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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2022년 6개 동 주민과의 대화’운영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왕시는 3월 22일부터 각 동을 순회하며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운영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3월 22일(화) 고천동 주민센터(10시), 오전동 주민센터(14시) △23일(수) 부곡동 주민센터(10시), 내손1동 주민센터(14시) △24일(목) 내손2동 주민센터(10시), 청계동 주민센터(14시) 순으로 진행되며, 2022년의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위해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소중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왕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주민과의 대화’는 매년 초에 시장이 각 동을 찾아가 신년 주요사업 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견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통령선거 전 행위제한 기간으로 인해 선거 이후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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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고속도로 하부공간 '왕림이팝아트홀'로 재탄생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의왕시는 과천봉담고속화도록 하부공간(왕곡로 74)에 조성한 왕림이팝아트홀의 시범운영을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왕림이팝아트홀은 연면적 490㎡ 규모로 소공연장(119석) 및 문화쉼터(125㎡)를 갖춘 문화예술공간으로 2021년 12월 준공됐다. 지난 1월부터 명칭 공모, 내부 공간조성 등의 개관준비를 거쳐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을 하게 되며,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9시~18시(점심시간(12~13시)제외)이다. 공연장 등 시설이용은 대관을 통해 가능하며, 4월 정기대관은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접수 받는다. 3월 23일 14시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현장설명회도 준비되어 있어 시설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문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탄생한‘왕림이팝아트홀’이 문화를 향유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쉼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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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자립작업장‘브레드림’운영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전문 직업훈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꿈드림 자립작업장 ‘브레드림’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의왕시 꿈드림 자립작업장 ‘브레드림’은 제과제빵을 위한 전문 장비와 재료를 마련해 관련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전문 직업훈련 및 창업교육을 통해 직업세계와 사회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효과적인 창업ㆍ생산ㆍ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브레드림 프로그램은 자립준비교실(꿈드림 단계별 자립 기초교육)을 이수한 15~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반기(3~6월), 하반기(8~11월)에 나눠 운영한다. 지난 11일에 오픈한 상반기 브레드림은 제과제빵 이론 교육 및 실습 14회, 창업교육 3회, 찾아가는 작업장(생산 및 판매)으로 구성됐으며, 찾아가는 작업장에서 얻은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정OO 청소년은 “전문 파티셰가 되어 나만의 제과점을 차리는 게 꿈인데 브레드림을 통해 그 꿈을 꼭 이루고 싶다”며 “집에서 혼자 준비하려니 너무 어렵고 막막했는데, 작업장에 필요한 도구와 장비가 모두 갖춰져 있고 강사 선생님과 함께하니 이해가 잘 되고 더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작업장에서의 전문 교육과 유통과정을 겪으며 시장원리를 이해하고, 관련 직무능력 및 자본 관리 능력을 습득해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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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중대재해처벌법’직무교육 실시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사업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시장 및 간부공무원과 실무담당자들의 관련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송재성 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요약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의무사항 △위험요인과 대응방안 및 적용 예상 사례 등을 주제로 2시간가량 교육을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수행 담당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재해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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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2022년 청소년 친환경 급식서포터즈 1기 모집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친환경 급식서포터즈 1기를 3월 2일부터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안양,군포,의왕,과천시 내 중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촬영하거나, 링크에 직접 접속하여 보호자의 동의서와 함께 온라인 신청서를 업로드하면 된다. 친환경 급식 서포터즈는 4월부터 10월까지 9개월간 환경과 음식, 건강한 식생활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 요리실습 및 견학 등의 활동을 지원 받게 되며, 활동 후 SNS 홍보 및 교내 캠페인 등 친환경 급식을 전파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들에게는 SNS홍보 활동비가 지급되며, 서포터즈 단원의 가정에는 학교급식에 들어가는 친환경 식재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우수 활동팀에게는 포상도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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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건강 취약계층에 5년 연속 마스크 배부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왕시는 초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하는 시기를 대비해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약자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93,385매를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간,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시행하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실시한다. 관내 어린이집·아동보호시설·노인복지시설(총 247개소)과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중심으로 9,247명에게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를 일괄 구매 후 공급업체에서 각 시설로 배송한다. 각 시설 담당자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급할 예정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자제하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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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의왕시 청소년상 후보자 추천 접수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의왕시는 ‘제2회 의왕시 청소년의 날(5월 28일)’을 맞아 오는 4월 8일까지‘의왕시 청소년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의왕시 청소년상은 분야별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해 처음 만들어져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시는 △자원봉사 △효행 △근로 △문화예술 △스포츠 △과학기술 △국제화 등 총 7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역량개발 지원, 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기여한 청소년 단체 1개소를 수상자로 선발한다.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2년 이상 해당분야의 경력이 있는 청소년 단체이며, 학교장, 청소년 기관·단체장, 주소지 동장, 관내 5인이상 기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아 시 아동청소년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받은 후보자들은 5월중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소년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최종 선정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청소년은 미래사회의 주역이자 희망”이라며 “주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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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안전보건교육 실시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 1. 27.)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안전보건교육’을 지난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사업장의 안전보건조치 강화를 통해 근로자가 작업 또는 업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망, 부상, 질병)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본인 스스로 위험요인을 파악해 제거, 대체 및 관리방안을 제안하는 회사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경영자와 근로자가 합심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안전 교육을 통해 사업장을 이용하는 16만 의왕 시민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에서 ▲사망자 발생 1명 이상 ▲부상자 2명 이상(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 ▲직업성 질병자 3명 이상 등 중대재해 발생 시 대표이사가 무거운 책임을 지도록 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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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소벤처기업부 평가 우수 A등급 달성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우수(A) 등급 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센터관리, 기업성과, 운영실적 등의 지표를 평가해 이뤄졌으며, 의왕시는 전국 48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시와 한국교통대학교간 관‧학 협력형태로 운영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게 창업 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비용 지원과 전시회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1인 기업들은 지난 1년간 매출 17억원, 일자리창출 15명, 투자유치 및 정부지원 7억, 지식재산권 18건 등 뛰어난 실적들을 달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 1인창조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시에서도 기업들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기업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의 졸업 이후 성장과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위해 포일어울림센터 단계별 창업지원공간을 마련하고, 민간 투자유치, 글로벌진출 지원 등 다양한 후속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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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사회정착 지원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3일 의왕시에 확대 개소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내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이 3일 의왕시에서 확대 개소했다. 경기도는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의 인력을 추가 채용했고, 이달 안으로 북부 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올해 전담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가 만 18세 이후 자립하는 이들을 말한다. 도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1996년 아동복지 상담실을 설치하고 2015년부터 자립지원전담기관으로 기능을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확대 운영은 지난해 7월 국무회의에서 발표된 ‘보호종료아동 지원 강화책’에 이어 올해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운영 관련 국비 지원이 신설된 데 따른 것이다. 운영 예산은 전년도 5억 원 수준에서 약 21억5,000만 원(국비 약 13억2,000만 원 포함)으로 늘어났다. 의왕시 왕곡로 16번지에 위치한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경기 남부지역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지원하며, 북부 지역은 이달 안으로 구리시 수택동에 문을 열 예정인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북부권역팀에서 맡게 된다. 도는 3~5명이던 인력을 자립지원전문가 20명 신규 채용 등 23명으로 늘려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에는 15명이, 북부권역팀에는 8명이 근무하게 된다. 도는 신규 채용된 자립지원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대상자별 정기적 면담을 통해 자립실태 점검과 욕구 파악, 개별 대상자의 특성·수요 등을 고려해 사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주거비, 교육비, 건강지원, 진로 상담, 취·창업 정보 등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5년간 2,000명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사후관리도 준비할 계획이다. 지주연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매년 경기도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400여 명에 이르고 있다”며 “부모의 심정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한 명 한 명을 지원해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관계자, 한국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장, 아동양육시설장, 경기남·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