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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렴사천” 실현을 위한 청렴 결의대회 개최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사천시 공무원들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사천 실현을 위한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쌓일 수 있도록 공직사회 부패 척결에 노력하고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 결의문에는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 지시나 청탁 거절, 민원만족 행정 실천,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등 5가지의 내용이 들어 있다. 시는 지난 설 명절을 맞아 선물 안 받고 안 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청렴 의지를 담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청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안감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청렴사천 실현을 위해 자기주도형 청렴학습시스템 운영, 공직감찰 민간 암행어사제 운영, 청렴콘서트 실시, 청렴 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렴 결의대회를 계기로 더욱더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께 신뢰받는 사천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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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간부 공무원 청렴실천 결의대회 실시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고양시가 지난 2일 평화누리실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2022년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아 청렴 일등 도시로의 도약과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고양특례시 조성을 위해 고위공직자가 앞장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모범이 될 것”과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실현에 앞장 설 것”을 선서했다. 또한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업무 수행과정에서 부당한 이익 추구를 하지 않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만한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시는 전 직원 청렴교육 실시,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간부공무원 부패위험 자가진단 실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 안내문 배포, 신규공직자 청렴서약식 등 청렴결의가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원석 제1부시장은 “공정한 사회를 지탱하는 근간이 공직자의 청렴이며 갈수록 더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이 요구”된다며 “2022년에는 고양특례시에 걸맞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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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가져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일 보령문예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올바른 이해를 통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부 및 신규 공무원의 필수 참여로 청렴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교육은 최정수 한국웃음청렴연구소장을 초빙해 ‘웃는 조직이 청렴성이 높다!’는 주제로 스트레스가 부정부패에 미치는 영향과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 예정인 이해충돌방지법 내용, 사례 중심의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 및 공직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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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정신의 공직문화 정착 앞장…‘청렴영주 구현’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선비도시 영주시가 ‘더 깨끗한 공직사회, 청렴영주 구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공직자 청렴도 향상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청 모든 직원을 대표해 김준한 기획예산실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한 간부공무원 모두가 청렴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결의문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기본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친절도 향상 △투명한 공직사회조성 등 주요 4가지 실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어 진행된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큰 방죽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진다’는 고사성어 ‘제궤의혈(堤潰蟻穴)’의 교훈을 되새기고, 공직사회에 부지불식간에 스며들지도 모르는 부정과 부조리를 물 샐 틈 없이 차단하자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시청 전 직원은 행사에 앞서 청렴서약서 작성을 통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었던 선비정신의 공직문화 정착과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익히고 준수할 수 있는 디딤돌로 삼아 더 깨끗한 영주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달 7일 △청렴실천 결의대회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 구성 및 추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민원접점부서 청렴컨설팅 등 28개의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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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시행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사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체계적인 적극행정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능동적인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공감행정 구현’을 목표로 ‘2022년 사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4대 분야, 12개 세부추진과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4대 분야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및 역량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지원 △소극행정의 예방·근절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 등이다. 먼저, 시는 혁신법무담당관을 적극행정 책임관으로 지정해 적극행정을 위한 부서 간 협업 강화를 비롯해 올해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해 총괄 운영을 맡긴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업무추진 의욕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연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발굴한다. 그리고,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직장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행정 사례 카드뉴스, 포스터, 사례집 등 다양한 시책의 홍보 자료를 제작해 배포한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제도를 마련하는 반면,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점검 및 엄정 처리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립할 계획이다. 혁신법무담당관은 “소속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립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이 먼저‘인 시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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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정신의 공직문화 정착 앞장…‘청렴영주 구현’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선비도시 영주시가 ‘더 깨끗한 공직사회, 청렴영주 구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공직자 청렴도 향상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시청 모든 직원을 대표해 김준한 기획예산실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한 간부공무원 모두가 청렴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결의문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기본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친절도 향상 △투명한 공직사회조성 등 주요 4가지 실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어 진행된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큰 방죽도 개미 구멍으로 무너진다’는 고사성어 ‘제궤의혈(堤潰蟻穴)’의 교훈을 되새기고, 공직사회에 부지불식간에 스며들지도 모르는 부정과 부조리를 물 샐 틈 없이 차단하자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시청 전 직원은 행사에 앞서 청렴서약서 작성을 통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었던 선비정신의 공직문화 정착과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익히고 준수할 수 있는 디딤돌로 삼아 더 깨끗한 영주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달 7일 △청렴실천 결의대회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도 1등급 달성 대책협의회 구성 및 추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민원접점부서 청렴컨설팅 등 28개의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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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렴도 향상 총력전 돌입 … 종합 2등급 목표 사활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목표로 상위권 재도약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나주시는 2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정찬균 부시장 주재로 32개 실·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해 종합청렴도 결과에 대한 반성과 함께 내부 공직자의 청렴분야 관심도 제고를 위한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1부서 1시책’을 토대로 부서 실정에 맞춰 자율적으로 발굴한 53개 청렴시책 추진 계획과 올해부터 개편된 청렴도 측정 방법을 공유했다. 지난해 12월 국가권익위에서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나주시는 직전년도에서 한 계단 하락한 종합 청렴도 4등급을 받았다. 시는 올해 ‘소통과 공감으로 함께하는 청렴나주 구현’을 비전으로 4대 전략과제 53개 시책을 추진한다. 4대 전략 과제는 ‘도전적·창조적 시책 발굴과 실천 지향의 공직 청렴문화 조성’,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강화로 부패예방 실효성 제고’, ‘구조적·반복적 불공정 관행 차단’, ‘청렴 공직문화 확산 및 소통강화’로 설정했다. 특히 4년 연속 5등급의 불명예를 안은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동참 찾아가는 부서 순회 간담회’ 등 상·하간 소통 문화 개선과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는 조직 풍토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찬균 부시장은 “올해 목표인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에 사활을 걸고 보다 강도 높은 반부패 시책과 내부 조직 소통 문화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본연의 모습과 청렴도 하락으로 실추된 명예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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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직장 내 정신건강 장해 예방교육 가져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보령시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8일 공직자 25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정신건강 장해 예방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줄일 수 있는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장 내 괴롭힘에 의한 자살 등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 2차로 나누어 추진한 이날 교육에서는 1차로 김동일 보령시장 및 간부급 공무원, 주무팀장 등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2차로 각 부서 팀장 등 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교육은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괴롭힘의 의미 및 종류,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4대 폭력 예방법 등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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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렴도 재도약을 위해 본격 ‘시동’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경상남도는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목표로 본격적인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에 나선다. 도는 28일 2022년 경상남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 공유 및 부서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임명효 감사위원장 주재로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전 부서 청렴업무 담당팀장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2022년 청렴도 향상 대책 설명 ▲여비·초과근무수당 등 예산집행 유의사항 안내 ▲청렴도 향상 관련 부서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부패예방 기능강화 및 위험요인 사전차단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 ▲맞춤형 교육을 통한 청렴의식 강화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추진전략에 총 24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2022년 청렴도 향상 및 반부패 시책 추진계획‘을 마련하였다. 주요 세부추진 시책은 다음과 같다. ㅁ 부패예방 기능강화 및 위험요인 사전차단 상시 감찰체계 구축을 위한 ‘공직감찰TF팀’과 민원인에게 담당공무원의 청렴도를 전화 모니터링하는 ‘청렴경남 지킴이콜’ 운영, 부실공사 사전예방을 위한 ‘대형 건설공사 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또한, 각종 계약 체결 및 완료 단계에 청렴 실천사항을 전달하는 ‘청렴 알리미 문자서비스’, 조직 내 부패 노출 가능성에 대한 분석을 위한 ‘고위공직자 청렴도 진단 용역’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ㅁ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 청렴을 일상화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경남형 청렴주간 운영’, ‘청렴배지 제작’, ‘대형공사장 청렴 안내판 설치’, ‘청렴 통화 연결음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체계적인 제도화를 위해 ‘(가칭)경상남도 청렴도 향상 조례’를 올해 하반기 내 제정할 계획이다. ㅁ 맞춤형 교육을 통한 청렴의식 강화 아울러, 공직자들과 외부 민원 관계자들의 올바른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공사·용역 현장 순회 청렴소통 교육’, ‘부서별 청렴 토론회 개최’, ‘고위공직자 청렴리더 특강’, ‘사이버 청렴 교육과정 개설’ 등 연중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ㅁ 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이 밖에도 ‘명예도민감사관’, ‘청렴옴부즈만’ 등 도민, 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협력 체계를 지속 구축해 각종 부패행위 감시·감독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신고체계 활성화를 위해 도 누리집 내 ‘부패공익신고 통합센터’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명효 경남도 감사위원장은 “깨끗하고 청렴한 도정을 원하는 도민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깨끗한 공직자로 거듭나기 위해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면 청렴도는 자연스레 향상되고, 도민들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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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전국공무원노조 북구지부, 노사화합의 단체협약 체결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부산 북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북구지부와 지난 24일 ‘2021년 노․사 단체협약식’을 구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3월 전국공무원노조 북구지부의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3차레의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거쳐 체결된 것으로, 이날 체결식에는 노사양층 대표를 비롯한 교섭위원 14명이 모여 노사 상생과 동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함으로써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립의 기반을 다졌다. 단체협약서에는 △조합원의 처우개선 및 후생복지 향상 △직장내 갑질행위 신고·상담 △조합원 법률 지원 △당직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합의 내용을 담아 전문 및 본문 113조, 부칙 8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주호 노조지부장은“대화와 합의를 통해 단체협약을 원만하게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조합원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모범적인 공무원노조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단체교섭이 북구청과 북구지부와의 소통과 화합을 보여주는 계기”라면서 “구민의 더나은 삶을 위하고 행복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데 노사가 다함께 협력의 길을 걸어가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단체협약은 기관과 노조 조합원간의 계약 및 규범으로 유효기간은 2년이며 새로운 협약이 체결될 때까지 계속 효력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