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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소년 디자인 스쿨 운영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7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청소년 시설의 직접 수혜자인 청소년 15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자인 스쿨을 운영했다. 시는 진접·오남 권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진접읍 장현리에 위치한 구)진접 문화의 집 부지에 진접 청소년 문화의 집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실효성 있는 청소년 시설로 조성하고자 청소년시설의 직접 수혜자인 청소년이 직접 건축 디자인에 참여하고, 건축·디자인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디자인 스쿨을 운영했다. 현재 연세대 건축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진접 청소년의 문화의 집을 설계 중인 신호섭 건축가가 진행한 이날 행사는 공공건축물 견학, 건축가의 역할및 진접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설명 등 토론식의 디자인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청소년이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청소년 시설을 확충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핵 도시인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권역별 균형 있는 배치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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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주민들과 도보로 양수대교 건너며 불합리한 규제 개선의 의지 다져지난달 30일‘조안의 아픔․눈물 그리고 상처’행사를 통해 조안면 주민들과 화해-용서의 자리를 갖고 협력을 다짐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공직자들이 5일 양수대교에 모였다. 시는 비합리적인 규제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과 불편을 감내해왔던 조안면 주민들의 안타까운 실상을 조 시장과 공직자들이 가까이에서 몸소 체험하고 이를 통해 조안면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약 사러 양수대교 건너요’라는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조안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안과 양수대교에 얽힌 45년의 애환이 담긴 주민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조 시장이 조안면 1일 명예이장이 되어 주민들과 함께 양수대교를 도보로 횡단해 강 건너 양수리에서 생필품을 대신 구매하고 전달해주는 ‘사다 주세요’ 장보기 미션을 수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가 그동안 겪어온 아픔을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최소한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규제개선이 우리에겐 절실하며, 앞으로도 조안면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 시장은 “사회적 무관심 가운데 2016년에는 주민 4분의 1이 전과자로 전락하고, 청년이 안타까운 죽음으로 생을 마감하는 등 혹독한 시련도 있었다”며 “이처럼 내가 사는 동네, 내 땅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던 것이 지금까지 조안면의 현실이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45년 전 하수처리 기준 등을 잣대로 지금까지 동일한 규제를 고집하는 것은 잘못된 방향이므로 반드시 개선해야 하며, 수도권 주민들에게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라도 수도권 상수원을 남한강, 북한강 유역으로 다변화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의견을 피력했다. 끝으로 조 시장은“잘못된 사회적 억압을 무너뜨리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데 저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중국음식점, 문구점, 약국이 없어 양수대교를 건너야 했던 조안면 주민들은 지난달 27일 청구한 헌법소원을 통해 반세기 동안 조안을 가뒀던 불합리한 규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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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제92차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는 지난 2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 제9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개최지인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북부 10개시․군의회의장과 남양주 시의회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제91차 정례회의 개최결과 보고와 후반기 회장 및 부회장 선출, 기타 안건을 처리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후반기 회장에는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 부회장에는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회의를 개최한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남양주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올 한해 코로나19 재난상황으로 인해 경기도 북부시‧군협의회 활동이 제한되었지만 앞으로 지방의회의 발전과 경기 북부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힘을 모아 한 목소리를 내며 나아가자”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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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남양주시 취약경로당 전기시설 보수 및 코로나19 방역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개시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해 “1사 1경로당” 지원 사업 MOU를 체결하고 2019년 10개소 전기시설 보수에 이어 2020년에도 전기시설 보수 및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을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동안 진행하였다. 공사는 그간 코로나19 창궐로 사회공헌활동 진행이 부담스러웠지만 지난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의 원활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하여 가장 먼저 취약경로당 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금년도 취약경로당 지원(사회공헌활동) 사업은 경로당 9개 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개선의견 수렴과 손소독제 지원 및 코로나19 방역으로 수혜를 받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공사 시설복지본부장(류성택)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불안함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안전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도록 경로당의 전기시설 보수와 방역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종식되어 다시금 경로당에 웃음꽃이 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2020년 사내 “집수리 봉사단”을 발족하여 전기기사, 기계설비 기사 등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사랑의 집수리”, “1사 1경로당” 등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2021년에도 관내 취약경로당 지원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사회 복원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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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결식아동 급식업체와 간담회 개최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자치행정위원회는 2일 오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결식아동 급식업체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하고 있는 업체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이영환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급식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결식아동의 급식 선택 자유권을 보장하고자 시행하는 G-Dream카드 도입과 관련하여 기존 급식업체가 당면한 현실을 공유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은“성장기에 있는 관내 결식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목표로 아동의 자율적인 급식 선택권을 보장하면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의회도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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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국토부에 활력이 넘치는 3기 신도시 조성 제안3기 신도시 5개 지자체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31일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을 위해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정례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의회 참석자들은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지원을 위해 3기 신도시 추진에 적극 동참·협조하고, 국토교통부와 LH에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김정희 주거복지정책관을 초청하여 정부의 주거복지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 및 지자체와 지방공사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당면한 어려움 해결을 위해 함께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특히,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기, 2기 신도시가 베드타운화되어 사람과 함께 공존하지 못하고 도시 활력을 잃어가는 문제점을 지적하며,“새롭게 조성되는 3기 신도시는 살아있는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하여 주거, 상업, 업무, 일자리,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공존하고, 365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방안을 적극 마련하자”고 제안하였다. 한편, 5개 지자체장은 대규모 신도시 개발 사업에서 지방공사가 참여하는 과정에 공사채발행 한도제한 등 지방공사 참여에 애로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에 규제완화를 요청하기로 하였으며 아울러, 신도시에서 지자체의 과중한 부담으로 작용하는 주민센터, 체육, 문화, 복지시설 등은 정부차원에서 대책마련을 요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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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 순례단 순례길 동참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 순례단의 무탈 완주를 기원하며 26일 20일차 순례길 시작에 함께 했다. 제33, 34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내고 현 상월선원 회주스님으로 있는 자승 스님의 주관으로 약 499km의 대장정을 순례하고 있는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 순례단은 코로나19 등 국난극복을 위한 염원을 담아 지난 10월 7일 대구 동화사에서 출발해 오는 27일 강남 봉은사에 도착하는 총 21일간의 일정으로 도보로 순례여정을 계속 하고 있다. 순례 19일차인 25일 새벽 남양주시 와부읍을 지나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 도착한 120여명의 순례단은 하룻밤을 묶고 26일 오전 다시 순례일정을 재개했다. 이날 집결지인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는 순례단을 응원하기 위해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봉선사 초격스님, 이광재 국회의원, 박종천 남양주경찰서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으며, 출발에 앞서 간단한 준비체조와 함께 금일 순례여정 중 잠실철교 까지 15km를 묵언 수행하며 순례에 동참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의 좋은 인상, 좋은 느낌을 갖고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무탈하게 완주하셔서 목적지인 봉은사에서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길 희망한다”고 응원했다. 상월선원 만행결사 자비 순례단 측도 “남양주시에서 우리 순례단이 편안하게 하룻밤 묵을 수 있도록 각종 시설 사용을 배려해주신 남양주시장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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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Book-Tact(북택트)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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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 5분 자유발언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 신민철 의원이 23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를 존중하고 소통할 것과 시의회와 함께하는 인사제도를 도입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신민철 의원은‘바람 잘날 없는 남양주시’또는 남양주시를‘좌충우돌’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 등의 신문기사를 접하며 많은 생각과 함께“시정에 대한 감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는지 스스로 반문해보았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시의원들은 각자 남양주시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과 활동을 하고 있다고 자부하며 그 과정에서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고 토론을 통해 보류와 부결이라는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고 말하며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일부 시의원들의 반대를 위한 반대, 소모적인 정쟁으로 인해 힘들었다고 하였는데 이러한 공직자들의 인식에 지방의회 의원으로서의 한계와 무력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또한 재난지원금 지원방식으로 인한 갈등과 남양주 복지재단 출범과정에서의 잡음 등을 언급하고“이 과정에서 집행부는 의회가 발목을 잡는다며 의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강행해 온 것이 현실”이라며 “시정 대부분을 시의 뜻대로 진행하려는 의지 뿐 공직자들이 의원들과 진지하게 협의와 토론을 하려는 의지는 실종된 지 오래되었다”고 하였다. “시장은 이를‘소신’이라는 표현을 하였으나 소수의 동조하는 의견만 수렴하는 것은 불통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의원들의 의견은 곧 시민들의 의견이므로 이를 소중히 여기고 적극적으로 반영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공사 채용과 남양주 복지재단 문제 등은 그 중심에 인사문제가 있다”며 “능력과 실력의 검증이 부실한 상태에서 배치된 인사들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하였다. 아울러 “그동안의 논란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사와 관련하여 시장의 통 큰 결단을 요청한다”고 하며 의회와 협력하여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제도, 후보자에 대한 의견청취, 사후 인사검증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는 타시군의 사례를 들고 “단체장 고유의 권한인 임명권을 공유하면 보다 실력 있고 능력 있는 인사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신민철 의원은“구맹주산(拘猛酒酸)이라는 말이 있는데 아무리 훌륭한 군주라도 주변에 잘못된 사람들이 있으면 그 나라는 쇠약해진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라고 하며 “시장은 소신을 통해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남양주시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 듣기 좋은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좀 더 능력 있고 실력 있는 인재들을 옆에 두고 함께 힘을 합쳐 일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오늘 본의원이 발언을 통해 말씀드린 것들을 숙고하여‘통 큰 결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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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새마을회 에코리더 양성을 위한 『새마을의식개혁운동』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