성 교육이 대학 내 자살예방뿐 아니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이 교육을 더 확대하여 생명을 소중히 하고 지키기 위한 진심의 보건 전문인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삼육대 학술정보원, 시낭송 음악회 개최 “코로나 블루 위로”삼육대 학술정보원(원장 박정양)은 23일 교내 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숲, 호수, 시와 음악 산책’을 주제로 시낭송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육대 학술정보원은 이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8월부터 ‘클래식 이야기와 함께 떠나는 통합 힐링여행’을 주제로 매주 다채로운 인문학 강좌와 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남대극 전 총장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남 전 총장은 ‘문학(文學) - 그 영원한 아름다움과 자취’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조이스 킬머, 라이너 마리아 릴케, 도종환, 이해인 등 시인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이들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조명했다. 강연 중간중간에는 송경은 시낭송가가 이해인의 ‘보고 싶은데’, 남대극의 ‘기도: 가을’, 설영익의 ‘피 묻은 애모’ 등 시를 낭독했다. 남 전 총장은 “문학적 훈련이 주는 유익”에 대해 강조하며 “문학을 통해 아름다운 자취를 남기는 삶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특별공연에서는 박정양 학술정보원장(음악학과 교수)이 작곡한 ‘희망의 초원’과 ‘제명호의 새벽’이 각각 소프라노 최선주, 테너 김철호 교수에 의해 세계 초연됐다. 코로나로 지쳐있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작곡한 곡으로, 남대극 전 총장과 서만진 목사가 가사를 붙였다. 박정양 학술정보원장은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이번 시낭송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작은 위로와 치유가 전해졌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특별공연은 내달 초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
삼육보건대학교 2021학년도 수시1차 면접시행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지난 10월 23일 2021학년도 수시1차모집 면접을 실시했다. 서울권 전문대학들이 전년 대비 경쟁률이 비교적 하락한 가운데 삼육보건대학교는 2020학년도 15.8:1에서 2021학년도 17.3:1로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코로나19로 방역을 철저히 하고 면접전 마스크 착용은 물론 발열체크를 비롯해 대기실 및 면접실에서 반드시 손소독을 실시했으며 대기실 및 면접실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가며 면접전형을 실시했다. 면접은 3명의 교수가 ▲전공선택동기 ▲진로계획 ▲인성 중 각각 한 개 영역씩 맡아 점수를 채점하며 학생들은 해당영역의 여러 질문 중 한 문항을 택하여 답변하는 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삼육보건대학교는 ACE36의 3대 목표와 6대 전략을 통해 가장 입학하고 싶은 대학(Admission Competition), 가장 학생만족도가 높은 대학(College Satisfaction), 가장 취업이 잘되는 대학(Employment Reinforcement)이 되기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한편, 수시1차 합격자 발표는 11월 10일로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삼육보건대학교 평생교육기관 직원역량강화 연수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10월 20일 장검현 홀에서 ‘뉴딜, 평생직업교육체제’를 주제로 평생교육기관 직원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고영상 연구개발특임센터장의 휴먼 뉴딜과 대학 평생교육원의 역할 등 평생교육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행됐다. 고영상 센터장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위해 한국판 뉴딜로 국민의 생활역량, 직업역량, 시민역량의 총체적 접근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교육 공급자 중심 교육 접근의 현실과 사회적 신뢰 부족을 반성하고 뉴노멀 시대는 사회 각 부분을 넘나드는 새로운 평생교육의 창출과 정보 공유를 요구하고 있고, 학제적 관점에서 평생교육을 바라볼 것과 거버넌스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서 이를 위해 “학습자 및 강사에 대한 재정 투자, 평생교육과정의 체계적 관리 등을 통한 평생교육 접근성 제고와 지역주민의 교육수요와 사회적 수요조사 등을 통한 평생교육과정의 창의적 개발의 필요"를 강조했다. 삼육보건대학교 전경덕 평생교육원장은 “입학자원이 감소하고 대학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시대가 되어가는 요즘 강연을 통해 대학이 살아남기 위해 평생교육사업이 한층 더 중요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 우리대학의 평생교육체제도 이번 강연에서 제시된 내용을 실정에 맞게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
삼육보건대학교 수시1차 경쟁률 14.7:1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13일 마감한 2021학년도 수시1차 입시에서 모집인원 200명에 2,938명이 지원해 14.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학과는 30명 모집에 751명이 지원해 25.0:1, 치위생과는 32명 모집에 410명이 지원해 12.8:1, 뷰티융합과 의료미용전공은 30명 모집에 211명이 지원해 7.0:1, 뷰티융합과 뷰티헤어전공은 31명 모집에 378명이 지원해 12.2:1, 노인복지과는 19명 모집에 217명이 지원해 11.4:1, 아동보육과는 29명 모집에 299명이 지원해 10.3:1, 의료정보과는 29명 모집에 672명이 지원해 23.2:1을 기록했다. 전형별 높은 경쟁률은 특성화고 특별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62.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전형에서는 의료정보과가 46.8:1 간호학과는 35.7:1을 기록했다. 또한 간호학과 대졸자전형은 31.4:1, 치위생과 대졸자전형은 13.0:1을 기록해 여전히 전문대학 보건계열의 U턴입학현상이 두드러졌다. 최근 3년 동안의 우리 대학 수시1차 경쟁률은 2019학년도 130명 모집에 2167명으로 16.7:1, 2020학년도 192명 모집에 2897명으로 15.1:1, 2021학년도 200명 모집에 2938명으로 14.7:1이다. 김예진 교무입학처장은 “입학자원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해마다 경쟁률이 줄어드는 것은 현실이다. 그러나 모집인원을 늘리면서 지원인원은 증가했다.”라며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A등급에 선정과 우리대학만의 독특한 보건계열 특성화 교육이 지난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지원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했다. 한편, 모집자의 면접은 10월 23일 9시 30분부터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1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
삼육대, 故 임정혁 교수 자서전 출판기념회삼육대(총장 김일목)는 13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고(故) 임정혁 교수의 자서전 개정판 ‘이 거센 풍랑 까닭에’(시조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남대극 전 총장, 최준환 전 부총장, 김정숙 대외협력처장, 고인의 제자인 김장숙 희망가정상담센터장, 가족 대표로 당질(5촌 조카) 강석진 박사 등이 참석했다. 임정혁(1909~2006) 교수는 한국 재림교회를 대표하는 여성교육자다. 근대 여명기 신여성으로, 1930년 이화여자전문학교(이화여대 전신) 문과를 졸업한 뒤 그 해 순안의명학교(삼육대 전신)에서 1년간 학생을 가르쳤다. 1935년부터 9년간 이화여전에서 교수로 근무했으며, 해방 후 1952년부터 삼육신학원(삼육대 전신)에 부임해 1972년까지 20년간 영어, 양재, 가족관계, 가정관리학을 가르치며 헌신적으로 봉사했다. 교수 재직 중 ‘새로운 건강요리’를 출간해 당시로서는 매우 선구적인 채식생활 보급에 앞장섰다. 가정교육학과(식품영양학과 전신) 생활관 건축을 위해 사재를 털어 건축비 전액을 헌신했고, 고액의 장학금을 기부해 어려운 학생들을 도왔다. 미국에서 의사로 활동 중인 아들 정태건 박사 역시 어머니의 뜻을 이어받아 고액 기부금을 삼육대에 후원하며 대학 발전에 공헌했다. 임 교수의 자서전은 1999년 구순을 맞은 고인이 생전 ‘황혼 길에 서서’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고인은 자서전에서 “내 이야기는 재림교회 신앙을 받아들인 한국 여명기 한 젊은 여성의 인생 이야기다. 옛 문물을 벗어버리고, 새 시대의 가치관을 받아들인 세대가 당해야 했던 도전과 거기에 따르는 어려움, 그것이 곧 내 인생이요, 도전이요, 내 부르심의 배경이었다”고 서술했다. 자서전은 절판 후 복사본으로 전해져오다가 최근 남대극 전 총장과 고인의 며느리인 장문영 사모, 제자 김장숙 희망가정상담센터장이 고인의 삶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자 새롭게 편집해 ‘이 거센 풍랑 까닭에’라는 제목을 붙여 출간했다. 남 전 총장은 “홀로된 여인으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비바람과 풍랑을 온몸에 받으면서도 초인적인 인내와 목숨을 건 기도로 그것을 이기고 지나가셨다”며 “이 자서전의 저자는 정녕 믿음의 거인이었다”고 의미를 전했다. 김일목 총장은 “이 자서전은 과거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대학 발전에 밑거름이 되신 분들의 고귀한 발자취를 잊지 않도록 우리를 일깨우는 목소리가 될 것”이라며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저자의 아름다운 삶의 대열에 함께 동참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인의 차남 정태건 박사는 미국에서 영상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 박사는 “어머님이 보여주신 기도의 생애, 신앙과 충성심, 용기와 희생의 모본이 독자들에게도 전달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
삼육보건대학교 2020년 제2차 총장-학생간부 간담회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와 총학생회(회장 김세연)는 지난 9월 29일 대회의실(최만규 홀)에서 2020년 2차 총장-학생간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두한 총장은 “대학은 코로나19와 12년간 등록금 동결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장학금을 지급했다.”라며 “올해는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A등급으로 선정돼 전년대비 5억원 이상 지원비를 더 받았지만 코로나19로 해외활동 프로그램을 할 수 없게 되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 대학은 학생들에게 어떤 이익을 줄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환경개선사업에 투자하여 메이커 스페이스 및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집중열람실 등 직접적인 학생들이 사용할 환경을 개선했다.”라고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사일정 등 느린 공지에 관한 불편사항 ▲등록금 환불 및 학비감면 ▲중간고사 실시 및 과제에 대한 피드백 ▲교내외 실습 관련사항 ▲휴게공간 확보 등 학생들의 직접적인 편의사항과 관련된 안건들이 논의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이준혁 학생성공처장은 “우리 대학은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 학생대표들은 지금 대학이 처한 상황을 잘 이해해주기를 바라며, 학생과 대학의 소통의 창구역할을 잘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대학은 매 학기마다 총장 및 부서장과 학생간부들이 직접 만나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학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들을 보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