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오산시 체육회, 중앙동에 마스크 기탁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4일 오산시 체육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2,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체육회는 1989년에 설립된 단체로 오산 시민의 건강도우미로서 스포츠 7330캠페인, 생활체육 1인 1종목 갖기, 유·청소년 전문 스포츠클럽 육성 등 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대 사회에 발맞춰 [헬로 건강한 오산] 앱을 개발하여 해당 목표 운동량을 도달하면 포인트를 지급하여 상품을 지급하는 등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장수 회장은 “요즘들어 부쩍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 19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걱정되어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이렇게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선교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십시일반 행동으로 실천해준 오산시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책임감을 갖고 중앙동 주민들의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웅지어린이집 원아들, 마스크 3,227매 기부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4일, 관내 웅지어린이집 원아들 105명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인용과 영유아용 마스크 3,227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진주 원장은 “원아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마스크를 모을 수 있었다. 아이들이 이러한 기부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웅지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고창군 흥덕어린이집 원생, 어려운 이웃에게 마스크 기부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 흥덕어린이집 아이들이 지난 23일 흥덕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마스크 500매를 기부했다.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평소 원아들이 조금씩 용돈을 모아 마스크를 구입해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 흥덕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고창군 류영록 흥덕면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구입한 마스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사용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많아 우리 고창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고 전했다.
-
대구시북구 자원봉사센터, 소통의 재발견 씨유(Communication Up) 마스크 전달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됨에 따라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돕기 위해 희망고리재능봉사단이 직접 제작한 씨유마스크를 12월 23일 뇌성마비장애인복지관, 북구 수어통역센터 2곳에 각 1,500장씩 전달했다. 씨유(Communication Up)마스크는 마스크 앞부분이 투명한 필름으로 돼 있어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입모양과 표정 등을 볼 수 있어 청각·언어장애인, 언어치료 장애아동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약 3개월간 223명의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씨유마스크 제작에 동참해 주었으며‘심규종 대학생봉사자’는“투명마스크의 경우 수요가 많지 않아 마스크 금액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의미 있고 뿌듯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장원수 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한 재난상황에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데 자원봉사자의 아낌없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의령군,㈜트라이탑, KF94마스크 2만장 기탁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4일 ㈜트라이탑(대표 노성모)에서 의령군청을 방문해 KF94마스크 2만장(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트라이탑은 경북 경산시 소재 마스크 제작 업체로, 해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 오고 있다. 노성모 대표는 ㈜금송이라는 태양광 제조업체 설립 승인을 받아 둔 상태로 2022년 2월 의령구룡단지에 입주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김포 은빛교회, 마스크 10,000장 김포본동에 기부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 걸포동 소재 은빛교회가 지난 23일 성탄절을 맞아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KF94 마스크 10,000장을 기부했다. 은빛교회 장성업 목사와 성도들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급격히 증가하는 때에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KF94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은주 김포본동장은 “마스크가 필수품이 된 시대에 아직도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힘쓸 수 있도록 김포본동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은빛교회는 작년에도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 햅쌀 10kg 50포대를 기탁하여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사랑의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 1만장은 지역사회의 마스크 구매 힘든 이웃들에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
포켓용 스마트 방연마스크 등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27개 신규지정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1년 제2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서 27개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이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정부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개발에 성공한 제품 중 기술적 혁신성, 사회적 필요성이 인정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공공시장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초기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제품에는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는 ’포켓용 스마트 방연마스크‘와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고 전기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활용될 수 있는 풍력과 태양광을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의 가로등‘ 등이 포함됐다. 이처럼 기술력과 공공 현안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필요성을 갖춘 다양한 우수 제품들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중소기업의 성장과 함께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난 상반기에 지정된 ’오염수 유입 시 급속 차단이 가능한 자동시스템 밸브‘는 인천시, 춘천시 등 수도사업소에 적용되어 지정 5개월 만에 8.5억원 규모로 공급됐으며, 혁신제품 중 99개의 제품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와 공공기관에 적용되어 약 635억원('21.11월 누적 기준)의 공공매출을 기록했다. 혁신제품의 인식 확대를 위해 제작한 지정제도 소개 영상은 중기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고, 방송을 통해 실생활에 밀접한 혁신제품의 적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혁신제품 지정제도에 대한 공공기관의 인식 제고를 위해 적용 우수사례 중심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공공기관과 혁신제품 지정기업 간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해 공공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글로벌쉐어, 광주시 초월읍에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만6천800매 기탁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단체인 글로벌쉐어는 지난 22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만6천800매(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 받은 마스크는 관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팀장은 “이마트24와 함께하는 이번 마스크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눈높이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다시 엄중해진 코로나19 상황에서 시기 적절한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단체로 초월읍을 비롯해 광주시에 후원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
양산시, 아동대면돌봄종사자 소통마스크 지원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이달 대면돌봄종사자가 있는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354개소에 소통(투명)마스크 2,500매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에 있는 영유아 및 아동은 일반 마스크로 가려진 보육교사 및 생활지도원들의 입모양을 볼 수 없어 언어습득 문제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영유아 및 아동과 돌봄종사자들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소통(투명)마스크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소통(투명)마스크를 종사자 1명당 1매씩 지원하게 됐다. 소통마스크는 기존의 일반 마스크와 달리 전체가 투명항균필름으로 되어있어 마스크를 착용하면 얼굴표정 및 입 모양 전체를 확인할 수 있어 영유아 및 아동들과 종사자간의 언어·정서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주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아동돌봄대면종사자들에 대한 소통마스크 지원으로 영유아 및 아동들의 언어, 사회성 발달을 돕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군, 전 군민 마스크 지원…주민보호 효자정책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의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행정이 지속 정책으로 추진되며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을 보호하는‘효자’역할을 해내고 있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지속 증가에 따른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5매씩 총 13만5천장의 KF 마스크를 각 읍‧면에 배부했다. 이번 전 군민 마스크 지원은 연말연시 이동과 모임의 증가로 많은 확진자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자칫 느슨해진 긴장감을 바로잡고 자발적인 개인 방역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차원이다. 군은 마스크 대란이 발생한 지난해 4월 첫 마스크 배부를 시작으로, 8월과 12월, 올해 5월과 9월에 이어 이번에 6번째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마스크는 각 읍·면사무소로 전달되어 분류작업을 거친 후 마을별 담당 직원과 마을 이장을 통해 군민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촘촘한 방역과 차질 없는 접종센터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마스크 지원과 대 군민 예방 홍보 등 지속적인 방역 정책 추진에 힘입어 도내에서는 가장 낮은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2020년 임실군 재난기본소득 지원과 저소득층 명절 임실형 재난지원금 지급, 소상공인과 운수종사자 지원, 농특산물 판촉 홍보 등 지역 여건에 맞는 특수시책을 추진해 왔다. 심 민 군수는“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장과 돌파 감염에 따른 확진자 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연말연시 모임과 타지역 방문 자제 등 적극적인 개인 방역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