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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방역은 내가! 안산시, 방역 지킴이 발대식 개최[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8일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박국희)와 함께 ‘2024년 우리동네 방역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00년대 초부터 진행돼 온 우리동네 방역지킴이는 안산시 새마을회의 참여로 관내 25개 동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은 정영란 단원보건소장과 안산시 새마을회 자율방역단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 해충과 감염병 발생이 늘어나는 하절기를 앞두고 ▲방역의 중요성 ▲올바른 방역소독 및 개인방역장비 사용요령 ▲참여자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방역지킴이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1~2회 감염병의 매개가 되는 모기 방제, 유충구제 등 방역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방제와 골목길 환경 정화 작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방역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우리동네 방역지킴이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생활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역 활동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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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안산 화랑유원지서 열려[아시아통신] 안산시는 16일 오후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10주기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 유가족, 정부 관계자, 일반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4.16재단과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장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석환 교육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4명의 희생자를 추모했다. 기억식은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해수부장관, 경기도지사, 안산시장, 416재단이사장,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추도사 후 97년생 김지애 님의 기억 편지 낭독, 가수 박창근의 공연 및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기억 합창 공연으로 추모 분위기를 이어갔다. 희생자 추모와 함께 안전한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된 이번 기억식은 이날 오후 4시 16분에 울려 퍼진 추모사이렌과 함께 묵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시 4.16 정신을 계승한 도시비전 수립 및 실천에 관한 기본조례’를 시행, 매년 4월 16일을 ‘안산시 4.16 세월호참사 추모일’로 지정하고 희생자를 기억하고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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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세월호 참사 10주년 추념식 진행[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의원총회 전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추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교섭단체 차원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아직도 가슴 아픈 그날의 기억을 잊지 않고자 마련됐다. 추념식은 참사 희생자에 대한 묵념, 세월호 참사 10주기 영상, 추념사 낭독 등의 순서로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념사는 안산시 단원구가 지역구인 김철진 의원(안산7, 문체)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대표하여 낭독했다. 김철진 의원은 추념사 낭독을 통해 “진정한 추모는 슬퍼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면서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참사의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여 책임자 처벌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진상은 여전히 미궁 속에 있고, 대한민국은 안전한 사회를 향해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지 못하면 사회는 퇴보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서 “생명과 안전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는 것이 안전불감증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세월호 참사가 우리사회에 던져준 교훈이다. 304명의 희생자와 실종자들을 지금 기억해야 할 이유기도 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철진 의원은 마지막으로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고 전하면서 “생명과 안전을 당의 최우선 가치와 철학으로 삼아 정책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교육청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 지정 조례’와 ‘경기도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심리치료비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들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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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사관과 소통의 끈 잇는 안산시… 이민청 유치 공감 확산[아시아통신] 안산시가 각국 대사관과의 우호 협력 강화와 함께 이민청 유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5일 이민근 시장이 말레이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각각 공식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말레이시아 대사관 방문은 지난 설 명절 안산시가 공식 발송한 이민청 유치 추진 관련 자료를 받아본 대사관 측에서 이민근 시장과의 면담을 제안하며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나자루딘 자파 말레이시아 대사대리를 만나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 당위성에 관해 설명한 뒤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나자루딘 자파 대사대리는 말레이시아 출신 주민들이 안산시에 원활히 정주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주고 있는 안산시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방문,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맞은 올해 안산시와 우즈베키스탄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자는 취지에 대화를 나눴다. 우즈베키스탄은 안산시 거주 외국인 중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안산시 내 고려인 가운데 가장 많은 출신국이기도 하다. 이날 안산시 통역을 담당한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모히체흐라의 한국 생활도 조명을 받았다. 모히체흐라는 중학교 2학년 시절 한국에서 근무하는 아버지를 따라 처음 한국에 들어와 학교 수업을 위해 스스로 한국어를 공부했다. 고등학교 때 다시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가 우즈베키스탄 대학 2년, 한국 대학 2년 이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한국어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특히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향후 석사과정을 밟고자 계획하고 있다는 모히체흐라는 한국 생활에 완벽 적응, 다문화작은도서관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사이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내·외국인이 서로 활발히 소통하는 것이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라며 “모히체흐라와 같은 우수한 유학생들이 관내 대학 진학을 통해 안산시에 정주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1월 관내에서 다수가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 출신국인 네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연달아 방문해 안산시의 이민청 유치를 위한 협력을 이끈 바 있다. 지난달에는 이민정책 선도 국가인 주한 독일 대사관을 방문, 대한민국 이민정책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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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너무 먼 예비군 훈련장… 안산시“수송 버스 타고 입소하세요”[아시아통신] 안산시가 훈련장이 외곽에 소재해 불편함을 겪었던 예비군의 입소 편의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수송 전용 버스를 신설·운영한다. 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산역에서 예비군 훈련 수송 버스 운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육군 제2506부대 2대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훈련을 위해 버스로 이동할 예비군들이 함께했다. 수송 전용 버스는 예비군 법에 근거, ‘안산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해 10월 4일 제정된 이후, 올해부터 총 2대(45인승)의 차량이 훈련편성 도합 111일간 예비군 훈련 시 운행될 계획이다. 버스 노선은 안산역 앞을 출발해 단원과학화예비군훈련장까지 순환하는 노선으로, 입소 버스는 하루 4회(탑승시간 07:50, 08:10, 08:30, 08:40), 퇴소 버스는 하루 3회(탑승시간 16:00, 16:30, 17:00)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송 전용 버스 운행으로 동미참, 기본 훈련 대상 예비군 1만 9천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시 예비군 대원들이 안전하고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실전과 유사한 훈련을 통해 안산시 지역방위에 힘을 보태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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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화호 30주년 기념 추진위 구성 위한 대표자 회의 개최[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5일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안산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화호 30주년 기념행사 안산추진위원회 회의는 ‘죽음의 호수’라는 오명을 가졌던 시화호의 생태를 복원해 낸 지난 30년의 노력을 교훈 삼아 ‘우리의 삶과 생태가 공존하는 미래 비전’을 구상·제안하고자 안산시 및 산하기관·단체 등 3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는 안산추진위의 구성∙조직명∙사업계획 등이 논의됐다. 대표자 회의에 앞서 오은석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부장이 ‘시화호 30주년의 의미’에 대해 발제를 진행했다. 시화호의 역사와 시화호를 둘러싼 주민들의 삶, 환경문제와 생태 복원의 과정, 그리고 이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발표를 들으며 시화호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안산추진위는 시민 참여 형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시민들이 시화호를 직접 걸어보는 ‘시화호를 걷다’ ▲시화호 시민 인식 설문조사 ▲지속가능한 시화호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 심층 토론회 ▲‘시화호의 미래’ 시민 원탁회의 ▲시화호의 역사와 현재 적 의미를 이해하는 교육 및 투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김민 환경교통국장은 “시민, 인근 지자체와 함께 시화호 생태 복원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지속 가능한 시화호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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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구청·주민센터에서도 장기 등 기증 접수 창구 운영[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5일 단원보건소 3층 단원문화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 부서 실무자 28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 접수 창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더해 희망 등록자의 편의 제고 등을 위해 시청·구청 민원 담당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장기 희망 등록 접수 창구를 설치·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은 본인이 뇌사 또는 사후에 나눌 수 있는 장기나 인체조직을 대가 없이 기증하겠다는 의사표시로, 희망 등록자가 사고 또는 재해 등으로 뇌사상태에 빠지면 가족 1인의 동의를 거쳐 이뤄진다. 기존 기증 희망 등록은 가까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신청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간담회를 거쳐 시청·구청 민원 담당 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도 오는 5월 1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시청과 구청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접수 창구 확대로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 희망자의 참여 증가를 기대한다”며 “따뜻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으로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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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제일장례식장, 안산시에 사랑의 후원금 3,650만 원 기탁[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5일 제일장례식장(대표이사 박천광)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6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박천광 제일장례식장 대표이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박 대표이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함께 살아가는 것과 나눔과 봉사는 매우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어 자녀와 함께 전달식에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 후원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박천광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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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아시아통신] 안산시는 지난 15일 능안운동장 내 론볼경기장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사전경기 제외) 사흘간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경기도 31개 시·군 총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해 성남시에서 개최된 이전 대회에서 종합 6위를 달성한 안산시 선수단은 올해 5위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13개 종목에서 임원, 선수, 보호자 등 총 170여 명이 출전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출전 보고 ▲단기 전달 ▲격려사 ▲축사 ▲종목별 선수단 격려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안산시 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안산을 대표해 아름다운 도전과 하나 되는 모습으로 부상 없이 감동 가득한 경기를 펼쳐주고 돌아오길 안산시민들과 함께 열렬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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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독거 어르신 도시 관광명소 견학’ 운영[아시아통신]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정영란)는 단원구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독거 어르신 도시 관광명소 견학”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독거 어르신 도시 관광명소 견학은 노인 행복과 건강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연 2회(4월, 10월)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12일 1차로 진행된 견학은 대부도 일대를 탐방하며 ▲바다향기수목원 산책 ▲동춘서커스 관람 ▲시화나래휴게소 전망대 관람 등 노인 맞춤형 투어 코스로 기획·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 좋은 날 이렇게 나들이를 나오니 기분이 좋다”며 “보건소에서 노인들을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관계 형성 도모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