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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계획 착수, 안산시 플랫폼도시 구현에 한걸음▲ 평가 위원회 <아시아통신> 안산시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으로 당면하는 다양한 도시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플랫폼시티를 구현해 첨단도시의 이미지를 이어나간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우수 수행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해당 분야 전문가 7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의 지역 현황 및 여건의 이해 ▲시민 리빙랩 및 거버넌스 ▲스마트도시 비전 및 전략 ▲공간 및 데이터의 활용 계획 등 제안 내용에 대한 평가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해 2월 ‘스마트도시 비전 간담회’를 통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관련 조례 제정 및 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사동 89블록 개발사업 추진 시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협업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내년 6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오는 6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2029년까지 5개년간 플랫폼 도시 구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과업으로는 ▲스마트도시로서의 미래 비전 제시 및 전략 방안 수립 ▲신·구도시 택지개발 등 스마트 공간계획 마련 ▲공공기관과 민간의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시민들에게 제공 ▲거버넌스와 스마트도시 일자리 창출 ▲리빙랩을 통한 시민의 참여 ▲예산 확보 방안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과 도시를 연결하는 플랫폼 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과 도약의 발걸음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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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등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3일부터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다고 2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대상은 상록구 부곡동, 수암동, 양상동, 장상동, 장하동, 월피동 및 단원구 신길동 일원 18.72㎢이다. 이 지역들은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라 지가 상승 기대에 따른 투기 방지를 위해 2019년 5월 13일부터 2024년 5월 12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당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제한된 토지 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져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이 거의 완료되어 지가 안정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며 “이번 해제로 주민 재산권 행사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제로 안산시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 등을 포함한 8.385㎢로, 해당 지역에서 기준 면적 이상의 토지거래 시에는 해당 구청에 허가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민원봉사과(031-481-5253)또는 단원구 민원봉사과(031-481-61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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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 3일 밤 12시부터 7일까지 전면 통제<아시아통신>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펼쳐지는 안산문화광장의 진입도로가 오는 3일 밤 12시(자정)부터 7일 오전 5시까지 통제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사전 준비와 본 행사 및 정리 시간을 감안해 이같이 도로를 통제한다고 2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안산문화광장 골든빌 사거리부터 레이크타운 사거리까지 광덕대로 양방향 1km 구간으로 안산문화광장으로 향하는 모든 골목도 함께 통제된다. 이 구간에는 차량, 자전거, 이륜차, 전동킥보드 등 바퀴 달린 이동 수단이 진입할 수 없으며, 안산문화광장을 통과하는 모든 시내버스는 우회 운행한다. 안산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 통제에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안산문화광장 입구에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을 알리는 대형 거리미술이 설치됐다. ‘영원한 숲’으로 명명된 이 대형 거리미술 작품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시작점에서 축제 공간과 관객을 이어주는 통로이자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숲을 연상케 하는 미디어아트와 식물이 설치되고 밤에는 미디어아트에 조명이 더해져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안산문화광장 내 신안산선 호수역 공사장 가림판 윗부분에 밑그림을 그린 뒤 시민들이 테이프를 붙여 작품을 완성하는 시민 참여형 거리미술 ‘장벽너머’ 와 안산문화광장 야외공연장 인근 공연 때 사용하고 버려진 폐목재를 활용한 작품 ‘도시섬’도 설치된다. 이번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거리미술은 안산시 소재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제작했다. 이 작품들은 오는 4일(토)부터 대체공휴일인 6일(월)까지 열리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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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 개최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재가동▲ 축제가 열릴 단원구를 찾아 점검 중인 이민근 안산시장 <아시아통신>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산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장과 함께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해 축제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한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한 각종 사회 안전 불안 상황에 민·관·경·소방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산시에서 도입한 협업 표준화 성공 모델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최 전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현장점검 차원에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현장 민생안전회의에서는 이번 축제의 총괄 지휘를 맡은 윤종연 예술감독이 축제 전반 안전관리계획의 핵심 사안을 브리핑하고 철저한 준비로 역대 최고의 축제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기관별 업무 협의 및 협조체계 구축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각 기관에 주어진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언급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 최대 규모 작품 설치 구역 공사 장소를 시찰한 뒤 교통통제 구역을 중심으로 축제 현장 전반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경찰서는 안산문화광장 일대 24시간 교통통제와 각종 사건 사고를 대비해 상시 출동 대기 하기로 했으며, 상록경찰서는 폐막식 진행 장소 주변 교통통제를 맡는다. 안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대비 소방차 출동 대기와 관람객 중 응급환자 발생 대비 구급차 출동 대기에 나선다. 안산시는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재가동함으로써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등 안전관리에 매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한 축제의 질적인 측면과 함께 단 한 건의 사건 사고 없는 역대 최고의 거리극축제로 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동섭 단원경찰서장은 “스무 해를 맞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관람객의 안전과 질서를 유도하고 사전에 파악한 위험 요소를 차단, 성숙한 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빈준규 상록경찰서장은 “거리극축제를 찾는 시민분들이 불편함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인파 관리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산시와 함께 사건 사고 없는 축제를 만들어 가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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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경 안산시의원, 안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관련 간담회 개최[아시아통신]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안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입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박은경 의원과 안산시 체육진흥과 및 안산시 체육회, 체육 지도자 등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함으로써 체육인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안산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시장이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할 것 ▲지급대상 및 지급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을 정할 것 ▲지급대상자 선정을 위한 소득 및 재산조사를 실시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체육인들이 낮은 보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하고, 전문선수 출신 체육인뿐만 아니라 더 많은 체육인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체육인을 위한 지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은경 의원은 체육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조례의 입법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은경 의원은 "안산시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만큼 조례안이 취지대로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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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전 손님맞이 분주…‘시민과 함께 대청소’▲시민과 함께하는 안산사랑 대청소 <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안산사랑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 내 고장 안산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대청소에는 안산문화재단, 상인회, NH농협 안산시지부,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안산기업통합봉사단, 자원봉사자, 시 공무원 등 안산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문화광장 및 주변 상업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다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과 동시에 시에서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로 20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안산사랑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께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국내외 6개국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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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함께 새로운 도약… 안산시 첫‘기업인의 날’기념식 성료▲ 제 1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달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천여 명의 시민과 기업인이 참석하는 ‘제1회 안산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는 공단 배후도시인 안산시가 기업활동을 촉진하고 노동자를 포함한 기업인에 대한 예우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등을 비롯해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철호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 각 경제계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됐다. ▲ 이민근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계신 기업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20년간 기업과 안산시가 협업함으로써 공단이 대기오염을 일으킨다는 인식에서 벗어나게 됐고 첨단기업 유치를 기반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산시는 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로는 기업경영부문 박범열 ㈜한국알앤드디 대표, 전제중 에스아이티(주) 대표, 배명직 기양금속공업(주) 대표, 홍성범 ㈜현암 대표, 노사화합부문 이동찬 ㈜신광테크놀러지 부장, 산업재해예방부문 심광수 스탠다드인터내셔널(주) 부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문화기공 문형식 대표는 35년 동안 절삭가공분야에서 숙련된 기술 공로를 인정받아 안산시 제1호 산업명장으로 선정됐다. 문형식 산업명장에게는 기술장려금 1천2백만 원이 수여됐다. 이번 기념식은 ▲안산의 산업역사 영상 시청 ▲안산시중소기업대상 및 산업명장 시상 ▲악취관리 20주년 기념 퍼포먼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업·시민·로봇 지지 선언 ▲축하 음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하 음악회에는 인기가수 김범수, 뮤지컬배우 김소향, 민우혁이 히트곡 및 작품 수록곡을 열창, 첫 기업인의 날을 맞은 안산시 노동자와 기업들을 응원하는 한편, 이날 기념식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부대행사로는 ▲취업박람회 ▲제조기업 & 기술기업의 간담회 ▲안산시 중소기업 &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 전시·판매전 ▲버스킹 ▲푸드트럭 ▲우수기업 산업체 시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편, 시는 안산의 맑은 공기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악취관리 20주년 ‘안산의 맑은 공기, 기업의 밝은 미래’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기가 살아야 미래가 산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1987년 반월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공업단지 배후도시로 성장한 안산시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2005년 정부의 악취방지법 제정 및 악취 관리지역 지정의 정책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기업·시민이 함께 협력해 대기질 관리에 부단히 힘써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맑은 공기는 안산시의 정책, 기업의 투자, 시민의 감시 등 모두가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쉼 쉬기 편안한 건강한 도시 안산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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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청소년의회 운영 관련 市·교육청과 협약 체결[아시아통신] 안산시의회가 안산청소년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타 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0일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안산시청소년자치기구 통합운영 업무협약식’에서 송바우나 의장이 이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등 기관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비슷한 성격의 청소년 교육 사업의 통합을 통해 청소년 정책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회는 앞서 지난 2020년 5월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청소년의회 운영 업무협약을 맺고 안산청소년의회를 공동으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협업 대상 기관을 안산시로까지 확대했다. 협약에는 세 기관의 역할과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협의 조정 등의 사항이 담겼다. 의회는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본회의 진행·입법 체험·모의의회 활동의 지원과 △우수 안건 포상 △청소년 정책 제안서 발간 등 기존 운영 프로그램을 더욱 심화·확대해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적절히 대응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중심으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단단한 지역교육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안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해 지속 가능한 안산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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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5개 대학 총장 한자리에… 청년 축제에‘진심’[아시아통신] 안산시에 소재를 둔 5개 대학 총장과 교육지원청장이 한자리에 모여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5개 대학(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양대 ERICA,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총장이 한곳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주제로 5개 대학 총장단이 머리를 맞댄 게 올해로 두 번째다. 앞서 지난 2월 개최된 첫 간담회에서 청년정책 활성화와 각종 청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민근 시장의 제안으로 정례화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교육지원청-5개 대학이 협력해 올해 가을 개최될 안산시 청년 축제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이하 ‘AUF’)과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이하 ‘AeF’)을 지원하기 위한 방법들을 논의했다. 아울러, AUF 추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대학 실무자급 회의’ 및 ‘안산 대학연합 학생 추진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공유함으로써 축제 관련 행정적 지원을 보강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례화된 회의를 통해 안산의 대표 청년 축제들이 보다 풍성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며 “청년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함께 지원책을 모색함으로써 최고의 행사를 시민에게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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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취약계층 음주 문제 상담 위해“찾아가는 이동 상담”[아시아통신]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중독 등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음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고위험 음주군 발굴 및 센터 연계를 위해 매년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 상담’은 ▲고잔동 행정복지센터(매월 넷째 주 화요일 10시 30분) ▲안산시 운전면허시험장(매월 둘째 주 금요일 13시 30분) ▲상록수역(매주 수요일 10시) ▲선부역 광장(매주 목요일 10시)에서 운영해 건강한 음주 습관 확인 및 심층 상담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코올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으로부터 폐해 없는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