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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이웃과 텃밭을 가꾸며 소통하는 ‘다산텃밭’ 행사 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다산메트로 3단지 지역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산텃밭’ 시농 행사 및 새참 파티를 진행했다. ‘다산텃밭’은 서울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서울 CRC)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며, 서부희망케어센터 주민 모임인 ‘다산동 감초’와 텃밭 회원이 직접 농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모종심기 행사 후 직접 준비한 부침개를 나눠 먹고, 장구 난타와 노래 공연 등으로 함께 어우러지며 행사를 즐겼다. 해당 텃밭은 화학비료나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법으로 경작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서울 CRC는 2회에 걸쳐 지역주민 대상으로 농업 기본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종필 서울 CRC 이사장은 “주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느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텃밭 지원을 해주신 서울 CRC와 GH에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파트 내 서로 돕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주민 조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해당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수확물 일부를 지역 나눔 활동에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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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남양주시 개별지 22만 856필지로,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한 후 가까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에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며, 신청인은 유선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산정 요인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지가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조사·산정 및 결정하고자 노력했다”라며 “토지소유자는 기간 내 지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의 비교표준지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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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는 30일부터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4월 30일 자로 결정ㆍ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개별주택 16,629호, 공동주택 243,267호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나 전세권자·저당권자 등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동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중 공동주택 건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별주택 건은 남양주시가 처리한다. 시는 표준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정된 가격은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한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니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 주택 공시가격을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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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분회, 가정의달 맞이 이웃 돕기 버스킹 개최[아시아통신]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진접분회는 지난 27일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가정의달 맞이 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접읍 부평7리 목종철 노인회장의 기타 연주 재능기부로 꾸며졌으며,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해 음악으로 이웃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목종철 노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앞으로도 내가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자주 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석철 진접분회장은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하면서 노인 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했다”라며“어르신들도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노인회 밴드의 열정적인 공연이 많은 이웃에게 큰 힘이 됐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버스킹 행사를 통해 모인 성금은 지역 내 관심이 필요한 가정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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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마을 속 쓰담데이 그린마을 만들기’진행[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7일(토) 다산 청솔가람공원에서 다가올 여름을 맞이하여 자원봉사 단체 및 휴면봉사자 50여 명과 함께 ‘마을 속 쓰담데이 그린마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단체는 “깨끗한 남양주시를 만들기”를 기치로 관내 하천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주로 펼쳐오고 있으나, 이날은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하천 주변 토종식물의 생장을 저해하는 외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도 병행했다. 빠른 생장 속도로 토종식물이나 나무를 고사시키고 있는 외래종 ‘가시박’이 더 넓게 퍼지지 않도록 가시덤불을 걷어내고 씨(종자)가 열리기 전에 뿌리째 뽑는 작업을 반복하여 수년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우리 주변에 외래 생태교란 식물이 이렇게 광범위하게 흉물스럽게 퍼져있는지 몰랐다. 앞으로 외래식물 퇴치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하여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마을 속 쓰담데이 그린마을 만들기’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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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4년 월문천 물향기 축제 성황리 마쳐[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내 야외무대에서 ‘2024년 월문천 물향기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와부읍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문화 축제의 명맥을 이었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 주민 노래자랑, 초대 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주민 노래자랑은 지난 13일 예심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인 이번 축제에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지역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는 타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수채화, 사진교실, 캘리그라피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두석 위원장은 “월문천 물향기 축제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내빈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번 축제로 지역주민분들에게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월문천 물향기 축제가 와부읍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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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봉사자와 대상자 모두가 행복한 『 2024 희망 매니저 보수교육』 진행[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6일 ‘희망매니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4 희망 매니저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희망매니저’는 관내 독거 어르신을 찾아 말벗,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하는 봉사활동으로서, 한번 매칭되면 큰 이변이 발생하지 않는 한 지속된 방문으로 특별한 유대관계가 형성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번 교육은 독거 어르신의 낙상, 교통, 화재, 가스, 전기 등의 생활안전사고 예방 요령 및 응급 처치법, 최근 늘어나고 있는 자살 및 약물 오남용 방지, 건강관리의 중요성, 신체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질병 체크 하기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강의는 ‘손톱으로 보는 건강 상식’에 대한 건강교육은 LS 한방병원 임성용 원장이 ‘생활안전사고 예방 교육’은 김문정 교통안전 전문 강사가 각각 진행했다. 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센터는 앞으로 독거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건강을 책임지는 희망 매니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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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 1인 가구 힐링 봄나들이 실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난해에 이은 지역복지 추진사업으로 중장년 1인가구 “따로 또 같이” 1차 힐링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봄나들이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자기만들기 △수국심기 △광릉수목원 산책하기 등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과 협의체 위원들은 힐링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지난해 이어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참여자분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대화가 늘어나는 게 느껴진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중장년들이 한자리에 봄나들이를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작년에 이어 다른 참여자들 및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년 넘게 소통하면서 공동체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며 “중장년 1인가구 ‘따로 또 같이’는 삶의 큰 위로와 활력소가 됐으며 추후엔 봉사활동도 참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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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5월 1일부터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으로 연령·소득 기준·가구소득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 또는 차상위 초과로 구분된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의 세부기준은 ▲(가입연령) 신청 당시 만15∼만 39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10만원 이상인 청년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는 ▲(가입연령) 신청 당시 만 19∼만 34세 이하 ▲(소득기준) 근로·사업소득 월 50만원 초과∼월 230만원 이하인 청년 ▲(가구소득)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이다. 가입자는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을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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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읍,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사무소는 지난 25일 지역 자율방재단과 함께 양지초등학교 주변 등굣길에서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자율방재단 단원들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을 배부했으며, 무단횡단 절대 안하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안하기,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에서 배부된 옐로카드는 운전자에게 빛을 반사해 발견거리를 17m에서 150m로 9배 증가시키는 안전용품이며, “어린이는 움직이는 스쿨존”이라는 경각심을 고취 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순 단장은“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 자율방재단은 설해·수해 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교통안전 캠페인, 무더위쉼터 관리 등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