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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직장 내 불법 촬영 범죄 예방 위한 선제적 특별점검 실시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소방청사 내 소위 ‘몰래카메라’ 불법 촬영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직장 내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인 만큼, 선제 대응을 통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올해 3월부터 연중 실시되며, 감찰팀 2개 조를 편성해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내 대기실·화장실 등 172개소를 불시에 방문해 점검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전국 소방본부 최초로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장비인 ‘전자파 탐지기’와 ‘적외선 탐지기’를 도입했다. 위법 사항 발견 시 관계기관에 수사 의뢰를 하고 엄중히 문책할 방침이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직장 내 불법 촬영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시 현장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라며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직문화 정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 규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촬영물(또는 복제물)을 소지·구입·저장 또는 시청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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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프로젝트 본격 추진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서귀포시는 2022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운동 전개 ▲시민 맞춤 건강관리 ▲건강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총 5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4개 부서별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계획에는 유관기관인 서귀포시 교육지원청과 서귀포시체육회의 사업 협력 및 역할분담 내용이 담겨 사업의 효율적 추진 및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한 주요 추진 업무로는 (1)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운동 전개 서귀포시의 건강문제와 지역특성을 반영한 시민 건강생활수칙 개발하여 확산․실천을 위한 캠페인송 및 영상 제작으로 방송, 언론, SNS 등 활용한 홍보․캠페인 등 대시민 홍보를 추진한다. 또한 시민 건강 실태를 인식시키고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정소식지 연재 등 홍보, 식생활 개선 레시피 정보 제공 및 운동하기 좋은 핫 플레이스 소개 등도 계획하고 있다.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활용 일상 속 걷기생활화, 과체중 이상 주민대상 체성분 측정과 건강위험요인 평가를 통한 건강상담 등을 통하여 1733(1일 7천보 걷고 삼시세끼 삼삼하게) 건강생활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식생활과 음주문화 개선, 걷기실천을 통한 비만율 1% 줄이기를 목표로 한 시민운동이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되는데, 걷기와 플로깅을 연결하여 개인의 건강과 도시의 건강을 함께 지키는 시민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 시민 맞춤 건강관리 맞춤 건강관리를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비롯해 메타버스 기술을 통한 비대면 활동기반을 구축하여 찾아가는 VR 체험관 구축 및 가상공간의 보건소를 구현하여 비대면 교육 상담실, 마을활동 공간 조성, MZ세대 리더 양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청소년 비만예방 으라차차 체력증진사업에서부터 종합사회복지관 활용한 젊은 노년기 만들기, 어르신 근력강화를 통한 '건강 경로당'조성까지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생활 속 많은 제약에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회복을 위해 건강 걷기대회 및 건강․힐링박람회 등을 개최하여 건강과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3) 건강한 환경조성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제주환상자전거길 정비, 복합혁신센터 수영장 개장(6월), 주요 도시공원 7개소 산책로 정비,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등을 추진한다. 어르신 체육대회 등 각종 생활체육대회 지원 확대하고, 서귀포시 운동기구 공유스토어를 운영하여 운동기구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 도모 및 자원순환사회에 기여할 예정이다. 위생업소 대상 맞춤형 나트륨 저감 건강메뉴 개발 등 컨설팅 실시와 저염식 제공, 덜어먹기․반찬수 줄이기 등 이행 모범음식점 확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통하여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걷기 이벤트 개최하여 일상 속 걷기 운동 생활화를 추진하고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 치유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직장동호회 및 건강 관련 공직자 취미활동을 지원한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시정기조인 건강한 도시 행복한 시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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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동두천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4일, 4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3일부터 2월 11일까지 시민 및 부서로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았으며, 선발 결과 △최우수 공보전산과 황수연 팀장 △우수 도시재생과 김현철 팀장,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변형철 주무관, 보건소 유재혁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은 공보전산과 황수연 팀장은 코로나19 자가격리 모니터링 자동등록 시스템, 질병관리청시스템 업로드용 자료추출시스템, PCR검사 결과 안내 시스템을 개발하고 타 시군에 무상 배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 적극 대응한 공로로 선발되었다.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도시재생과 김현철 팀장은 적극적인 준비와 대응을 통해 공모전에 선정되어 예산 166억 원을 확보, 지역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에 기여하였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변형철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대면 복지 상담이 어려운 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비대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작년대비 2배이상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 공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유재혁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확진자 역학조사 및 환자 이송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직원들의 업무부담 경감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시는 선발된 4명의 직원에게 표창 및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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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위직 대상 맞춤형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천안시는 14일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리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시청 봉서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리직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과 상황별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부터 성폭력 예방교육 참여에 관한 사항을 승진, 전보 교육훈련 등 인사관리에 반영하고, 기관장 등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성폭력 예방교육을 더욱 강화했다. 이날 강의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관리직 공무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천안시 성평등 전문관 윤금이 강사가 진행했다. 성희롱과 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4대폭력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다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책임과 역할 인식을 통한 상호 배려와 존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3월 관리직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공무원, 공직유관기관 및 단체, 일자리 참여자, 환경미화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직군을 대상으로 연중 대상자별 맞춤형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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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추진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구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북구는 ▴청렴정책 추진체계 확립 ▴반부패 제도 운영 활성화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분야, 32개 과제로 구성된 ‘2022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청렴 실천 의지 확립을 위해 구의 17개 부서로 구성된 T/F팀인 ‘청렴키움단’을 운영, 부서별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발굴・시행한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만족도 조사를 실시, 불만족 민원에 대해 직접 찾아가 상담 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청렴 현장조사반’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높인다. 구민감사관, 구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주민과 전문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부패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한다.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에 참여해 기관의 반부패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대책을 추가적으로 마련하는 등 청렴 역량 강화에 힘쓴다. 특히 간부공무원 청렴특강, 부패 취약 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예산 적정 집행 회계・계약 실무교육, 청렴주간 등 공직자의 생활 속 올바른 청렴의식 함양과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주력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해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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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청렴도시 구현에 역량 집중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의정부시가 3월 7일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2022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12월에 국민권익위에서 발표한 평가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이해관계자 설문조사(청렴체감도), ▴기관별 반부패 개선 노력(청렴노력도), ▴객관적인 부패사건 발생현황(부패실태)을 모두 반영해 기관별 종합청렴도 등급을 산정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청렴도 평가 결과와 시에서 측정한 갑질인식 조사, MZ세대 인식 조사,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부패 위험성 진단 등을 토대로 취약 요인을 진단하고, 올해 초 부시장 주재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방안을 종합 검토해 청렴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 청렴인식 개선 및 청렴사회 조성, 부패방지시스템 실효성 강화 등 3대 전략 21개 세부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청렴진단 및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청렴컨설팅을 실시해 시의 청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청렴콜을 도입해 청렴도 측정 대상 민원인에 대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부패행위를 사전 예방해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공직 내부의 자정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부패위험성 진단을 6급 이상으로 확대 운영하고 직무역량 다면평가 6급 이상 리더역량으로 적용된 청렴성 항목을 전 직원 공통역량으로 확대해 공직자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등 7개 세부과제를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청렴인식 개선 및 청렴사회 조성 방안으로는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매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운영과 아침을 여는 청렴 방송 실시, 선거, 명절 등 취약 시기별 청렴주의보 발령, 함께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라떼 선배와 MZ 후배 공직자와의 간담회 추진, 생애주기별 청렴 교육 등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 추진 등 청렴 내재화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의정부 실현을 위한 7개 세부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부패방지시스템 실효성 강화 방안으로는 각종 비리․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 클린창구 상시 운영, 공직자 비위행위에 무관용의 원칙 적용과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한도액을 기존 1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의정부시 부조리 신고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등 7개 과제 이행을 통해 부패 제로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무엇보다도 상호 존중과 배려, 소통하는 공직문화 조성이 최우선이며, 특히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며 “전 공직자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고 기본을 바로 세워 의정부시가 청렴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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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여성의 날’ 기념 장미꽃․케이크 전달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의회사무국 역사상 최초로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민지 주무관에게 직접 장미꽃을 건넸다. 시의회는 이날 아침 업무 시작에 앞서 사무국 전 여성 직원들이 이연희 의장으로부터 장미꽃 한 송이와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연희 의장은 “서산시와 시의회의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성 직원들을 응원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세상 사람들이 여성과 남성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꿈꾼다”며 “여성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뜻과 역량 펼칠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로 서산시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공직사회 내 성 불평등 요소를 재점검하고 양성이 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계 여성의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는 구호를 외치며 생존권과 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7년 유엔이 공식 지정한 날이다. 빵은 평등한 임금과 노동조건 등 생존권을, 장미꽃은 여성 노동자의 참정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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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실시아시아통신 류부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양성평등과 차별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데서 유래됐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8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8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바 있다. 장휘국 교육감과 김환식 부교육감, 오경미 교육국장 등은 이날 오전 출근길 직원들을 격려하며 미리 준비한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공직사회 내 불평등 요소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양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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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MZ세대 중심 조직문화 혁신 '박차'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공직 내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 혁신태스크포스(TF)」를 본격 운영한다. 혁신TF는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가 중심이 돼 조직문화 혁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문제점을 발굴・개선해나가기 위한 모임이다. 이번에 발족한 혁신TF는 성별・직급・직렬 등을 고려해 30대 이하 공직자 17명으로 구성했으며, 월 1회 정기모임과 분임조별 수시모임을 통해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발굴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조직 내 불공정・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조직문화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선배 공무원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다. 이와 함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 △디지털 업무방식 도입방안 마련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 △혁신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혁신TF 활동 우수 분임조에는 국내・외 선진지 견학,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향후 혁신TF 활동을 통해 도출된 과제는 성과발표회를 열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공직문화 혁신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철 제주도 소통혁신정책관은 “MZ세대의 사회진출이 늘어나면서 공직사회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젊은 공직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젊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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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10대 실천 다짐 시행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정선군은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시행에 역점을 두고 3월부터 군민을 섬기는 따뜻하고 친절한 봉사행정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민 친절 민원 서비스를 전 공직자 10대 실천 다짐을 통해 민원실의 ❶방문 ❷업무처리 ❸퇴실 ❹전화상담 순서에 맞는 고객응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군에서는 전 공직자의 친절문화 확산을 위하여 전문가 교육을 연중 시행하는 것은 물론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통해 공직자의 사명감과 친절의무 교육을 강화하고, 민원상담 콜센터 상담사의 직무 교육도 중점 실시한다. 특히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방문민원 응대 및 상담을 담당급으로 민원안내 순번제를 시행해 주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군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기 위해 전 공무원이 모두가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10대 실천 다짐을 실시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친절한 공직문화 확산 시행을 통하여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코로나19 감영병 확산으로 지친 심신을 친절과 따뜻한 감동이 있는 민원 응대로 위로받고 치유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