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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조병식의원 5분 자유발언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산청군의회 조병식(가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농산물의 상품 가치를 높여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사업 확대 추진에 대해 제언했다. 조병식 의원은 산엔청 명품브랜드를 기반으로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여 군민 소득이 크게 향상되고 위상이 높아졌는데 이러한 성장 요인에는 농산물 유통정책의 성공, 농민들의 노력과 더불어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사업이 판로 확대와 가격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며, 우리군 농특산물 생산의 다변화와 품질향상, 다양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고소득 농가 확대를 위하여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을 받은 전 품목에 대해 포장박스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러한 사업확대를 통하여 산엔청 공동브랜드가 전국 최고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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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정명순의원 5분 자유발언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산청군의회 정명순(가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하였다. 정명순 의원은 산청 엑스포 개최는 한방항노화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이고, 관련 산업의 육성으로 건강과 치유를 통해 막대한 국가적·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오는 7월 새로운 집행부와 의회가 출범되면 공석인 사무처장 인선과 성공적인 행사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인력 충원을 마무리 하고, 실행계획에 따라 행사 준비·운영과 조직 안정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라며, 엑스포 추진 시 소요되는 각종 예산 편성은 물론 간접·연계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지원과 이를 조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엑스포 시설물의 사후 활용과 동의보감촌 및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의 체험·숙박·관광산업을 연계한 프로그램 활용 등 지역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과 언택트관광 활성화로 한방항노화산업을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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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김수한의원 5분 자유발언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산청군의회 김수한(나선거구, 국민의 힘) 의원은 3월 21일 제280회 산청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18년 3월 폐교된 금서면 경호중고등학교와 우리군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제안 하였다. 김수한 의원은 우리 군은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 시설이 어느 중소 도시에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갖추어져 있고, 특히 생초를 중심으로 축구에 대한 인프라는 전국의 어느 지역 못지않게 구축되어 있어 동계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전국 단위 축구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 유치에는 시설이 다소 부족한 실정이라며, 전국단위 축구대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제규격 축구장이 최소 5개 이상이 필요하나 현재 생초면 2개, 산청읍 1개, 오부면가마실 1개만 조성되어 있어 1개소가 추가로 필요한데 그 대안으로 적합한 시설이 금서면에 있는 경호중고등학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설이 유치가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초를 중심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오부면과 금서면에 국제수준의 축구 인프라를 갖추게 되어 명실상부한 축구의 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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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체납액 징수 강화…취약계층 세제 지원’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자산에 은닉한 체납자를 일제 조사하는 등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겐 세제 지원 등 양면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의 올해 이월 체납액은 총 791억 원이다. 세원별로 자동차세 233억 원, 지방소득세 206억 원, 재산세 141억 원, 취득세 52억 원 등이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효율적 징수를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관세청 위탁을 통한 수입품 압류 등 행정제재는 물론 가택수색, 동산 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시군과 협업해 체납자에 대해 업비트, 빗썸, 코빗, 코인원 등 암호화폐 거래소의 가상자산 소유 여부를 확인해 압류하는 것을 비롯해 예년과 다른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세제 지원 정책도 펼친다. 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소상공인‧서민을 대상으로 징수유예, 관허사업 제한 유보, 생계형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공매 유예 등으로 체납자의 경제활동 회생을 지원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도 도민 중심의 따뜻한 세정 운영을 하되,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년과 다르게 가상자산 및 수입품 압류 등을 활용한 강도 높은 징수로 과세 형평성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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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월 21일, 제316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이창수·이정학·임응택 의원)을 실시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망상1지구 사업에 대한 동해시 향후 대응계획, 최근 10년간 공유재산 관리계획 중 의회 승인을 거치지 않은 목록, 북평화력발전소 건설 관련 협약사업 이행내역 등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특히, 재산의 취득 및 처분에 있어 관련 법령 위반 가능성과 북평화력발전소 협약사업 추진과정에서의 특정업체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동해시에는 관련 자료 공개를 촉구하고, 동료 의원에는 관련 사항에 관한 조사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한섬개발업무 진행 현황 및 향후 계획, 삼척 블루파워가 동해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동해시 대책 등에 관하여 질의하였다. 임응택 의원은 순세계잉여금 발생내역, 묵호~울릉도간 여객선 운항계획, 동별 공동주택 현황 등 10건에 대하여 질의하였다. 특히, 알기 쉬운 예산서 작성과 순세계잉여금 관리방식 개선을 제안하였으며, 아파트 신축에 있어 동별 불균형을 지적하며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동호·발한 지역에 세심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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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안중근 의사를 기억하라’ 112주기 추모제 봉행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3월 26일 오전 10시 15분, 장흥군 해동사에서 그를 기억하는 특별한 추모제가 열린다. 올해로 68년째 추모제를 지내오고 있는 장흥군은 26일 안중근 의사 순국 112주기 추모제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추모할 수 있는 ‘안중근의사 온라인 추모 분향소’도 3월 14일부터 3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장흥군 홈페이지에 마련된 온라인 분양소에서는 헌화와 함께 추모글을 남길 수 있다. 한국연연맹과 장흥군은 안중근 의사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3월을 ‘나라사랑 연날리기의 달’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첫 행보로는 ‘5대 강에 비친 안중근과 해동사’라는 주제로 한강 등 전국 5대강 유역에서 추모연 날리기 행사를 갖고 영상물로 제작해 온라인 홍보를 실시한다. 미래 세대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역 초·중학생 대상으로 안중근 의사 페이퍼토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연으로 이어지는 나라사랑’ 트레인 연 시연을 갖는다. 추모제 행사일인 3월 26일에는 해동사와 탐진강변에서 단지연, 태극연 등 추모연 날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해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중근의사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다. 1955년 장흥 죽산안씨문중에서 순흥안씨인 안중근의사의 후손이 없어 제사를 지내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문중 및 지역 유지들의 성금을 모아 건립했다. 2019년 해동사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돼 안중근 의사 추모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안중근의사의 순국 112주기 추모제 봉행을 통해 미래 세대에 나라사랑 마음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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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은 ‘폐의약품 수거의 날’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처리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일반 쓰레기로 매립하거나 하수구에 버리면 토양·수질오염은 물론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약국 또는 공공시설을 통해 수거 후 소각처리해야 한다. 동구는 그동안 관련 조례에 따라 동구보건소,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네약국 등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상·하반기로 나눠 일괄 소각처리해왔으나, 폐기물 수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거의 날을 지정하게 됐다. 앞으로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한 매달 넷째 주 금요일은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폐의약품 수집에 참여하기로 한 동네약국 등에 있는 폐의약품을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수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동구보건소와 참여하는 동네약국의 협조를 통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등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각 가정에서 상비약 구매가 늘고 있어 폐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처리가 중요해졌다”면서 “수거 체계 개선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주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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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하절기 해충 방제관리 위한 방역소독기 점검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하절기 해충 방제관리를 위한 방역소독기 점검 및 수리를 지난 18일 함양종합운동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와 전문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11개 읍·면 및 보건소에 보유한 차량용 및 휴대용 연무소독기 100여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그 동안 군은 보건소 2명 3개반, 면 10개 방역반을 구성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주요 시가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왔으며, 앞으로 해충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대비해 모기, 파리 등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한 잔류 분무소독, 관내 공동주택 정화조 및 하수구에 유충 구제약품을 투입하는 등 해충 방역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휴대용 방역소독기 무상 대여 및 소독약품 무상지급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이혜숙 보건소장은 "이번 점검에 철저를 기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해충방역을 통한 모기, 진드기 등 매개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해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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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김현철 의원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현철 도의원(농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사천2)이 어족자원 감소로 인한 어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상남도 수산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을 대표발의하고, 3. 18. 해당 상임위를 통과하였다. 이 조례는 3. 25.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즉시 시행된다. 최근 바다 속 해양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와 해양 오염으로 인해 바다 사막화 현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바다 사막화란 해조류가 사라지고 석회조류가 번식하여 암반을 하얗게 뒤덮는 현상으로, 연안 생태계를 파괴하여 수산생물의 서식지를 감소시킨다. 이는 어족자원의 감소와 어종의 다양성 훼손으로 이어져, 어민들의 소득을 줄어들게 하고 인간의 삶에도 영양을 미치게 된다. 2015년 한국수자원관리공단은 남해안 19개 시·군의 연안 수심 10m 이내를 대상으로 초분광 항공영상 촬영을 이용해 바다 사막화 면적을 산출한 결과, 남해안 전체 암반면적 8,234ha 중 33%에 달하는 2,737ha에서 바다 사막화 현상이 진행 중인 것으로 분석했다. 김현철 도의원은 해양 생태계의 균형성 확보와 수산자원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여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였다. 이번 발의된 조례에는 수산자원의 종합적·체계적 관리에 관한 사항과 인공어초, 바다목장, 바다숲 조성 등 수산생물의 서식지를 회복하는 사업 등이 담겨져 있다. 김의원은 “바다는 생명의 보고이며, 인류는 삶의 대부분을 바다에 의지해 살고 있다. 이미 훼손된 바다의 회복도 중요하지만, 더 이상 오염되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할 시기다.”라며, “이번 조례가 어려움에 처한 어민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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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송오성 의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피해기업 지원 촉구 대정부 건의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3월 17일 송오성 의원(거제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한 피해기업 지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재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가결했다. 본 건의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에 수출하는 지역 기업에 대금 결제 차질 등 막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기업에 신속한 선제적 지원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전쟁이 장기화 될 경우 경남경제에 심각한 영향이 발생함을 물론이고, 對 러시아 금융제재로 인한 수출대금 미회수로 기업이 부도위기에 처할 수 있어, 긴급 자금지원, 기존 대출 상환 유예 및 정부 차원의 무역보험 지원 등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기업의 손실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오성 의원은 “러시아로 수출하는 도내 기업들은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과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특히 러시아는 경남 수출액의 2.9%, 수입액의 3.3%를 차지하고 있어, 조선․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도내 기업과 지역 경제에 타격이 예상된다.”면서 “정부의 신속하고 실질적 지원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상황으로, 피해기업이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 차원의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정부 건의안은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며, 해당 건의문은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