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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도시 포럼’ 제2회 통합콘퍼런스 개최... 서울대학교 총장 초청 강연▲ 지방자지단체와 서울대학교의 협력을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렸다. 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는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대학의 혁신과 미래, 지방자치단체와 서울대학교의 협력’을 주제로 ‘대학과 도시’ 포럼 제2회 통합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송미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시흥도시공사 사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시흥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의 기조 강연, 오헌석 포럼위원장의 2023년 ‘대학과 도시’ 포럼 종합성과 공유, 청중과의 토론 등 시흥시와 서울대학교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산학과 창업,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융ㆍ복합 플랫폼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교육 및 기술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캠퍼스로 발돋움하고자, ‘교육기반 구축 및 융·복합 연구개발, 창업 및 산학협력 촉진, 글로벌 대학경쟁력 강화 및 국제화, 국가ㆍ지역사회 발전선도’라는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한 만큼, 이를 지속해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지방자지단체와 서울대학교의 협력을 주제로 콘퍼런스가 열렸다. 이어 유 총장은 특히 “서울대학교와 시흥시는 본격적으로 서울대학교 부지, 배곧 연구개발(R&D) 부지, 월곶역세권 부지, 정왕지구 부지에 의료바이오 클러스터와 함께 육ㆍ해ㆍ공 무인이동체 산업협력단지 조성을 진행 중이다. 시흥시 일대는 서울대학교뿐만 아니라 서울대병원, 서울대 치과병원과 같은 우수 대형병원, 바이오 스타트업기업 등 최대 200만 평 이상의 산업부지가 제공되는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의 최적합지”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는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향후 인천 송도와 연계해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미래의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와 공유와 협력을 지속하겠다”라며 “서울대학교와 협업 과정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대학-지역 혁신 거버넌스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의 대표적인 대학 협력사업 중 하나인 ‘대학과 도시’ 포럼은 올해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 방안 및 대학과 도시의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 방안 도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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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빵, 시흥시 신현동 저소득 취약계층에 후원금 전해[아시아통신] 신현동에 위치한 피자 도우 제작 전문업체인 서울제빵은 지난 25일 신현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민재 서울제빵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사랑의 후원금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후원금은 신현동 위기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꾸준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성성경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안민재 대표 이하 서울제빵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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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3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모니터링 추진[아시아통신]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에 관한 1차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역 실정에 맞게 수립한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시는 앞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출범하며,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다(多) 가치 누리는 미래 행복 시흥’을 목표로 8개의 추진전략과 46개의 세부 과(사)업을 선정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한차례 이행 점검 모니터링을 진행한 바 있다. 1차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결과를 확인하고, 분과별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은 기존 민관 실무자 중심의 모니터링에서 한발 더 나아가 2023년에 진행한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주민 9명이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반영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 개최 예정인 실무협의체 회의와 대표협의체 회의를 거쳐, 분야별로 선정된 18개의 우수사업 중 최종 최우수 사업 3개를 선정하고 경기도에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담아 실행력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구축함으로써 평범한 시민 누구나 함께 누리는 시흥시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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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국회의원, “GTX-D,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과 함께 서울방면 광역교통 개선 기대”[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GTX-D 노선의 광명시 경유 계획에 대해 “광명~서울간 광역교통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의원은 지난 25일 정부가 광명·시흥 3시 신도시를 지나는 GTX-D 노선 등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그동안 서울방면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을 추진해 왔다”며 “GTX-D 노선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거쳐가는 만큼 신천~하안~신림선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광명시의 서울방면 광역교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기대 의원은 이어 “서울방면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GTX-D 못지않게 광명시민의 오랜 숙원인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신설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은 “앞으로 국토교통부, LH 등 관계기관 및 경기도, 광명시, 시흥시 등 해당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및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 광명시, 시흥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 등 4개 지자체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신천~하안~신림선 지하철 노선은 지난해 11월, 사전타당성 연구용역을 마쳤으며, 시흥 신천역~광명·시흥 3기 신도시~하안2공공주택지구~하안사거리~독산역(1호선)~신독산역(신안산선)~신림역(2호선)을 최적 노선으로 확정한 후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이번에 GTX-D 노선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마친 만큼 앞으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여 2027년에 예비 타당성 조사와 통과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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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市-公社 신년 합동 시설 현장방문 실시[아시아통신]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市-公社 합동 시설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흥시 기획조정실(기획조정실장 등)과 공사 경영시설본부(경영전략실장 등)가 함께 참여하여, 합동으로 공사 주요시설 8개소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양 기관은 MTV 사무실, 그린센터(소각장), 환경미화타운, 월곶에코피아, 복지택시 상담실 등 관광환경교통체육분야 시설을 방문하여 시민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한 사업현황 및 시설별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관광사업 단중장기 방향과 전문가 네트워킹, ▲노후화 시설 개선공사, ▲체육시설 주요 민원 공유 및 시설개선 계획, ▲시설 운영 효율화 방안 등 시흥시와 공사가 협력하여 추진하여야 할 주요사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동선 사장은 “연초부터 시흥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시민의 편익증진과 지역문제 해결과 민간영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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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위, 유사 사례 벤치마킹[아시아통신]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1월 22일 유사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군산시의회를 방문했다. 앞서 전라북도 군산시는 하수관로 BTL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2018년 11월 민관공동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1800여 곳에 대한 문제를 확인하여 이에 대한 시정 요구를 한 바 있다. 이에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는 관내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이후 지속적으로 민원 발생과 부실 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군산시 사례를 학습하여 보다 세부적인 조사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이번 벤치마킹을 마련했다. 이상훈 위원장과 김진영 부위원장, 이건섭 위원은 군산시 하수관로 BTL 부실 공사 조사 당시 민관공동조사단장으로 활동한 군산시의회 서동완 의원을 만나 민관공동조사단 조사 과정을 비롯해 현장 조사 방법 등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며 앞으로의 행정사무조사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벤치마킹에 앞선 19일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는 제313회 시흥시의회 임시회 폐회 후 제3차 회의를 열어 조사대상기관인 시 하수관리과장으로부터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하는 시간을 갖는 등 주요 민원 파악에 나섰다. 이날 하수관리과장은 2015년 신천, 대야, 은행동 방산처리구역 일원과 2018년 정왕2동, 정왕3동 스마트허브 일원에서 진행된 BTL 사업 개요 및 민원내역 등 특위가 요구한 자료에 대한 내용을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전 구간 준공 사진이나 영상 자료 유무, 부실공사 사례에 대한 의견, 공사 방식 등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추가 자료를 요청했다. 이상훈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조사특위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특위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철저히 조사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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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베트남 투저우못시인민의회와 교류협력 관계 구축에 나서[아시아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해 투저우못시인민의회와 교류협력 강화 및 공동 번영을 위한 관계 구축에 나섰다. 22일 송미희 의장, 성훈창 부의장, 박소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 등으로 꾸려진 시흥시의회 방문단은 투저우못시인민의회를 방문해 보 티 바흐 옌 의장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우호교류 사전의향서를 교환했다. 양 의회가 교환한 우호교류 사전의향서에는 ▲행정·경제·문화관광·교육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 ▲상호 발전 목적의 협력사업 추진과 민간 차원의 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 ▲향후 여건이 성숙되면 정식 우호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송미희 의장은 “베트남 경제 성장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투저우못시와의 관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호 협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자리를 계기로 상호 간 활발히 소통하며 향후 투저우못시인민의회와 정식 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의회는 시흥시와 투저우못시 간 진행된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데 이어 한국 투자로 설립된 코비그룹 및 베트남 상공회의소를 찾아 시흥시 중소기업 경제교류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시흥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참관하여 참가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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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군ㆍ경ㆍ소방 협력 협약 체결...시민 일상 지키는 선제 대응체계 구축[아시아통신] 시흥시와 제51보병사단,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는 지난 19일 ‘K-안전도시 시흥! 조성을 위한 군,경,소방 협력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을 토대로, 4개 기관은 시흥시를 중심으로 환경변화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북한 정찰위성ㆍ탄도미사일 발사 등 국가 안보 위협 상황이 지속되는 데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이 증가하고, 흉기 난동ㆍ독성 우편물 발송 등 신종위험 요소가 등장하면서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게 더욱 중요해졌다. 협약 체결에 따라 시흥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4개 기관은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난 예방 및 대응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과 수습 활동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실무회의를 개최해 시민의 안전과 재난관리 업무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흥시가 중심이 되어 지역의 안전 위험 요인을 지속해서 점검, 개선해 나가겠다. 이번 협약은 안전사고 예방 및 수습 활동에 각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끄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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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겨울나기 야외 프로그램 추진[아시아통신] 시흥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2곳은 지난 19일 거북섬 웨이브파크 눈썰매장과 해양레포츠 특화시설인 파라다이브에서 이용 아동 62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겨울나기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겨울방학을 맞아 이용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2곳이 연합해서 진행해 더욱 의미가 크다. 참가 아동들은 이날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친구들과 함께 눈썰매를 타고, 실내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후, 바다 속 해양생물을 주제로 꾸며진 파라다이브 트릭아트관을 방문해 창의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공립형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이 겨울방학을 맞아 겨울철 대표 레포츠인 눈썰매를 지역 내 시설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트릭아트관에서 서로 배려하며 관람하는 모습이 꽤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공립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돌봄기관 연합 프로그램을 통해 시흥시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이 미소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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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민관 합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교육[아시아통신]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청 늠내홀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과 인적안전망(통장, 주민자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90명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한 업무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위기 이웃 발굴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1, 2차로 나눠서 진행됐다. 1차 교육에서는 시흥시 보건정책과 성남숙 주무관이 ‘치매 바로 알기’를 주제로 ▲치매 현황 ▲치매에 대한 이해 ▲시흥시 치매 관리사업 ▲치매 파트너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치매 이해도를 높였다. 2차 교육에서는 김미경 웰펌(Welfirm) 대표가 ‘민관 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개발의 구체화’를 주제로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자원개발 및 연계 ▲우리가 꿈꾸는 마을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으로 치매와 이웃의 어려움은 본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주변을 돌아보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민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위기 이웃이 없는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