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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투자유치로, 지역 미래먹거리 선도하는”.........고창군 !<삼성전자등 기업유치 PT설명하는 심덕섭 고창군수> “삼성전자 등의 투자유치로 지역 산업생태계의 판도를 바꿀 것” 심덕섭 고창군수가 ‘민선 8기 기업유치 추진상황 설명회’에서 직접 무대에 올라 PT를 발표하며 “지역 산업생태계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고창군은 민선8기 들어 주)지텍, 삼성전자(주), 주)에스비푸드 등 3개 기업 유치를 성공시켰다. 이를 통해 7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고창신활력산업단지 기준 45%의 분양률을 보이며 군민들의 관심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세계 초일류 대기업 ‘삼성전자’는 신활력산단 18만㎡에 3000억원 투자해 스마트허브단지를 구축한다. 민선 출범이후 고창군의 기업유치 사례(관광제외) 중 투자규모가 가장 크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종합물류센터(CDC) 이전 등을 추진하며 권역별 최첨단 자동화 시설이 구축된 물류센터건립 계획을 추진중이다. 고창 스마트허브단지의 경우 투자규모와 건설과정을 따져 볼 때 생산유발효과 304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314억원, 고용유발 효과 2450명으로 분석(전북연구원)됐다. 또한, 지텍은 통신소자형 반도체 관련 제조업체로, 신활력산단 3만3000㎡(1만평)에 생산설비 15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3년간 총 300억원 규모를 투자할 예정이다. 에스비푸드(올리고당·물엿 제조) 역시 고추종합유통센터를 활용해 올 하반기부터 생산설비 40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2년간 총 260억원 규모를 투자한다. 이날 설명회에선 고창군이 유치에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친환경’·‘미래첨단산업’에 초점이 맞춰졌다. 물류센터나 통신소자 반도체의 특성상 용수는 적게 사용하고 오·폐수 발생량이 적어 주민생활 피해나 주변 환경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날 설명회장을 꽉 채운 주민들 역시 고창군의 친환경·첨단기업 유치를 환영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주민은 “미래 성장가치가 있는 기업들이 들어와 젊은이들이 마음껏 일하고, 지역에 활력을 가져다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민들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신활력산단이 고창군을 비롯해 전라북도 산업구조의 판을 바꿀 알짜 산업단지로 대변신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공격적인 기업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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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갈라 콘서트" 개최하는 정읍시 !<이태리 오페라 칼라 콘서트 포스터> 전북 정읍시는 내달 6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이태리 푸치니 오페라 페스티벌 주역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호남오페라단에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급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이태리 주역가수를 초청해 기획한 작품이다원본보기 아이콘 주요 출연진은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태리 푸치니 오페라 페스티벌 주역가수 소프라노 제수아 갈리포코, 바리토노 자코모 메디치와 9명으로 구성된 뮈토즈 챔버 싱어즈의 등이다. 관람 대상은 8세 이상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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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 국민행동 수칙 알림 !<고병원성AI예방을 위한 차단방역 수칙 이미지> 1. 농장출입시 소독. 방역복 및 전용신발 착용 2. 전실이 설치되지 않은 축사의 뒷문(쪽문) 으로 출입금지 3. 전실에서 전용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4. 농장 내 기계. 장비 이동 경로 및 사용 전. 후 세척.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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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눈길...."취업에서 정착까지" 돕는다.......정읍시 !<정읍시에 있는 11개 청년단체 상생협약식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북 정읍시가 지역을 떠나는 청년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취업 및 창업을 위한 맞춤형 정책으로 지역사회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29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인구는 10만3984명이다. 최근 10년 동안 1만5000여 명이 정읍을 떠나면서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다. 특히 이 기간 지역을 떠난 인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청년층이었다. 정읍시는 청년 이탈에 따른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일자리와 주거, 복지를 연계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그 첫발은 행정 조직 개편이었다. 정읍시는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관련 정보를 분석하고 정책을 개발하는 ‘일자리정책과’를 올해 초 새로 만들었다. 4개 분야 일자리 추진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일자리정책 추진단’도 출범시켰다. 지역 일자리 취업 중개센터와 취업 시험 준비반도 운영 중이다. 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129개 기업을 일일이 찾아가 필요한 인재를 찾아 연결해줬다. 유명 강사의 강연, 동영상 강의 등을 제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도왔다. 취업 때 필요한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을 지원하고 면접 때 입을 정장 대여비도 제공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올해 정읍시 청년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다수 합격하는 등 9월 15일 현재 116명이 일자리를 찾도록 도왔다. 올 6월 개최한 취업박람회를 통해서도 23명이 새 직장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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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개방성 존중되는 교육해야 '지방에도 기업온다.'!윤석열대통령께서 외국 순방 중에 카타르 도하에서 느끼신 것을 국내 안동 순회 중에 소회를 밝히신 내용 중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신 내용이 본 필자가 33년 교직생활을 해오면서 느낀 점과 상통하는 내용들이 공감하여 적어 본다 본인이 대전의 카이스트 전북 켐퍼스를 정읍 첨단과학연구소에 설립하여야만 인구소멸과 인재육성에 기업유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말한 적이 있는데 대통령님의 말씀과 내용이 같다는 이야기다. 윤대통령님의 말씀중에 중요한 내용을 간추려 적어보고자 한다. 교육은 다양성과 개방성이 존중되어야 한다.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을 키워낼 수 있어야 되고 지역에도 이러한 풍토가 자리 잡아야 기업이 유치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교육의 탈 이념화가 중요하며 지역에 기업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주거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교육과 의료라고 강조하셨다. 카타르의 교육현장에서 보고 느끼신 점을 말씀하셨는데 카타르 도하에는 교육의 도시를 만들어 전 세계 좋은 학교들의 분교를 유치하여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었다며 우리도 교육의 다양성과 개방성을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중 동행했던 경제인들과의 대화에서도 우리 교육은 이념에 사료잡혀 있어 이를 해소하는데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며 교육 개혁 의지를 나타내셨다고 한다. 본 필자가 교육계에 근무를할 때도 진보와 보수겪인 전교조와 교총으로 나누어진 교사진들의 이념 논쟁으로 어수선 한 학교 풍토가 이루어져 피해를 보는 것은 학생들이었다고 생각했었다. 세계 어느 국가든 사회주의 국가가 아닌 이상 진보와 보수의 대립으로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를 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도 수많은 격동기를 거쳐 민주주의 뿌리를 배양하듯 자유 민주주의를 말할 수 있도록 성장하고 발전하였다고 본다. 윤대통령님의 말씀 처럼 학교가 교육의 토대가 되듯이 학교가 전통을 쌓아가며 인재들을 배출해 나갈때 지방도 발전하고 기업도 유치되고 국가에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해서 균형있는 국가 발전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구감소로 인한 국가 불균형의 위기 상태이다. 교육현장에 근무하시는 선생님들과 정치인들의 노력이 함께 해야 지방의 교육과 학교를 살릴 수있는 방안이 도출될 것이다. 고령화에 쇠퇴해가는 지방경제를 국민모두 노력해서 부강한 국가를 만드는게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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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기업유치 "추진상황 설명회"......고창군 !<고창군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 포스터> 전북 최초로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투자유치를 성사시킨 고창군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창군은 이달 30일 오전 10시 고창군문화의전당에서 ‘민선 8기 기업유치 추진상황 설명회’를 연다. 이날 심덕섭 고창군수는 직접 PT를 발표하며 민선 8기 기업유치 현황과 삼성전자 투자유치 과정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민선 8기 고창군은 1년 남짓한 짧은 시간에 삼성전자㈜, ㈜지텍, ㈜에스비푸드 등 알짜 기업 3곳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7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고창신활력산업단지 기준 45%의 분양률을 보이며 군민들의 관심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영윤 신활력경제협력관은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고창군의 기업 유치 현황을 주민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앞으로 고창군과 유치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고창신활력산업단지 18만㎡(축구장 25개 규모)에 3000억원을 들여 스마트허브단지(가칭)를 조성하기로 지난달 25일 전북도·고창군과 협약 맺은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이 밝힌 시설운영 중 직·간접적 고용창출 인원만 500여명 정도로 전문 엔지니어와 시설관리 인력의 직접적 고용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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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유입차단과 '확산에 총력 대응'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병 방역 접종을 하고 있다.>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이 전북에도 발생해 정읍시가 선제적 방역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25일 부안군 백산면의 한 한우농가의 소가 럼피스킨병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비상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2539농가 10만 2781두)를 사육하고 있는 만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럼피스킨병은 소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제1종 법정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전염될 경우 소의 피부에 단단한 혹이 나고 고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폐사율은 10% 이하다. 시는 먼저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를 긴급 설치해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공수의사를 통한 임상예찰과 각 읍·면·동 가축방역 전담관을 활용해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순정축협 공동방제단과 보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용방제차량을 총 동원, 지난 21일부터 럼피스킨병의 주요 전파원인인 흡혈곤충 방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정읍지역과 인접한 부안군 백산면에서 림피스킨병이 확진됨에 따라 예찰지역농장 487농가 3만 302두를 대상으로 26일부터 5일간 긴급백신접종을 실시한다.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접종하고, 50두 이상 농가는 자가접종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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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의 논리에 희생당하는 "(전)서남대 의대생들" !의대 정원 수를 늘려야 된다고 언론의보도와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사이 국회의원들은 머리를 삭발하고 자기 지역에 의대를 설립하고 많은 인원을 배정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혹시 2018년을 기억하는 국민들이 계신다면 당.정이 합의하여 추진하기로 한 남원 국립의전원을 생각해보셔라. 남원서남대학교 의과생들은 대한민국의 학생이 아니었던가. 정치인들에게 묻고 싶다. 그때 그 의대생들을 생각해본적 있는 정치인들이 계시던가? 현재 그 학생들의 입장과 처지는 비참하기 그지 없다. 일부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위탁생으로 공부하고 있고. 또한 일부는 원광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위탁생으로 공부하고 있다. 본교생들의 눈치를 보면서 공부가 되겠는가 생각해보라. 재단 이사장의 교비 횡령을 문제삼아 교육부에서는 서남대학교를 폐교시키고 말았다. 학교 교직원들의 봉급을 미지급한 문제점은 노출되었지만 지금의 학생 충원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학교와 다른 아무런 문제점이 없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새벽까지 의대생들은 도서관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었다. 그때 모 교수님한태 여쭈어 본 내용 중에 서남대학교 의대생들이 저렇게 공부를 열심히 합니까라는 질문에 답하는 교수님이 의대생들이 전국 학교에서 1등을 하는 학생들로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한다는 말씀을 듣고 의대생들은 어느 학교나 공부를 열심히 하는 구나 생각을 하였었다. 그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을 학교 밖으로 몰아낸 교육부 관계자들이나, 그때 서남대학교 의대를 폐교시키고 자기 지역구로 갖고 갈려고 했던 정치인들 양심이 살아있는지 여쭈고 싶다. 지금 의사의 까운을 입고 청진기를 갖고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은 모교도 없고 후배들도 없는 고아입니까? 의대생 증원한다니 반대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서남대학교 의대생 문제로 교육계나 의료계가 시끄러울때 서남대학교 의대생 구제를 위해 목소리 내 보았는지 묻고 싶다.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서남대학교 의대생들이 본교로 돌아가야 하는데 학교가 폐교가 되어 돌아갈 곳이 없다.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할 교육부나 정치계는 아무런 죄책감이나 또한 내 일이 아니니까? 도대체 서남대학교 의대생들 인간의 고귀함이나 존재감을 무시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스럽다.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서남대학교 의대 49명의 학생들이 무사히 졸업할 수 있도록 서남대학교 의전원을 부활이나 개교를 할 수 있으면 개교해서 학생들을 구제하고 남원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양심있는 정치인들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전라북도 근거지를 두고 정치하시는 분들 내년 4월 총선입니다. 저도 출마를 합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지 서로 노력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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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소싸움대회 '취소'......정읍시 !<정읍시청 전경> 전북 정읍시가 오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정읍시 부전동 임산물체험단지 옆에서 개최할 예정인 제23회 정읍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럼피스킨병 확산 우려로 취소했다. 정읍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 처음 발생한 이후 경기, 충남, 충북 등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럼피스킨병 발생·유입 방지를 위해 대회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정읍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동물권 단체의 반대를 비롯해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유행 등으로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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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줄포 다목적 체육센타 "신축 개관" !<부안군 줄포 다목적 체육센타 전경> 부안군은 24일 권익현 군수와 김광수 군의장 및 의원, 전동일 부안군체육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줄포 다목적체육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줄포 다목적체육센터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총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980㎡ 규모로 실내체육관과 스쿼시장, 사무실, 샤워실 및 화장실로 배치하고, 소방설비, 냉·난방설비, 방송설비 등을 갖추어 시설 이용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읍면 7개 지역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선 7기부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해 부안읍 다목적체육센터 준공에 이어 줄포에 두 번째로 체육센터를 준공하게 된 것이다. 권익현 군수는 “줄포 다목적체육센터가 체육활동을 넘어 군민 간 소통과 화합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부안군이 민선 7기부터 추진한 체육시설 확충사업은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반다비체육센터, 부안·줄포 다목적체육센터와 추진 중인 실내테니스장, 볼링장과 복합시설인 푸드앤레포츠센터, 위도실내게이트볼장, 읍면 5개 지역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