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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바로처리 유관기관과 간담회 가져...‘올해도 남양주시와 함께!’[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30일 남양주 남·북부경찰서, 한국전력, KT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법정도로 민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처리를 위한 바로처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올해 바로처리 운영 방향을 설명했으며,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비법정도로가 광범위하게 분포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로 매설 및 침하 등 응급상황에 즉각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손원철 시민시장담당관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시와 관계기관 사이 지속적인 소통으로 협력 체계를 강화해 더 안전한 남양주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청 바로처리팀은 지난해 3월부터 읍면동·유관기관·시민참여단과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같은 해 경기도 민원서비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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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금란교회 남 선교회 11연합회, 저소득 가정 후원[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2동에 소재한 금란교회 남 선교회 11연합회는 지난 30일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연합회는 지난해 6월에 이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5가구를 방문해 후원금과 제철과일 및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격려했다. 권순확 회장은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것이며, 후원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모두가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따뜻한 미소와 마음이 가정마다 잘 전달되어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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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발달장애인 건강증진에 앞장서[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함께 성인발달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복지관은 남양주시 양병원과 구리시 서울본치과의원이 협력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성인발달장애인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해당 사업은 건강한 식습관 안내 및 구강위생 관리교육 등 발달장애인인 스스로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병원 이용을 지원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 지난 9일 성인발달장애인 4명이 구리시 서울본치과의원을 방문해 스케일링과 구강 검진을 받았으며, 26일에는 성인발달장애인 8명이 남양주시 양병원에 방문해 신체검사, 시력검사, 채혈 검사 등 건강검진을 받은 바 있다. 의료 지원을 받은 한 발달장애인은 “이번 의료 지원 덕분에 한결 편하게 진찰을 받을 수 있게 됐고, 건강 관리법을 배워서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본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료환경이 개선되고 접근성이 좋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서울본치과와 양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인발달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부터 구리시 서울본치과의원과 발달장애인 의료 지원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남양주시 양병원과 추가 의료 지원 협력을 맺어 현재까지 총 47명의 발달장애인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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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활성화 버스킹 선보여[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진접역 4번 출구 인근 아쿠아키즈파크 근린공원에서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진접역 버스킹’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올해 첫 버스킹에서는 진접역 인근 ‘카페더힐링’팀이 임영웅, 넬라판타지아 노래 등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주민총회에서 1위로 선정된 ‘여기는 진접역, N-대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어, 같은 해 7월 주민자치회는 경복대학교, 진접읍, 진접역 상인회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김기철 회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진접역만의 특색 있는 대학로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월 첫 번째·세 번째 주에는 일반 시민이, 둘째·넷째 주에는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버스킹을 진행한다. 오는 5월 4일에는 예외로 토요일 경복대 실용음악과가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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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 별내선(8호선) 개통 대비 대중교통 체계 점검 간담회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김동훈의원(국민의힘, 도시교통위원회)은 지난 26일, 별내선(8호선) 개통에 대비하여 대중교통 체계 등을 점검하고, 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별내선 개통의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대중교통체계를 점검하는 사항으로 별내 지역의 마을버스 운수업체 대표, 남양주시 대중교통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의 의견 등을 교류하는 민·관 소통의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운수업체 대표는 마을버스의 안정적인 운영 등을 위해 준공영제(땡큐버스)로의 전환을 요청하는 의견을 전달하며 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이에 남양주시는 마을버스 운수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의지를 밝히며, 별내선 개통에 앞서 지하철과의 원활한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노선 발굴, 증차, 노선개편, 배차간격 조정 등 마을버스 운수업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금번 간담회를 주최한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은“대중교통 중 마을버스는 시민들의 첫걸음과 마지막 걸음을 책임지는 교통수단인 만큼 보다 더 편리하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별내선 개통에 맞추어 마을버스 준공영제의 조속한 전환과 신규노선 확보, 증차를 통한 배차간격 단축 등의 노선 최적화를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고의 노력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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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기존 틀 벗어난 미래 지향적 하수도 정책 실현[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조안면 소재 송촌, 수늪이, 조안, 마현 4개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폐지한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시 조안면은 대한민국 수도권 2600만여명의 주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의 원수(原水)가 취수되는 북한강 팔당상수원에 접해있는 지역이다. 까다로운 방류수 수질 기준 적용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를 주민들이 수 십년 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에 조안면 4곳의 소규모 하수처리장 폐쇄는 완전한 수질보전이 목적이다. 조안면 주민들과 남양주시가 함께 공론화 과정을 거쳐왔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미래지향적 하수도 정책을 북한강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에 실현한 사항이다. 시는 북한강 수질·수도권 식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조안면에 위치한 소규모하수처리장을 연계 처리하는 관로를 설치했다. 북한강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닌 팔당댐 하류에 위치한 대형처리장으로 공공하수를 이송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추진해 2021년에 완료했다. 이후 조안면에 위치한 소규모하수처리장 중 4곳(송촌, 조안, 수늪이, 마현)에 대한 상시 연계관로로의 전환(하수처리구역의 전환) 행정절차로, 2022년 12월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승인부터 2024년 4월 경기도 폐쇄 인가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상수원보호구역 내 오수 오염원 배출(처리수 등) 제로화’라는 무방류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다. 앞서 시는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를 받고 있는 조안면 지역 주민 참여형 정책 설명회를 실시, 참여 주민의 약 93%가 소규모하수처리장 개량(고도화)이 아닌 연계처리(무방류) 관로 사업에 대해 찬성하면서 의견 수렴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형 정책으로 추진하고 실현한 이번 적극 행정이 조안면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끄는 등 정책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시는 조안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폐지된 4곳 중 송촌하수처리장의 부지를 ‘친환경 주민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완공 후 지역주민, 자전거도로 이용객, 관광객 등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준 조안면 주민통합협의회장은 “이번 조안면 소규모하수처리시설 4곳의 완전한 폐지가 조안면 주민들에게 환영받고 있다”며 “시의 적극적이면서도 과학적인 하수도 정책 실현이 조안면 주민들의 의견과 함께한 덕분에 50년 가까이 복지부동이던 일방적 규제가 지금의 시대에 맞는 합리적인 규제로 개선돼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조안면 주민과 함께 노력해 나머지 소규모하수처리장의 폐쇄를 추진하는 등 현대적·과학적인 하수도 정책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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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 교육 및 간담회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9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한 시민감시단은 지난달 25일에 위촉되어 2026년 3월 24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시민감시단은 △건축법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을 무단 증축 및 용도 변경하는 행위 △도로법과 주차장법 등을 위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에 출입하는 교통수단을 사용하는 행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해당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에 부합하지 않게 대규모 교통유발 시설을 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감시 및 제보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관련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관련법령, 위반대상, 주요위반사례, 제보 및 접수 처리절차 등 효율적인 시민감시단 운영을 위한 안내사항 및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이 증가하고 있으며 창고시설의 경우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으로 주거 및 교통안전 환경을 위협할 수 있다”라며 “시와 시민감시단의 유기적인 상호소통을 통하여 주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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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체육회, ‘임원 기능 활성화 단합대회’ 성황리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4일 포천군 일원에서 남양주시체육회 역량 강화와 임원 기능 활성화를 위한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에는 고문단, 감사, 6개의 분과별 위원 등 남양주시체육회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남양주 주요 체육행사 일정 및 연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시민 체육복지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남양주시 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이번 뜻깊은 시간을 시작으로 다음달 9일 파주에서 개최될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순위 ‘8위’를 목표로 남양주시 선수단과 임직원들이 다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남양주시체육회분들의 노력이 모여 남양주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체육회 위원회는 학교체육위원회, 생활체육위원회, 경기력향상 위원회 등 6개의 분과별 위원회로 구성되어 각 체육 분야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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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우리은행 호평지점, 금곡동 문화공간 공유냉장고 운영을 위한 후원금 기탁[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우리은행 호평지점은 지난 24일 금곡 홍유릉 상점가 거리에 설치된 문화공간 내 공유냉장고 운영을 위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부희망케어센터(최정선 센터장) 관계자와 금곡 홍유릉 상점가 상인회가 참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곡 홍유릉 상점가 상인회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작년부터 우리은행 호평지점의 지정 후원으로 문화공간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공간 내 공유냉장고는 식재료와 식품이 필요한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함지석 우리은행 호평지점 지점장은 “금곡동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뜻깊은 지역으로, 작년 후원으로 시작한 문화공간 사업이 잘 자리잡고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은행 호평지점 전 직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뜻깊은 일들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지역기관이 지역사회를 돕고 지역사회가 지역기관에 힘을 실어주는 복지선순환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공유냉장고를 비롯해 지역 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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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키오스크 순회 교육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화도읍 복지지원과와 협업해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키오스크 순회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는 교육용 키오스크 2대를 지원금으로 구입해 화도읍 경로당 100개소를 대상으로 한 순회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교육용 키오스크에는 햄버거, 커피 등 음식점용 키오스크와 기차, 버스, 병원 등을 예약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내장되는 등 실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교육 전 디지털 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교육 참여를 주저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실습 교육 후 키오스크 이용 방법을 체득한 어르신들이 크게 호응했다. 황정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협의체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