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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오전동 하모니마트, 후원 물품 기부[아시아통신]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하모니마트가 지난 5일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음료수 900개를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하모니마트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식료품 등 후원 물품을 수시로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모니마트 황대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모니마트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품은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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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년 임산부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아시아통신] 의왕시가 2024년 1월부터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의왕시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시민이 뽑은 2023년 의왕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12월, 의왕시 보건소에서 임산부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왕시 임신·출산 지원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응답율 47.4%) 만족도가 70% 이상(보통 22%, 불만족 8%)으로 조사돼 임산부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총 17개 항목으로 크게는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 인식도(인식 67.4%), 사업 만족도(만족 70.3%) 및 출산율 향상을 위한 선호 정책, 모유수유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 보건소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시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반영해 2024년부터 유축기 대여기간을 3~4개월(필요시 추가)로 연장하고, 임산부 출산 준비교실 및 모유수유 교육, 산후우울증 및 신생아 건강관리, 아기 마사지 교육 등 다양한 임신·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바쁜 직장인 임산부들을 위해 임산부 등록과 영양플러스 지원사업을 온라인(정부24) 신청도 가능하도록 서비스 운영을 확대한다. 이 밖에도 ▷첫 만남 이용권 둘째아 지원금 확대(300만원) ▷난임부부 지원 확대(소득·거주기간 무관,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 부부당 최대2회, 회당 100만원까지 신설) ▷고위험 임산부·미숙아·선천성이상아 선청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등 의료비 지원 사업을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임산부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체감하는 우수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 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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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로 얼어붙은 새벽 여는 시민들 마음까지 녹일 의왕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4시부터 가동 시작’[아시아통신] 한파와 혹한에도 버스 첫 차로 출근길 새벽을 여는 의왕시민들의 언 몸과 마음을 녹여줄 의왕시 ‘온열의자’ 가동시간이 기존 오전 5시에서 4시로 한 시간 앞당겨진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부곡‧오전동)은 4일부터 의왕시 버스정류장 16개소 온열의자 가동을 시작하는 시간이 한 시간 앞당겨진다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월암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하는 버스 첫 차 시간은 502번 4시 10분, 441번 4시 20분이다. 그러나 기존 온열의자가 가동되는 시간은 오전 5시부터였기 때문에 새벽에 출근하거나 퇴근하는 시민들은 차가운 의자 위에서 추위를 버티며 기다려야만 했다.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관련 민원들을 여러 차례 접수받고, 의왕시청 대중교통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무엇보다 대중교통과에서는 시민의 고충에 적극 공감하고 신속하게 검토해주었다. 그 결과 온열의자 작동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주는 정책을 바로 도입함에 따라 새벽 첫 차를 기다리는 시민의 불편이 즉각 해소되어 참으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채훈 의원은 “예기치 못한 혹한과 경제적 한파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새벽을 여시는 시민들을 위해 시의회와 시청 담당부서가 함께 협력하며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모든 정책과 예산들이 시민들 일상에 작은 변화를 가져오도록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어려운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하는 협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 부곡동에서 수원시 성균관대역까지 잇는 버스노선을 만들어달라는 민원 해결을 위해 23년 1월 수원시 부시장을 면담하며 07-1번 마을버스 노선을 성대역까지 연장하는 과정에 기여했고, 이번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가동 시작 시간을 앞당기는 정책을 제안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시민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온열의자가 오전4시부터 가동이 시작되는 버스정류장 16개소는 다음과 같다. △잿말.왕송호수공원(상행) △월암교(상행) △부곡체육공원(상행) △장안마을.부곡동주민센터(상행) △의왕고(상행) △부곡복지회관(상행) △의왕역2번출구(상행) △의왕역2번출구(하행) △의왕역(상행) △부곡중앙로(상행) △고천동주민센터(상행) △고천.의왕시청(상행) △서해그랑블(상행) △오전동주민센터(상행) △의왕지구대(상행) △의왕더샵캐슬아파트(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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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년정책 더 세심하고 더 구체화 되어야" 의왕시의회, 의왕시 청년정책 진단 토론회 주최[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는 22일 오후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청년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한채훈 의원(고천·부곡·오전동)의 제안에 따라 개최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의왕시 청년들의 정책참여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다른 지역(서울 관악동작, 경기도, 세종시, 강원 원주, 경북 구미)의 사례를 통해 의왕시 청년정책의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구가온 청년협동조합 뒷북 이사장은 발제를 통해 “의왕시 청년협의체를 활동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은 의왕시가 협의체를 통해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목적의식이 부재하다는 것이었다”며 “그냥 해야만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특히 구 이사장은 “통계청 자료로는 청년참여에 대한 욕구를 조사하기에는 부족하다”며 “조사가 더 구체화되고 다양한 청년커뮤니티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인 예산 투입과 협의체 등 기존의 청년참여제도를 청년들을 중심으로 정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토론을 맡은 김지영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혁신기획팀장은 “청년참여와 관련된 구체적 실천방안을 개별사업을 통해 마련할 수도 있겠지만, 더 나아가 조례 제정 등 보다 적극적인 방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며 조례 제정의 당위성과 청년정책전문관 제도 도입, 청년주간 기념행사 실시 등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은 행정구역과 생애주기별 청년정책 수요 발굴을 통해 의제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 청년단체와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구윤아 낙성여대 대표는 관악청년네트워크와 2030청년여성커뮤니티 낙성여대 사례를, 권아름 원주시의회 의원과 김정도 구미시의회 의원은 청년세대 기초의원으로서 바라본 각 지역의 청년정책 현황과 방향을 제시했고, 이준호 의왕신협 팀장은 청년정책 홍보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은 한채훈 의원은 “정책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왕시 청년들을 위한 정책적 방안으로 조례 입안을 준비하겠다”며 “청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과 평일 저녁시간에 청년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청년정책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의왕시의회 김학기 의장과 서창수·김태흥 의원, 의왕시 김영수 부시장, 의왕시민의소리 김승환 대표, 한국청년거버넌스 권혁진 대표, 송지영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기획부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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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 '시군의회 의정대상' 수상[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이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서창수 의원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 의원은 교통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의 통학길 안전도우미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고,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의용소방대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창수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동료 의원과 시민 여러분의 도움과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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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폭설 대비 제설작업 실시... 인력과 장비 총동원[아시아통신] 의왕시는 성탄절 연휴 폭설을 대비해 선제적인 비상근무에 돌입, 교통안전과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생활 밀접도로인 인도, 산책로, 건널목, 버스정류장 제설에 장비·자재·인력을 총동원했다. 시는 눈 예보에 따라 23일부터 500여 명의 비상대기 인력과 22대의 제설 장비를 사전 대기했으며, 25일 오전 3시 50분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의왕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로 격상해 신속히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요 도로뿐만 아니라 인도와 같은 생활 밀접도로의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내 집·점포 앞 눈 쓸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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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훈 의왕시의원,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부문 최우수상 수상... 의왕시의회 최초 수상 쾌거[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에게 공약분야와 좋은조례분야로 나누어 수여하는 상이다. 의왕시의회 최초로 한채훈 의원이 수상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부문은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엄정하게 평가해 선정한다. 한채훈의원은 '의왕시 장애인 · 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지역 주민의 이동권과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입법활동을 한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에도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전동기기 수리 지원 등 예산편성이 되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며, 2024년도에 상해보험가입과 휠체어 안전교육장 설치 등을 구체화 하는데 앞장섰다. 한채훈 의원은 “이 조례를 근거로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의왕시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지원근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정책에 실제 반영되는 실효성 있는 조례를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제정해 지역주민들의 삶에 작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어려운 시기 정치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은 의왕시민분들과, 소명의식과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는 의왕시 공무원분들 덕분에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한채훈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와 ‘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등 사회적 약자를 외면하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의왕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왕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의왕시 관광 진흥 조례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의왕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학원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의왕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방사능 등 유해물질 검사 등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의왕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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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왕시 시민행복 정책조례 정비 연구용역’최종보고회 개최[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 2023년 의원연구단체인 ‘의왕시 시민행복 정책조례 연구모임’은 20일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시민행복 정책조례 정비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년 결성된 의왕시의원 연구모임은 한채훈 대표 의원을 필두로 박혜숙, 서창수, 노선희, 김태흥, 박현호 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 활성화와 함께 자치법규인 조례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의왕시의 조례를 정비하고 의왕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안을 제안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서경대학교 차홍석 연구교수는 의왕시의 현행 조례가 상위법령에 부합하고 주민의 편익을 위한 자치법규인지에 대해 분석했으며, 대표적으로 △의왕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의왕시의회 기본조례 △의왕시 관급공사의 임금체불방지에 관한 조례 △의왕시 지명위원회 조례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야영장과 레저시설의 관리 운영 조례 △의왕시 체육진흥 조례 △의왕시 성별영향평가 조례 △의왕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설치 및 운영조례 등의 정비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의왕시 조례 180건에 대한 조례를 검토했음에도 상위법령 제정·개정 사항 미반영 및 법령입안 및 심사기준 미비와 용어 개정의견 등 60건이 정비대상으로 나타나 조례 개정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의왕시에 필요한 필수조례와 위임조례 및 의왕시 실정에 맞는 조례를 추천했다. 연구의원들은 조례정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추후 의왕시에 반드시 필요한 조례 제·개정을 추진해 자치법규의 적법성과 적시성을 확보하는데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를 이끄는 한채훈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에 뜻을 모아 함께 애써주신 의원들과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 결과 의왕시 조례 중 상당수 정비가 안된 것이 확인됐으며 일부 조례는 심각할 정도다”라며 “이후 전반적 조례 정비가 이루어지도록 대안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의왕시민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이어지는 조례가 되도록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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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는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2월 1일부터 2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2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6083억원(일반회계 5025억원, 특별회계 1058억원)을 심도있게 심의해 일반회계 예산은 52억원을 삭감했고, 상수도특별회계 10억원, 하수도특별회계 7천만원 등 총 62억원을 삭감하여 의결했다. 예결특위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고 심사해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을 검토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했다고 밝혔다. 김학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였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예산과 정책을 세심히 살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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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진로지원센터와 '꿈, 멘토의 날' 개최[아시아통신]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진로교육 강사단 및 코치단, 재능기부자, 유관기관 멘토 등 100여명을 초대하여 ‘꿈, 멘토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의왕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수고하신 여러 분야의 인사(人士)를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한해동안의 진로지원센터 성과 공유 및 각 분야별 활동 사례 나눔을 통해 2024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의왕시 진로지원센터 소속 꿈누리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체험처 및 멘토에 대한 진로활성화 유공 표창(경기도군포의왕교육장상 및 의왕시장상), 2023년 진로지원센터 사업성과 활동 영상 시청, 체험처 및 진로강사 활동 사례 발표, 마술극단 초청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최근 학생의 성장 및 발달 단계에 맞는 다양한 진로교육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학생의 수요를 고려하고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융합적 마인드를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교육지원청은 진로지원센터를 비롯한 진로 관련 유관기관과 지자체, 학교 등 교육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진로체험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영역의 진로체험을 지원하며 지역 연계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 저마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