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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복지급여 부정 수급 예방 위한 ‘시민 복지 멘토’ 권역별 간담회 가져[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6일 복지급여 부정 수급 예방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 복지 멘토’ 권역별(동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선정기준 및 지원내용 교육, 부정 수급 예방 및 홍보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동부권역을 시작으로 서부, 남부, 북부 지역까지 총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 복지 멘토는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자율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매년 권역별 간담회에서 부정 수급 사례를 공유하고, 위법 행위라는 인식을 알리는 등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적절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 복지멘토는 “복지재정의 누수 막아 어려운 이웃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복지멘토의 활동을 지지하고 민․관이 협력해 복지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안정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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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 재능기부 2호점 탄생[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면접 준비 청년을 위한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에 참여한 재능기부 2호점 진접읍 바인 헤어샵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면접 준비 청년 헤어스타일링 무료 지원 사업'은 관내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헤어스타일링(커트, 염색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재능기부자에게는 봉사 시간 인정, 우수봉사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며, 지난 1일 재능기부 1호점 다산동 센느 헤어샵에서 첫 번째 수혜 청년이 나왔다. 이날 협약식은 박미경 청년정책과장, 박찬우 바인 헤어샵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내용에는 △헤어스타일링 연출 서비스 제공 인원 △헤어스타일링 연출 서비스 항목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시간 인정, 우수봉사자 표창 등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박찬우 원장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었지만 어떤 경로로 참여할지 고민하던 시기에 이 사업을 접하게 됐다”라며 “내가 가진 재능을 통해 청년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고 청년들이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료 헤어스타일링을 지원받고 싶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남양주시 청년은 서류전형 합격 공고문 또는 면접응시 문자(이메일) 등을 구비해 재능기부 헤어샵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달 내 사업에 참여할 3호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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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해병전우회 퇴계원분회, 수중 정화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해병전우회 퇴계원분회는 지난 13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계원읍 용암천 수중 정화활동 및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중 정화활동에서는 남양주시해병전우회, 남양주시재난구조단의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참여자들은 물에 직접 들어가 용암천의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주우며 총 300kg의 쓰레기를 수거해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크게 기여했다. 김재규 분회장은 “이번 활동을 격려해주신 한왕희 퇴계원읍주민자치회장, 김은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팀장, 조전문 퇴계원부읍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깨끗해진 용암천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 전우회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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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제31회 정지선지키기 실천 결의대회' 참가[아시아통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5일 안양시청에서 진행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티 서포터즈 및 제31회 정지선지키기 실천 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가 주최하고 안양시지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주제로, 교통질서 확립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을 비롯해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 경기도새마을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 안양시청 등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정지선지키기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우수대원 표창 ▲대회사 ▲내빈축사 ▲결의문 낭독 등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도지역대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40여 년간 대한민국 교통문화 선진화와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왔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와 경기도를 넘어 전국 곳곳에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전국종합평가대회에서 4년 연속 최우수지대 표창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속적으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 속도 준수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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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동, 반려동물 동반 민원인을 위한 ‘반려동물 잠시 돌봄 서비스’ 운영 개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잠시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로 인해 민원인은 업무처리 중 펫존에 반려동물을 맡기고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펫존은 반려동물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에 마련됐다. 그간 반려동물로 인해 민원 업무를 보기 어려웠던 민원인들은 해당 서비스에 호응하고 있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라 이용자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김유중 센터장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시대가 임박한 가운데, 지자체에서도 실질적이면서도 세심한 행정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호평동은 펫티켓 교육, 반려동물 배설물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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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 남양주시 화도읍 취약계층에 후원 물품 전달[아시아통신]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16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봉사대는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후원금으로 백미(10kg) 20포, 라면(20개) 20상자, 김 20상자 등을 준비했으며, 각각의 후원 물품을 취약계층 20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김영두 대장은 “화도읍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대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영 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로 헌신해주시는 14기 고대 명품 아카데미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봉사대는 지난 2021년부터 나눔의 뜻을 모아 결성된 봉사단체로, 시 전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릴레이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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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지금 바로 예약하세요!”[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사받으면 된다. 공통 검진 항목으로는 △진찰 및 상담 △신체계측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으며, 성별·나이에 따라 콜레스테롤 검사, B형간염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의 검진 항목이 추가로 이루어진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 가능하며, 가까운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건강검진이 집중되는 연말을 피해 미리 검진 받을 것을 당부드리며, 상반기에 적극적인 안내·홍보로 수검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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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 ‘제2회 호만천 벚꽃 버스킹’개최[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제2회 호만천 벚꽃 버스킹’을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에는 1,000여 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인 장구 공연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악기연주, 뮤지컬, 태권도 시범,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특히 호평동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무대들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그림 전시 및 캘리그라피, 아동 미술 심리, 페이스페인팅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주광덕 시장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준 권순욱 자치회장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권순욱 회장은 “호만천은 벚꽃 명소로 호평동 주민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신다”라며 “앞으로 호만천 벚꽃 버스킹이 호평동만의 특색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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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 한부모 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1일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고자 후원금 500만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가 지난 7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아가페교회에서 개최한‘한부모돕기 2024, 부활절 찬양제’에서 모금된 헌금이다. 임태석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장은“연합회 소속 50여개의 교회와 성도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지역 한부모 가정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고, 마음을 잘 전달해주실 동부희망케어센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수많은 교회와 성도분들의 마음과 사랑에 감사드리고,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에게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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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건읍,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가족에 화랑무공훈장 전수[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6.25 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박창기 중사의 유족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당시 6·25 전쟁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유공자에게 전해지지 못했던 화랑무공훈장은 이번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70여 년만에 유가족에게 전수됐다. 훈장을 대신 수여 받은 고(故) 박창기 중사의 자녀 박종호씨는 “아버지는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고 돌아가셨지만, 지금이라도 공을 인정받을 수 있어 참전용사 가족으로서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늦게나마 자랑스러운 6.25 참전유공자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2019년 7월 24일부터 국민들과 지자체와 협력하여‘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영웅과 유가족을 수시 발굴하고 있으며,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을 통해 신청·제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