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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약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 나눔[아시아통신] 구리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구리시약사회(회장 정선종)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약손나눔 영양제 후원식’을 개최했다. 구리시약사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에는 구리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그네슘(300통)과 아연(300통) 영양제를 전달했다. 구리시보건소는 지원받은 영양제를 건강서비스 지원 요구도가 높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구리시약사회 정선종 회장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후에도 취약계층을 향한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보건소 김은주 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 약품을 지원해 주신 구리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나눔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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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정구리! 모기ZERO’고인물 제거 홍보[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여름철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청정구리! 모기ZERO, 내 집 주변 고인물 없애기’를 홍보하고 있다. ‘내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를 없애 모기가 성충으로 성장하는 것을 막는 조치로, 유충(장구벌레) 한 마리를 잡으면 평균 500마리의 성충 모기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4월 12일 ‘클린구리’의 날 행사와 연계해 폐음료수병 등 고인물 제거를 위주로 청소 활동을 추진했다.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집 주변 폐타이어나 빈 깡통, 쓰레기통, 화분 받침 등 물이 쉽게 고여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곳의 물을 수시로 제거하는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모기 유충 서식지 발견 시 보건소(모기서식지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전 부서별로 협업 행정을 통해 빠르게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주민들께서도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등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모기 유충이나 성충모기 서식처 발견 시 신속한 방역을 위해 구리시청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팀 또는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 ‘모기서식지 민원신고 처리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자 정화조, 공동주택지구, 하수구 등 위생 취약지를 소독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건강에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물품(모기퇴치제) 4,800개를 배부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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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4년 튼튼 레시피 공모전 개최[아시아통신]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튼튼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뿌리채소, 열매채소, 잎줄기채소 등 영양가 높은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영유아 건강 레시피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응모 방법은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응모 결과는 7월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참가한 모든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영양가는 높지만 잘 먹지 않는 채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편식 없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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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65세 이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 실시[아시아통신] 구리시는 ‘결핵제로, 건강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지난 12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 65세 이상 어르신이 결핵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결핵이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으며, 노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인해 결핵이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구리시는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관내 딸기원 경로식당을 방문해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결핵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서 편하게 결핵 검진을 해주니 감사하고,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결핵은 코로나19 때보다 예방·진단·치료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감염병이기에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스스로 생활 속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구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구리시보건소 결핵실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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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시약사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영양제 후원받아[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 약사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어린이 영양제 450통과 구충제 500통(1,00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구리시약사회는 2021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제 및 구충제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이번 후원에는 구리시약사회와 함께 제휴업체인 ㈜옵티마, ㈜나음케어, 박약다식(대표 박소윤) 등이 동참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구리시 약사회 정선종 회장, 최해륭 부회장, 고경미 사무국장, 박소윤 학술위원장, 나음케어 박상만 이사 등이 참여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전달받은 후원품을 영양불균형 및 발육이 부진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선종 구리시약사회장은 “미래의 인재가 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영양불균형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구리시약사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정서․신체 건강, 교육, 복지, 보육 및 가족치료 등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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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앞두고 결산위원 위촉[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4월 4일 의장실에서 위촉식을 가지고, 구리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 대상자는 김성태 의원을 비롯하여 이경희 의원, 안성진 공인회계사, 최영상 세무사, 박한규·백종하 재무관리 경험가 등 6명이다.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지난 한 해 동안의 구리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인 김성태 의원은“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과 함께 결산검사를 하게 되어 면밀히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구리시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권봉수 의장은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을 보니 각자의 자리에서 열과 성을 다해 주실 것이라고 기대된다.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 결과는 2024년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되며, 승인된 ‘2023 회계연도 결산서’는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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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에 앞서 관계 전문가 및 구리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공청회를 개최한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생활 속 범죄위험 요소를 순찰하는 자율 방범을 통해 공동체 치안 문화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2022년 5월 서울시 강동구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2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공동체 치안문화 형성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신동화 의원은 공청회를 통해 조례 제정 취지와 지원 내용을 알리고,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조례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동화 의원은 “반려견 순찰대를 통해 구리시의 올바른 반려견 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권봉수 의장은 “조례 제정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반려견 동물 문화정착과 인식개선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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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 이웃사랑 성금 기탁[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난 9일 시장 집무실에서 ㈜에코비트워터로부터 이웃사랑 성금(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에코비트워터는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수처리 전문 자회사로,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3년간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관리대행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리시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에 동참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했으며, 전달받은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구리시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는 “전국 947개의 하수처리시설을 다년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적 노하우와 수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구리시 지역사회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향상을 통한 도시환경개선 및 하수처리비용 절감 등 하수처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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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신규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모집[아시아통신] 구리시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신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공개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건물위생관리업 등)에 대한 ▲서비스 평가 실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계몽 활동 ▲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및 자료 제공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공중위생 안전 향상을 도모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모집을 통해 부족한 지도·점검 인력을 보강하여 공중위생업소의 안전 및 감시 체계가 정립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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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생활 속 학습모임 지원[아시아통신] 구리시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구리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분야이며, 시는 총 40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남녀 5명 이상 모임으로, 프로그램·강사·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후 작성해 구리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 2회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규모 학습모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서둘러 접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