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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5월 대규모 행사 앞두고 위험 요소 사전 차단 주력[아시아통신] 안산시가 ‘가정의 달’ 5월에 개최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5월 개최하는 대규모 행사 대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안산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토록 했으며, 축제 개최 전 행정안전부, 경기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일원에서 ▲퍼레이드 ▲개ㆍ폐막식 ▲공연 ▲체험행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5일 안산호수공원 중앙무대 앞에서 ▲공연 ▲체험행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 중 미진한 부분은 작은 사안이라도 신속히 보완할 것”이라며 “축제 개최 전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산시민 모두가 즐거운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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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어린이날 뭐하니? 박물관에서 놀자’운영[아시아통신] 안산시는 다음 달 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102주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프로그램 ‘어린이날 뭐하니? 박물관에서 놀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공연 ▲5종의 체험프로그램 ▲2종의 이벤트로 구성돼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내·외부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별공연은 마술사 이명준과 함께하는 ‘버블 매직쇼’로 박물관 야외전시물 ‘새한버스’ 앞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며, 13시와 15시 2회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미션! 박물관 보물찾기 ▲박물관 유물을 완성하라! ▲새한버스 만들기 ▲컬러링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총 5가지가 준비돼 있으며, 박물관 1층에서 운영된다. 특별이벤트는 당일 5종의 체험프로그램을 모두 인증하는 ‘박물관 도장깨기’와 ‘SNS 인증 이벤트’ 등 총 2가지로 이벤트별 참여자에게 각각의 박물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과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어린이날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맘껏 뛰어놀며 어린이와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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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자살예방센터, 노인 자살 예방‘행복의 열쇠’운영[아시아통신]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내달 13일까지 노인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행복의 열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통계청의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10만 명당 자살사망률은 41.7명에 달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자살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노인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사회적 중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행복의 열쇠’ 프로그램은 ▲신체운동 ▲영양 관리 ▲정서 관리 ▲대인관계 활동 등 4가지 영역에서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향상해 노인 우울감 감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토피어리 만들기 원예 체험, 도구를 활용한 건강 체조, 작은 텃밭 만들기 등 우울감 극복에 효과적인 정서 및 신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지역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노년기 우울감을 감소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노인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록 및 1:1 사례관리 ▲유관기관 교육 간담회 ▲자체 캐릭터 ‘살구(살리고 구하고)’를 활용한 자살 예방 홍보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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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들과 정담회 개최[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김태희 의원(안산시2, 경제노동위)은 22일 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의 전반적인 사업현황과 요청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함께 돌봄사업은 정부와 지자체 및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현재 안산시는 본오동, 사동, 해양동, 선부동, 초지동 등에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김미애 다함께돌봄센터 안산시협의회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마을의 아동을 사각지대 없이 돌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아동돌봄기관으로서 현재의 지원과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라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처우와 아동간식비 등 기관 운영지원이 다소 열악하여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다.” 고 덧붙였다. 김태희 의원은 “저출산 시대에 안산시를 비롯한 경기도에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과 문화공간 확충이 중요하다.” 며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돌봄서비스의 질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김태희 의원은 이 날 다함께돌봄센터 안산시협의회 고문으로도 위촉되어 2026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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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장애인복지박람회 개최[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산호수공원에서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안산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4월과 10월에 각각 추진하던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복지박람회를 통합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상황에도 장애인과 가족을 포함한 안산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꾸려진 체험 부스에서는 ▲체험행사(장애체험, 캐리커쳐, 풍선아트 등) ▲장애인지원(일자리 상담, PC 수리 등) ▲복지박람회(장애인생산품 판매, 복지시설 이용 상담, 장애인 친화 상점 체험 등) 등이 운영됐다. 이영식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안산시는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공직자 장애 체험교육 실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복지박람회, 장애인 일자리 상담, 장애인 보장구 무상점검 및 살균 세척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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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 공무원 대상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실시[아시아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정영란)는 지난 19일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안산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최초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중요성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지난 3일 개정된 ‘안산시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선 교육 대상자인 안산시 소속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오는 6월과 10월에도 신청자를 받아 순차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점검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공무원과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심정지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개설해 매주 3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위험군 환자 및 가족과 관내 어린이집, 학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종사자 등 응급처치 교육을 원하는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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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獨 아헨시의회와 우호협력 MOU ‘체결’[아시아통신] 안산시의회가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시의회는 안산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송바우나 의장이 독일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Tim Grüttemeier) 시장 겸 의장과 함께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아헨시청에서 양 의회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우호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 외에도 한갑수 시의원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 등 안산시 경제사절단을 비롯해 아헨특구시의회의 요흔 에몬즈 크리스천 민주당 의장, 하이너 베리프 사회민주당 부의장 등 독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이 서명한 합의서에는 ▲양 기관의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 관계 유지와 ▲경제·문화·교육·체육·예술·환경 등 다양한 분에서의 교류 도모를 통한 공동의 발전 모색 ▲상호 호혜적 정신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적극적 교류로 상호 번영 및 발전 기여 등 3개 합의 사항이 담겼다. 이번 합의서 체결은 앞서 지난해 6월 아헨특구시 경제사절단이 안산시의회를 방문했을 당시 송바우나 의장이 두 의회의 우호협력 관계 추진을 아헨시 측에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독일 아헨특구시는 지방간 협력과 효율적인 행정을 위해 인접한 10개 도시가 연합한 지자체 협력 도시로, 시장은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되며 선출된 시장은 당연직으로 의회 의장을 겸임한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체결식 현장에서 “독일 아헨특구시와 대한민국 안산시의회가 우호협력 MOU를 통해 상호 교류와 우의를 이어가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안산시와 아헨특구시는 도시규모가 비슷할 뿐만 아니라 산업의 발전을 통해 성장해 온 도시라는 점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 등 미래 먹거리에 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공동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는 점 등 닮은 점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로 상생발전의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 겸 의장도 “지난해 6월 안산시 방문의 기억이 어제 일처럼 생생한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친구를 맞는 반가운 마음이 든다”며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차후 양 의회 간 유의미한 협업이 이뤄지길 희망한다 ”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 경제사절단은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하노버메세) 참관 및 지역 참가 기업 격려와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ASV) 일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등의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7박 9일간의 독일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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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경제사절단과 독일행… 교류 협력·투자유치 전력[아시아통신] 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메세·Hannover Messe)에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 사동 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한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024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기업 IR을 통한 외투기업 유치 등을 위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관내 기업체 등 20명의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해외 출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4월 22일(현지 기준)부터 독일 하노버 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박람회는 194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77회째를 맞았으며, 최신기술 트렌드가 총망라되는 만큼 산업계에선 4차산업혁명의 발원지로 통한다. 안산시는 사동 소재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받기 위한 행보와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춰 해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은 ▲독일 하노버메세 참관 및 관내 참가기업 격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MOU 체결 ▲독일 드레스덴과 교류 협력 추진 ▲히든챔피언 기업 방문 및 청년창업기관 벤치마킹 등의 일정을 치른다. 이번 박람회에는 안산시 관내 기업인 대화기전(주)과 네스트필트(주), ㈜센텍 등 3곳이 전시관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히든챔피언의 창시자로 알려진 헤르만 지몬 교수를 만나 안산시 공단 기업의 글로벌 비전 수립을 논의할 일정도 앞두고 있다. 아울러, 5G, 3D프린팅, IT, ICT, VR, AI,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관련 최신 글로벌 기술동향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기업유치를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과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행보를 통해 안산시 경제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국제교류 협력과 기업 IR을 통해 외투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조성함으로써 인구 유입 효과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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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지역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예방한다… 사업 설명회 실시[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8일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과 관리를 위한 중장년 발굴·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 고립의 우려가 있는 중장년을 발굴해 욕구를 파악한 뒤 해결 방안을 찾아 일상생활 회복을 도와주는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으로, 안산시는 2023년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 진행했던 3개 동(일동, 해양동, 선부3동)과 함께 신규 2개 동(사동, 선부2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사업에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사회적 고립 우려가 있는 중장년을 적극 발굴해 ▲이웃 간 사회적 관계 형성 ▲식생활 개선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고독사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연대가 필수”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중장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고독사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인적 안전망 네트워크 조직으로 25개 동 550여 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기 이웃 발굴 및 지원, 동별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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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방역은 내가! 안산시, 방역 지킴이 발대식 개최[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8일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와 함께 ‘2024년 우리동네 방역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00년대 초부터 진행돼 온 우리동네 방역지킴이는 안산시 새마을회의 참여로 관내 25개 동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정영란 단원보건소장과 안산시 새마을회 자율방역단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 해충과 감염병 발생이 늘어나는 하절기를 앞두고 ▲방역의 중요성 ▲올바른 방역소독 및 개인방역장비 사용요령 ▲참여자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방역지킴이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1~2회 감염병의 매개가 되는 모기 방제, 유충구제 등 방역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방제와 골목길 환경 정화 작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방역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우리동네 방역지킴이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생활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역 활동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